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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중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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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저자 : 안수자저자 안수자는 전남 함평의 산골 외딴집에서 태어나 나무와 동물들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201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귓속에 사는 무당거미』 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뿌사리]로 한국안데르센문학상, 2015년 ≪우주나무 정거장≫으로 MBC창작동화대상, 2015년 ≪모해를 찾아라≫로 송순문학상,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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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안수자
저자 안수자는 전남 함평의 산골 외딴집에서 태어나 나무와 동물들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

201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귓속에 사는 무당거미』 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뿌사리]로 한국안데르센문학상, 2015년 ≪우주나무 정거장≫으로 MBC창작동화대상, 2015년 ≪모해를 찾아라≫로 송순문학상, 2016년 [얘야 문을 열어다오]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동화 ≪우주나무 정거장≫ ≪파랑게르치 날다≫, 단편동화집 ≪느티나무 괴물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명애
그린이 이명애는 어느 날 집 근처를 지나다가 전단지 한 장에 마음을 빼앗겨, 8년째 무예타이, 킥복싱, 우슈를 연마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은 ≪10초≫와 ≪플라스틱 섬≫이 있고,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알류산의 마법≫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5·2017 나미콩쿠르(NAMI CONCOURS) 은상을 받았고, 2015·2017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2015 BIB 황금패상(BIB PLAQUE)을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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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고학년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뼈아픈 역사에 대한 사명의식이 차츰 가게 되면서

​일제 강점기 때 독립 운동을 했던 분들의 삶을

우린 주변의 자료와 책을 통해서 조금씩 배워보고 있다.

이 책은 대부분 사건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다루고 있기에

책을 읽으면서 더 그 무게감과 책을 대면하는 태도가 진지했었다.


창평 사람들이 어떻게 독립 운동에 가담했고

치욕스러운 역사 속에서 응어리진 우리 마음 속에

속시원한 돌파구처럼 내달리던 모습에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아울러 창평에 대해서도 다시 아이와 알고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배고픈 풍년이라고 했던가..

만물상회에 돈 빌리러 온 사람이 줄을 서고

주인인 사브로의 냉기어린 태도가 점점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도가 지나쳐 간다는 걸 감지했지만

이윽고 땅까지 뺏기는 일는 일까지 정말 그 횡포에 치가 떨리기까지 했다.

이에 배고픈 창평 사람들은 창평 상회를 만들어

일본군에 대항하듯 맞서는 모습이 속이 후련했다.

쉽지 않은 선택과 결정이었겠지만,

목을 죄는 숨막이는 생활을 이어나가거나

숨죽여 그들에게 복종하듯 살아가야 하는 그 삶에서

꿈틀거리며 일어나고자 발버둥거리며

죽음도 두렵지 않을 강인한 정신으로

일본군에 맞설 수 있었던 창평 사람들의 모습이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 후에 아이와 좀 더 이 부분의 자료를 찾아서 읽어볼 생각이다.

사브로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고

창평을 지켜나갔던 이들..

우리는 그들을 잊어선 안된다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눈과 귀가 되어 주길 바란다.​


i******n 2018.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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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출판사] 모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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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냐?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모해를 찾아라」부모에게 버림받고 월봉 스님의 손에 자란 모해는 사람들의 날숨을 통해 그 사람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다. 그런 모해가 월봉 스님의 손에 이끌려 형주네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용철과 형주 그리고 용철의 여동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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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냐?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모해를 찾아라

부모에게 버림받고 월봉 스님의 손에 자란 모해는 사람들의 날숨을 통해 그 사람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이다. 그런 모해가 월봉 스님의 손에 이끌려 형주네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곳에서 만난 용철과 형주 그리고 용철의 여동생 해랑과 함께 나름 독립운동을 열심히 했던 어린 아이들 이다.


