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빨강 / 정나은 / 키즈엠 / 2017.12.29 / 피리 부는 카멜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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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의 빨강을 이어보기 -
아빠의 빨강과 아이의 빨강을 이어 보았어요. 책의 시작과 함께 아빠의 빨강들이 보이네요. 우리 아빠는 빨강을 좋아해요. (빨강 목도리) 빨강 시계가 따르릉 울면, 아빠는 눈을 번쩍 떠요. 빨강 토마토 주스를 마시고, 빨강 버스를 타고 회사에 가요. 어? 아빠가 빨강 목도리를 두고 갔네요. 목도리를 깜박했으니 빨강 얼굴을 하고 회사에 갔겠어요. 오늘은 빨강 날인데도 아빠는 회사에 갔어요. 빨강.. 빨강 날에 일하러 가는 아빠. 이 말이 가슴에 후욱~ 와닿네요. 신랑이 빨강 날과는 관련 없는 직업인지라 당연히 일을 했고, 그래야 했고. 설명할 이유가 없었지요. 돌이켜 보니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주어야 했어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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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빨강을 이어보아요. 빨강을 좋아하는 우리 아빠... 길거리에 아빠가 좋아하는 빨강이 있어요. 아빠랑 같이 보면 더 좋을 텐데! 엄마랑 나는 아빠에게 빨강 선물을 주기로 했어요. 엄마와 함께 만든 빨강 딸기 케이크에 빨강 편지도 준비했지요. 이제 아빠만 오면 돼요! 아빠는 언제쯤 올까요? 이러다 케이크가 다 녹아 버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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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아빠에게 선물을 잘 전달했을까요?
아이의 빨강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연필 스케치의 따스함과 빨강이 돋보여서 매 페이지마다 특별한
빨강을 찾게 되네요.
작가님은 그 빨강이 사랑과 책임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해요.
국내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하니
더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겠어요.
- 빨강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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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를 깜박했으니 빨강 얼굴을 하고 회사에 갔겠어요.' 이 부분이 좋아요. 목도리를 두고 갔는데 어디서 빨강을 찾아야 하나 잠깐 고민했는데.. 목도리를 안 해서 추운 날씨에 빨강 볼이 되었다는 아빠. 왠지 운율감도 느껴지고 그림 속의 빨강 볼과 잘 어울려서 귀엽기까지 하네요. 요즘 연일 계속되는 한파지요. 신랑이 강원도에 1박 2일 출장을 갔는데.. 도착하더니 시베리아라며 톡이 왔어요. 강원도 날씨는 한파 경보로 피해 주의하라는 긴급재난문자까지 왔었거든요. 이 책을 보고 나니 더 생각이 나네요. 아빠들의 무거운 어깨. 볼이 빨강 신랑을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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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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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쪽 그림이 앞면지이고 아래쪽 그림이 뒤면지에요.
함박눈이 내리던 아침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밤 사이에 아빠와
아이에게는 어떤 일이 생긴 걸까요?
- 아쉬운 점
전체적인 그림이 전부 좋았어요.
빨강을 찾아 보게 하는 멘트와 그림들, 그리고 손글씨까지도 좋았어요.
하지만 루돌프에 버스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저의 개인적
판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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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아빠와 관련된 그림책 -
- 크리스마스 선물 / 이순원 글 / 김지민 그림 / 북극곰
- 아빠도 우리도 / 천 츠위엔 /미래아이
- 아빠 셋 꽃다발 셋 / 국지승 /
책읽는곰
- 막대기 아빠 / 줄리아 도널드슨 글 / 악셀 셰플러 그림 / 비룡소
- 아빠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 김영진 / 길벗어린이
- 슈리펀트 우리 아빠 / 권영묵 / 한림출판사
- 나의 아버지 / 강경수 / 그림책공작소
- 해적 / 다비드 칼리 글 / 마우리치오 A. C. 콰렐로 그림 / 현북스
- 구름빵 / 백희나 / 한솔수북
- 빨강의 제목의 그림책들 -
: 대부분이 자존감을 주제로 한 책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책을 빼고 소품 위주의 빨강을 찾아 보았어요.
빨강 모자 : 너무 많아요.
