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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 호패는 과거 신분증이고, 호패술을 이런 호패를 이용한 무술이다. 조선시대의 일반적인 호패와는 모양새가 조금 다르니 그건 참고해야겠다. 호패 구멍에 줄을 끼워 넣은 모습을 보면 무기로 충분하다는 걸 알 수 있겠다. 이런 호패는 단봉과 쌍절곤의 장점이 결합된 무기다. 제대로 사용하면 그 위력의 대단함을 알 수 있겠다. 회전력과 파괴력이 좋고, 휴대성은 더 좋다. 설명이 상세하고, 그림이 많이 등장해서 초보자들이 읽기 좋다. 호패술은 비밀무예이기도 하다. 조선시대는 무를 억압하고 문을 숭상한, 숭문사상의 시기였다. 일반인들은 무기를 들고 다니다가 걸리면 크게 경을 칠 수도 있었다. 그런 판국에 호패는 참으로 유용한 무기가 될 수도 있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이런 이유로 호패술이 중국 북파무술에서 사용되는 무기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호패술은 우리나라 고유한 민족무술이지 않을까? 적어도 저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호패술이기에 기본적으로 호패에 대한 설명이 많다. 그리고 그 호패에 대해서 알면서 과거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다. 과거의 비전무술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비전무술 수련은 심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조상들의 가르침을 이어갈 수 있으니 참으로 좋을 길이라고 생각한다. 호패술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끝나고 난 뒤 이어지는 배움의 시간은 따라하기 편해 보인다. 기본예법을 배워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배례법이기도 하다. 가장 보기 편하고 좋았던 부분은 보법이었다. 온 몸의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다면 보법의 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때마다 달라서 힘을 주고 빼야 하겠지만 말이다. 호패 자체도 위력적인 무기가 될 수 있겠지만 줄이 있어서 여려 가지 기술이 가능하다. 줄을 가지고 잡고 내려친다든가, 잡고 올려치면 상상 이상의 변화와 파괴력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단순해 보이는 그 안에 많은 변화가 있고, 그걸 익숙하게 수련하려면 많은 피땀이 요구된다고 본다. 무릇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피땀을 흘려야 하는 법이다. 흐흐흐! 언제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책을 보면서 차분하게 따라하면 가능할까 피땀을 흘리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요즘 들어 많이 게을러지고 살도 쪘는데, 책과 함께 수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게다고 생각한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로 발전을 할 가능성도 보인다. 호패술은 더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호패술 홈페이지를 방문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도구를 구입할 수도 있고, 궁금한 질문을 받는다고도 하니 좋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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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패는 조선 시대 16세 이상의 남자가 차고 다니던 패로써 지금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호패는 상아패와 목패 두가지가 있는데 보통 목패를 많이 합니다. 그당시 칼이나 창 등을 이용한 무술이 공개적으로 성행하지 않았고 무술을 가르쳐줄 교습소나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누구나 소지했던 호패로 호신무기를 발전해서 점차 체계화돼 호패술이 나왔습니다. 호패의 손잡이에는 줄을 매도록 되어 있는데 이 줄이 호패술이라는 강력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호패 잡는법과 매는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호패의 장점을 몇가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호패는 단봉과 쌍절곤의 잠점을 극대화한 무기 입니다. 휴대하기 편하면서 눈부신 회전력을 꼽을수 있습니다.호패술을 수련해서 제대로만 잡고치면 동물의 다리뼈도 부러뜨린 정도의 파괴력이 있습니다. 노약자를 위한 강력한 호신술입니다.문화관광 상품의 가치가 있습니다. 호패술의 실제적으로 따라해보는 시간도 있습니다. 기본예법, 기본보법, 잡고치기, 호패잡기, 풀어치기, 실전기법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사진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꼭 호패가 아니더라도 자기자신을 지킬수 있는 무법 한가지는 배워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한국적인 호패나 택견 같은 것을 관심있게 봐주고 좀더 멋진 기술로 발전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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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 제목부터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국사공부를... 음... 중학생 때부터 했을텐데... 그리고 적어도 고등학생 때부터는 호패의 존재에 대해 알았을텐데... 호패를 무기로 쓰는 무예, 호패술이라니? (이래서 상상력은 중요한 것이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알았어도, 정작 호패가 마법사의 지팡이처럼 무서운 호신용 도구인 것은 정말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어쨌든 정말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혹은 근대까지 최소 30번, 문풀까지 하면 50번은 넘게 우리나라 역사라는 것을 공부하면서... 이런 것을 상상도 못해봤다는 충격에 휩싸여... 책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펴는 순간 다시 놀라고 말았으니...
