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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인구의 4분의 1이 고혈압환자라는 통계를 본적이 있다. 조금 시간이 지난 자료라서 지금은 얼마나 더 늘어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고혈압이란 병 자체가 그리 낯선 병은 아니란 뜻이겠다. 사실 60살 정도만 지나도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그중에서도 고혈압이 흔한 병인것이다.
이런 혈관질환은 한번 판정을 받고 약을 먹으면 그것을 끊기는 힘들고 계속 관리를 해야하는게 보통이다.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약과 함께 관리를 해야하는것을 잊고 약만 먹고 관리를 하지 않는다. 약에게만 의존하게 되는것이다. 그렇게되면 병은 점점 더 나빠질수도 있게 된다.
이 책은 고혈압이 무엇이고 또 고혈압을 낫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전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실 낫는다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쉽게 이루어지기는 힘들기에 더 나빠지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선에서 관리하는데 중점을 두어야할꺼 같다.
우선 책은 혈압을 내리는 지압을 알려주고 있는데 이 책의 핵심포인트가 바로 이 지압이다. 손과 목의 지압을 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는데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따라할수 있었다. 실제로 해보니 조금 혈압이 떨어지는거 같기도 했다. 물론 한두번으로 계속해서 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 이 지압의 목적이 혈순환을 좋게하는거니만큼 도움은 될꺼 같다.
지압과 함께 고혈압 체질을 개선하는 강압 스트레칭에 대해서도 여러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따라할수있다. 일종의 건강 체조법인데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운동법이어서 꼭 고혈압이 아니라고 해도 아침마다 운동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체조란 생각이 들었다. 익숙해지면 긴 시간이 필요치않고 편하게 할수있을꺼 같은데 관건은 부지런히 매일 하느냐가 아닐까. 아무리 쉽고 간단한 운동이라고 해도 안하면 아무소용없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지압과 스트레칭이 지은이가 말하고자하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서 과감하게 맨 앞부분에 배치를 했다. 보통은 이런저런 이론을 설명하고 뒷부분에 운동법을 설명하는데 이 책은 앞에 다 나와있다. 그래서 이론싫어하는 사람들은 앞부분만 봐도 혈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듯하다. 사실 고혈압이란게 간단하게 생각할려면 간단한게 식생활 담백하게 하고 정확한 운동 적절히하면서 스트레스 줄이고 살면 알약 한두알 먹는다고 해도 그게 건강하게 사는것이다. 그걸 못하는게 문제지.
앞부분을 잘 숙지했다면 이제는 이론적인 부분이 따라온다. 혈압의 증상이나 목표치, 여러가지 고혈압약의 종류등이 나오는데 사실 읽어봐도 금방 잊을부분이다. 크게 중요한건 아니니깐 이런 정도가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된다. 중요한 부분은 뒷쪽에 있다. 바로 소금과 혈압과의 관계다.
사실 짜게 먹으면 혈압에 안 좋다고 한다. 나트륨이 체내에 과다하게 있으면 그만큼 혈압을 올린다는 말인데 저염식이 고혈압에 좋다는것이 근거가 적다고 지은이는 주장하고 있다. 여러가지 자료를 들고 있는데 고개를 끄덕이는 면이 있다. 지은이는 너무 저염식을 고집하다보면 오히려 다른 병을 불러일으킬수가 있다고 한다. 소금은 우리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너무 싱겁게 맹맹하게 먹는건 옳지않다는 소리다.
일리있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짜게 먹는 식습관 자체는 좋은게 아니다. 혈압에만 안 좋은것이 아니라 위장에 안 좋기에 적당한 간으로 먹는게 좋다고 결론을 내리는게 좋겠다. 간혹 짜게 먹을수도 있지만 결코 짜운걸 좋아해서는 안된다. 지은이는 소금이라고 해도 나트륨을 밀어내는 칼륨이 들어있는 천일염을 권장한다. 우리가 흔하게 보는 정제염은 그런 칼륨이 거의 없기에 이것은 건강에 안 좋다는것이다. 음식을 조리할때 흔하게 쓰는 정제염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천일염을 쓰는게 좋다는건 새겨들을만하다.
