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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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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아직까지는 성과 섹스에 관련하여 개방적이지 않은거 같다.그래도 일선학교와 매체를 통하여 성과 섹스에 대해 어느 정도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어 자칫 삐둘어지고 탈선되기 쉬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한다.흔히 성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성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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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는 성과 섹스에 관련하여 개방적이지 않은거 같다.그래도 일선학교와 매체를 통하여 성과 섹스에 대해 어느 정도 교육과 홍보가 이루어지고 있어 자칫 삐둘어지고 탈선되기 쉬운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한다.흔히 성은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성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부족한 면도 있고 성에 대한 개방적이지 않은 사회분위기도 한 몫 하지 않은가 한다.

 이 글은 남자가 여자를 여자가 남자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밝고 건전한 성과 섹스에 관한 지침서인거 같다.특히 성이 싹트기 시작하는 10대부터 삶이 마감하는 날까지 남.녀간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어 감으로써 건전한 성생활이 유지되고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다만 한국사회 구조상 10대부터 사교육과 수능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생활전선,생계,육아,교육 문제,노후 설계 등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이 이루어지기 있기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과 섹스에 관해서는 무덤덤하게 되고(개인차가 있겠지만),이로 인해 부부간의 두터운 장벽과 골이 패이게 된다.남녀간 이혼하는 경우를 보면 성격차이와 경제력 문제가 대부분이지만 그 안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여성이 남성에게 못받는 속궁합의 부실이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결혼할 당시의 '백년해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이다.아이를 낳고 일에 치이고 가족의 경제를 부양해야기에 어깨에 짊어진 중압감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안다.특히 핵가족 시대에 맞벌이가 늘어가고 있는 세태에선 일방적으로 가사를 정해놓고 하지 않는다.청소,설겆이,교육,장보기,육아 등 서로가 분담해야 하는 상황이다.즉 남자의 체면을 떠나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해선 가사의 분담을 맡아야 하는 것이다.사랑 또한 몸과 몸이 만나는 잠자리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해 주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부터 손을 잡아주기,어깨를 주물러 주기,포옹해 주기를 진심으로 해주는 것이 바로 사랑이 싹트고 행복한 성생활의 기초가 되지 않을까 한다.

 몸도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보다는 세포가 노화되고 기력이 떨어진다.거기에 고민,스트레스 등으로 보이지 않는 병이 찾아올 것이다.마음은 무엇이라도 해야 하지 하면서도 게을러서 못하고 생활습관이 안되어 못하는데 유산소 운동도 좋고 산책과 피트니스도 좋을 것이다.몸이 피로하고 의욕이 상실되고 우울증까지 있다면 만사가 귀찮아질 것이다.물론 부부간의 금슬은 온데 간데 없는 한낮 빛바랜 기억으로 남을지도 모른다.피부 비뇨기관 원장들이 밝히고 있는 남자와 여자의 성과 성감대,진정한 사랑 나누기를 위한 지침이 풍부하게 실려 있기에 나 자신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다행스럽다.남자는 강하고 짧은 섹스를 원하다면 여자는 느낌과 상상력,배려,분위기에 더 끌린다는 점이 포인트인거 같다.남자가 사랑하는 부인 내지 애인을 대할 때엔 느낌과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좀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남.녀 누구든 욕망과 로망,성욕을 갖고 있다.속으로 잘못된 상상과 몸 놀리기는 자신의 정신적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이다.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의 신비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신체부위의 특징을 이해하고 중년에 있을 남자들은 몸의 섬세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신체적 건강도 챙기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잠자리도 건강하게 이끌어 가는 멋진 남친,남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j******6 2011.10.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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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을 위한 솔직 담백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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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솔직 담백한 책을 만났다. 중년 남성의 몸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어느 누구도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이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평생을 같이 한 가족처럼 말해주니 오히려 더 편안함을 느끼게한다.   남자도 몰랐던 몸과 사랑에 대한 밀착 보고서란 말도, 책의 제목인 <나는 남자다> 에서도, 마초적, 보수적 성(性) 관념을 디엎는 발칙하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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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솔직 담백한 책을 만났다. 중년 남성의 몸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어느 누구도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이지만 오래된 친구처럼, 평생을 같이 한 가족처럼 말해주니 오히려 더 편안함을 느끼게한다.

