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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평범하지만, 울림은 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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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평범한 자기계발서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인 윌리엄H. 맥레이븐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미 해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을 지낸 군인이다. 대학시절 카투사시험에 합격해 미8군 헌병대에서 헌병으로 복무한 나는 주한미군들에게서 미 특수부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육군 소속의 블랙베레(레인저), 레드베레(에어본), 그린베레(대테러), 그리고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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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평범한 자기계발서처럼 보인다. 하지만 저자인 윌리엄H. 맥레이븐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미 해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을 지낸 군인이다. 대학시절 카투사시험에 합격해 미8군 헌병대에서 헌병으로 복무한 나는 주한미군들에게서 미 특수부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육군 소속의 블랙베레(레인저), 레드베레(에어본), 그린베레(대테러), 그리고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Army Delta(델타포스)가 있고, 미 해군 소속의 최정예부대인 SEAL[Sea, Air and Land]이 있다. 육군의 델타포스에 필적하는 특수부대가 실(SEAL)인데, 미국에서는 해군 소속의 SEAL팀이 더 인정받는다고 했다.

 

저자는 텍사스대 ROTC출신으로 미 해군 장교로 임관한 이래 37년간 미 해군에서 복무했다고 한다. 네이비실 3팀을 시작으로 해군 제1특수전단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유럽 사령관, 특수전 사령부 사령관 등 미 해군의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2011년에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넵튠 스피어]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 미국인의 영웅으로 떠올라 그 해 타임지 올해의 인물 후보에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 책은 20145월 모교인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했던 감동적인 졸업식 축사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 축사는 유튜브 조회 1천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한다. 그 이듬해 2015년 맥레이븐은 모교인 텍사스 대학 총장이 되었다고 하니, 위대한 군인으로서 대학 총장의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임에 틀림없다.

 

하루의 시작을 침대를 정리하는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으로 정하는 네이비실의 관례를 체득한 저자는

첫 시작부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자신감이 다음 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작지만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준다.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침대정리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하루의 첫 임무이고, 그 성공이 다음 과제에 선순환의 영향을 끼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10개의 교훈으로 이루어진 적은 분량의 이 책은 저자가 네이비실에서 겪은 크고 작은 경험들, 생사의 갈림길에서 인간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매우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네이비실 기초훈련과정의 혹독한 훈련을 인내와 끈기, 집념과 용기로 맞서며 보다 소중한 가치를 몸소 체득한 저자의 이야기는 독자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개인보다는 팀이, 좌절보다는 용기가, 포기보다는 전진이 필요함을 설득력있게 전달한다. 열 가지 교훈들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하지만 다시 되새기면서 마음속 다짐을 얻어낸다면 인생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처럼 네이비실의 대원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거부하고, 도전과 용기, 끈기와 집념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달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마주하면서 우리는 보다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인생의 재료들을 얻게 된다. 자동차도 최고 속도에 도달하는 드라이빙이 수반될 때, 엔진 성능이 극대화되듯이, 사람은 자신의 한계치에 도달하는 경험을 통해 부쩍 성장하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독자들이 군생활을 혹독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자신의 일에서 그런 경험, 완전연소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된다.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분량이지만, 그 내용들은 몇 년 아니 그 이상 계속해서 생각날 것이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필요한 지혜를 주는 책이다. 최선을 다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그런 최선의 노력과 경험들이 축적되었을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목도하게 되는 책이다. 삶이 내 맘대로 되질 않는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은 우리의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 것이다.

 

예전에 읽은 이원익의 [비상]에서 젊은이만이 범할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은 바로 평범해지는 것이다.”라는 문장에 자극을 받게 되었는데, 이 책은 평범함을 단호히 거부하는 젊은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이라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이 도전하고픈 의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책이다


심장의 크기로 사람을 평가하라는 저자의 조언은 시간에 쫓기고, 물질적인 계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각성과 함께 보다 담대한 목표를 향해 실행해 나가는 자신의 잠재력을 재확인하게 도와 줄 것이다. 페이스북 동영상 조회수가 1억회를 넘어서고, 댓글이 15만개이상이 달린 점으로만 보아도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교훈적인 메시지가 얼마나 실제적이고 공감하게 만드는지 실감하게 한다. 무조건 일독을 권한다. 반복적인 일상에 지친 지인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n 2018.01.14. 신고 공감 7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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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부터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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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끌린 책 침대부터 정리하라. 성공을 위해서는 큰 일, 대단한 일, 남들이 부러워할 일들을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소한 일부터 잘 해야한다. 사람은 누구나 매일 잠을 자고 매일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누군가는 일어나자마자 엉망인 채로 침대를 버려두고 누군가는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잘 정리한다. 이러한 작은 차이로 인해 하루가 달라지고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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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끌린 책 침대부터 정리하라. 성공을 위해서는 큰 일, 대단한 일, 남들이 부러워할 일들을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사소한 일부터 잘 해야한다. 사람은 누구나 매일 잠을 자고 매일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누군가는 일어나자마자 엉망인 채로 침대를 버려두고 누군가는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잘 정리한다. 이러한 작은 차이로 인해 하루가 달라지고 결국 인생이 달라진다. 작고 사소한 일부터 해나갈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j********m 2018.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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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침대부터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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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으로 부터 책 소개를 받았다...너무나 칭찬하는 책이라...일단은 도서관에 가서 대여 해서 읽어보다가...너무나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주문해서 소장하게 된 책이다...침대부터 정리하라... 어릴때 부터 부모님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로 늘 들었던 얘기이다...그리 임펙트 강한 이야기가 아니고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라 생각하겠지만...나이가 들어가니 가장 쉽고 가장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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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으로 부터 책 소개를 받았다...