마지막부분에서는 고혈압을 방지할 생활속의 습관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고 참고할만하다. 천연이뇨제인 차를 마신다던가 아로마향을 이용해서 기분전환을 한다던가 칼륨이 풍부한 식재료, 적당한 고기, 천연 소금등을 먹을것을 권하고 있는데 이건 고혈압에도 좋지만 전반적인 건강에 좋을 방법이어서 따라하면 좋을듯하다.
책은 그리 두껍지 않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핵심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부담없이 볼수 있다. 무엇보다 고혈압이란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 병을 예방하거나 걸린 사람에게 두루 유익한거 같다. 무엇보다 혈압에 좋은 지압이나 스트레칭이 건강에 유용하게 응용할수있을듯해서 좋다. 이것만 잘 따라해도 많은것을 얻을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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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건강검진을 다녀왔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결과를 들으러 찾아간 병원에서 혈압측정은 기본 진료 중 하나였다. 그런데... 혈압계의 숫자가 의심스러웠다..... 144/92 10분 대기 후 다시 측정해도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ㅜ.ㅜ 마음이 무거웠다... 우연인듯 운명인듯 이 책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을 읽기 시작했다. ![]() 이 책의 저자 "가토 마사토시"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혈액 관련 연구 개발에 종사하던 중 의료현장의 문제점을 보았고, 약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 이외에도 [한눈에 보인다! 반드시 찾는다! 진짜 경혈을 정확히 지압하는 방법] [림프 스트레칭을 컨디션 되살리기] 등이 있다. ![]() 고혈압은 환자 수 1위의 국민병인다. 이제 약사가 말해야 한다!! 만성질환은 언제 나을지 모른다는 점에서 결승선이 없는 달리기와 같다. 만성질환 때문에 약을 처방받을 때는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도 반드시 따라온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 이 책은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지금 당장 혈압을 낮추는 두 가지 방법 2장 잘못 알고 있는 고혈압 상식이 건강을 망친다 3장 고혈압은 약으로 낫지 않는다 4장 고혈압은 저염식으로 낫지 않는다 5장 단 1분 만에 혈압이 떨어진다 6장 고혈압과 완전히 멀어지는 여덟 가지 습관 ![]() 혈압은 낮추는 두 가지 방법은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1장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지압의 효과는 '막혀있던 신경의 길을 열어 우리 몸에 필요한 정보의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압은 혈악이 오르기 쉬운 시간대는 아침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실천한다. ![]() 합 곡
인 영
천 추 / 내 관 ![]() 합 곡 / 노 궁 ![]() 강압 스트레칭 8가지의 강압 스트레칭은 단 5분만에 실천가능하다. 책에 부록으로 준비되어 있는 프로마이드는 이미 우리 집 거실에 자리 잡았다. 간단하지만 실천하면서 뻐근했던 온몸이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숨을 몰아쉬며 뛰던 나를 보면서 또 느꼈다...'몸을 너무 편하게만 두었구나...'
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 내부에 생기는 압력이다. ![]() 혈압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높아지기 마련이다. 폐활량이 떨어지면 호흡 한 번에 들이마시는 산소량도 적어지고 뇌와 온몸에 산소를 보내기가 힘들어진다. 나이가 들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평활근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탄력을 잃는다. 혈관벽을 누르는 압력은 혈액량 / 혈관 굵기 / 혈관 유연성 / 폐활량 / 심장에서 내보내는 힘에 의해 작용한다. 혈압 그 자체는 질환이 아닌 것이다. ![]() ![]()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다. 생활습관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 ![]() 기준치를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할 시점이다. 이 책을 만나지 않았다면 건강검진을 받던 그날 나는 고혈압약을 처방받아 왔을 것이다. "안다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 혈압약 때문에 뇌경색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혈압약으로 혈압을 강제적으로 내리면 혈액이 뇌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힘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가 몇 년이나 계속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의사가 혈압약을 권장하면 이야기 해야 한다.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면 어떨까요? 일단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혈압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보고 싶은데요." 내 몸의 주인은 나여야 한다. ![]() 우리 몸에는 과잉 염분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과다 섭취한 만큰 곧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인체란 정말 감탄스러울 만큼 잘 만들어졌다.