창평 '만물상회' 주인인 사브로는 여느 일본인들과는 달리 조선인들을 위해 애를 스며 그들을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일을 하게된 모해는 사브로에게서 언뜻 언뜻 느껴지는 냉기와 순식간에 지나치는 표정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불안함에 그를 감시하고자 만물상회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함께 일하게 된 해랑 아버지 또한 사브로의 변화를 감지하기 시작한다.


대풍년이 든 해 쌀값의 폭락으로 돈을 빌려야 했던 사람들은 선심쓰는 사브로의 말만 믿고 그에게 땅문서를 맏긴 후 돈을 빌린다. 처음엔 맘씨 좋은 얼굴로 돈을 빌려주었던 사블는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연체이자를 받기 시작하고 그들이 빌린 돈은 원금보다 이자가 많아져 한명 두명 땅을 빼앗기기 시작한다. 때론 돈을 갚으러 오는 사람들을 피해가며 그들로부터 연체이자를 받기도 하는 등 사브로는 그동안의 맘씨좋은 얼굴을 벗어 던진 후 본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부터 모해는 사브로의 곁에서 엄청난 냉기를 느끼기 시작하고 자신이 잘못 느낀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사브로에게 땅을 빼앗기게 되고 똘똘뭉친 창평 사람들은 '창평상회' 를 만들어 일본인들에게 맞서기 시작한다. 사총사(모해,용철,형주,해랑) 가 학교를 졸업하며 창평상회에서 일을 하기 시작 하면서 창평 사람들은 더욱 똘똘 뭉치며 일본인들을 밀어내기 시작한다. 결국 버티지 못한 일본인들은 그곳을 떠나기 시작한다.


이책을 제대로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제강점기 나름 똘똘뭉쳐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했던 사람들도 있었다는 걸 이야기 하고 있으며, 당시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활동을 했는지, 어떤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어떤 경로를 통해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역사를 볼때면 느꼈던 답답함이 똘똘뭉쳐 일본인들을 물리치는 창평 사람들을 통해 해소되는 듯 했으며, 창평에 대해 좀더 많은걸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이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것을 알게되니 더 깊은 감동이 밀려오는 듯 했다. 이 책은 청소년 문고 이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으며, 조금 어린 아이들이 읽기엔 글밥이 많은감이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보면 좋을 듯 하다.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된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d******5 2018.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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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출판사] 모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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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이 책은 일제강점기 창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이 작품 속의 배경과 사건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워나갔습니다. ~~1930년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풍년이 들었죠.창평 사람들은 태평가를 불렀지만 쌀값이 폭락하여 오히려 형평이 더 어려워지케 되었죠.그 틈을 타 만물상회 사장 사브로는 고리대금업을 하여창평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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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이 책은 일제강점기 창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작품 속의 배경과 사건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새로운 사실을 많이 배워나갔습니다. ~~


1930년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풍년이 들었죠.

창평 사람들은 태평가를 불렀지만 쌀값이 폭락하여

오히려 형평이 더 어려워지케 되었죠.

그 틈을 타 만물상회 사장 사브로는 고리대금업을 하여

창평 땅을 빼앗아가려 했어요.

마을 어른들과 이 책의 주인공 사총사들이 힘을 합쳐 막아보지만

창편의 많은 땅이 사브로에게 넘어가 버렸답니다.

창평 사람들은 만물상회를 대적하기 위해 창평상회를 세워

사브로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고 일본의 검은 손으로부터 창평을 지키기도 했어요.


실제로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1910년 국권피탈되고 회사령이 공포되고

토지 조사 사업으로 시작하여 1920년 산미 증식 계획 때문에

우리 민족들이 정말 힘든 시기였답니다.

 한국의 쌀 생산을 증가시키고 그 증산량보다 많은 쌀을 일본으로 유출시켰기때문에

우리 민족들은 식량 사정이 더욱 악화되어 배곯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게 된 것이죠.

민족 말살 통치와 국가 총동원을 한 1930 ~ 40년대에는

물적 자원뿐 아니라 인적 자원을 수탈하여 자기네들 전쟁에

활용하는 등 우리 민족에게는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고 안타까운...

