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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노년, 성숙한 중년을 위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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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본 희망의 노년 길 찾기미국:1946-1965일본:1947-1949한국;1955-1963김찬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포함된 책으로 교수님의 가장 최근 작품.이전의 책은 어떤 주제에 관한 교양 사회과학 서적이었다면, 이번 책은 인터뷰를 정리한 책이다. 대상은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는 선배3명! 은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시기인데 오히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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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의 구술생애사를 통해 본 희망의 노년 길 찾기

미국:1946-1965

일본:1947-1949

한국;1955-1963


김찬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포함된 책으로 교수님의 가장 최근 작품.

이전의 책은 어떤 주제에 관한 교양 사회과학 서적이었다면, 이번 책은 인터뷰를 정리한 책이다. 대상은 인생 후반부를 살아가는 선배3명! 


은퇴와 멀리 떨어져 있는 시기인데 오히려 은퇴 후의 삶을 생각하는 나. 애독자로서 과연 어떤 다른 노년의 삶이 있을까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집어 들었다.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 사회변화 등이 그 후반부의 삶을 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 사회, 타인에게 내가 가진 어떤 것을 나누어주고 어떻게 관계 맺는가 하는 고민들이 그들의 삶에서 보였다.


그러한 삶의 준비중 하나는 나를 아는 것! 내가 살아온 인생을 한번은 직면해보고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다. 재테크보다 어쩌면 이것이 노후 준비의 1순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최진석 원장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를 하면 누구나 비범해진다'고 했다. 나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p42  관계 리셋이 굉장히 좋은 거예요. 관계를 다시 만들면 시간의 과잉도 해소할 수 있어요.(시간이 남아도는 삼식이에서 벗어나는 길~)


p48 "사회 밖으로 나와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내가 어떤 일에 쓰임새가 있는지 없는지 알게 됩니다.


p65 사실 관계 맺기는 어떻게 보면 별 게 아닙니다. 저는 공장 사장님들하고 같이 술 마시게 되면 치우는 것까지 같이 해요. 작가들이 오프닝 파티를 하면 설거지까지 다 해요. 지나가다가 누가 페인트를 칠하고 있으면 같이 칠해요. 그래서 이제 신뢰가 쌓인 것 같아요.


p77~78 저는 제 생각이 살아 있고 제가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다는 데서 오는 '설렘' 같은 게 있을 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바로 이런 게 젊음 아닐까요? ...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말을 빌리자면 '노동' 중심의 삶이 아니라 '활동적 삶'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스레 깨닫는다.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84 [감정의 근육]

누구에게나 삶을 뒤흔드는 강한 시련이 있게 마련이다. 시련을 어떻게 극복하고 의미 부여하느냐는 이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련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성찰하며 되새긴 사람은 감정의 근육이 생긴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 역시 커지기 마련이며, 시련이 찾아오지 않게 할 수 있는 삶의 지혜도 쌓인다. _ 조주은


p152 지나고 보니까 돈이 있어서 일을 하는 게 아닌 거 같아요. 돈 있는 사람들은 대개 뜻이 다른 데로 많이 가더라구요. 오히려 현실성 있는 비전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을 갖고 풀어 갈 때 설득력이 있어서 돈이 따라오는 거 같아요.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173 [꼰대]

교육에서는 시시비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이들이 주어진 과정을 거치면서 각각의 시기에 걸맞게 자기를 만들며 성장해 가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아이들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한 우리가 문제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선생들은 자기 기준이 있잖아요. 사회적 규범이랄까. 그걸 가장 엄격하게 붙들고 있다 보면 꼰대가 되는 거예요. 이걸 깨지 않고는 애들에게 다가갈 수도 없고 애들을 성장시킬 수도 없어요. _ 정광필


p184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 조금 빈 구석이 있어야지 너무 다 잘하면 안 된다.'

감정적으로 접근하고 어깨에 힘을 빼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것. 이것이 노년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189 [정체성]

인간은 그렇게 이성적인 동물이 아니다. 자신이 온전한 존재로 받아들여지는 공동체 속에 있을 때 스스로 깨어날 수 있고 새로운 잠재력과 생의 비전을 찾아 낼 수 있다. 사회적 지위와 성취로만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습관, 권위주의와 허세에 길들여진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자아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없다. 품위 있는 노년도 일구어 가기 어렵다.

