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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없이 찌질한 순간들도 담담히 추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된 노총각, 늙은 아이가 써내려가는 일상 이야기 가끔 찌질한 나는 행복하다 최정원지음 돈도, 애인도, 아이도... 없는 것 투성이지만 과거도, 현재도, 미래에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이 땅의 늙은 아이들을 위한 제2의 인생상륙작전! 대한민국에는 네 종류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흔히 말하는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그렇다면 나머지 한 종류는 어떤 사람일까요? 과연 나머지 한 종류는 어떤 사람일까? 고민고민해보았다. 그런데 정답은 바로 노총각, 노처녀, 한마디로 결혼 안 한, 못한 "늙은 아이"들, 바로 저라는 거예요~~ 이 책은 바로 늙은 아이들을 위한 작은 위로도 줄 수 있고 동질감도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저도 읽으면서 맞아 그건 아니지 내가 저랬나? 하며 읽게되더라고요~~ 작가님도 어느덧 늙은 아이가 되었고 늙은 아이로서 겪는 외로움과 편견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못하지만 자유로우려고하는 모습이 담겨있더라고요~~ 하루하루 살다보니 나이를 먹게되고 남들이 다하는 결혼도 안하고 아니 못하고 돈도 많이 모으지도 못하고 부모님과 살고 있는 나 바로 늙은아이~~ 모프로에서 이런 비슷한 늙은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가있죠~~ 부모님에게는 미운오리새끼~~ 그들의 삶을 지켜보면 결혼은 안했을뿐 나름 자신의 즐거움을 찾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있죠~~ 나또한 남의 시선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친구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며 나만의 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고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편견의 시선에서는 자유롭지못하다~ 그래도 나는 나름 늙은 아이로 살아가는 지금이 또 행복하다. 이 또한 누구나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경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작가님은 어머니와 살면서 알콩달콩 좋았다 흐렸다하는 일상을보며 저 모습도 나와 어쩜 똑같은지 그러면서 나의 가장 버팀목이고 힘이되어주는 사람은 나의 가족 부모님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이 글을 읽다보면 늙은 아이 작가님의 찌질한 모습에 왜 저럴까? 해본다. 하지만 어쩜 저런 모습을 나 또한 남의 시선에서 보이고 있지는 않았을까 생각이들기도 한다. 이런 찌질한 자신을 자신있게 들어내면 책을 쓴 작가님이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이 땅에 많은 늙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웃고 공감하며 떳떳하게 늙은 아이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나또한 바래본다. "가끔 찌질한 나는 행복하다" 외로움과의 싸움은 끝이 없지만 이제 면역력이 생길 때도 됐지요? 단지 바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게 혼자 살고 싶을 뿐입니다. -57- 혼자는 아름다울 수 없을까? 추운 겨울, 군락을 이루다가 혼자 떨어져도 아름다움을 더하는 동백꽃을 보라. "우린 혼자 있는 법을 너무 모른다." -77- "사랑이란 그 어디에도 없을지도 모른다. 단지 그리움과 설렌의 또 다른 이름일지도···." 한 여름 도로변에서 꽃을 심던 사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날들을 겪었던 사람. 그래도 약속을 지켰던 사람. 아플수록 복기하자. 복기해야 할 정도로 아픈 기억 있다는 건 내가 삶을 조금씩 알아가는 게 아닐까? -189-
*베프북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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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애인도, 아이도.... 없는 것 투성이지만 사실 위에 이들이 찌질함보다는 박수 칠 일이 더 많을 거 같아 응원하고프답니다.
이 땅의 늙은 아이들을 위한 제2의 인생상륙작전!
정신없이 달려 40대에 이르른 순간 뒤돌아보면 보이는 과거, . 이 책 속에서 말하는 '늙은 아이'는 아마도 수많은 질타와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결혼 안한 또는 못한 이들 곧 저자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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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인생에서 몇 년 아무것도 아니다. 건강하믄 언제든 기회는 온다. 목구녕이 있으면 넘길 것도 생길 것이여!!! 다소 격하면서도 팍팍 등을 쳐주며 던지는 말투의 위로가 힘이 나기도 하고
하, 무슨 연유에선지 내자신도 어떤 여자였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 가 싶어요. 어느 대목에서 내자신이 이렇게 공감을 하게 될지 모르게 빠져들게 됩니다.
