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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총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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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개화기때 범 사냥꾼을 등장시켜, 화승총과 염초공방에 대한 부분부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까지 서사적인 부분을 다룬 역사소설로 한 편의 드라마틱한 영화를 읽은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글을 쓸 때 어휘에 관심있는 나로써는 순우리말이 이처럼 실하게 나온 책을 읽어서 매우 신선했다. 건질만한 문장들이 참으로 많았고,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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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개화기때 범 사냥꾼을 등장시켜, 화승총과 염초공방에 대한 부분부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까지 서사적인 부분을 다룬 역사소설로 한 편의 드라마틱한 영화를 읽은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글을 쓸 때 어휘에 관심있는 나로써는 순우리말이 이처럼 실하게 나온 책을 읽어서 매우 신선했다. 건질만한 문장들이 참으로 많았고,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그 당시 우리 선조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피부 가까이 느끼게 해주었다. 19세기 말에도 화승총이라는 총이 존재했지만 한국산 염초는 그 질이 좋지 않고 불발될 여지가 높아 범 사냥꾼들은 값비싼 왜산이나 중국산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선대에서 정치적인 이유에 밀려 억울하게 회령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그 지역에 정착해서 살고 있던 허 초시는 물심양면으로 포수를 돕고 화승총의 탄알인 염초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에 검댕화약을 자체적으로 생산해낼 수 있었다. 염초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회령 도호부의 부사는 곧바로 허 초시의 염초 정제와 관련된 사정을 상세히 적어 조정에 올렸고 훈련도감에도 상신하게 되었는데 이에 감탄한 조정에서는 허 초시를 염초장으로 보임하고 화약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경비를 충분히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1년 내내 염초를 생산할 수 있는 번듯한 염초공방이 세워질 수 있었다.


이 책에선 매력적인 인물들이 나오는데 역사소설의 매력은 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실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떠한 길을 걸어왔는지를 독자들은 흡입력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마치 과거에 있음직한 이야기라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범 포수에 관한 예화에서부터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처럼 외부세력과 맞선 이들의 이야기까지 매우 흥미로웠던 작품이다. 추후에라도 장편 역사드라마로 제작되어도 손색없을만큼 고증도 잘 거쳤고 무엇보다 민초들의 피폐한 삶을 잘 묘사해주고 있다. 어린 나이에 기구한 삶을 살아온 복길이(정복길)과 화마에 휩싸여 친척과 아리따운 아내 그리고 갓 나은 아들까지 모두 잃은 국내 제일의 범포수 강계 포수 이강억, 염초공방을 세웠고 강계 포수 이강억과 불알친구인 허 초시로 불리우는 허민석까지 각각의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책을 읽는내내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화승총을 소재로 한 책을 읽은 적도 없고 개화기를 배경으로 우리가 잘못 알았던 부분은 없었는지 되짚어 본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의를 가질 수 있는 책이다. 기자 출신이어서 그런지도 몰라도 문장이 섬세하고 때로는 집요하게 파고들어 역사적인 맥락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이 작가의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 내공이 상당했으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이 또한 매끄러웠다. 풍부하게 녹아있는 언어의 넉넉함이 더 많은 상상의 여지를 넓혀주고 있으며, 조선의 범 포수라는 존재를 소설로써 다시 재현해내었다. 


외세에 맞서 항변하였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사건을 돌아보면서 새롭게 역사인식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비록 그들에 비하여 화력이나 조밀도에서 열세에 밀릴 수 밖에 없었지만 끝까지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조들의 역사가 생생하게 그려져서 국사 책에는 표피적인 부분만 낮게 그려진 사건들을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오히려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에게 역사란 미화나 각색이 아닌 뼈아픈 역사라도 진실되게 그대로 그려낸 사실을 바탕으로 이해될 때 참된 역사가 아닐까 싶다. 강화도에서 벌어졌던 사건을 가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우리들에게 역사적 교훈과 많은 이야기를 풍부하게 들려준 책으로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그 중심에는 어재연 장군이 있었으며, 그가 전체를 통솔하고 지휘한 덕분에 외세를 물리칠 수 있었다. 부록으로 실린 다양한 종류의 총통과 화승총은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실제 화승총 사진도 실려 있다. 누구나 꼭 읽어보길 바라는 역사소설로 강력추천하는 책이다. 