그런 힘든 시기였습니다.

일제강점기....  이 시기는 힘들다는 그 단어로는 표현이 부족할만큼 너무나도

 힘든 시기였고  아이도 영화나 지금까지 읽은 책을 통해

역사 의식을 잘 쌓아가고 있었답니다.

거기에 더해 이 책도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일본으로부터 창평을 지킨다는 구성.

창평상회는 여러 물건을 팔거나 사람들에게 급전을 빌려주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 주었는데

독립을 위한 그 하나의 열망으로 열심히 일을 했어요.

그 흐름을 알려면 조금 더 넓은 의미에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호남에는 삼성 삼평으로 불리는 지역이 있었대요.

곡성, 보성, 장성과 함평, 창평, 남평을 으리는 말인데

삼성 삼평은 임진왜란 때부터 의병들의 저항이 대단했으며

일제강점기에도 일본 사람들이 뿌지를 내리지 못했던 곳을 가리킨다고 해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거친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왜곡되어 알려지기도 했구요.

창평도 삼평에 속하는 지역으로 일본인들이 두려워 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이 있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아갔어요.

창평상회는 일본인의 자본침투를 막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로 뭉치는 구심점이었구요.

창평에는 유천리와 삼지내가 있었는데 이 곳에는 의병에 참여했던 후손이

많이 사는 지역이었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믿는 강한 보수의 성향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요.

창평 사람들은 동학농민항쟁이 일어났을 때도 양반과 농민 사이에

큰 충돌이 없이 지혜롭게 극복했으며 해방 후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이념의 갈등이 심했던 때에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보수와 개혁의 두 노선이 큰 충돌 없이 공존했던 지역으로

이 책을 읽음으로 정말 많은 사실을 배워나갔습니다.


p*******8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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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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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지금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냐?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되지 않곘느냐?이책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창평은 호남에서 삼성 삼평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곡성,보성,장성과 함평, 창평, 남평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임진왜란 당시부터 의병들의 저항이 대단했고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인이 뿌리내리지 못한 곳이라고 합니다.창평상회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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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지금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냐?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되지 않곘느냐?


이책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창평은 호남에서 삼성 삼평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곡성,보성,장성과 함평, 창평, 남평을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곳은 임진왜란 당시부터 의병들의 저항이 대단했고 일제 강점기에도

일본인이 뿌리내리지 못한 곳이라고 합니다.

창평상회는 일본인의 자본침투를 막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으 마련하는 등

지역민이 하나로 뭉치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창평에는 유천리와 삼지내가 있는데 유천리는 고녹천의 종가를 비롯하여

 의병에 참여했던 고씨 후손이 많고,

삼지내는 창흥 의숙을 세운 고직각의 후손들이 사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유천리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한다는 강한 보수 성향을,

삼지내는 국가의 백년대계는 젊은이들의 신교육에 달려있다고 믿는

개혁의 성향이 강한 지역이였습니다.

서로 전혀 성향이 다른 지역이지만 한번도 큰 전란에 앞서

충돌없이 함께 공존했던 지역으로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공간적,지역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 책을 일게 되니 훨씬 이해가 쉬워지네요.



사람의 날숨을 통해 그 심성을 아는 기이한 힘을 갖고 있는

월봉산 암자에서 살던 모해는,

창평보통공립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형주, 용철등과 함께 우정을 쌓게 되면서

동네에 있는 일본인들을 하나씩 하나씩 쫓아내고

독립군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어린 소년들입니다.

어디에나 악당은 있기 마련 일본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멱부리 선생님은 어느날,

독립군들이 고직각이라는 명성 높은 동네 유지가 자금을 마련해 주기 위해

거짓으로 독립군들이 도적질한 것임을 알아채고 고직각을 잡아넣으려

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힘없는 모해가 잡혀 오게 됩니다.