어딘가 익숙한 호패술 시범자의 얼굴... ㅋㅋㅋ 바로 결련택견으로 유명한 그분이었던 것이다!!! 사실 결련택견도 진지하게 배워볼까 고민했어서... 그리고 이분은 TV에도 나오고 ㅋㅋㅋ 암튼 유명하신 분이라... 근데 이제 호패술까지!? ㅋㅋㅋ 진짜 당황했다... 어쨌든 이분이 하는 전통무예라고 하니... 믿고 볼 수 있는 책이 되었다! 그럼 이제 책내용을 좀 살펴보면 ㅎㅎ 호패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우리만의 무술이 맞는지 등을 천천히 살펴본 다음 호패를 잡는 법, 그리고 어째서 호패가 '무예'로서 가능한지, 얼마나 파괴력이 있는지 등을 다루고 다양한 자세와 활용법을 다루고 있다. 호패의 핵심은 호패가 '단단한 나무' 재질이며 마름모꼴로써 모서리가 각져있다는 것, 그리고 '줄'이 달려있기 때문에 회전력을 더해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냥 쥐었을 때는 단거리 줄을 최대한 길게 잡았을 때는 장거리가 가능하며 남자는 양복 주머니 속에! 여자는 작은 핸드백에도 들어가는 엄청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무기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예인으로서 저자가 중요시하는 것은 호패는 신분증의 기능을 한다는 것인데- 즉 이름이 써져 있는 무기이므로 남용하지 않고 옳게 쓸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도 담긴- 그런 무예가 바로 전통 호패술인 것이다 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뛰어난 '무기'로서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호패이고, 전통을 보전한다는 측면에서 호패술은 정말 매력적인 무예라고 생각한다. 특히 '작은 나무 조각'이라는 특징 때문에 여성들도 호신용으로서 가지고 다니기에 좋고, 파괴력을 본체의 힘이 아닌 '회전'에서 얻는다는 측면에서도 역시 호신용으로서 아주 매력적으로 보였다. 정말 이 분을 뵙기 위해... 그리고 전통 무예들을 배우기 위해 인사동으로 가야할 것 같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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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을 보면 선비들이 부채를 들고서 더위를 피하기도 했지만 무술 도구로써도 충분한 역할을 했다. 조선시대 신분증이였던 호패에서 비롯된 전통무예 호패술이 있다고 해서 무지 궁금해졌다.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전통무술에 매료되어 평생 무예를 연구하고 수련한 전통무예가다. 우선 호패의 생김새부터 알아야 한다. 호패는 사다리꼴의 사각막대 모양으로 생겼다. 예전 호패는 신분증이여서 호패술에 사용했던 것보다 작았다. 재미있는 것은 그 사람이 사는곳뿐만 아니라 키가 큰지, 수염이 있는지까지 표시되어 있었다고 한다. 사진대신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표시한 모양이다. 요즘엔 사람들의 신장이 달라져서 호패가 커지기도 했지만 작은 호패가 강력한 무기로써 사용되었다고 한다. 예전 호패는 15cm 정도 되지만 호패술에 사용되는 호패는 20-30cm 정도 된다. 호패에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았지만 호패에 유래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볼 수 없었다. 무술연구가인 한병철 박사가 중국무술 전인들을 중심으로 수소문해보았으나 중원의 무기가 아니라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호패술을 '단태봉'이나 '반태봉'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불가의 호신무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책속에서는 호패술에 관련해서 호패술의 매듭과 호패술 동작에 대해서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그림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서 그점이 아쉬웠다. 호패는 크지 않고 휴대성도 좋고 누구나 배우면 일상에 도움이 될 듯 하다. 운동으로도 좋겠지만 호신술로써도 손색없겠다 싶다. 호패를 강력한 무기로 만들어주는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호패의 손잡이에 매는 줄이다. 줄을 매는 매듭방법도 소개되어 있다. 힘을 쓰다가 호패가 날아가버리면 낭패를 보겠지만 호패줄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날렸다가 다시 회수할 수 있는 것이다. 호패는 보통 나무로 만드는데 초보자나 연습하는 사람은 고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쌍절봉처럼 호패가 자신을 때리는 경우가 많고 나무이기에 무척 아프다고 한다. 호패는 단봉과 쌍절곤의 장점이 결합된 무기이다. 