c******d 2014.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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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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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첨단 무기 라이플과 거대한 함포로 무장한 프랑스와 미국 정예군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범포수 옹골진 이야기 그들의 투혼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총의 울음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정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복길이를 허초시 댁에 맡기고 만주살이를 떠났던 복길이의 온가족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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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첨단 무기 라이플과 거대한 함포로 무장한 프랑스와 미국 정예군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범포수 옹골진 이야기 그들의 투혼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총의 울음을 통해 시대적 배경과 정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복길이를 허초시 댁에 맡기고 만주살이를 떠났던 복길이의 온가족이

화적떼에게 몰살을 당하게 되고 그로인해 방황하던 복길을 허초시는 백두산 조선 제일가는

범포수 강계 어른에게 맡기게 되요.

강계어른 그 자신도 부모와 아내 네 살배기 아들 호태의 어이없는 죽음으로 세상과 등져 살았지만

가족의 죽음으로 엇나가있던 복길의 마음을 잡아주면서 범포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요.

복길이와 동갑이며 육남매 외아들인 부뜰이, 허초시는염초 제조과정을 알아내기 위해 끈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고순도 염초 생산에 성공하고 조정의 지원을 받게 되요.

1866년 프랑스가 강화도를 처들어 오게 되고 서양의 약탈자들은 조선의 문화재 약탈뿐만

아니라 강화도 백성들의 죽음으로 몰며 온갖 악행을 저질르게 되요.

하지만 능구렁이 앞의 개구리 였던 조선의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게 되고 프랑스군은 철수에 이르게 되네요.

병인양요와 미국이 강화도에 침입한 사건인 신미양요

미군에 맞서 싸운 복길과 강계어른등 범포수들의 활약을 그려지네요.

강계어른의 죽음으로 전의를 상실했던 범 포수들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몸을

내던진 강계 어른의 모습이 가슴 아프지만 용맹스러운 기개가 느껴졌어요.

부록으로 만나본 다양한 화승통과 역사적 배경에 대해 사진을 통해 흥미롭게 보면서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범포수들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이 적절히 믹스되어 더 흥미진진하게

보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시야도 한층 넓혀나갈 수 있었어요.

 

l*******7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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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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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익 역사소설 총의 울음       우리나라 개화기때의 상황이 잘그려져 있으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어요. 백두산 범 포수! 포수란 직업에 대해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그들의 삶과 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섭고, 사나우면서 영리한 범과의 싸움. 과정들에 대한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어요. 19세기 시대. 서구 여러나라의 지배 야욕으로 상처를 받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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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익 역사소설

총의 울음

 

 

 

우리나라 개화기때의 상황이 잘그려져 있으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져 있어요.

백두산 범 포수!

포수란 직업에 대해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그들의 삶과 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섭고, 사나우면서 영리한 범과의 싸움.

과정들에 대한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어요.

19세기 시대.

서구 여러나라의 지배 야욕으로 상처를 받은 우리나라 조선의 상황이 절묘하게 전개가 됩니다.

나라를 위해 별포군이 되어 화승총을 들고 싸운 포수들의 삶이 담겨져 있어요.

가슴찡했답니다.

힘이 약해 강대국의 침략을 받아야 했던 그 시절의 상황들이 머릿속에 그릴 수 있었어요.

 

신미양요, 병인양요의 역사속에 그려져 있는 정치와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걸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울 수 있고, 따분할 수 있는 역사를 범포수와 잘 엮어 전체적인 역사를 배울 수 있었어요.

세세하게 그려진 이야기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총의 울음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16.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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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포수들의 투혼과 항쟁역사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담아낸 장편소설~
"범포수들의 투혼과 항쟁역사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담아낸 장편소설~" 내용보기
도서 - 총의 울음 상/하 ==============================================대한민국 개화기의 역사를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를 보듯생생하게 담아준 역사소설을 만났네요.총의 울음,,,, 상,하권으로 구성된 내용으로화승총을 소재로 우리나라 범 포수들의 투쟁의 역사를 옹골지게 묘사한 특별한 역사소설로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작가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매력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범포수들의 투혼과 항쟁역사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담아낸 장편소설~" 내용보기

 도서 - 총의 울음 상/하


==============================================


대한민국 개화기의 역사를 마치 눈앞에 펼쳐지는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담아준 역사소설을 만났네요.