모진 고문에도 오히려 모든 일을 모른다고 입을 닫아버린 모해를 보면서

자신의 동생이 죽음을 각오하고 독립군들을 지킨 희생이 클로즈업 되면서

자신의 잘못된 동생 사랑을 꺠닫고 모해와 친구들을 위해,

마을을 위해 시궁창 냄새의 날숨에서 따뜻한 날숨의 소유자로 변하게 됩니다.


동네 또 한 사람, 만물상회를 운영하는 일본인 사브로는

처음에는 어려운 사람들을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고 자신의 민족처럼, 가족처럼

동네 사람들의 어려운 일을 도와갔지만 점점 그 모습이 변해가게 됩니다.

농번기가 다가오고 사람들이 돈이 없자 급전을 빌려주면서

 약속과 다른 높은 이자에 연채료까지 받아가면서 사람들의 땅문서를

하나씩 하나씩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 갑니다.


어린 아이들이라고 생각했던 모해와 형주, 용철, 그리고 갈화차 냄새를 갖고 있는 해랑은

일본에게 빼았기지 않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면서 자금을 마련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돈을 모으고 장사를 통해 뺏겼다고 생각못한

자신들의 땅을 하나씩 되찾으면서 마을을

오롯이 일본인들에게서 지켜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해'라는 아이의 이름이 마지막 부분에 나오네요.

 "모퉁이를 비추는 해" 암흑의 시대에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해를 찾아 태양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할 이라는 것을

월봉스님을 통해 알게 된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모해의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곳으로 그 뜻을 펼쳐 떠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사총사들의 올바른 나라 사랑 정신을 심어주면서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모해를 찾아라'​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각자에게 모해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답니다.

창평이라는 지역과 그 곳 마을 사람들의 생각처럼

비록 나와 다른 주장을 펼치면 살아간다하더라도 존중하면서

더 나은 것을 만들어가려고 서로 융화되고 합처질 수 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j******n 2018.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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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 너희가 모해(모퉁이를 비추는 해)이다!
"모해를 찾아라 / 너희가 모해(모퉁이를 비추는 해)이다!" 내용보기
모해를 찾아라 / 안수자 글 / 이명애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7.12.27   p 51. 사람들은 칡이 흔헌게 천하다고 생각헌 것 같은디 그렇지 않구만요. 칡은 아무리 거친 곳에서도 살아나구만요. 글고 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험한 땅을 거름지게도 허지요. 가난헌 사람들 헌티는 밥이고 약이고 간식이지라우. 지는 거기까지만 알았구만요. 근
"모해를 찾아라 / 너희가 모해(모퉁이를 비추는 해)이다!" 내용보기

모해를 찾아라 / 안수자 글 / 이명애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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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51.

사람들은 칡이 흔헌게 천하다고 생각헌 것 같은디 그렇지 않구만요.

칡은 아무리 거친 곳에서도 살아나구만요.

글고 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험한 땅을 거름지게도 허지요.

가난헌 사람들 헌티는 밥이고 약이고 간식이지라우.


지는 거기까지만 알았구만요.

근디 여그를 와서 본게, 칡이 떠억 허니 용주관 기둥으로 박혀 있지 뭐것어요.

칡도 야무지고 바르게만 큰다믄 학교 기둥처럼 중헌 곳에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구먼요.


우리 학교 아그들이 만덕산 칡처럼 어려움에 굴허지 않고 살었으면 좋것어요.

흔허지만 중허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컸으면 좋것어요.

그려서 난중에 용주관 기둥처럼 큰 인물이 되었으먼 하는 바람으로 쓴 것이구만요.


인용구에 나온 모해의 글을 모해가 직접 설명하는 부분이네요.

글 전체가 맘으로 들어와서 올려보아요.



이명애작가님의 그림이 들어 있다고 해서 들쳐 보게 된 책이에요.

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책을 '모두가 큰 인물'이라는 새로운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빨리 중요한 부분이 나올 거라 생각 못했어요.

그리고 이 부분보다 크게 다가온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책에서의 차례는 중요하니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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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의 배경과 대부분 사건들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직각(춘강 고정주)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창작된 인물임을 밝힙니다.

