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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두꺼운 분량으이 책이라 망설이다 도전을 했다. 어려운 단어들에다 그리스 로마 신들과 영웅들의 이름들 때문에 애를 먹었지만 참 재미 있게 읽었다. 1권을 읽을 때는 많이 어려웠지만 2권부터는 아는 단어들이 많아져 조금 쉽게 읽었다. 무엇보다도 demigods이 상징하는 부적응아들의 특징과, 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또 작은 quest를 실행하고 이어 다른 이들과 함께 더 큰 quest를 실현하기 위해 애를 쓰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사랑과 우정이 재미를 더해준다. 처음으로 500쪽이 넘는 원서를 읽게 된 책이라 더욱 내게는 의미가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