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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갈증이 있어서 왠만한 여행기를 다 좋아하긴 하지만 평소 관심은 있지만 두려워서 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인도의 이야기라 더 흥미롭고 뜬구름 잡는 사색위주의 여행기는 생각하게 만들지만 조금 지루한 경향이 있는데 이 작가님의 여행기는 정말 여행가서 있었던 좌충우돌 에피소드들과 여럿이 가서 겪게되는 감정적인 부분들이 꾸밈없이 날것 그대로 묘사되어있어서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인도 여행을 함에 있어서 도움을 받을수도 있을거같고 빵빵 터지는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아요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어요 블로그에서 처음 글을 접하고 소장하고 싶어서 e북으로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으로 나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제가 여행을 함께가고 싶은 제동생에게 선물하고 저도 가지려구 2권샀는데 조만간 가장친한 절친에게도 또 한권사서 선물하려구요^~^ 카오산로드에서만난사람들 이후에 한번에 3권사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은책은. 이책이 처음이예요 저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책을 읽으면서 즐거웠음 좋겠구 여행을 같이가길 꿈꿨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작가가 책을 출판하게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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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젊었을 때 지금만큼의 용기가 있었다면, 아마도 나도 엄마랑 어디든 배낭여행을 가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젊음이 문제가 아니고 부모님의 나이듦이, 이제는 그런 여행을 갈수 없게 만드는 게 서글퍼 지네요. 인도란 나라는 감히 내가 여행할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은 못하지만, 여러 인도여행기를 보면 어떤 식으로든 깨달음... 같은 것을 얻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환상이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환상도 우리가 보는 것과 부모님이 보는 것은 뭔가 다르 다는, 그 다른 점을 느끼게 해주는 책 같아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좀더 디테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몇번은 더 읽게 될 것 같아요. 가지못한 여행에 대한 부러움과 얻지 못한 깨달음을 대리만족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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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새벽, 나혼자 큭큭거리며 읽었던 여행에세이다. 배낭여행은 나름의 재미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요소들도 많은데.. 젊은 사람들에게도 체력을 요하는 배낭여행을.. 그것도 덥기로 유명한 인도를 엄마랑 여행한다니 자못 궁금해졌다.
작가는 대학생때 친구와 함께 7박 8일간 첫 배낭여행이자 해외여행을 시작으로 여행이 주는 자유로움에 매료되어 그 후 삶의 목표가 '여행'이 되었다고 한다. 여행 자금을 벌기 위해 틈나는 대로 과외를 했고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 배낭을 메고 어디로든 떠났다고. 그 뒤로 10년 남짓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유럽에 도착해서 '다음엔 꼭 엄마와 여행을 하자. 그게 어디가 됐든 함께 배낭을 메고 다니며 좋은 것을 보고, 함께 저녁밥을 먹으며 오늘 있었던 일을 도란도란 나누자.' 란 결심을 하였다고 한다.
"엄마, 우리 같이 여행 가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가고 싶은 여행지로 '인도'를 택한 방년 58세 엄마와 까칠하기 그지없는 55세 골드미스 이모와 작가의 인도여행은 그렇게 시작되었다고 한다.
인도로 출발하기 하루 전. 골드미스 이모의 배낭 속에서 전기 커피포트, 고무장갑, 수세미, 세제 등이 나왔다는 글을 읽으며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아~~ 이 여행기 기대된다.' ^^
이모의 말을 듣고 우리가 탈 택시를 보니 사이드미러가 박살이 나 있었다. 나는 익히 보아오던 장면이라 별거 아니라며 말했다. "인도에선 사이드미러가 필요 없어. 얼른 타자." 이번에는 엄마가 물었다. "그기 와 필요 없는데?" "엄마, 타보면 알아. 걱정 말고 타." 베스트 드라이버라 자신하는 엄마와 이모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되겠는지 우물쭈물했다. "우리 나눠서 타고 가까? 셋 다 죽으면 시체는 누가 한국에 가져가노?" "언니야, 진짜 좋은 생각이다. 우리 그래 하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여행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걱정을 한 작가와는 달리 인도에 도착한 엄마는 엄마만(?)의 친화력으로 너무나도 잘 적응하셨다고. 물론 이모도.
바라나시로 이동하기 위한 기차 안에서 만난 인도 깡패아줌마, 오지랖 끝판왕인 인도인들, 망고 알레르기가 있는 이모가 망고를 포기할 수 없었던 이야기, 맥그로드 간즈에서 보여준 엄마만의 여행생활자(!)의 모습.. 이외에도 재미난 에피소드를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는 여행이 끝날 때쯤 엄마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여행하니까 어때? 뭔가 달라진 게 있어?" . . . "혹시라도 다음 생을 산다면 나는 다르게 살아볼 끼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세상을 구경하고, 그동안 닥치지도 않은 일들을 왜 그렇게 두려워하며 살 았나 후회가 된다." 엄마의 말은 내 질문에 대한 답이라기보다 엄마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었다.
이 부분을 읽다가 요즘의 내 생각들과 많이 겹쳐서 잠시 생각에 잠겼었다. 앞으로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으로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지 말이다..
여행 마지막 날, 작가는 발리로 엄마와 이모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캘커타 국제공항에서 헤어지게 되는데.. 애써 참았던 눈물을 보이는 작가의 마음..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았다. 글을 읽으며 내 마음 또한 그러했으니까...
