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변방의 사운드
"변방의 사운드" 내용보기
비틀즈 평전과 세계음악에 관한 책, 가요와 K팝에 관한 연구서 등등으로 대중음악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나 연구자들에 익히 알려진 필자 신현준이 '아시아음악'이라는 소재를 갖고 관련글들을 앤솔로지형태로 묶어 출간한 "변방의 사운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소재의 책이다. 그 이유는 K팝이 지배하는 동남아시아권 및 남미지역등등에도 분명히 그들 각각의 대중음악이 있으련만 정
"변방의 사운드" 내용보기

비틀즈 평전과 세계음악에 관한 책, 가요와 K팝에 관한 연구서 등등으로 대중음악에 관심있는 독자들이나 연구자들에 익히 알려진 필자 신현준이 '아시아음악'이라는 소재를 갖고 관련글들을 앤솔로지형태로 묶어 출간한 "변방의 사운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소재의 책이다. 그 이유는 K팝이 지배하는 동남아시아권 및 남미지역등등에도 분명히 그들 각각의 대중음악이 있으련만 정작 그 현지의 음악들은 음악시장의 주요소비자들에게 '진부'하게 들리거나, 혹은 '새로움'을 찾는 청취자들에게는 한국의 케이팝이 훨씬 큰 매력이 있고 그래서 대중들이든 연구자들이든 대중음악 읽을 거리의 대상은 단연 케이팝일 것이다. 아마 그 이전에는 한국에서도 그랬던 것처럼 영미권 록음악이나 힙합음악이었을 것이고.... 

    그러한 분야에 전문가인 신현준은 오랫동안 그 주류음악들을 연구했던 연구자였는데 아주 의외로 그 주류음악들에 의해 푸대접받았던, 혹은 역사적 정치적으로는 억압받았던 동남아시아권의 음악을 화두로 삼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을 듣하다. 

      구성성 이 책의 초반 11페이지까지에서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설명, 왜 아시아음악인가?에 대한 간략한 서론이 등장한다. 그리고 첫장에 신현준과 이기웅의 전체 글에 대한 "서론"성격의 글이 제시된 후에 한국과 일본, 중화권, 태국,캄보디아, 베트남권의 팝음악, 그리고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관한 글들로 마무리된다. 

        이 내용들에서 기본적으로 해당 음악문화권의 현지 연구자들의 글들을 모았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사실 음악을 접하는 데 필요한 경험, 현지문화에 대한 친밀도, 언어구사력등이 없는 '외국인'들이 간접자료들, 번역자료들을 통해 '외국음악'을 감상하고 연구하는 것은 사실 '피상적 수준을 극복하기 힘들다. 그것도 그 대상이 여러 나라의 '음악들'이라면 더욱이 그렇다. 

   

YES마니아 : 로얄 n*******5 2018.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