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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내 등장 인물들의 위트있고 여유있어 보이는 삶의 방식이 좋아서 (물론 주인공의 상황과 내적 갈등은 있었지만) 수차례 관람 후 책을 구매해서 읽게 되었는데 책에서는 리즈가 조금은 더 우울하고 현실적인 고민들에 휩싸여 있는 사색적인 인간으로 다가와 친근했달까. 인생의 큰 역경을 맞닥뜨리며 주인공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고, 물론 논란이 될 법한 부분도, 부럽기도 하고, 하지만, 인생은 본인이 선택해 나간다는 것에 있어서는 공감하고, 다시금 용기를 주는 책 이었던 것 같은. 물론 아기를 낳는 다는 것은 얼굴에 문신을 하는 것과 같다는 식의 유머가 수차례 나오는데, 인상 찌푸리게 할 수도, 가볍기도 한 경계에서 던져지는 문장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안들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좋은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리즈가 내안의 우울과 외부의 우울을 구분할 수 있게 되면서부터 제자리 걸음을 멈추고(사실 그녀는 계속 나아가는 중이었지만) 변화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 |
| 엘리자베스 길버트 작가님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리뷰입니다. 사실 저는 동명의 영화를 먼저 접하고 그 다음 소설을 읽게 된 케이스인데요. 아무래도 각색도 좀 들어가고 러닝타임 내로 내용을 줄이다보니 빠진 내용도 많았네요. 영화도 원작 소설도 다른 느낌으로 베스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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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땐 20대 중반이었다. 내용이 별로 와 닿지 않아서 첫 몇페이지만 읽고 그냥 덮어놨더랬다. 그런데 취직을 해서 회사를 다니고, 사회를 알아가고, 연애를 하고,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난 뒤 30대가 되어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모든 이야기가 "내" 이야기더라. 책을 시작하며 몇주년 기념을 맞아 쓴 작가의 글에도 쓰여있더라, 이제 이 책은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분"의 이야기라고.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며, 위로를 받고, 용기를 냈다, 마치 이 책이 내가 무너질 때마다, 위로를 받고 싶을때 마다 읽는 "내 인생의 바이블"이 된 것 처럼. 나에게 충실하고, 인생에 살아가는 맛 그리고 진정한 사랑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 이탈리아 여행가기 전에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검색해봤더니 이 책과 동명의 영화가 나오길래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봤다. 너무 좋길래 원작도 읽어보고 싶어져서 원작까지 사버린 책! 영화도 좋았지만 책도 너무 좋았다. |
| 이탈리아 여행가기 전에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검색해봤더니 이 책과 동명의 영화가 나오길래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봤다. 너무 좋길래 원작도 읽어보고 싶어져서 원작까지 사버린 책! 영화도 좋았지만 책도 너무 좋았다. |
| 이혼 후 도피하듯 로마에서 음식을 통해 치유하고 인도로 가 요가를 통해 자신과 대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발리에서 새로운 사랑을 하는 듯 싶은 1년 여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우울증 환자의 넋두리 같은 만담에 질려 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