총의 울음,,,, 상,하권으로 구성된 내용으로

화승총을 소재로 우리나라 범 포수들의 투쟁의 역사를

옹골지게 묘사한 특별한 역사소설로 의미가 있는 작품으로 작가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매력있는 소설이었습니다. 

 


140여 년 전, 조선을 침입한 프랑스와 미국 함대를 물리친

백두산 범 포수들의 투혼을 그린 장편 소설 ~ 총의 울음을 읽어봅니다.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빚은 비참한

패전으로 간주되었던 병인양요(1866)와 신미양요(1871).

그러나 미국은 오히려 신미양요를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는

패한 ‘승리한 패전(Victorious Failure)’으로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개화의 여명기,

역사의 그늘에 묻힌 백두산 범 포수들의 처절한 항전과

조선의 위대한 승리를 다시금 조명한다.


역사를 좋아해 여러 책을 만나긴 했지만 총의 울음은 조금 색다른 느낌을

갖게 하는 소설 같아요.


평온했던 조선은 이제 개화기를 맞이해 외국문물과 외국인들의

타겟이 되어 조금씩 변화의 물결을 피할 수 없는 시대로 바뀌어 가고,

강화도라는 무대를 통해 범 포수들이 어떻게 나라를 지키고, 서양군대를

물리치기위해 의지를 불태웠는지 구체적이고도 섬세한 묘사와 스토리 구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소설이 신선했어요.


​강계포수와 복길이 등의 인물들의 이야기는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포수로서의 운명, 끊임없이 우리의 화승총에 맞는 염초를 연구하는 모습,

총을 들고, 산속을 누비며 범을 잡아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상상하면서 그렇게 이야기의 시작에 빠져듭니다.


'대호'라는 영화의 분위기도 살짝 소설속 분위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책을 읽어봤네요.

거칠지만 인각적이고, 뭔가 믿음직한 면모를 보여주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마치 범 포수가 된 듯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스토리였어요.

전쟁이나 총,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더 흥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이지만 사실 책 진도 나가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는데

나중에 반 정도 읽다보니 책 뒷면에 부록페이지로 화승총의 여러가지

사진과 정보를 정리한 자료들이 가득해 다시 보고 읽으니  소설을 이해하고

즐기는데 큰 도움이 되었네요.


당시 상황을 흑백 사진자료로 만나는 색다른 기분,,,,

박물관을 둘러보는 듯 많은 자료를 담아주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상세한 화승총의 설명글과 당시 사진을 만나보니 더욱 역사의 기록이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를 거쳐 서구 열강의  동아시아 지배야욕에

많은 생명이 희생당하였지만 끝까지 그들에 맞서 저항하고, 투쟁한

동북아 최강의 화승총부대인 백두산 범 포수들의 투혼은 가히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이야기이자 우리 역사 속에서 당당히 평가되어야 할 내용이었네요.


사실 한국사 안에서 범 포수의 활약에 대한 부분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사료들을

많이 만나보지도 못한것 같고, 생소한 이야기 였기에 호기심이 생겨

읽기 시작한 소설인데요, 몇 번을 다시 읽고 또 읽어며 우리 민족의 정신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누구도 알아주지 않았던 그들의 소리없는 항쟁의 역사, 화승총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활용해 전쟁이라는 피치못할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해 서강의 신식무기와 대적한

그들의 항쟁기록이 지금 생각하면 무모하면서도 참으로 대단했다​고 생각했어요.