책 끝부분, 박귀미여사(작가의 엄마)의 여행후기도 좋았고, 뒤이은 짧은 에필로그가 또 이렇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줄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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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여행안내책과는 달리 저자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에세이를 읽은 느낌이다. 나이드신 엄마, 이모와 함께 흔치않은 의외의 장소인 인도를 여행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던 만큼 읽는 사람도 다 읽고 난 다음 뭔가 해냈다는 뿌듯함까지 갖게한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아쉽게도 일상으로 돌아가야하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성숙해진만큼 자신있게 다음을 기약하는 그분들의 설렘이 내 마음도 즐겁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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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인도여행을 엄마와 함께 가다니, 제목부터 확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인도영화를 좋아해서 인도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불어 인도여행에 관한 관심도 많았는데 후기를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힘들것 같아서 뒤로 미루기만 하던차에 제목을 보고 눈을 의심할정도로 놀랐네요. 배낭여행이 처음인! 어머니와! 인도여행! 기대만큼 재밌게 읽었습니만 인도여행은 당분간 미뤄두는걸로...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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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 난이도 높은 여행에 어려운 여행지의 하나인 인도를 엄마와 함께한다는 설정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습니다. 여행매니아들도 힘든 여행지 인도에서 펼쳐지는 어른과의 여행은 여행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남처럼 변화무쌍한 인간관계를 여행속에서 겪으며 엄마와의 유대감도 더욱 커지는 것은 아닐지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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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이모와 조카, 가까우면서도 여행가기에는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 조합의 세 사람, 58세 엄마, 55세 이모, 31세 딸, 합하면 144세의 세 사람이 인도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것도 배낭여행으로요. 이 책을 쓴 사람은 세 사람 중 딸입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혼자 돈을 모아서 배낭여행을 다녔던 저자는 엄마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엄마가 인도를 가고 싶다고 하신 거예요. 인도는 베테랑 여행자도 쉽지 않은 곳이라고 하는데, 단호한 엄마의 결정으로 세 사람은 인도로 떠납니다. 떠나기 전부터 이들의 여행에는 저자의 어려움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엄마가 인도를 선택한 것도, 이모의 배낭 속 물건들도 그렇고. 다행이라면 저자가 인도를 여러번 배낭여행으로 다녀왔다는 것 정도일까요.
여행이 시작되고 나서, 이모와 엄마와 함께 다니는 여행의 고단함이 묻어나오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엄마와 이모는 인도가 처음이고, 저자는 여러번이라서 두 경우가 같은 느낌은 아닐거예요. 하지만 친구가 아니라 엄마와 그리고 이모와 함께 하는 여행은 좋은 점도 있지만 챙겨야 할 것들도 적지 않을 것 같은데, 저자가 대처를 잘 하는 편입니다. 여행지에서 있었던 낯선 사건 사고들도 계속되고, 엄마와 이모는 예상과는 다른 여행을 즐기면서, 인도 여러 곳을 사진과 이야기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딸이기는 합니다만, 딸의 여행기 뒤에는 엄마의 여행기가 짧게 실려있습니다. 딸의 여행기가 여행의 생생함을 잘 살렸다면, 엄마의 여행기는 조금 더 침착하고 정리된 느낌을 줍니다. 이 책이 나오기 전에 태원준 작가가 쓴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그 책에서도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엄마의 이야기인데, 아들과 딸의 예상과 달리 엄마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적응력이 빨라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인도의 관광지 풍경보다는 어느 거리나 골목을 찍은 것 같은 사진들, 그리고 사진 속의 사람들이 자연스러워 보였던 인도 여행기, 즐겁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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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엄마와 인도 여행이라니! 우연한 기회에 책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한 후에 책을 읽었습니다. 역시나! 첫 장부터 슬슬 읽혀지는 내용이여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어머니와 여행을 많이 다녀본적이 없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했네요! 기회가 된다면 어머니와 함께 인도여행 가보고 싶어요.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 있으니 인도여행 갈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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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생뚱맞다 생각했다 여행하면 연인이나 혼자간다생각했는데 그래서 궁금해서 구매했다 읽어면서 생각이 바꼈다 그러고보니 가깝다고생각했지만 가족과는 늘 같은 울타리서만생활해서 친근하지만 다른영역에선 생활해서 사실 모르는면이 많은게사실이다 그래서 공감이같다 그냥 같은자리서 여행하며 다투며 서러 다른모습을보며 더가까와지기도하고 좋은걸 나누면서 정말 가족사랑이 생길거같아서 나도 한번쯤 엄마와 인도여행을 가야겠단 아니 가까운 제주라도 단둘이 배낭매고 한번 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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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인도산 구두와 리빙님 자필 엽서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리빙스톤님의 인도 여행기,, 전자책으로 읽고 싶었으나, 노안;;까지는 아니더라도 눈이 피로한 관계로 선듯 구입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종이책으로 출판되면서 소장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 중에서 어머님이 열심히 쇼핑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 잠시 살다가 귀국할 쯤에, 지금 돌이켜보면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그다지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꼭 사야 한다고 열심히 사재꼈던 그런 과거 내 모습과도 잠시 겹쳤고, 엄마과 백화점에 가면 쉽사리 고르지 못하고 만지작거리다가 그냥 되돌아왔던 그런 기억들과도 겹쳐졌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인도가 아니더라도 엄마와 이모와 셋이 여행을 가고 싶다. 돈 신경 쓰지 않고 맘 편하게 돌아다니고 신나게 쇼핑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