 

남자도 몰랐던 몸과 사랑에 대한 밀착 보고서란 말도, 책의 제목인 <나는 남자다> 에서도, 마초적, 보수적 성(性) 관념을 디엎는 발칙하고 유쾌한 책이란 글에서도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게 하였다. 그래서 목차부터 넘겼다. 무기력한 남자의 몸, 테스토스테론과 남자의 몸, 위협당하는 남자의 몸, 다시 배우는 남자의 몸으로 되어 있었다. 몇몇 자극적인 문구들이 그 부분으로 책장을 넘기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네번에 걸쳐 나오는 남자를 위한 가이드를 읽게 하였다.

 

첫단원에서의 '자궁없는 남자의 딜레마' '남자의 갱년기', 둘째단원에서의 '화성 남자의 性, 금성여자의 性', '오만과 편견의 性', '섹스도 학습이 필요하다', 세번째 단원에서는 '슈퍼맨 콤플렉스의 굴레', '나는 정말 강한 남자입니까?', '공공의 적, 스트레스', '당신도 혹시 야동 마니아?' 마지막 네번째 단원에서는 거의 모두가 관심이 갔다. 아름다운 몸의 워밍업, 스킨십이라는 달콤한 단어의 표현까지... 인간의 본능은 숨길 수 없는 건가보다.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밝혀낸 대한민국 남자들의 몸과 사랑에 관한 본격적이고 결정적인 질문과 해답이 있다. 5년간의 연구한 성과라고 한다. 나 역시 이제 중년이 남자가 되었다. 책의 서론에서 처럼, 몸에 이상히 생기고 나서도 차일 피일 미루다 병원에 갔다. 동네병원과 그보다 조금 더 큰병원을 거쳐 결국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암파선 림프종 이란 혈액함이라고 했다. 지난해 만 5개월을 투병했었다. 그리고 1년, 지난 여름 목에 종양이 생기더니 다시 활동이 시작되었다. 

 

이 글을 쓰는 곳은 대학병원의 암병동, 바로 옆에서 항암치료를 위한 링거를 맡고 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광고 카피가 나에게 적용되었는가? 마음을 편히 하고 쉬려고 한다. 쉽진 않지만 그렇게 하고 있다. 한참 군사정권이던 시절 의무경찰로 군복무를 마치고 공부를 하고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그렇게 정신없이 거의 20년을 지내왔다. 몸을 돌아본다거나 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마치 사치같았다. 그러나 몸에 이상징후들이 생겨나고 병원에 다니게 될즈음 다시 몇가지 근원적인 질문들을 해보게 되었다.

 

가족, 행복, 직업, 자녀, 관계, 신앙 등...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도 안되지만 그래도 건강을 돌아보고 약간의 여유를 두며 가족들과 틈틈히 여행과 같은 추억이라도 남겼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돌아보면 어찌 추억이 없을까만은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부모코칭'도 받아보았고, 좋은 남편이 되고 싶어 '아버지학교'프로그램도 수료했다. 뭔가 더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난 결국 나쁜 아빠가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이렇게 병원에 남아있으니 말이다.

 

치료를 잘 받고 돌아가 더 멋진 남편, 더 든든한 아버지, 그리고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다가가련다. 이제껏도 그렇게 살아오려 애썼지만 그 마음이 더 간절해진다. 살아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지난날들을 돌이켜 보고 현재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기다렸던 내일"이라고 했던가.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부끄럽지 않게 살련다.