단, 염화나트륨에는 주의해야한다. 자연 그대로의 천일염처럼 나트륨,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된 소금을 섭취한다면 아무 문제도 없다. 미네랄 중에서도 특히 여분의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함유가 굉장히 중요하다. ![]() 사람마다 혈압 정상치는 다르다. 당장 신경 쓰이는 증상이 없다면,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혈압에 대처하자! ![]() 생활습관병의 90퍼센트는 운동부족이 원인이다. 폐활량을 높이고 근육을 움직이는 편이 혈관과 신체기능을 직접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법이다. 강압 스트레칭을 하면 1)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2)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3) 마음이 안정된다 4) 외모가 젊어진다 5) 생활습관병과 치매를 예방한다 ![]() 고혈압과 완전히 멀어질 수 있다!! 1. 혈압강하제는 슈퍼마켓에서 산다 - 뿌리채소 / 해조류 / 콩류 그리고 식초 2. 천연 이뇨제인 차를 마신다 - 커피 / 홍차 / 녹차 3. 천연소금으로 바꾼다 - 칼륨 함량이 높은 소금 4. 육류를 섭취해 혈관과 근츅의 젊음을 되찾는다 - 돼지고기 섭취 권장 5. 뇌에 작용하는 강압 아로마로 마음의 피로를 푼다 - 아로마테라피 6. 간단하게 혈압을 내리는 좌선 호흡법 7. 남자는 소리치고 여자는 수다를 떤다 - 스트레스 발산의 중요성 8. 아침과 밤에 혈압을 잰다 - 혈압측정 습관 ![]() 누구나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혈압을 조절해보자. 강압 스트레칭과 강압 지압을 실천하자. ![]() 책을 읽으면서 위안을 받았다. 약을 먹기 전에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가웠다. 이제 실천이 관건이다. 내가 나의 몸을 위한 규칙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시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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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약을 10년 넘게 복용하고 계시는 어머니는 최근에 어지럼증과 답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혈압을 재보니 200mmHg가 넘기도 하고 몇 분후에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다. 혈압 차의 큰 폭으로 의사는 입원을 권유했다. 혈압이 이렇게 크게 변화하면 다른 장기에도 무리가 있으니 병원에서 관찰을 해보자고 한다. 그렇게 입원을 해서 검사를 진행했지만 혈압이 큰 폭으로 변화하는 요인은 찾아내지 못했다. 현재는 퇴원을 해서 병원에서 처방해준 혈압약을 복용하시면서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계신다. 그러나 혈압약은 치료제가 아님을 익히 알고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지속적으로 약을 드시는 것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고혈압을 치료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렇게 고혈압을 낫게 해줄 수 있는 정보를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알고 있는 바와 같이 고혈압 약은 치료제가 아니다 증상만을 완화시켜주는 약이다. 지속적으로 복용했을 때 부작용을 피하지 못한다고 한다. 혹시 어머니도 부작용이 아니었을까 의심해 보았다. 따라서 고혈압에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한다는 말이 상식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에 증명이라도 하는 듯이 저자는 ‘고혈압=약’이란 공식에는 혈압 측정 수치의 불합리한 기준과 약을 팔아먹기 위한 제약업계의 계략이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지금 복용하고 있는 약을 어떻게든 끊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더 커졌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하면 고혈압을 낫게 해줄 것인가? 고혈압은 습관성 병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다. 강압 지압은 뇌와 자율신경을 자극해 지압 즉시 혈압을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고 강압 스트레칭은 심폐기능과 혈관의 유연성을 되돌려 혈압 상승을 막고 고혈압 체질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 요법이다. 결국 고혈압은 운동 부족이 원인이란 뜻이다. 친절하게도 따라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루 5분 스트레칭 방법을 큰 그림으로 첨부해줬다.