그러나 그 위력은 단순히 두 배가 아닌 그 이상이다. (34쪽) 그 이야기를 들으니 대단하구나 싶다. 호패술 수련을 제대로만 하면 잡고치기로도 동물의 다리뼈도 부러뜨릴수 있다. 풀어치기로 타격을 가하면 실로 대단한 위력이 되어 상대를 절명케 할 수도 있다. (38쪽) 실로 놀라운 파괴력이다. 온라인 호패술 강좌도 있고 호패술에 대해서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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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패는 우리가 잘 알 듯 조선시대 신분증이다. 작은 막대 모양의 호패, 그런데 호패로 무술을 했다니 호기심이 들었다. 조가마한 호패를 무기로 한 감춰진 조선시대의 비전무예가 있다니 과연 어떤 무예였을까 궁금증에 책을 펼쳐들었다.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이란 제목의 얇은 책. 이 책은 새롭게 만들어낸 호패술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 그리고 저자가 알리기 위해 애쓰는 ‘호패술’은 엄밀히 말하면 조선시대의 비전무예는 아니다. 물론 한 가닥의 끈은 연결되어 있다. 저자가 말하듯 우리의 전통 무예인 단태봉을 저자는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 단태봉의 유래 가운데 하나가 조선 시대 호패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이런 연결고리로 해서 단태봉의 술기에 저자가 응용 개량해낸 술기들을 더해, 그리고 조선시대 호패의 모양을 참고하여 조금 크게 만든 현대의 ‘호패’를 통해, ‘호패술’을 개발해 냈다고 한다. 저자는 이 호패술을 세계에 알려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처음 책을 펼쳐들며 기대했던 것처럼 조선 시대에 감춰진 무예 호패술은 아니어서 약간의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저자의 이런 활동이 한국을 세계에 더욱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저자가 기대하는 것처럼 ‘호패술’이 좋은 문화상품이 되길 응원한다. 세계가 우리의 문화하면 떠올리게 되는 부채춤 역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전통춤은 아니다. 그 유래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지만, 1954년 김백봉 선생께서 기존의 전통 춤들을 가지고 창작한 무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부채춤이 지금은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문화상품이 된 거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신분증이었던 호패를 가지고 무술로 승화시킨 저자의 ‘호패술’ 역시 세상에 우리를 알리는 좋은 문화상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저자의 바람처럼 그렇게 되길 응원한다. 책은 호패술의 기본적인 자세 내지 기술부터 시작하여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자세, 기술 등을 알려주고 있다. 상세한 사진까지 곁들이고 있다. 그럼에도 이해되지 않는 자세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동영상을 통해 숙지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호패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을 통해 ‘호패술’이라는 새로운 무예를 알게 되어 좋았다. 이 호패술이 수련하는 이들에게는 자신을 지켜내는 호신술이 되며, 아울러 우리의 또 하나의 좋은 문화상품이 되길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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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내가 알던 무예는 우리의 태권도, 소림의 중국 무술과
세계 여러나라 각각의 고유 무술들을 직, 간접적으로 알아 왔다.
이번에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을 읽게 된 계기는 우리의 전통무예로서
지금까지 몰랐던 무예라서 호기심도 있고, 알고 싶어서다.
예전부터 손을 사용 한 무예는 검도, 쌍절봉,. 등 다양한 무기가 있었다.
우리 나라사람이라면 다 아는 조선시대의 신분증명서 호패가 전통무예
무기로서의 훌륭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패의 기원은 고려시대 군역의 군정에게만 호패로 착용하다가 조선
태종13년에 전국으로 호패 착용하게 되었고, 고종때까지 지속되었다.
호패술은 무예인으로 살아 온 이 책의 저자인 도 기현 작가의 노력으로
일반에게 또, 세계에 알리고 있다고 한다.