욕망과 두려움으로 경직된 자아를 깨고 자신과 화해하면서 공동체를 창조할 때 세상의 주인으로 나설 수 있다. _ 김찬호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198 [꼰대]

꼰대는 상대에 대한 신뢰가 없는 사람이에요. 잘못된 것만 보이니까 뭐가 문제라고만 하지요.


p203 균형감각, 아니 균형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크게 내다보면서 일을 만들어 가는 안목, 목소리 높여 주장하기보다는 주장을 실현해 가는 방법! _정광필


p210 신뢰를 쌓는 데는 무엇이 중요한가요? 사심이 없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챙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을 중심으로 노력해야 해요. 사람 속이야 온갖 게 다 섞여 있죠.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궤적을 보면 어떤 결정을 할 때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를 알 수 있어요.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223 [정체성]

생애의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어 섰을 때쯤 자기 생을 한번 추슬러 보고 그 과정에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느껴 볼 때, 새로운 기획인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안에 구체적인 실마리도 있을 수 있지만 일단 '내가 한 인간으로서 누구도 겪지 않은 나만의 삶을 살았구나'하고 인식해 보는 거지요. 부끄러움도 있고 상처도 있고 후회도 있겠지만 그걸 모두 긍정하면서 새로운 삶을 꿈꿔 보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_조주은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241 [회복탄력성]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거나 상처받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음악을 비롯한 문화 예술에 대한 애정이 있으면 충격에서 건강하게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면에 회복 탄력성이 생기는 거죠. _조주은


책,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p244 [꼰대]

꼰대처럼 보이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말을 조금 줄이고 내 내면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런 연습을 하면 주변의 영향을 덜 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_ 조주은


p244 희망의 노년, 성숙한 중년이 되기 위한 전제_조주은

- 자기 내면의 상처를 직면하고 보듬고 안아 주면서 자신의 열등감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 혼밥과 혼술 할 줄 알아야

- 자기 자신,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때로는 콘텐츠를 갖추는 게 필요

- 자기만의 콘텐츠를 갖추는 것 [매우 중요] _ 대화의 주제가 풍부하면 관계도 충만.

-취미 여가 문화생활을 하고, 공동체 속의 일부로 내 주변이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주 작은 것이라도 하기.


 

2******n 2018.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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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노년을 준비하는 자세.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노년을 준비하는 자세." 내용보기
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부모를 공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가 있습니다. 1955년과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이 비운의 세대를 우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부르지요. 저의 부모 세대이기도 합니다. 베이비부머만큼 격동적인 시기를 보낸 세대는 없을 겁니다. 그들은 한국전쟁 후의 잿더미 속에서 태어나 한국을 세계 최빈국의 위치에서 세계 경제순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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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부모를 공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첫 세대가 있습니다. 1955년과 1963년 사이에 출생한 이 비운의 세대를 우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부르지요. 저의 부모 세대이기도 합니다. 베이비부머만큼 격동적인 시기를 보낸 세대는 없을 겁니다. 그들은 한국전쟁 후의 잿더미 속에서 태어나 한국을 세계 최빈국의 위치에서 세계 경제순위 11위까지 끌어올린 주역들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이들 '베이비부머 세대'가 살아온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그 윗세대가 걸어 본적이 없는 '전인미답'의 길을 만들어 걸었습니다. 전례가 없던 풍요로움, 늘어난 수명, 적응할만하면 변하는 문화, 세대간 갈등들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당황하게 만들었지요. 그들은 어떤 노년의 길을 걸어왔을까요? 

저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식세대입니다. 저희 세대 또한 늘어난 노년으로 인해 일을 해야 할 시간 또한 늘어났습니다. 여기서 2가지 큰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일'을 계속해서 오래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이죠. 그러기 위해서 자신만의 이야기가 필요하더군요. 

이 책에 등장하는 3명의 베이비부머는 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후에도 당당하게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요. 그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늦지 않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토대를 다듬을 준비를 해봅니다. 


j*****n 2018.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