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입니다.
스콧 서머스가 진 그레이의 장례식에서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날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나가는 모습들을 보아 왔다면서 매번 상실감이 아려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진, 당신이 전부였다면서, 마치 숨쉬는 공기와 똑같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금 스콧은 진의 무덤 앞에 서있네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재미있게 봤습니다. |
| <다크 피닉스 사가>와 바로 이어지고 첫 이슈에서 그 이전까지의 엑스맨 이야기들을 요약 정리해주기에 고전 엑스맨에 관심이 많다면 필수적으로 봐야 할 책이지만, 영화의 원작이 되는 이슈는 후반부의 일부 분량일 뿐이다. 나머지는 지옥에 떨어진 나이트 크롤러, 울버린과 알파 플라이트 등 다른 이야기가 주를 이루므로 영화를 기대하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
|
4년전에 이 제목으로 나온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얼마나 열광을 했던가 싶다. 그 후속으로 나온 3편은 재미는 있었지만, 영화판 엑스맨을 한 편으로 세계관을 정리하는 이 같은 제목의 본편은 정말 명작중의 명작이었기에 좀 심심한 감은 있었다. 그래서인지, 원작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는데...이게 왠 걸?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그저 하나의 에피소드정도로 나오고 있고, 정말로 당황스런 단편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아..브라이언 싱어감독이 얼마나 오지게 각색하고 감독했다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지금은 거의 퇴물급같이 느껴지지만 말이다. 이 고전이 명작으로 인정받는 것도 그당시에는 획기적인 스토리라서 그런가싶다. 지금은 워낙 스케일크고 화끈한 액션으로 포장된 스토리가 많이 나와서 말이다. 정말 마블이 30년전부터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