빨간 풍선 / 황수민 / 상출판사
참새의 빨간 양말 /
조지 셀던 톰프슨 글 / 피터 리프먼 그림 / 비룡소
빨간 장갑 / 짐
아일스워스 글 / 바바라 매클린톡 그림 / 베틀북
빨간꽃 초록잎 / 탁혜정
/ 초방책방
아리의 빨간 보자기 /
문승연 / 사계절
빨간 장화의 지구 여행
/ 필 커밍스 글 / 사라 액턴 글미 /주니어김영사
순이와 빨간 상자 /
고우리 / 봄봄출판사
빨간 등대 / 김명석 /
대교출판
빨간 목도리 / 김영미
글 / 윤지회 그림 / 시공주니어
빨간우산의 세상여행 /
디터 슈베르트, 잉그리드 슈베르트 / 걸음동무
열무의 빨간 비옷 /
민정영 / 느림보
엘로의 빨간 안경 /
야스민 이스마일 / 키즈엠
빨간 자동차의 하루 /
조엘 졸리베 / 보림
빨간 레몬 / 에르베
튈레 / 루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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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본문 및 작가님의 사진 출처 : http://pencilvase.blog.me/221183689820 정나은 작가님은 젊고 예쁘시네요. 부럽 부럽..
지금처럼 좋은 작품 기대하고 있을께요.
오늘도 행복한 책 읽기! 투명 한지 현앤진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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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따뜻한 마음을 이 추운 겨울철 책 한 권에 담았네요. 다음주에 아빠 생신인데 저에게도 이 책이 큰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엄마와는 전화도 자주 하고 사소한 일도 얘기하고 해도 아빠랑은 쉽지 않잖아요. 저희 세대는 다들 거의 그럴 거라고 봐요. 그래서 저희 남편도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구요.
그리고 저의 큰 딸과 작은 아들에게도 아빠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감사한 책이 되겠지요. 이 겨울,.,, 마음 만이라도 따뜻한 빨간빛 겨울을 보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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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있어 늘 아빠는 아침에 일어나면 나가고 없고 저녁을 먹을 때에나 만날 수 있는 가족이죠. 아빠가 밖에 나가있을 때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빨간색을 통해 표현되었다고 하니 너무 관심이 가네요. 포근한 그림체와 은은한 빨간색으로 표현된 책이 마음까지도 푸근하게 만들어주는 듯 하네요. 책을 읽으며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만날 수 있을 듯 해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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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책이네요~표지에 담긴 빨강옷을 입은 아빠의 모습을 보니 모든 아빠들이 생각나면서 더 읽고 싶어지네요~ 울 아이 아빠가 퇴근하면 놀아달라고 해요~ 야근하고 왔을때도 똑같아요~ 아빠바지를 끌어당기네요~놀아달라구요~안놀아주면 울어요 피곤하지만 애아빠가 잘 놀아주긴 하는데 안쓰러울때도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아빠의 희생과 가족사랑에 대해서 더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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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스케치의 따스함과 빨강이 돋보여서 매 페이지마다 특별한 빨강을 찾게 되네요. 겨울이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빨강. 국내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하니 더 많이 응원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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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아빠도 빨간색을 좋아해서 빨간 패딩을 입고 다닌 답니다. 지나가는 빨간 패딩 아저씨만 보아도 아빠하고 부르지요. 자영업자이다보니 일년에 딱 두번. 구정설, 추석 단 이틀만 쉬어요. 아이가 아직은 어리지만 좀 더 크면 주말과 공휴일을 같이 못보내는 것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을 것 같아요. 추억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적기에 저 또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이런 아빠의 노력이 우리 가족을 위한 것임을 이해해줬으면 좋겠네요. 작가님의 진심이 전해지리라 믿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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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아이의 시점에서 보는 아빠가 좋아하는 빨간색~~!! 연필로 그린듯하게 섬세하고 빨간색이 강조되는 그림이 예쁘네요~~^^ 내용을 보니 아빠가 좋아하는 빨간 목도리를 안 가져가 걱정하는 마음이 너무 예쁘고 휴일에도 일하시는 아빠의 모습이 낯설지가 않네요ㅜㅜ 정나은 작가님의 첫번째 그림책이라 더 기대되네요~~ 어여 책 받아서 아이들이랑 읽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