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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꽃, 선인장과 기타 과일, 열매 등을 그려볼 수 있는 드로잉 북이다. 단계별로 그리는 순서가 나와 있다. 번역 출판된 페기 딘의 보태니컬 라인드로잉이라는 책과 꽤 유사한 느낌이지만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이 책은 페기 딘의 책 보다 조금 더 초보자가 따라그리기 어렵다는 느낌도 살짝 들기는 하다. 좀 더 복잡하고 섬세한 그림이지만 아예 못 따라 그릴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고 조금 연습이 필요한 느낌이랄까. 페기딘의 책과 유사한 점이 많아 비교를 안해볼 수가 없는데 페기딘의 책이 좀더 직관적이고 일러스트같은 쉬운 느낌이라면 이 책은 좀더 섬세하고 사실적인 느낌이 강하다. 대신 좀 더 사실적이고 예쁜 꽃들을 그려보고 연습해 볼 수 있는 책이다. 페기딘의 책에 비해 덜 알려져서 아쉬운 느낌이다. 내 생각에는 꽤 잘 만든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