살면서 정말 열심히 할 걸~하면서 아쉬워하고 한탄하던 순간들이 왜이리 많은 것인지,
주변에 친구들이 항상 많았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느덧 하나둘 사라지고 있어요. 늙은 아이는 고난의 시간을 통해 면벽술행을 수행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군요. ㅠ
더 이상 숨을 곳이 없는 나이가 되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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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정해진 궤도를 돈다. 그게 인생이다!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져 가고 있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운 외로움이라는 것을 처절히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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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가장 일상적인 시간과 순간이 가감 없이 담긴 책이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결혼 못한 '늙은 아이'의 반성 일기. 다시 말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남성의 이야기. 저자는 대한민국에 네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고 했다. 남자, 여자, 아줌마 그리고 결혼 안(못) 한 '늙은 아이'들. 결혼 안(못) 한 늙은 아이의 범주에 속하는 저자는 집안의 큰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깔때기처럼 모아지는 "결혼"이라는 화두가 지겨워 이런 자리를 피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자의 바람인 '외롭지 않게 혼자 사는'건 가능할까? 해답은 이 책 안에 있었다. 일기 같으면서도 수필 같기도 한 이 책은 가벼운 일상을 전하기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와서 쉽게 읽힌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아들이 나이가 먹어 어느덧 중년이 되었음에도 영원한 아이로 생각하시는 어머니와의 대화를 통해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엄니'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어머니를 부르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화를 그대로 옮겨왔기에 꾸밈없고 솔직한 대화체다. 현재가 과거로 바뀌는 미래에, 지금 이 순간을 추억하고 그리워하게 될 거란 것을 저자는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욱 붙잡고 싶어하고 더 많은 추억을 남기려는 것이 글에서 느껴진다. 머지않은 미래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재밌지만 마냥 즐겁게 웃을 수만은 없었던, 웃픈 현실을 통감했다. 저자가 평생 철들지 않고 소년과 같은 마음으로 즐거운 인생을 살길 응원한다. 그래서 <가끔 찌질한 나는 행복하다 2>의 출간을 바라본다. 그렇게라도, 찌질하지만 행복한 삶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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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암흑이 시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며 실제로 작가는 그리 찌질하지 않다고 생각되었다.
늙은 아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왠지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아이를 낳고서는 굉장한 암흑기를 보냈다.
찌질했어도 포기하지 않았고, 답답했어도 계속해서 걸었던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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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경제가 어렵고 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일자리가 없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삼포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삼포시대란 연애포기 결혼포기 일자리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얻지 못하여 캥거루족처럼 부모님이나 친적집에 들어가 백수처럼 지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주위에 많이 보게 됩니다. 베이비부머세대인 저는 이제 정년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 세대만해도 졸업만 하면 일자리가 기디리고 있었고 공부보다는 데모할때가 많았던 암울한 시대였지만 전두환대통령집권하기전 군부가 들어설때쯤에는 경제는 많이 활성화되었지만 정치적인면에서는 암울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자리문제로 많은 걱정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 대한민국에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또 한 사람은 노총각 노처녀 한마디로 결혼 안하고 못한 늙은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이제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친척 가족들 어르신들이 모이면 언제 결혼하냐 언제 아이를 손주를 안겨주냐등등... 그러나 현실은 직장을 잡는 다고 해도 학자금대출을 갚고 집을 가지기 위해서는 은행에 대출을 얻고 결혼을 하자니 결혼자금도 필요하고 ... 