어머니의 고혈압 증상과 그동안 알았던 정보와 대조해가며 이 책을 읽었는데 충분히 신뢰성을 얻었다. 따라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서 어머니께 보여드려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권유해 볼 생각이다. 이 책을 읽고 희망을 찾았다. 어머니가 그 희망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면서 약에 의존하지 않고 혈압을 낮추는 건강법을 소개한 이 책을 모든 고혈압 환자에게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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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가 되기 전까진 건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고혈압이 왜 안 좋은지 고혈압으로 인해 혈압약을 먹게 되면 평생약을 먹어야 한다니 그렇게 해야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고혈압 수치의 대한 의심 그리고 평생동안 약을 먹어야 되는가에 대한 의심은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졸업후엔 제약회사를 다니며 혈액 관련 연구 개발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였다고 한다. 『P.9 의사는 몸에 생긴 질환의 치료법을 공부하지만 의약품 전문가는 아니다. 실제로는 제약회사가 병원에서 개최하는 강연회를 통해 약에 대해 공부한다. 제약회사는 당연히 자사의 약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관한 장점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단점 설명에 들이는 시간은 굉장히 짧은 데다 가능하면 두루뭉술하게 숨기려는 것이 본심이다. 상황이 이러니 아무리 숙련된 의사라도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지 않으면 해당 약의 부작용을 잘 모르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p.72 혈압이 올라간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리는 대중요법을 쓴다면 원인도 모른 채 증상을 지워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히려 혈압약을 쓰는 쪽이 더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 저자는 혈압을 낮추는 방법을 2가지 제시를 하는데 첫째로 혈압을 즉시 떨어뜨리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인 지압이다. 경혈을 지압하면 막혔던 신경이 뚫리고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기능도 회복되면서 즉각적으로 혈압이 내려간다고 한다. 손에 있는 합곡과 목에 있는 인영 그리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쓰이는 천주,내관,합곡,노궁 등의 지압을 사진과 설명을 자세히 알려준다. 두번째 '강압 스트레칭'은 고혈압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고혈압의 원인은 폐활량 저하와 혈관 노화가 원인인데 나이가 들고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폐활량이 떨어져 뇌와 온몸 곳곳에 필요한 만큼 산소를 보내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혈관이 노화되어 탄력을 잃으면 혈액 순환이 저하된다.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상승한다고 한다. '강압 스트레칭'을 실천해 심폐 기능과 혈관의 젊음을 찾아 혈압이 오르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 '강압 스트레칭'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되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니다. 책에 쉽게 동작 설명과 사진이 있어 따라 하기도 쉽게 되어 있다. 책 맨 뒤에 브로마이드도 부록으로 수록이 되어 있어 벽에 붙여 놓고 매일 실천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P.67 키 190센티미터로 체구가 운동선수 같은 남성과 키 150센티미터로 체격이 아담한 여성은 온몸에 혈액을 내보내는 심장의 힘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연히 혈압도 다르다. 하물며 30대 남성과 80대 여성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런데도 '최고 혈압 140 이상은 문제'라고 뭉뚱그려 판단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연령과 함께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매우 자연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한다. 지난날에는 '연령 + 90'의 범위 안이라면 정상이라 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기준치가 점점 내려가니 고혈압 처방을 받는 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약이 혈압약이라고 한다. 저자의 어머니도 혈압이 160이라며 몇 종류나 되는 혈압약을 드시고 계셨는데 '연령 + 90' 기준으로 본다면 84세인 저자의 어머니는 정상 범위이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면 약을 안 드셔도 된다고 저자의 여러번 설득에 그렇게 하시기로 하셨다고 한다. 혈압이 높지만 정확한 원인을 모를 때는 본태성 고혈압이라는 병명이 붙는데 일본에서는 90%가 본태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이 오른 이유보다 혈압 수치만 문제시 한다는 뜻이다. 