j******1 2011.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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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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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섹스를 바꾸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우을 받는 것은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성(性)은 원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행 불안이 다른 영역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다.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243p남자의 솔직한 몸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분명 심각한 주제임에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칼 구스타브 융이 말했다는 '모든 성인들의 삶에는 어린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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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섹스를 바꾸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우을 받는 것은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성(性)은 원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행 불안이 다른 영역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다.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243p남자의 솔직한 몸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분명 심각한 주제임에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칼 구스타브 융이 말했다는 '모든 성인들의 삶에는 어린이가 한 명 숨어있다.'는 말처럼 여자들의 삶보다는남자들의 삶에 훨씬 더 어린 아이가 숨어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몰랐었다. 남자들이 이렇게 자신의 몸에 대해 성에 대해 무지하고 수줍은지를.저자는 분명 남자인데 어찌 이렇게 여성의 심리를 잘 알고 있는지도 놀랍다.강한 힘만이 여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들은 정녕 몰랐던 말인가.대한민국의 남자뿐만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특히 성(性)에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왜 우리는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했을까.단순히 유교적인 영향만으로 돌리기에는 심각한 문제이다. 쉬쉬하면서 몰래 자신만의방법으로 성을 잘못 알아온 남자들과 그의 파트너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이 문제를이렇게 속시원하고 발칙하게 풀어낸 저자들에게 술이라도 한잔 사고 싶은 마음이다.그렇다면 그동안 나 역시 할 말 제대로 못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살아왔다는 반증일까.지금 한창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만들어지고 있는 중3짜리 아들녀석에게 유용한 청소년용책을 다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스승도 없이 저들끼리 킬킬거리며 인터넷 야동으로 성을배우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지침서 하나쯤 만들어 준다면 멋진 인생을 즐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태어날 때부터 여성성을 간직한 남자들이여! 남자를 남자답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점차 고갈되어 간다 해도 진정한 사랑과 배려로 섹스를 나눠온 파트너가 있다면당신의 굽어가는 등을 따스하게 감싸 안아줄 것이다.혹시 그동안 자신만의 성을 즐겨온 남자라면 이제라도 귀 기울여 들을지어다.여자들은 거칠고 마초적인 섹스보다는 따스하고 교감하는 섹스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이제라도 잘못된 성의식을 떨어내고 진정한 나눔의 성(性)을 이야기해보자.

s****s 2019.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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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위한 남자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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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무런 준비와 노력 없이 '행복'을 누릴 수는 없다. 실제로 유전자는 환경이나 몸의 변화에 따라 스위치를 끄고 켜는 특성을 갖고 있다. 남자는 노년을 준비하고 인생의 중반부를 누리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남자의 갱년기는 바로 그것을 시작하라는 자연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신호다. 중년 이후 더 긴 인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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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무런 준비와 노력 없이 '행복'을 누릴 수는 없다. 실제로 유전자는 환경이나 몸의 변화에 따라 스위치를 끄고 켜는 특성을 갖고 있다. 남자는 노년을 준비하고 인생의 중반부를 누리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하며, 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남자의 갱년기는 바로 그것을 시작하라는 자연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신호다.

중년 이후 더 긴 인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사회 환경은 변했지만 남자에 대한 관념은 그대로이다. 예전에 비해 중년 이후, 노년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만 먹고 살기에 바빠 관심을 가질 여유는 여전히 부족하다. 노년 준비 또한 연금이나 재테크처럼 돈에 관련한 것이 우선이다. 돈 못지않게, 때로는 돈보다 더 중요한 몸과 마음이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에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점의 변화가 아닐까. 돈을 준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부족한 돈으로도 얼마든지 풍요롭고 행복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다. 인간은 숨을 멈추기 전까지 계속 성장하고 배우는 존재이다. '인생의 전성기는 언제나 지금이다'.라는 인도의 오랜 격언은 지금 중년 남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깨우침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중년 남자들은 외롭다. 누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느다. 물어볼 곳도 없고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다. 사방이 막힌 것 같다. 일상은 그대로 흘러가지만 어딘가 불안하다. 직장에서는 젊고 능력 있는 후배들에게 밀리고, 또 집에선 아내와 아이들에게 치여서 설 자리가 없다. 그들에겐 여전히 책임은 많지만 누릴 것은 별로 없다. 남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남자들 중에는 보기 좋은 근육을 단시간에 만들기 위해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스테로이드 및 스테로이드 유사성분이 들어간 근육강화제를 잘못 복용할 경우, 급성 간질환, 폐질환, 뇌졸중, 신장 기능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한다. FDA는 2009년 7월에 근육강화제에 대한 조사 및 단속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교적 관대하게 허용했던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근육강화제 혹은 보충제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테로이드 계열 성분의 근육강화제는 남자의 몸을 만드는 핵심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효과를 급격히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루벤 거 박사는 MRI 단층 촬영을 통해 남녀의 뇌가 얼마나 다른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었다. 여자의 뇌가 혈류량도 많고, 회백질이 풍부한데다 전기적 활동도 빠르다. 뿐만 아니라 여자는 뇌의 좌우 반구를 동시에 활용할 때가 많다. 남자는 편측화, 다시 말해서 어느 한쪽 반구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컴퓨터나 텔레비전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옆 사람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남자는 자존심이나 사회적 성취와 관련해서 자신이 뒤처진다고 느낄 때 엄청난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자는 절대로 자기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쉽게 털어놓지 않는 편인데, 이는 보통 사회적인 평판이나 자존심에 얽힌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것도 단순히 사회활동이 적기 때문은 아니다. 여자는 감정적으로 남성보다 솔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의외로 스트레스를 덜 쌓아놓는 편이다. 남자의 생활이 일과 술 등 딱딱하고 일견 '무식한' 것에 집중해 있다면 여자들은 감정적인 교류나 풍요로운 관계 만들기에 집중한다.