앞으로 오는 에코세대 X세대는 졸업을 하기전에 빚을 먼저 가지고 살아야하는 이 시대 그나마 일자리라도 준비되고 할수만 있으면 덜 할텐에 일자리도 이제는 인공지능시대로 인하여 기계에게 빼앗기는 이 시점에 와서 일자리를 어디서 찾고 일자리를 찾는다고 해도 언제 인공지능에게 빼앗기는가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가끔 힘이 들고 피곤하여 일을 쉬고 싶지만 그래도 일을 가지고 출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사한지 부족한 사람이지만 항상 매시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가끔은 찌질하게 세수도 안하고 이불속에서 하루종일 지내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때리는 연습도 하고 싶습니다. 주말이 되어 가끔 쉬고 싶을때 그러지만 그 시간도 너무나 짧아 이제는 그런 시간을 갖기위해서는 휴가를 내어 쉬면서 찌질한 모습을 하는 것도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이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에 늙은 아이들을 주위에서 많이 봅니다. 나이는 먹었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부족한 사람 나이는 먹어 책임지는 행동을 해야하지만 할 수가 없는 사람들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나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책임을 지지 못하는 늙은 아이들 참 한편으로 너무나 안타깝고 애처로운 것을 보게 됩니다. 가방끈은 길어서 3D업종은 못한다고 하고 처음 취업을 잘해야지 아무거나 하면 나주이 힘들다고 하여 일거리를 찾지 않는 경우도 보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절반의 실패로 인하여 갑자기 사회에 나오게 되었지만 일단 취업을 하고 나서 공부를 하고 더욱더 현실보다 좋은 환경과 처우를 받기위해 그릇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시대가 되어 내가 좋아하고 자신있는 일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즉 인생의 백세가 넘게 살아간다면 시험을 봐서 직장에 취직을 한다면 평생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인생에 두세번은 직업을 바꾸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공부하고 현재보다 더 나은 삶 현재보다 더욱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공부와 기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공직에 있어서 그런지 시험한번 보고 들어와 평생을 울거먹는 사람 나중에는 일을 잘 못하여 투명인간이 되는 직원도 종종 볼 수가 있었습니다. 가끔 찌질한 시간을 가지고 찌질하게 사는 것도 당분간 잠깐 시간이지 길게 되면 그 사람은 실패한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진정한 성공은 자기자신을 다듬고 그릇을 만들어 실력으로 경쟁하고 실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라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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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하지만 눈물이 찔끔. 때로는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책. 내 이야기인 것 같은 이야기 때문인지 저자를 응원하게 됩니다. 짧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술술 읽히고 짬날 때마다 읽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 좋은 따뜻한 책인 것 같습니다. 비록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지만 가끔 찌질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걸 일상에서 극복해내는, 행복하게 추억하는 법을 저자는 알고 있는 것 같아 부럽네요. 잘 읽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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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에세이류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남자, 그것도 결혼 안 한 남자의 글은 어떨까, 일상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읽어보게 된 책. 생각보다 술술 읽히고 격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곳곳에 묻어난 저자의 아픔과 그걸 덮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이 엿보여서 더 좋았어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찌질함도 받아들이는 삶. 살아내는 삶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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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처럼 늘은 그렇지만 가끔은 찌질한것도 괜찮은것 같다. 늘 자신감 넘치고 어느곳에서든 언제든 너무나 완벽한 그런 모습이기보다는 인간적이지 않을까^^ 솔직히... 내용속 저자는 그렇게 찌질해 보이지 않는다. 뭐... 머피의 법칙처럼 잠깐 나갔는데 그새 비가 억수로 퍼부어서 쫄딱 젖어 버려서 느긋한 기분으로 먹으려던 자장면을 후다닥 먹어치우고 돌아오는길 집앞 300m 앞에서 또다시 비를 만나야 하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거나... 집에 도착해서가 더 그러했지만 ㅎㅎ...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무시당한듯해 등산용 옷과 신발값으로 100만을 써버린 이야기 같은 경우 같이 찌질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내용들이 살짝 웃음 짓게 한다. 비는 그렇다 해도 등산복은 좀... 그래도 옆에서 기 살려주시는 엄니가 있어 그 찌질함은 순간으로 넘어간다. 난 저자보다 그의 엄니가 등장하는 장면들이 더 기대되고 주인공처럼 더 집중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내 엄니는 어떻게 이야기했을까? 