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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학계의 천재라 불리우는 이상의 작품집이 의외로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날개, 오감도 거의 이런 작품들만 교과서에서 쉽게 봤지 다른 작품들은 문학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접하기도 힘들었죠.. 저는 우연한 기회로 이 책을 알게됐고 사서 읽어보았는데.. 책장을 넘기면서 제 표정은 아마 계속 이랬을 겁니다 ㅡ.ㅡ;;;
진짜.. 아무리 되풀이해서 읽어도 무슨소린지 모르겠더군요,, 근데 모르겠는 와중에도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것은 느껴지더군요.. 참 묘한 기분이데요? 암만 생각해도 이상은 시대를 너무 앞서간... 천재라는 기분뿐이더군요,,
아, 참.. 그리고 이 책은 책 자체가 정말 탄탄합니다. 이상의 시라면 빠뜨리지 않겠다는 각오인지는 몰라도 빽빽하게 그의 시들이 채워져 있어서 책값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절판이 되었다고는 해도 책에 따라서는 출판사에 문의하면 살 수 있을수도 있으니까 이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망하지 마시고 출판사에 전화걸어 보시기를.. 이 책은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구할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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