 

동맥경화나 당뇨 등은 이른바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린다. 생활 습관 면에서 남자는 결코 여자보다 좋은 편이 아니다. 폭음, 폭식, 수면 부족, 과도한 운동 등등 모든 면에서 남자는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이는 남자가 스스로 과할 정도로 강하다고 믿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남자의 경우 중년이 되면 점차 약해지는데, 이와 반대로 여자는 점점 강해진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벌판과 산속을 누비던 사냥꾼의 유전자를 가진 남자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꼼짝도 못하고 일을 하다가, 점심과 저녁때만 되면 막대한 칼로리와 함께 알코올과 니코틴을 쏟아 붓는다. 병이 생길 수밖에 없다. 현대 문명인, 특히 남자들은 예전에는 성인병이라고 부르고 지금은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는 일군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인 당뇨는 피 속에 당분이 지나치게 많아 혈관, 나아가 신경까지 손상되면서 각종 합병증에 시달리는 질병이다. 당뇨 자체는 아주 오래된 질병이지만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당뇨에 시달리게 된 것은 식생활이 풍족해지고 열량 소모는 줄어든 현대에 들어서이다. 중년 남자들의 부모님 세대 중에는 농촌에서 건강하게 살다가 도시생활을 하면서 갑자기 당뇨에 시달리게 된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고혈압을 일컬어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혈압은 아주 서서히 몸을 망가트린다. 특별히 눈에 띄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사회 생활로 바쁘고 더구나 건강에 웬만큼 자신이 있는 남자들은 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건강 진단이 거의 의무화되어 비교적 빠르게 위험을 파악할 수 있지만, 알고서도 그 위험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다수다.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즉시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동맥 경화, 심부전, 뇌졸중,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끝없는 배움의 연속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남자가 되기 위해서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 보는건 어떨까?

 

k****4 201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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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나는 남자다』는 6개월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힘든 일상과 남성갱년기로 고민하는 많은 대한민국의 남성들을 취재해 고품격 메디컬 다큐멘터리 '남자의 몸'을 통해 남성 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남자의 몸’을 책으로 펴낸것이다.  첵에는 정확한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고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시대의 남자들을 따듯하게 위로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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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나는 남자다』는 6개월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힘든 일상과 남성갱년기로 고민하는 많은 대한민국의 남성들을 취재해 고품격 메디컬 다큐멘터리 '남자의 몸'을 통해 남성 건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준  KBS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남자의 몸’을 책으로 펴낸것이다.  첵에는 정확한 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고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시대의 남자들을 따듯하게 위로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모두 4장으로 나누어 1장은 과거와 달라진 남자라는 성역할을 탐구해보며 신체적인 증상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우울감과 상실감에 시달리고 있는 갱년기의 남자들의 신체와 정신의학적으로도 변화할 수 밖에 없는 남성들을 살펴보고 있다. 제2장은 남성 갱년기의 주요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의 부족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남성 갱년기의 주요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의 부족이 주요인인데 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40대 이후 매년 1~2%씩 줄어 70대 때는 3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감소한 테스토스테론을 다시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제3장은 위협당하는 남자의 몸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남성갱년기의 정확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남성 갱년기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중년 남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장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정신적으로 행복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세계보건기구에서 밝힌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그러나 한국인의 평균 은퇴연령은 57.14세로 은퇴 이후 평균적으로 23년을 더 살아가게 된다.