호패란 작은 도구가 강력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게 새로웠다.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호패에 줄을 묶는 매듭 방법도 여러 방법이 있음을 알게되고,
호패 잡는 법을 포함한 호패의 문화 상품성까지 있음을 알게 되었다.
호패술의 실제에 들어가서 기본법에는 호패를 이용한 각각의 자세와 사용법을
통해서 호패술이 이거다라는 호패술 무예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지금껏 호패술에 대해 모르고 지내왔으나,
이 책을 계기로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한다.
책을 읽고 난 후 유튜브로 호패술을 검색 해봤다.
다행이 동영상으로 시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동영상으로 보니 훨씬 더 실감이 났다.
한 번 맞으면 치명적이라는 생각도 들 만큼 위력적이라는 생각도 갖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소개되고 있는 호패술이 소수에게만 알려진
무예가 아니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찾는 우리의 전통무예로 자리 잡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우리의 태권도가 세계에 알려지고 많은 사람들이 체력 단력을 위해 배우듯
또 하나의 우리 전통 무예인 호패술도 세계인에게 사랑 받길 바라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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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 - 적극적 자기보호를 위한 민족무예 아이템 -
지은이 : 도기현 발행처 : (재)협성문화재단 발행일 : 2017년 12월 22일 초판1쇄 도서가 : 13,000원
얼마전 민족무예라는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이란 책을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무예로 태권도와 택견을 거론하는데요. 그런데 이러한 전통무예와 관련하여 제정된 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통무예진흥법>이라 하여 2008년에 제정된 법률이라는데요. 이 법조문에는 '전통무예'에 대한 정의가 규정되어 있다는데, 그것은 "전통무예란 국내에서 자생되어 체계화되었거나 외부에서 유입되어 국내에서 독창적으로 정형화되고 체계화된 무적 공법·기법·격투체계로서 국가적 차원에서 진흥할 전통적·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것"이라는 조항이랍니다. 이번 읽은 도서에 나오는 <호패술>이 여기에 포함되는가 궁금해서 찾아 보게 되었죠. 책을 다 읽어보니 '호패술'이 법에서 규정하는 '전통무예'에는 아직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책에서도 "전통무예"란 말 대신 "민족무예"라는 말을 쓴 것 같네요..
<호패술>은 조선시대 16세 이상의 남자들이 차고 다니던 신분 표식인 호패(號牌)를 이용한 무예로서 조선시대 이후 체계적으로 발전하여 탄생하였다 하며 그 위력이 막강하여 극소수의 전수자들에 의해서만 맥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단태봉'이나 '반태봉'이라 불리는 무기를 사용하는 무예가 극소수에게 전수되어 왔다고 하는데 저자는 그 무예를 배웠다는 사람들을 어렵게 만날 수가 있었고 이 술기(책에서는 기술이라 하지 않고 술기라고 하고 있습니다)들을 모두 익히고 현대에 맞게 더욱 개량하고 새로이 체계화를 시켰답니다. 그리고 이를 <호패술>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하구요. 특이한 점은 이 <호패술>이 특허청 상표·서비스표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평생을 한국의 전통무예를 연구하는데 바쳤다는데요. 우리 무예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현대인들이 즐겨 배워볼 만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무기, 검이나 창·활과 같이 휴대성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쌍절곤이나 톤파, 아르니스와 같이 휴대성이 좋으며 호신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러한 무기가 부재하다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그러던 차에 호패술을 발견하여 대단히 기뻐했다는군요.
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호패술'을 말하면 호패를 몸에 소지하기 위해 호패 구멍에 끼워 매달던 술(줄)을 말하는 것이지만, 책에서 말하는 '호패술'은 호패를 사용하여 유사시에 호신술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술을 말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호패술에 사용되는 호패 또한 조선시대의 일반 호패와는 그 모양새가 조금 다르답니다. 지금의 호패술에 사용되는 호패는 호신술을 주목적으로 하기에 옛 호패보다 약간 크고 모서리 부분을 강조하여 만들어졌답니다. 책에 수록된 사진을 보니 호패술에 사용하는 호패의 모양이 마치 접어놓은 부채같이 생겼더군요. 그런데 이 단순한 호패를 사용한 무예의 위력이 무척이나 강력하다고 합니다. 잡고치기를 하면 다리뼈도 부러뜨릴 정도이고 풀어치기를 할 경우에는 상대를 절명케 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단봉과 쌍절봉의 장점이 극대화된 무기이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책은 스포츠나 무예의 기술 교습서적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읽어보았을 호신술이나 당구, 골프와 같은 스포츠 교본서적을 생각하시면 딱 들어맞을겁니다. 초심자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될 정도로 기본적인 수준만 언급하고 있기에 제 경우엔 한번 봐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구석이 꽤 있었습니다. 책의 몇몇 부분만 예시로 올려 보겠습니다.