결국 오직 수치를 내리기 위해 부작용을 얻는셈이 된단다. 『p.99 질환을 고쳐야 할 의료계에서 질환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P.89 물론 뇌질환이나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법한 고혈압이라면 혈압약은 중요한 치료법이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기준치를 넘었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찾아야 하는 약이 아닐뿐더러 장기간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P.81 혈압이 갑자기 올랐다면 우리 몸 어딘가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는 뜻이다. 그럴 때는 우선 진찰을 받아 원인을 밝혀내자. 평소 혈압이 높은 원인에는 반드시 생활습관이 있다.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질환을 고치는 특효약은 당연히 생활습관 개선이다.』 요즘 혈압이 올라 걱정하는 남편과 함께 TV보면서 5분 '강압 스트레칭'을 매일 실천하도록 해야 겠다. 혈압 낮추는 2가지 방법이외에도 고혈압과 완전히 멀어지는 여덟가지 습관, 고혈압과 염분 섭취량과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 등 이 책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공부 제대로 했는 것 같다. 수험생이 아무리 좋은 교재가 있어도 그것을 내 머리에 넣지 않으면 그 책은 무용지물이 되듯이 이 책 또한 고혈압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지만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다 소용이 없을 것이다. 사람은 보통 건강을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알곤하는데 그 소중한 것을 잃기 전에 꼭 실천해야겠다. 『P.147 그런데도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바빠서 안 되겠다'며 방치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생을 끝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떠올려 보자. 나 역시 한창 정신없이 바쁠 때 쓰러진 뒤에야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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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를 통해서 2030년에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2명 중 1명 꼴로 고혈압 환자라는 내용을 접한 적이 있다. 요즘에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고혈압 환자들이 증가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고혈압은 단기 치료가 어려운 만성질병으로 평생 까다롭게 관리해야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약을 처방 받는다고 해도 오래 먹어야 하고 먹는다고해서 바로 낫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의 유명한 약사라고 하는 가토 마사토시가 펴낸 이 책은 제목처럼 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혈압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독자들에게 소개해주고 있다. 일단 식습관과 관련해서는 차 자주 마시기, 천연소금 사용하기 등을 소개해주고 있고, 1분만에 혈압을 낮추는 지압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런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면 고혈압을 최소한 악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지금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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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혈압 환자다. 물론 가족력이 있다. 외가쪽이 고혈압 가족력이 있는지라 어머님도 뇌경색으로 돌아가셨고 외삼촌 대부분이 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그러다 보니 늘 고혈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다행이 30대 후반까지 갖은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음주 등으로 몸을 혹사해도 괜찮았지만 40대에 접어드니 피해갈 수 없듯 고혈압이 발생했고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과 저염심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혈압이 떨어지지 않아 꺼름칙한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정확하지는 않아도 혈압약이 갖고 있는 위험성을 잘 알기에 더 걱정되는 것이 고혈압 치료다. 그런 위기감을 갖고 접하게 된 책이 바로 <하루 5분만 움직여도 고혈압은 낫는다>이다. 이 책은 고혈압 약이 억지로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이뇨작용을 통해 혈압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킨다고 지적한다. 