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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못 먹는 사람은 .... 여자의 경우는 뜨게질을 하라, 십자수를 하라... 남자의 경우는 프라모델을 근처 문방구에서 구입해서 만들어라.. 비싸고 복잡할 수록 좋다.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서말의 구슬을 사서.... 목걸이를 만들라... 김만중이 등장인물로 나오는 소설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 조선시대란 한계로 인해서 .... 자신의 문제를 저 너머 얼굴도 모르는 임금과 그의 여자들 문제로 전이되고 묻혀진다는 것이 좀 역동적이지 못하고(겉보기엔 역동적이지만) 본질적으로 수동적이고 어쩜 식민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임금이 배부르고 좋아야 세상이 편한 게 아니고 내가 배불리 먹고 즐겁고 행복해야 행복한 세상인데 .... 오히려 조선시대는 중앙집권적 시대로 ..... 남 배부른 게 정답이라고 한다. 이런 녀석들은 평생 남 눈치보다 끝낼 인생들인지라 .... 김만중은 결국 사약을 먹고 안타까운 삶을 마감하는 데 ... 이것이 얼마나 웃긴 일이냐 하면 ... 국가의 다른 큰일도 아니고 왕비와 희빈의 업치락 뒤치락하는 일로 나라가 휘청거리고 사람들이 휩쓸려 죽고 .... 정말 한심한 행태가 버젓이 벌어지고 ... 나라의 큰 일... 다른 정말 해야 할 일이 많을 텐 데 ... 이런 일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는 것은 정말 웃긴 일 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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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구운몽의 작가로 아려진 조선 현종때 문인.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이 책은 중국 명나라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유한린과 결혼한 사씨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결혼하여 후사가 없자 첩을 들이기를 권해 들인 첨에 의해 누명을 뒤집어 씌여 쫒겨나고 첩에 의해 유한림도 술수에 걸려 고초를 겪은 후에야 사씨가 죄가 없음을 알고...
내용은 명나라 사씨의 이야기지만 김만중이 그리려 했던 내용은 숙종때 장희빈이라는 요물과 인현황후를 그려내 시대를 풍자하고 깨우침을 주고자 했던 내용이라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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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 작가는 개인적으로 드러내놓고 편애하는 작가들 중 한 명임에도 사실 그의 작품들을 모두 읽지는 못했다. 그가 워낙 다작가인 이유도 있다는 핑계를 대보고 싶지만 열혈 독자라면 그런 핑계쯤은 웃기지도 않을 테니. 그래도 이 작품 만큼은 더 미루기 전에 꼭 읽어야지 싶어 생각난 김에 바로 전자책으로 구입. 우선 제목부터가 사람의 마음을 확 끌어당긴다. 서포 김만중과 그의 <사씨남정기>를 소재로 작가는 이야기를 꾸리는데 그야말로 과거의 이야기꾼과 그의 이야기에 대해 현대의 이야기꾼이 이야기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김탁환 작가는 워낙에 철저한 고증과 꼼꼼한 취재로도 유명한 바,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분명히 소설이라는 걸 인지하면서도 정말 실재로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런 작품이 자칫 잊힐 수도 있음이야말로 진정으로 서러울 일이다. 김만중의 입을 빌려 작가는 "소설이란 원래 천천히 오래 흘러드는 법이지만 한번 독자들 가슴에 닿으면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라진 듯 하다 나타나고 또 사라진 듯 하다 다시 나타나는 소설이야말로 자신이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흔적이라고. 제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 해도, 당장 10년 뒤에 또 어떤 모습으로 세상이 변해 있을지도 모르는 오늘이지만 한 가지 분명해 보이는 건 이야기가 지닌 힘은 결코 변치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작가를 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이 점은 무릇 어떤 식으로든 세상 살다 간 흔적을 남기고픈 우리네 사피엔스 종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점이란 걸 새삼 다짐하게 된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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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지금살아가는 현대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삼국지같은 중국 역사가아닌 우리 한국 조선왕조실록 역사 소설을 읽히길 바랍니다 흥미와 맘에 꼭든 내용은 아닐지라도
한번쯤 꼭 접해봐야 인생의 참맛을 너무도 잘알게될거라믿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흘러가는대로 시간이 해결에 주겠지 이런 안일한 믿으로 독서를 하지않은 우리는 미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이책은 김탁환저자가 쓴 조선왕조실록 팩트 소설입니다 나름 전개가 깔금하고 조금 지루할수있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어나가다보면 무언 얻을게 보일겁니다
중국의 흥미진진한 삼국지 역사보다 자랑스런 우리 소설 조선왕조실록을 꼭읽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