책은 호패술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소개서 정도의 책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처음에는 아무리 연마한 고수라 하더라도 호패를 사용하여 상대를 절명케 할 수 있단 말에는 의심이 갔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검도의 고수는 젓가락만으로도 상대방을 사망케 할 수 있단 얘기도 있으니 불가능한 말은 아닐거란 생각도 몇번 읽다보니까 들긴 했습니다. 사용하는 무기가 주변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주지 않으면서도 휴대성이 매우 좋다는게 가장 큰 장정일 것도 같구요. <호패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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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은 호패술의 간략한 역사와 방법을 기술한 소개서이다. 사실 호패술을 ‘조선의 비전무예’라 하기는 좀 어렵다. 그 기원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들이 있는데, 전승자 대부분이 스승으로 스님을 꼽기 때문에 ‘불가 호신무기’가 아니냐고도 하고, 또 일부는 자신의 스승이 중국의 소림금강문 출신인데, 그곳의 병기 중 하나라며 중국무기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이렇게 일컫는것은 중국과 무관하게 한국에 퍼진 기원설이 많고, 소림사 여러 곳에서 단태봉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으며, 또한 기존의 무기사전에도 유사한 무기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비교적 한국의 무기술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호패술은 그런 단태봉을 배우고 발전시켜 술기와 응용을 더해 정리한 무술로, 엄밀히말해 현대 무기술이라고 보는게 옳다. 이름인 ‘호패술’도, 짧막한 막대에 끈을 단 형태를 한 무기가 마치 ‘호패’와 같아서 붙인 것일 뿐, 실제 호패와의 연관성은 적다. 모양과 용도는 물론 재질도 크게 다르므로, 실제로 조선시대에 호패를 호신술에 이용했을지는 명확치 않다. 하지만, 이런 역사적인 문제를 떠나서, 단순히 무술로만 본 호패술은 꽤 흥미롭다. 무기가 단순하면서도 그 효과가 크고, 또한 막대를 쥐거나 끈을 잡고 휘두르는 등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변화성이 있기 때문이다. 무기류가 금지된 현대에도 소지할 수 있고, 또한 휴대 역시 간편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을만 하다. 처음 호패술을 접했을 때는 일종의 곤봉술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활용성을 생각하면 그보다는 ‘곤’에 더 가까운 듯하다. 그 편이 리치와 파괴력 면에서 더 좋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연 영상 등을 찾아보면 ‘잡고치기’보다는 ‘풀어치기’를 더 주요하게 활용함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호패술이라는 무기술을 소개하는 책으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무기술 교본으로서는 썩 좋지 않다. 사진에 뼈대나 움직임, 방향 표시가 없어 알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비록 시연 장면을 구분 동작으로 나눠 실어두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 일부 사진은 알아보기 어렵게 되어있어 더 그렇다. 차라리 사진보다는 그림과 해설로 나타내는게 더 나았을 뻔 했다. 정말 호패술을 배워보고 싶다면 책으로는 무리다. 반드시 따로 진행하는 강의를 들어야 할 듯 싶다. 저자인 도기현은 결련택견을 계승하는 무술 연구가이기도 한데, 그래서인지 관련 영상에서는 택견과 섞인듯한 동작이나 기합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택견을 한다면 그와 함께 쓸 수 있는 무기술로 더 좋아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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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아니 거의 모든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닐때면 여러군데 학원을 다니는 곳중에 꼭 들어있는 학원이 태권도 도장입니다. 그만큼 거의 모든 우리나라 사람들은 태권도를 학교다니면서나 남자들은 군대에 가서든지 어째든 어디에서든지 최소한 태권도 공인 1단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