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을 더 이상 세계의 공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전히 20세기의 눈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생산인구가 감소하고 과잉투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21세기 중국에게 남은 길은 오로지 혁신을 통해 총요소생산성을 높이는 것 밖에 없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중국이 왜 혁신을 필요로 하며 이를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 혁신을 이끌고 이는 핵심 주체가 누구이며 이들이 무엇을 통해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
|
오랜만에 일일일책을 하였다. 지난 정부로 부터 이어져오는 아슬아슬한 대 중국외교와 지난해 사드로 촉발된 미국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민망한 상황들의 마무리국면들을 보면서 중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된다. 또한 제2기로 들어서는 시진핑의 전반적인 드라이브를 보면서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에 대해서 명확힌 인식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된다.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하게되면 중국을 경쟁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우리가 그 경쟁에서 심각하게 패하고 있다는 보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된다.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상은 어떠하고 중국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최근의 2~3백년 동안 그들과 우리의 역사 속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잘 이해하고 오늘의 상황을 잘 봐야 하겠다. 많은 정보를 선택적으로 잘 받아들여 그와 나의 면확한 상태를 알고 전선을 규정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나타나는 많은 지표들이 우리나라가 그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럴 수 있는 그들의 정치 경제적 상황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어떤 방법을 써서 그들의 상황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답은 노답이다. 그럴 수 없다가 답이다. 그들과 우리는 상당히 다른 툴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규제라는 것 하나만 보더라도 그들의 목적은 승리에 있다. 우리의 목적은 잘 하는 것에 있다.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러한 차이가 당장은 우리가 쳐지는 것 처럼 보여 주기는 하지만 결코 쳐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에게도 상당히 많은 희망들이 싹트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지난 우리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 상당히 뒷걸음친 듯 보이기는 하지만 이제 그 뒷걸음을 멈추고 진열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정의로 대변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우리로 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판도를 많은 부분 바꿔 놓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기 위해 중국의 상황을 잘 이해하기 위한 시의 적절한 때에 나온 좋은 중국 탐문서 이지 않을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