어재연 장군과 범포수들의 활약은 ​전쟁이라는 처절하고도

지독한 상황속에서 끝까지 의리와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강인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주인공으로 더 없이 잘 표현했고, 그들의 마지막 아우성은

이 책의 제목인 '총의 울음'을 상징하는 듯 느껴지네요~

총의 울음 속에 나오는 많은 이야기와 정보는 개화기 역사를 풍성하게 이해하는데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기록이라는 걸 되새겨보면서 ​다시금 지나온 역사의 기록과

우리가 지키고, 이어가야 할  가치는 절대 잊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수많은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범 포수들의 삶과 그들이 보여준

애국심, 정신력 녹아있는 전쟁 이야기를 통해 구체적이고도 생생하게 길고 긴 장편소설로

탄생시킨 작가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16.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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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의 울음 1,2 - 손상익 "
"" 총의 울음 1,2 - 손상익 "" 내용보기
총의 울음은 실제 있었던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강화도라는 곳은 어릴 때 따르고 친했던 언니가 살던 곳이라 친숙했던 곳이였고, 부모님과 회를 사먹으러 갔던 곳이다보니까 익숙하기도 했었곳이였다. 그리고 역사에서 들었을 때에는 위험한 요지가 되기도 했던 곳 ㅡ 정도로만 기억했었는데 이 곳에 이렇게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이 숨어있다는
"" 총의 울음 1,2 - 손상익 "" 내용보기

총의 울음은 실제 있었던 역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내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강화도라는 곳은 어릴 때 따르고 친했던 언니가 살던 곳이라 친숙했던 곳이였고,

부모님과 회를 사먹으러 갔던 곳이다보니까 익숙하기도 했었곳이였다.

그리고 역사에서 들었을 때에는 위험한 요지가 되기도 했던 곳 ㅡ 정도로만 기억했었는데

이 곳에 이렇게 아픈 역사의 한 장면이 숨어있다는걸 새롭게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전쟁이란건 어느 누가 해도 아픔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정말 나쁜 사람들끼리 싸워도 결국 피해를 보는건 일반 국민들이고,

이 책에서도 중간에 적군 장군이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무기나 총을 메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밭은 갈기 위해 나왔다가 몰매를 맞게 된 힘없는 쟁기를 든 농민들이 피해를 보는게 가장 큰 문제이기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 범사냥꾼들의 용맹함과 가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에 나온 병사들은 훈련을 받은 군인들이 아니였다.

한 집의 가장인 경우가 많았고,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산간으로 범을 잡으로 돌아다니는 사냥꾼이였다.

물론 그 가운에 가장 용맹스러운 범사냥꾼인 강계 포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가 거둬드려 양아들처럼 키운 복길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사실 누가 주인공이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소설이였다.

역사를 바탕으로 했다보니 어느정도의 픽션과 논픽션이 같이 있는 소설이기에..

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던 책이였다.

 

1권에서는 각 사람들이 어떻게 성장했는지도 대충 알려주기도 하고 어떻게 2권에서의 전쟁구도가 되어가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2권으로가면서 강화도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ㅡ

전쟁으로 벌어진 상태나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들은 정말 눈 앞에 그려지는 것처럼 자세하게 표현을 해놓기도 했다.

 

이 전쟁이 벌어지게 된건 아마도 서로가 서로를 몰랐기때문이 아니였나 싶었다.

프랑스에서나 미군이 보기에는 우리가 낯설은 야만인 동양인이였을 뿐이였고,

우리나라에서 보기에는 그들이 낯설고 거칠은 파란눈의 오랑캐였을 뿐이였다.

조금만 서로의 성질을 이해했더라면 마지막에 보여주는 모습들로 봐서는 조금 괜찮았을텐데 싶기도 했었다.

마지막까지 포로가 되느니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 범사냥꾼들의 모습과

부상당한 포로들을 잡아서 혹시라도 자살할 까봐 묶어두고 치료해주는 미군의 모습이 참 대조적이였었고,

한편으로는 흥선대원군이 폐국정책을 펼침으로써 벌어졌던 일이 아니였을까ㅡ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강화도라는 곳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줬던 책.

