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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는걸까. 작가가 말하는 신이라는 것은 유럽의 가치관이다. 물론 우리전통사상에도 산신령이나 도깨비같은 귀신이 있긴 하여도 이 작가가 추구하는 신이란 기독교나 유대교 이슬람교등 서양에서 말하는 신이다. 과거 오래전 인간이 깨기전에 인간으로서는 불가항력적인 자연현상과 그에따른 고통에 대한 경외심으로 생긴게 신이란 개념인데 그 열등하고 미개했던 유럽인들의 가치관이 어늘날 한국에까지 유입된것을 보면 한국인이라는 인종자체가 맹목적으로 서양을 추종하는게 아닌가하는 씁쓸한 생각을 한다. 이천년전 나무형틀에 메달려 죽은 예수란 귀신의 형상이 유럽인종이아닌 동남아 인종이었으면 오늘날 한국인이 기독교를 믿었겠는가. 우주의 광할함에 신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것을 느끼면서도 우주공간에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는 진공상태다. 신은 애초에 없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