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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많은 이미지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소위 '불편한' 이미지들 또한 피해가기란 어렵습니다. 물리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보면서 함께 아파하는 동시에, 우리는 촬영자들을 쉽게 비난하고는 합니다. '아픔을 재생산해서 얻는 것이 무엇이냐. 아픔을 팔아 돈을 버는 것이냐. 사람들을 불쌍하게 바라보는 일방적인 연민, 내재된 상대적 우월감에서 너는 얼마나 벗어나있느냐.' 하지만 책은 그럴 수록 더욱 가까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고통을 마주보는 카메라 뒤의 시선을 느껴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