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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는 불새의 깃털을 찾기 위한 여정에 올라선지도 몇 해가 지나간 후. 샤르휘나가 만나야 할 사람은 예지자 클라우커스 그러나 그는 자꾸만 그녀를 피하기만 한다. 이런 상황에 불의 도마뱀 사라만다의 도움으로 자수정의 수호자이며 예지자인 다중생명의 클라우커스를 만나게 되고, 그는 불새의 깃털을 찾을 때까지의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아스파샤는 운명의 상대 바헬과 그리스로 향해가던 중에 산적을 만나게 된다. 아스파샤는 산적들에게 붙잡히고, 바헬은 칼에 찔려 죽음의 신에게 영혼을 빼앗긴 상태가 되고말지만 산 속에 쓰러져 있는 바헬을 알아보는 샤르휘나는 그를 살려내기 위해 지나던 길에 있던 파멸의 신전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파멸의 신전이라면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녀들의 로망이 되는 에일레스가 있는 곳이지 않던가. 파멸의 신전에 들어가서야 그곳이 에일레스의 신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샤르휘나, 옛 기억이 떠오른다. 사막에서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던 그녀를 그냥 내버려두고 갔던 냉정했던 까만머리칼의 그 사람. 하필이면 바로 그 사람에게 언니의 운명의 상대인 바헬을 살려달라고 부탁하게 되다니, 그래도 어쩌랴. 샤르휘나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다할지라도 바헬을 살리고 싶다. 살려달라는 샤르휘나와 살려주기 싫다는 에일레스는 칼 싸움을 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여태 소년이라고만 생각했던 샤르휘나가 여자임을 알게 되는 에일레스, 드디어 떨쳐낼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걸어 들어가게 되었음을 직감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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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휘나가 불새의 깃털을 찾아 여행하는 와중에 바헬의 부상으로 언니와 바헬을 위해 한 신전에 들어가게 되고 바헬을 구해달라 신에게 빌려 하지만 그 신이 그녀의 운명의 상대이기도 한 자여서 또다시 그녀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 상황에 처하는데 역시 재미있었네요 |
| 거북이북스에서 출판한 신일숙 작가님의 대작 순정만화 아르미안의 네 딸들 7권 리뷰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와 대체 역사와 신화를 좋아하는 저한테 아주 잘 맞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페리클레스 시기와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섹스 1세 시대의 중근동의 작은 나라 아르미안 네 자매의 이야기입니다. 비중은 큰딸과 막내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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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안과 레 마누에게 아들은 없다는 레 마누의 선언에도 아이를 아비인 리할에게 넘겨준 케네스는 명령 불복종으로 감옥에 갇히지만 갇혀 있는 동안에도 아르미안에서 일어난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는 방식으로 형기를 단축해 풀려난다. 자신이 낳은 아들을 외면한 레 마누를 보며 케네스는 레 마누의 종말까지 지켜보며 어떻게든 그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레 마누도 남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동굴에 숨어 들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 리할과 자신이 낳은 아들이 가족이 되는 평범한 꿈을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자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걸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레 마누는 꿈에서 깨어나 오직 아르미안의 여왕으로서의 길을 가고자 한다. 한편 페르시아의 황궁에서 언니 스와르다와 함께 지내던 아스파샤는 남몰래 바헬과의 사랑을 계속 키워나가던 중 페르시아 황제의 동생인 이반 황자로부터 청혼을 받고 아르미안의 혈통을 가진 자신에게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다가왔음을 깨닫는다. 넷째 비 스와르다를 향한 황제의 사랑이 특별하다는 걸 눈치 챈 황후는 시녀를 시켜 스와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수집하고 급기야 스와르다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메달이 리할과 관련된 물건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음모를 꾸미는데, 이반 황자의 청혼을 피해 바헬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 아스파샤는 이반 황자를 만나 황자의 진심이 누구에게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자신이 떠난 뒤 페르시아에 혼자 남게 될 언니를 부디 지켜달라고 부탁을 한다. 아들이 죽게 된다는 걸 알면서도 어머니가 아닌 아르미안의 여왕으로서 역할을 선택한 레 마누는 그에 따른 고통과 슬픔조차 그 누구에게도 호소하지 않은 채 오래 전부터 생각해 온 일을 실현시키고자 하고, 자신의 성격을 저주하면서도 황제의 질문에 부정도 해명도 하지 않는 스와르다는 다가올 파국을 예상하면서도 황제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아스파샤는 아르미안의 왕녀 자리를 포기하면서까지 바헬과의 사랑을 지켜내려고 하고 불새의 깃털을 찾아 여행 중인 샤르휘나는 예지자 글라우커스를 만나기 위해 플라의 산으로 향한다.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의 길을 걷는 네 사람,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어떤 이는 결국 자신의 본분을 따르고 어떤 이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더이상 숨길 수 없어서 해명하지 않으며 또 다른 이는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을 사랑을 자신의 의지로 지켜내기 위해 누렸던 것을 포기하고자 한다. 이반 황자가 아스파샤에게 아스파샤와 그의 자매들이 모두 정신적 쌍둥이 같다는 말을 했는데 유불리를 생각하지 않고 다가올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네 자매를 잘 표현해준 말이 아닌가 싶다. 어릴 때 스와르다의 결말을 보고 한동안 충격에 빠졌었는데 곧 일어날 비극적인 사건을 의식해서 그런지 아스파샤가 느꼈던 것처럼 스와르다의 아름다움이 한층 더 가련하게만 느껴진다. |
| 노예시장에서 만난 금발의 소년 아스파샤는 그가 기억을 잃었지만 옆에서 도와준다 바헬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아스파샤 그런 아스파샤에게 페르시아 황자가 청혼을 하자 핑계를 대고 아르미안으로 떠난다 아스파샤가 아르미안으로 돌아간 뒤 시메야는 스와르다를 질투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메달을 이용해 크세르크세스에게 스와르다가 리할을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다 크세르크세는 스와르다에게 진실을 묻고 스와르다는 리할을 사랑했음을 시인한다 한편 바헬과 같이 아르미안으로 가던중 아스파샤는 언니 마누아를 만난다 마누아는 아스파샤의 추방을 명령하지만 바헬과의 결혼도 허락해준다 |
해석은 자유지만 이건 동의할 것이다. 이 만화 연출은 섬세하다는 것을. 남녀 간 대화가 다른 공간, 다른 인물을 통해 연속해서 보여준다. 그러나 대화 내용과 분위기는 다르다. 이건 대화하는 남녀관계와 연관되어 있는데
같은 혼잣말이 단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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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숙 작가의 <아르미안의 네 딸들 07권> 리뷰입니다. 아스파샤가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단 건 기억하고 있었지만, 고작 열다섯, 어려도 너무 어렸네요. 물론 바헬도 어렸지만... 스와르다는 이제 천천히 비극속으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알고 봐도 슬프네요. |
| 예전의 추억이 그리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묘사하는 작화가 특히 훌륭해서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님의 책은 모두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보는 웹툰과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잘 봤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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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보았떤 아르미안의 네딸들 커서 보니까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전히 가슴아프고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 캐릭은 끝까지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는 존재가 자매라는 존재가 결국 시간이 흘러도 남이구나 거기다 권력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라 더 와닿는다 |
| 제목 그대로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네 딸들의 개성이 뚜렷한데 읽으면서 감탄할 수밖에 없다. 작가님의 그 커다란 세계관에 탐복하며 읽게 된다. 작가님이 전하는 메세지를 읽다보면 이 책은 명작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