2017년 겨울, 안수자



등장인물

날숨을 통해 사람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모해

고직각의 손자 형주

독립군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둔 용철

용철의 사촌동생 해랑

창평 땅을 노리는 만물상회 주인 스즈키 사브로

그 외 모해를 키워온 월봉 스님,

독립군이라면 치를 떨지만 반전이 있는 멱부리 선생.

고직각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주재 소장 등



장소

창평으로 유천리와 삼지내 사이에 작은 갈등을 안고 있다.

독립운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유천리와

교육으로 젊은이들을 키워야 나라가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삼지내



사건

1930년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풍년이 들었다.

창평 사람들은 태평가를 부르지만 쌀값이 폭락하여 오히려 형편이 더 어렵게 된다.

그 틈을 타 만물상회 사장 사브로는 고리대금업을 하여 창평 땅을 빼앗아가려 한다.
사총사와 마을 어른들이 힘을 합쳐 막아보지만

창평의 많은 땅이 사브로에게 넘어가 버린 뒤였다.
창평 사람들은 만물상회를 대적하기 위해 창평상회를 세워

해랑 아버지와 사총사에게 운영을 맡기며 사브로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고,

일본의 검은 손으로부터 창평을 지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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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철, 모해, 용주가 이름표를 달고 있어요.

 ▼ 만물상회 앞의 스즈키 사브로, 보통학교 앞의 멱부리 선생, 그리고 사총사의 해랑이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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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의 이야기가 편하게만 읽히지 않지만 마음이 뜨거운 이야기들이었어요.

청소년기의 우정, 사랑, 그리고 현실을 이겨내는 멋진 모습들.

​일제 강점기 창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부분의 사건들이 실화라는 것이 놀라워요.


모퉁이를 비추는 해. 모해.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너희들이 그곳의 모해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꼬옥 한 번 읽어 보시길 권유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  


 

s*****3 201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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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시대, 햇살같은 이야기
"어두웠던 시대, 햇살같은 이야기" 내용보기
창평약간 가상공간같은 느낌도 들어요실제로 이런 곳이 존재했다니 생각만으로도 멋지네요많이 들어보지 못했던 지명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저자의 말에 공감이 가면서 시작했던 이야기정말 속상하고 부끄럽고 갑갑하기만 했던 시대이런 햇살같은 인물들도 숨어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네요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를 저자의 말에서도 배우네요삼성과 삼평저자처럼 그 지역 출
"어두웠던 시대, 햇살같은 이야기" 내용보기

창평

약간 가상공간같은 느낌도 들어요

실제로 이런 곳이 존재했다니 생각만으로도 멋지네요

많이 들어보지 못했던 지명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가면서 시작했던 이야기

정말 속상하고 부끄럽고 갑갑하기만 했던 시대

이런 햇살같은 인물들도 숨어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네요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를 저자의 말에서도 배우네요삼성과 삼평

저자처럼 그 지역 출신들만 아는 이야기일까요

삼평의 하나라는 창평

그곳에 어느날 들어선 아이 모해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산 속 암자에서 공양주 보살과 단 둘이 살다시피 한 아이

이 모해에게는 신비로운 힘이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 사에서 사람의 심성을 읽어낸달까요

문장에서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읽다보면 이런 친구를 만나게 된 용철이나 형주가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해요

6학년

아직 아이의 시기를 지나지 못한 아이들인데도 어쩜 이렇게들 어른스러울까요

어쩌면 시대가 이이들을 그리 만드는 면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처음부터 사이가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사건들을 거치며 모해와 형주, 용철, 그리고 용철의 사촌동생 해랑은 다시 없는 친구가 되네요

