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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캬라멜이 그녀들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오렌지 캬라멜이 그녀들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용보기
일본의 아이돌 그룹인 '킨키키즈'가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들은 솔로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철저하다고 말할 정도로 솔로로서의 자신과 '킨키키즈'라는 그룹으로서의 자신을 분리해서 활동했다. 그랬던 그들에게 '킨키키즈'라는 팀과 솔로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킨키키즈는 우리의 원점이다."  이 말로 그들은 그룹과
"오렌지 캬라멜이 그녀들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내용보기

  일본의 아이돌 그룹인 '킨키키즈'가 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들

은 솔로로서도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철저하다고 말할 정도로 솔로로서의 자신

과 '킨키키즈'라는 그룹으로서의 자신을 분리해서 활동했다. 그랬던 그들에게 '킨키

키즈'라는 팀과 솔로에 대해서 질문을 했을 때 그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킨키키즈는 우리의 원점이다."




  이 말로 그들은 그룹과 솔로의 차이와 그 각각의 위치에서의 자신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분명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 그 인터뷰를 보면서 어

쩌면 아이돌이 가장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의 기본이 그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

각을 했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우리나라는 팀은 무조건 깨고보는 모습을 많이 만났다.

  그러한 모습이 과거에는 우리나라의 락음악의 르네상스를 막 내리게 만들었고, 그렇게

언젠가는 팀이 깨어질 것이라는 사람들의 시선은 잘 활동하던 아이돌 그룹에게 솔로의

유혹으로 다가가 자신의 음악을 하겠다는 명분으로 팀이 깨어지는 모습을 만났었다.

  그래서 '오렌지 캬라멜'의 활동을 보면서 다시 '킨키키즈'의 그 모습이 생각이 났다.

  개인적으로는 '오렌지 캬라멜'도 이렇게 생각했으면 한다.

  "애프터스쿨은 우리의 원점이다.'





  처음 '오렌지 캬라멜'의 데뷔는 사실 충격적이었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말이 딱 들어맞는 안무와 노래를 들고 나왔던

그녀들은 그 안무와 노래로 무척 큰 성공을 보여주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노래에서도

그녀들은 그러한 자신들이 무기를 잘 활용했고, 그렇게 '오렌지 캬라멜'은 '애프터스쿨'

과는 다른 포지션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주었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오렌지 캬라멜'은 결국 '애프터스쿨'에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렇

다면 굳이 '애프터스쿨'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보여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그녀들의 바로 전의 노래였던 '방콕 시티'는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그 노래는 '오

렌지 캬라멜'이라기 보다는 '애프터스쿨'의 다른 버전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보다 못한 반응을 기획사가 제대로 파악했던 것인지, '오렌지 캬라멜'은 제대로 그녀

들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서 이번 타이틀 곡인 '샹하이 로맨스'는 반갑다.

노래도, 그리고 안무도 모두 완벽하게 '오렌지 캬라멜'스러운 이 노래는 그녀들이 사람들

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만들어진 노래라는 생각이 든다. 노래의 성공

은 조금 더 있어봐야 할지도 모르지만, '방콕 시티'에서보다는 훨씬 '오렌지 캬라멜'스럽

다. 그리고 굳이 '애프터스쿨'스러울 필요가 없는 '오렌지 캬라멜'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더불이 이 노래가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작사를 '우주 대스타'라는 이름으로 '김

희철'이 했다는 것이다. 너무나 '김희철'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오렌지 캬라멜'이기에 그

부분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





  '오렌지 캬라멜'이 '샹하이 로맨스'로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그냥 즐기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1.10.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