역사책을 보면서도 한번도 범 사냥꾼들이 나서서 우리나라를 지켰다는걸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었다.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해서 쓴 책이고 책의 부록에도 남겨져있는 역사적 사실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았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강화도의 유적지에 간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볼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c****i 2014.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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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울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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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조선군은 호랑이 같이 싸웠소... -맥의 편지 총의 울음 하 259 쪽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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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조선군은 호랑이 같이 싸웠소... -맥의 편지

총의 울음 하 259 쪽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t********r 2014.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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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총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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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아픔은 우리나라의 한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책은 총이라는 소재를 쓰면서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해주었는데 제목그대로 총의 울음 즉 총소리를 표현한 것인데 이책에서는 범포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항상 그렇듯 각시탈,등등의 장르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그나마 호쾌해주게 만들어진 장르라면 이책은 나에게 히어로물이 아닌 영웅물이라고 볼것같다 그 범포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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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아픔은 우리나라의 한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책은 총이라는 소재를 쓰면서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해주었는데 제목그대로 총의 울음 즉 총소리를 표현한 것인데 이책에서는 범포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항상 그렇듯 각시탈,등등의 장르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그나마 호쾌해주게 만들어진 장르라면 이책은 나에게 히어로물이 아닌 영웅물이라고 볼것같다 그 범포수들의 활약을 보면 나는 참으로 대단한 생각이든다 물론 이 총의 울음은 일제강점기전인 병인양요,신미양요를 필두로 한것이기 때문에 일제의 전이기에 내가 위에 한말과는 다를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이책의 범포수들은 그누구도 들어보지도 못하고 역사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우리국가를위해 희생해온 모든사람들이 이렇게 대단했다는 것을 이것으로 나의 서평은 마친다


o*****p 2016.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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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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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류는 실제 로 있었던 일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역사오류라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이책은 단점보다는 아예그 사건에 대해 잘알지 못하기 때문에 흥미를 갖게끔 유도하고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점에서는 대단한것 같다. 그저 강화도라는 섬이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내던 첨성단이 마니산이 있고 외세에 많은 침입과 곤란을 겪었던 비운의 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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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류는 실제 로 있었던 일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흥미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역사오류라는 단점도 있다. 그러나 이책은 단점보다는 아예그 사건에 대해 잘알지 못하기 때문에 흥미를 갖게끔 유도하고 관심을 갖도록 했다는 점에서는 대단한것 같다. 그저 강화도라는 섬이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내던 첨성단이 마니산이 있고 외세에 많은 침입과 곤란을 겪었던 비운의 땅이라는 것만 알았다.  이책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사실 학교다닐때 역사시간에 배운내용은 프랑스와 미국이 쳐들어온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것은 역사적 사건들의  순서를 무작정 외웠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이면의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다. 

호랑이 사냥꾼이라는게 생소한데 예전에ebs역사 채널 e에서 우리나라 호랑이에 대한 것을 다루는 것을 보았던 적이 있는데 일제시대때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 존재로 간주했지만 사실 그들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차지하기위해 일본인들에 의해 완전히 씨를말렸다는 내용이었는데 그앞부분에 호랑이 사냥꾼들에 대해 나와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상하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권은 앞부분에서는 강화도에서의 병인양요를 다루면서그당시의 상황이나 대처상황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다룰 신미양요의 중심인물들인 백두산의 호랑이 사냥꾼들뿐 아니라 그당시의 우리나라와 중국이나 일본 그리고 미국의 정치적 상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사실 앞부분보면서 프랑스군이 퇴장할때는 통쾌했다. 사냥꾼들의 역할이 대단했다. 하지만 역시나 무기의 문제였다.

하권에서는 신미양요와 관련된 우리나라쪽 사람들뿐아니라 미국쪽 사람들의 소개와 더불어  상황이나 편지글들을 보여준다. 미군의 함대가 들어왔을때는 그당시의 미군의 무기에 대항할수가 없어서 많은 피해를 입고 사실상 전쟁에서 패했다. 비록 범을 잡는 사냥꾼이지만 절대로 우리나라를 다른나라에게 빼앗길수 없다는 애국심.. 정말 대단한것같다. 그러기에 땅을 빼앗으면 쉽게 다른땅은 물론 지배하기쉽고 조정도 다루기 쉬울줄 알았는데 더 강경한 대처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군 스스로가 알아서 철수했다는 것이다.

양쪽진영의 사람들의 모습이나 상황이나 편지글들을 보여주는 것이 사건의 생생한 느낌을 더 한다. 그래서 어떤면에서는 사실적인 느낌을 주고 작가가 중립적인 입장을 보이려는 노력이 보인다. 강화도가 달라보일것 같다.


 

h*******0 2014.10.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