너무나 칭찬하는 책이라...일단은 도서관에 가서 대여 해서 읽어보다가...

너무나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주문해서 소장하게 된 책이다...

침대부터 정리하라... 어릴때 부터 부모님에게 잔소리 아닌 잔소리로 늘 들었던 얘기이다...

그리 임펙트 강한 이야기가 아니고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라 생각하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가장 쉽고 가장 단순한 일이 모든일의 기본이며 모든일을 기초가 된다는걸 아는 나이가 되니...이 제목이야 말로 가장 무거운 말이 된다...

침대 머리맡에 두는 책중의 한권이다...

 

k***a 2019.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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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공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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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책이기에 읽어봤어요. 선입견, 끈기, 군인, 습관, 설탕쿠키, 전화위복, 도전,목표, 한계, 꿈 등 여러가지의 키워드를 정할수 있는 책이고, 다각도로 생각하게 합니다. 평범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삶을 대처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삶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점을 얼른 깨달을수록 사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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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유명한 책이기에 읽어봤어요. 선입견, 끈기, 군인, 습관, 설탕쿠키, 전화위복, 도전,목표, 한계, 꿈 등 여러가지의 키워드를 정할수 있는 책이고, 다각도로 생각하게 합니다. 평범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삶을 대처하는 태도가 아닐까요? 삶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점을 얼른 깨달을수록 사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m*******0 2019.09.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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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부터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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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 교훈은 침대부터 정리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살벌한 전장을 누비는 실 대원이 되기 위해 모인 전사들이 매일 침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자신도 처음엔 우스꽝스러웠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매일 아침마다 반복되는 간단하고 시시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에 맞이하게 되는 침대 정리와 같은 간단한 임무를 마무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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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시하는 첫 번째 교훈은 침대부터 정리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살벌한 전장을 누비는 실 대원이 되기 위해 모인 전사들이 매일 침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자신도 처음엔 우스꽝스러웠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매일 아침마다 반복되는 간단하고 시시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에 맞이하게 되는 침대 정리와 같은 간단한 임무를 마무리하는 것은 자부심과 용기를 주는 일이었고, 그로부터 시작해 다른 수많은 임무들이 수행되며 작은 일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사람이 큰일을 제대로 해낼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삶이 공평할 거라는 믿음이 배신당하고 좌절감을 불러일으키곤 하는 세계 속에서, 저자는 오늘날 사람들이 간과하고 잊어버린 단순한 가치들을 다시 되살린다. 고난과 역경으로 가득 찬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나아가 그러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자신이 실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용기와 불공평함에 좌절해 쓰러지지 않고 끝내 일어서서 나아가려는 의지가 필요하고, 혼자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같이하고,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기 위해 이들을 이끌어 줄 강력한 희망이 필요한데 침대를 정리하는 아주 사소해 보이는 단순한 행위가 이 모든 것을 위한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v********d 201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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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고 주변에 권하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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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세웠던 계획 대신 책을 펼쳐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간결하면서 명확한 이야기를 심어주고 있어 올해 이 책 한 권으로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야겠다. 저자인 윌리엄 H.맥레이븐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군단 ROTC 출신으로 미 해군 장교로 임관해 2014년까지 37년간 미 해군에 복무했다. 그는 자신이 졸업한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2014년 졸업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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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마다 세웠던 계획 대신 책을 펼쳐 들었는데 생각보다 더 간결하면서 명확한 이야기를 심어주고 있어 올해 이 책 한 권으로 마음가짐을 바로 잡아야겠다. 저자인 윌리엄 H.맥레이븐은 대학을 졸업하고 학군단 ROTC 출신으로 미 해군 장교로 임관해 2014년까지 37년간 미 해군에 복무했다. 그는 자신이 졸업한 텍사스 대학 오스틴 캠퍼스에서 2014년 졸업 연설을 했는데 그 내용을 기반으로 책이 출간되었다. 네이비실에서 받았던 기초 군사 훈련에서 받았던 테스트를 이야기하며 그는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 첫번째 일이 바로 '침대부터 정리하라'였다. 각잡힌 모포와 침구류를 정리해야만 자신이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실천 할 수 있는지를 '군'에서 보여 주었고, 그는 그것이야말로 다음에 실패를 했을 때 내가 정리해 놓은 것을 보고 다시 도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네이비실 기초 군사 훈련에서 10가지 교훈을 얻었다. 첫째,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며 하루를 시작하라. 둘째, 혼자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셋째, 오직 심장의 크기만이 중요하다. 넷째, 삶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 다섯째, 실패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여섯째, 담대하게 도전하라. 일곱째,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맞서라. 여덟째, 어둠을 뚫고 나아가라. 아홉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라 그리고 마지막 열번째는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10가지 교훈 속에 그가 경험한 이야기들이 함께 들어있어 어떤 책 보다더 마음 속에 크게 와 닿았다. 유튜브를 통해 그가 한 졸업 연설로 찾아보았고, 영상을 보면서 원문 졸업식 축사를 원문 그대로 다이어리에 적어 놓았다. 가장 사소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가 하나도 거짓처럼 여겨지지 않않았고 '진정성' 있는 연설이자 글이었다. 나도 졸업 하기 이전에 누군가 이런 멋진 축사를 해주었더라면 용기를 얻어 세상을 나아갔을 것 같다. 극한의 모습들을 보며 나도 몸과 마음 모두 단단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골드 p****s 2018.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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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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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쑥쑥 읽히는데 페이지 수가 많이 적네요.짧아서 아쉬움을 느꼈으나 내용은 참 좋습니다.마지막에 내용을 모두 정리한 연설문이 나오는데 이미 유투브에서 봤었지만 책으로 다시봐도 전혀 질리지않더군요. 제가 워낙 군대이야기를 좋아해서 중간중간 몰입해 더 신나게 읽은 점도 있긴한데요. 내용 자체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재밌는 이야기로 채워져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책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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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쑥쑥 읽히는데 페이지 수가 많이 적네요.
짧아서 아쉬움을 느꼈으나 내용은 참 좋습니다.
마지막에 내용을 모두 정리한 연설문이 나오는데
이미 유투브에서 봤었지만 책으로 다시봐도 전혀 질리지
않더군요.
제가 워낙 군대이야기를 좋아해서 중간중간 몰입해 더 신나게 읽은 점도 있긴한데요.
내용 자체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재밌는 이야기로 채워져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한테도 가볍게 읽도록 추천하고 싶네요.
이제 일어나면 침대부터 정리하겠습니다.
k*******4 2018.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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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들이 세상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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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 밤 밤밤밤 빠빠라 빰빰 빠빠라 빰빰 빰빰빰 빰빰빰' 듣기 싫은 기상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면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앞에 있는 매트리스부터 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매트리스를 개고 청소를 시작해야 했던 이등병과 일병 시절, 늘 반복해야 하는 매트리스 각잡기이지만 이것조차 제대로 안 되면 소위 말하는 '갈굼'을 받으며 하루를 망치게 되곤 했지요. 되게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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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 밤 밤밤밤 빠빠라 빰빰 빠빠라 빰빰 빰빰빰 빰빰빰'