어떤 행동을 하셨을까? 100% 저자의 엄니같지 않았을 것이다.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고 나이는 먹어서 독립도 안하고 곁에 있는 아들을 인정하고 도닥이고 기 살려주시는 엄니가 참 좋았다. 그래서 저자는 늘 찌질할수도 있는 일상을 가끔 보일뿐이 아닐까. 그렇다고 저자가 아무것도 안하는 정말 백수는 아니다. 나름 하는 일 많고 능력있는 자유로운 영혼. 글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친근하고 내용도 공감있게 다가오고 그의 여러 일상의 이야기들이 소소한 재미도 같이 있다. 중간 중간 등장하시는 엄니의 든든함이 위로가 되기도 한다. 보통은 잔소리 꽤 많이 들을 만한 상황들도 있는데 말없이 밥 챙겨주시고 안주거리 만들어서 좋아하는 소주 한병 같이 건네주시는 그 마음, 손길. 저자는 엄니가 곁에 그렇게 함께 하고 있기에 ' 움메, 기살아~ ' 하며 살수 있는 것이다.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재미난 에피소드들과 자신이 생각하는 일상의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그냥 단순한 어느 순간의 이야기들이 그렇게 길지 않게 담백하게 읽기 좋다. 너무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 않고 그때 그때 느껴지는 대로 느끼면서 가볍게 읽히고 미소짓고 웃게도 만든다. 장면을 상상하며 안타깝게 다가오기도 하고 같이 웃고 때로는 고개 저으며 이건 아니네 하는 이야기들도 담겨있는 정말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저자의 이력을 보니 글쓰고 출판기획하고 강의하고 역시 이력답다... 그의 글 솜씨는 사람들의 시선을 머물게 하고 재미있게 읽힌다. 책 제목만 보고도 주위 지인들이 "딱 내 얘기네." 하며 내용에 호기심을 보인다. "내가 먼저 읽어보고 괜찮으면 권해줄께~" 다 읽은 현재... 읽어보라고 권해줄수 있겠다. 내용을 보면서 '그래, 나도 이런데'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것 같다. 우리는 늘~은 곤란하지만 가끔 인간적으로 찌질한 모습도 좀 보이면서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공감이 될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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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다-지지리도 못났다, 행동이 못나고 추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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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자신이 살고 싶은데로 살기 보다는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혹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방식대로 살아가고 그렇게 살려고 자신을 포기하기도 한다. 나 역시도 내가 하고 싶을때 하기 보다는 해야할 나이나 해야 할 시기에 하면서 살았던 적이 더 많았던거 같다. 나는 그런게 좀더 강했다. 장녀이기도 했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동생들에게 본이 되어야 하는 압박과 엄마를 걱정시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애 늙은이 처럼 사춘기 반항은 1도 없이 어른들에 착한아이 타이틀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순한 아이로 커오면서 의외에 복병은 다른곳에 있었다. 몸이 아프면서 남들은 이미 가치관이 형성이 되는 시기 불혹을 바라보던 30대 후반에 늙은 사춘기로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그때의 마음은 지금도 돌아가고 싶지 않을정도의 통증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역시 몸에 남은 습으로 적당히 혹은 나 하고 싶은대로 사는것에 익숙지 않아서 적당히 타협하고 가끔은 일탈하면서 살아간다. 그런나에게 이 책 제목은 유혹으로 다가왔다. 어떤 내용일까의 궁금증보다 찌질한게 행복하다고? 라는 궁금증이 더 앞섰다. 그래서 읽게 된 이책은 읽는 내내 나의 반대쪽 삶도 일장일단이 있다는 안도감과 그래도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졌고,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사는 삶의 장점이 더 좋아보여 부럽기도 했다. 또한 늘~~~응원하는 수호신 같은 엄마를 둔 작가가 부럽고 부러워 책을 읽다말고 책에 "나는 당신이 부럽다 그런 엄마를 둔 당신이 세상에서 젤로 부럽다" 라고 쓰기까지 했다. 어떤 장면에서는 함께 울었고 어떤 장면에선 감정이입이 되어서 8살 차이가 뭐 어때서 그냥 잡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 두번째 인연의 자유로운 영혼의 여성에 마인드가 부럽기도 했으며, 가고 싶을때 떠날수 있는 자유가 너무나도 부러웠다. 단지 술을 너무 좋아라 하는 작가의 생활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 비오는날 낮술을 즐기는 풍유가 한없이 부러웠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차오르는 느낌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인간은 어떤 삶을 살든 내 인생의 일장일단은 있음을 알수 있었고, 비록 내 삶이 고단하고 힘들더라도 나 자신에게 만은 최고의 드라마이고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빨리 작가가 남은 시간을 함께 바라볼수 있는 "우리"라는 인연을 만나길 바래본다. 그리고 어머님의 천수경이 간절한 기도의 목표가 아니라 즐거운 마음의 기도가 되길 바래본다. 이상하게 이 책은 읽고나서 바램이 많아지는 책이다. 그래서 내게는 희망같기도 하다 보니 오랜만에 내안에서 또 다른 내가 꿈틀댄다. 적어도 내겐 느낌이 좋은 책이기도 했다. 오늘부터 찌질하기 않은 인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내 삶을 내려놓고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싶은 시간으로 가득채워진 책이였다. 내겐 기분좋은 마음의 외출이였던 책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