평범한 친구 사이처럼서로를 위하지만 가끔 서로가 참을 수 없을 만큼 밉기도 해요

그런 순간의 감정이 불러온 치기어린 질투

그 질투는 생각보다 큰 사건을 불러오네요

그런 시간을 거치며 다시 단단해진 넷은 주변의 일들로 눈을 돌릴 수 있게 되네요

마을에 든 도둑들

총을 든 일경

속을 알 수 없는 일본 상인

그 사이에서 어느 것이 바른 길일지를 고민하고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좋은 일일까를 고민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 한편으로는 뿌듯함이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여러 사건을 겪으여 부쩍 자라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이 어른이되면서 가져온 변화로 우리의 오늘이 있지 않을까요

모해라는 이름의 의미를 같이 생각하며 두고두고 곱씹어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t****n 2018.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앙출판사 ▶ 모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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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에는 유천리와 삼지내가 있습니다. 유천리는 노녹천의 종가를 비롯하여 의병에 참여했던 고씨 후손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믿는 강한 보수의 성향을......삼지내는 장흥의속을 세운 고직각의 후손들이 주로 사는 지역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는 젊은이들의 신교육에 달렸다고 믿는 개혁의 성향이 강했지만 큰 충돌없이 동시에 공존했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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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에는 유천리와 삼지내가 있습니다. 유천리는 노녹천의 종가를 비롯하여 의병에 참여했던 고씨 후손이 많이 사는 지역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에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고 믿는 강한 보수의 성향을......

삼지내는 장흥의속을 세운 고직각의 후손들이 주로 사는 지역으로 국가의 백년대계는 젊은이들의 신교육에 달렸다고 믿는 개혁의 성향이 강했지만

큰 충돌없이 동시에 공존했던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서로 방법은 다르지만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같았기때문입니다.

『모해를 찾아라』는 창평을 배경으로 일제 강점기 아래 우리 민족의 어려운 삶을 그리면서도 광복을 꿈꾸는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독립군의 똘마니라며 모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멱부리 선생, 독립군에게 군자금을 대 주었다는 명목으로 고직각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주재소장,

고리대로 가난한 창평 농민들의 주머니와 땅을 노리는 만물상회 주인 스즈키 사브로.

이들은 서로 도와가며 창평 땅을 빼앗고 집을 빼앗아 신사를 만들어 한국인들에게 강제로 참배하도록 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너희들 모해라는 이름의 뚯이 무엇인지 아느야?"

"모퉁이를 비추는 해라는 뜻이다. 지금은 암흑의 시대가 아니야? 이 땅을 전부 비춰 줄 태양이 없으니 모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어디서 뭔 짓을 하든 네놈들이 그곳의 모해라는 사실을 잊지마라."

-본문중에서-


이에 모해와 고직각의 손자 형주, 독립군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둔 용철, 용철의 사촌동생 해랑은 

일본으로부터 창평을 지키는 사총사가 되어 마을 어른들과 힘을 합쳐 창평상회에서 일을합니다.

창평상회는 여러 물건을 팔거나 사람들에게 급전을 빌려주고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주엇습니다.

이렇게 창평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 갔습니다.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이 자연스레 맞닿으면서 한층 생생하게 우리의 힘이 얼마나 뛰어난지 볼 수 있었던 『모해를 찾아라』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정신이 무엇인지......

가슴 뭉클했던 언어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m***r 2018.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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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안수자 지음중앙출판사중앙 청소년 문고    글쓴이안수자 선생님은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사람이랍니다.이 책의 배경과 대부분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창평 공립 보통학교에서의 이야기,용주관고직각상월정창평농협이 있던 자리에 있었던 창평 상회우리나라의 숨겨졌던곳에서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다시한번 일제 강점기 시절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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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안수자 지음


중앙출판사


중앙 청소년 문고



 

 

 

 


글쓴이안수자 선생님은


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사람이랍니다.


이 책의 배경과 대부분 사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창평 공립 보통학교에서의 이야기,


용주관


고직각


상월정


창평농협이 있던 자리에 있었던 창평 상회



우리나라의 숨겨졌던곳에서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다시한번 일제 강점기 시절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아이도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s*********8 2018.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