그렇다고 저염식이 고혈압 해결의 척도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저염식이 고혈압을 낫게 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지 의구심을 보이고 있으며 상당히 신빙성을 얻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혈압에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은 하루 5분 스트레칭을 통해 놀라운 고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존재하는데 주목했다. 그래서 이러한 신체기능을 되살리고 강화시키기 위한 비법을 개발해 냈는데 바로 강압 지압과 강압 스트레칭이라고 한다. 강압 지압은 뇌와 자율신경을 자극해 즉각적으로 혈압을 떨어 뜨리는데 혈압이 높은 아침이나 화와 스트레스 때문에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위급 상황에 바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강압 스트레칭은 저하된 심폐기능과 혈관의 유연성을 회복시켜 뇌와 온몸에 필요한 산소공급이 원활치 못하면서 발생하는 고혈압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를 토대로 저자가 운영하는〈강압 지압 & 스트레칭 클래스〉는 하루 1분 지압과 5분 스트레칭을 통해 놀라울만한 혈압 강하 효과를 거뒀다고 한다. 짧은 시간안에 고혈압 강하효과가 있다면 바쁜 현대인들한테 이보다 더 효율적인 치료기법이 없을 것이다. 나를 포함해 많은 독자들 모두 한번 이 지압과 스트레칭을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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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에 다닐땐 내가 어렸고 엄마가 비교적 젊어 몰랐다. 대학에 가서는 자취한다고 집에서 나가있어 몰랐다. 몇년 전부터 함께 살면서 엄마가 매일 입에 털어넣는 약이 보였다. 한번씩 어딘가 아파 병원을 찾는일이 생겼고 온갖 검사끝에 약의 추가가 따라왔다. 그렇게 서서히 약의 수가 늘어갔다. 그걸 보는 나도 서서히 조바심이 났다. 약을 되도록 안먹는게 좋은건데... 그리고 혈압약을 평생 먹어야한다는 말이 잘못된 상식이라는걸 알고나서는 더욱 싫어졌다. 하지만 내 마음이 그렇다고 당장 약을 끊게 할수도 없었고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의사가 아니라 약대를 나온 약사출신이다. 제약회사에서 오래 근무했고 갈수록 환자가 늘어 약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에 문제가 있다고 느꼈다. 그는 안정된 직장을 나와 각 나라의 다양한 의학을 공부했고 현재 누구나 쉽게 익혀 스스로를 살필 수 있도록 지압과 운동방법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물이나 알맹이가 책의 제일 첫머리에 나온다. 지압은 좀 어려워보였다. 모든 지압이나 마사지가 제대로 된 지점을 찾기가 까다롭다.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찾아 잘 하면 부작용 없고 비싼 장비도 필요없이 몸을 회복시키는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다. 책에선 소개하는 지압법이 즉각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사람들의 수치를 봐도 참 신기하다. 조금 어려워 부담스럽지만 완전히 익힐때까지 천천히는 하고싶어졌다.
반면 운동법은 요가나 스트레칭 하는 곳에서 흔히 봤던 동작들이었다. 객과적으로 봤을때 참 쉬운 동작들이었다. 그런 동작조차 뻣뻣해진 몸으로 하려니 마음처럼 완벽하게 안된다는게 충격적이었다. 또한 준비운동 수준같은 이런 동작들이 하루에 몇분 하는것으로 근육을 풀고 혈압이 잘 올라가지 않게 만들어줄 수 있는건가 의심스럽기도 했다. 너무 힘들면 따라하게되지 않으니 그보단 낫겠다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 간단해서 좋다는 생각도 있었다. 이거라면 누구라도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것같았다. 엄마에게 권유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의심스러우면서도 희망이 생겼다. 어쩌면 엄마도 혈압약을 끊을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 가정 만으로도 기분 좋아졌다.
책에는 고혈압이라는 병에 대한 설명도 쉽게 설명되어있다. 더불어 혈압약 평생 복용과 같이 우리가 잘못 알고있는 상식들이 나온다. 대표적인게 소금 섭취이다. 짜게 먹으면 안된다는 말도 흔히 들었다. 저자는 소금을 부족하게 먹을때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영양이 풍부한 소금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몸에 무리하게 많이 섭취하면 입에서도 짜서 못먹고 너무 적으면 싱거워 맛없어서 먹기 힘드니 우리몸은 얼마나 신기하냐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입맛에 맞게 맛있게 먹으라던 글귀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다만 온갖 영양분과 미네랄이 풍부한 진짜 좋은 소금을 섭취하는게 조건이다.
우리 몸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지식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우리나라도 획일하된 기준에 맞춰 무조건 혈압약 처방을 하는 나라이다. 내가 잘 알아야 더 망치지 않을 수 있다. 결국 내 몸의 책임은 내게 있는 것이다. 내 나이가 점점 먹으니 덩달아 인생선배인 엄마의 나이도 노년을 향해간다. 그리고 건강의 무게를 옆에서 실감하게 됐다. 그만큼 자기 건강과 몸은 자신이 챙겨야한다는것도 뼈져리게 배우고 있다. 올해엔 적극적으로 체질개선에 도전해보고 싶다. 엄마가 정말 혈압약을 끊을 수 있다면 내일인듯 기쁘고 보람될것 같다.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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