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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소설 대부분의 소재가 회귀, 전생...이런 것인 만큼 대개 비슷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는데, 이 소설은 달라서 좋네요. '잠든 새들의 노래'는 영혼을 보는 소녀와 영혼에 심약한 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로판 소설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로맨스판타지라기보다는 일반 판타지에 더 가까워요. 로맨스에 초점이 간 소설은 아니고, 영혼을 보는 소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여러 기이한 사건들이 초점인 소설입니다. 볼 소설이 있다면, 주로 새벽에 자기 전에 소설을 좀 읽고 자는 편인데,,, 이 소설은 워낙 발생하는 사건들의 분위기가 으스스해서 그런지 무서웠어요...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단순히 질투로 벌어지는 난투극 이런 수준이 아니라 진짜... 추리, 공포소설에서 주로 느낄 수 있는 무서움이에요. 읽다 보면, 영혼보다 더 무서운 인간도 볼 수 있어요. 양산형 판타지가 많은 요즘 분위기에 다소 올드한 느낌도 있긴 하지만, 내용이 비교적 탄탄하고 신선한 소설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알콩달콩하고 달달한 소설 또는 황제가 나오고 스케일이 큰 그런 소설을 원하는 분이라면 취향에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소소하지만 기묘한 소설에 가깝거든요... 소설 전개 상 악역이 등장하고 그럴 수밖에 없는데, 감정 흐름이 너무 억지스럽지 않은 점도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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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나름 한적한 느낌의 시골을 상상해가면서 꽤 재미있게 읽었는데 2권은 엄청 힘들었어요. 산 게 아까워서 오기로 다 읽었네요. 이야기 흐름 자체는 1권에서부터 뭔가 사건중심의 이야기도 아니고 크게 기대하지 않아서 무난하게 읽었는데 극중 인물을 묘사하는 게 너무 저랑 맞지 않아서 읽는 게 힘들었네요. 전체적으로 인물 묘사가 자연스럽지 않고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여주인 아멜리아의 경우 또래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양에 대한 묘사는 신경 하나도 안썼는데, 극중 몇 번이나 나오는 귀족 영애라는 묘사에도 불구하고 귀족답지 않은, 애니에서 주로 볼 법한 감탄사(ex에엥, 히익, 에헤헤)나 본인의 능력 때문에 주위에서 어떻게 자기를 보는지도 알고 위험해질 걸 알면서도 불만 보면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행동하는 게 납득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후반부에 알렉스가 청혼할 때도 자기랑 있으면 알렉스가 다친다 이야길 하는데, 아멜리아가 자처해서 사건에 말려들면 당연히 주위사람도 다칠 텐데 그런 건 생각도 안하나 싶은 마음까지 들고; 외전에서는 황새가 아기 물어다주는..아... 여주가 모지린가 이 생각마저 들었네요. 귀족 영애라는 느낌보다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머저리처럼 보였어요. 갈 수록 억지로 봐서 그런가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시드니 찾아온 라일라의 동생이요. 동생도 과장하는 척 극적인 척으로만 보여서 힘들었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읽고 실망이 크네요. |
| 가끔 풋풋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소설을 읽고 싶을 때 보기 좋은 작품 같습니다. 귀신을 보는 여주와 영감이 강한 남주의 조합이지만 암울하거나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가벼운 사건 중심으로 서사가 이뤄져서 편하게 읽기 좋아요. 근데 이 작품에서 로맨스는 흐름을 이끄는 주된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는 있을것 같아요. 저에게는 산뜻하게 읽을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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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별난 능력으로 인해 몇 번이나 위기에 처하게 되는 아멜리아와 그런 그녀를 확실히 돕지 못하는 알렉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른 조연들의 사연도 나오는데 저는 주인공 커플에 포커스 맞추는 걸 좋아하는 지라 좀 그랬어요. 물론 아멜리아와 너무 밀접한 관련이 사람이긴 했지만요. 알렉스의 비중이 좀 아쉬웠어요. 전반적으로 오싹한 분위기에 스토리는 차분하고 담백한 로맨스였던 것 같아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
| 완전 로맨스소설은 아니네요..여주가 너무 순진무구해서..남주랑 다른진도 나갈건 없었네요..남주가 왜 여주를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귀신 존재를 받아들이면서까지 여주와 함께하겠다니..악역은..정말 악역이네요.본인의 죽은 누나를 위해서라면 다른사람 목숨따위는관심도 없으니.볼줄아는 눈을 가졌다면서..시드곁에 있다는 누나는왜 못봤던건지.전반적으로는 나쁘지않으나 엄청 재밌고 그렇지는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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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과 황제의 이야기가 지쳐서 소소한 사건물 위주의 소설을 찾아보던 중에 찾게된 소설인 유미엘작가의 '[eBook] 잠든 새들의 노래 2 (완결)'입니다....... 알렉스는 소꿉친구이자 전 약혼녀인 아멜리아를 만나게 되고..... 아멜리아는 영혼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두사람은 여러 사건들에 휩슬립니다. 사건물이라 로맨스가 적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