 듣기 싫은 기상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면 반사적으로 벌떡 일어나 앞에 있는 매트리스부터 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누구보다 빨리 매트리스를 개고 청소를 시작해야 했던 이등병과 일병 시절, 늘 반복해야 하는 매트리스 각잡기이지만 이것조차 제대로 안 되면 소위 말하는 '갈굼'을 받으며 하루를 망치게 되곤 했지요. 되게 의미없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조금씩 지나다 보면 이런 엄격한 각잡기로부터 집단생활의 위생이 관리가 되고, 결국 집단에게도 이득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걸 감안하더라도 각잡기는 참 귀찮고 싫은 일이었지만요.


 이 책의 저자는 네이버 실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10가지 교훈을 독자들에게 선물합니다. 각 장에서는 자신의 삶에서 배운 교훈들을 가득하게 담고 있지요.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 입장에서는 지루한 이야기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미국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한다면 이 책이 왜 큰 흥행과 함께 널리 읽혔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비슷한 경험을 했었지만 저자는 많은 교훈과 글을 남기고, 나는 남기지 못했을까를 생각하면 역시 일의 능동성과 야망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중요한 것은 물갈퀴의 크기가 아니라 심장의 크기' 라는 저자의 말 처럼요.


 저자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말고 이겨내라고 합니다. 삶 자체가 공평하지 않지만, 자신을 한계까지 밀어붙여 보지 않으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면서, 담대하게 도전해보라고요. 작은 언덕에도 주춤거리며 서버리는 저에게 많은 울림을 주는 말이 아니었나 싶네요.


 책은 얇고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마음의 울림은 적지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내용이 군에서의 경험이라, 어쩌면 군대 시절을 극혐하는 만기 전역자에게는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역시 한국과 미국의 차이점이 아닐까 싶군요.

t*****a 2018.0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