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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회사를 다니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아니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관행들이 되어버려 문제의식조차 없는 우리 사회 내 뿌리깊은 부패의 문제를 참신한 시각에서 접근한 것이 무척 흥미롭네요. 저자의 말대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꼭 짚고넘어가야할 내용이니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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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참신하며, 저자가 기업윤리 전문 변호사라 그런지 현장사례들이 많아 흥미진진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곳곳에 만연해 있는 부패와 정의사회 구현에 대한 목마름이 간절한 이때에 적절한 처방과 방법을 제시한것 같습니다. 특히 저자의 주장을 뒷밤침할 수 있는 폭넓은 자료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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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축은행사태는 우리 기업 윤리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부끄러운 사태였다. 성장하기에 급급하여 가장 기본적인 윤리경영을 등한시한 결과는 해당 기업 뿐 아니라 사회, 국가에도 큰 손해를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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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부패문제는 부패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라는 저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급속한 민주화와 고속경제성장을 거치며 부정,부패가 일정부분 필요악이었던 사실은 인정하지만 세계와 경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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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삼성전자는 공정위의 조사를 방해하여 전국민적인 비난을 받은 적 있다. 이 책은 사회현상과 그 이면에 있는 의도등에 대해 충분히 이해가 되도록 쉽게 잘 쓰여진 책이 아닌가 싶다.
2002년 일본 유제품 시장 80퍼센트 장악 유키지루시 식품이 호주산 쇠고기를 국내산 위장한 사실이 내부고발로 알려져 상장폐지되고 문을 닫았다.
이런 부패경영으로는 이제 더 이상 국제사회에 살아남을 수 없을 것임을 이 책은 고발한다. 국제사회의 부패방지에 관한 협약들이 속속히 체결되는 배경에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기업들이 아시아의 위협적 경쟁자를 제거하는 수단으로 부패문제를 경영전략적으로 들고 나오다는 것이다. 즉 미국이 현재 15년만에 반부패의 칼날을 빼든 원인에 대해 국제사회의 합의를 이루고 국제공론을 조성하는 데에 이런 이유가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또한 여러부패유형을 제시하는데 재미있던 것이 컨설팅 회사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방식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부패를 막을 방법으로 법제적으로도 리니언시나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뿐 아니라 부족한 법제의 확충을 할 필요까 있으며 그 예로부패방지를 위해 공개할 것을 법적인 권리로 보장할 필요가 있을 것을 들고 있다. 마치며 저자는부패는 이제 윤리의 문제가 아닌 비용의 문제로 보아야 함을 지적하고 이다. 이제 더 이상 부패로 인해 이익을 올리기 힘들 것이란 인식을 제기한다.그러기 위해 주는 뇌물은 괜찮다는 우리나라 삼성의 변화를 촉구하며 그로 인해 기업들의자발적인 반부패방지를 이끌어 가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패는 이제 단순히 사회적 기업의 차이가 아닌 비용이란 인식의 전환을 통해 부패제거를 통한 경영전략을 세울 것을 촉구하는 저자의 식견이 논리적으로 잘 드러나 있는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