신체 활동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건강습관으로 몸에 길들여 놓으면 더 좋다. 우리 뇌의 시냅스는 그것에 길들여져 있는 습관이 오래되고 고착이 되어있을수록 새로운 습관으로 바꾸기가 힘이 들게 된다. 따라서 그 습관이 더 몸에 배이기 전에 새로운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좋다. 중년부터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것, 그래서 더 필요할 것 같다.

노인이 되면 성욕이 없어질 거라는 일반인들의 생각과 달리, 남자들은 칠순의 나이를 넘기고도, 여전히 성을 원한다. 실제로 「노인의 성생활과 성의식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인의 82.8%가 아직도 성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그리고, 이러한 남자들의 性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남성 갱년기는 과연 피할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인 것일까? 대한남성갱년기학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의 남자들 중 20%는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남성 갱년기'를 겪게 되는 것이다.

남성들이 육체적인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가족도, 친구도 해결해 줄 수 없는 깊은 고민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일반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해결 방법과 그것을 이끄는 뒤틀린 성관념의 근원을 밝혀주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안터뷰 참가자들의 생생한 사례는 읽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집에서는 든든한 가장으로 사회에서는 충실한 구성원으로 묵묵히 일해 온 남성들이 다.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남성갱년기 때문에, 그들의 중년이 무너지고 있다. 중년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는 법을 알고 싶다면 꼭 한번씩 읽어보아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k****0 2011.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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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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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어디로 가야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 있다가 예기치 않은 기회에 한번 가보자해서 찾아갔다가 몸과 마음이 후련하고 이제야 찾았다는 기분이었다. 쪽지를 확인하고 처음인데 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데 괜찮다는 글에서 용기를 내어 응모를 하고 책을 받아 책을 펼치는 순간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늘 궁금했지만 찾아보면 너무 많은 내용이고, 내용을 찾으려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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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어디로 가야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고민에 있다가 예기치 않은 기회에 한번 가보자해서 찾아갔다가 몸과 마음이 후련하고 이제야 찾았다는 기분이었다. 쪽지를 확인하고 처음인데 될까 라는 고민을 하고 있는데 괜찮다는 글에서 용기를 내어 응모를 하고 책을 받아 책을 펼치는 순간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늘 궁금했지만 찾아보면 너무 많은 내용이고, 내용을 찾으려면 여러 권이 필요하던 차에 참으로 유용하고 보관해도 좋을 책을 보았다.

 

말도 통하지 않고, 잠자리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집안에서 괜히 심통이나 부린다. 아빠의 존재는 냉장고 강아지만도 못하단 어느 설문조사결과를 접하면서 참담하고 어이없지만 현실이 그렇다고 한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온 것이 이것이란 말인가!

 

책에서는 이런 시련 속에서 과연 남자들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가! 진정한 남자가 되는 길을 보여주고 있는데,

 파트1에서는 남자의 몸에 관해서 특히 갱년기는 바로 노년을 준비하고 인생의 중반부를 누리기 위해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시작하라는 자연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신호로 받아들이라는 것 파트 2는 여자와 남자의 갈등하게 되는 생물학적 원인과 함께 남자들은 타깃을 최대한 좁혀서 가장 적은 힘을 들여 효과적으로 목표물을 쓰러트리려는 사냥꾼의 본능적 반응이라는 것과 같이 남자의 몸을 알게 하였으며, 파트 3에서는 여자처럼 섬세하고 복잡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겨도 금방,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런 믿음으로 인해 남자의 취약점은 경시한다는데 있다. 그런 믿음 때문에 문제가 은폐되고,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알므로 남자는 의외로 강하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마지막 부분에서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경우무지함에서 비롯한다. 사람은 공부하고 연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이리저리 들어보았던 풍문이나 편견에 쉽게 빠지고 그것을 진리인양 고수하게 된다. 한번 고착된 편견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남자의 성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고 남성 독자들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섬세한 변화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또 이변화를 지혜롭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l****y 2011.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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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의 성기능 장애, 이렇게 예방하고, 이렇게 극복하라
"중년 남성의 성기능 장애, 이렇게 예방하고, 이렇게 극복하라" 내용보기
처음에는 그저 중년 남성의 건강에 관한 책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표지에 쓰여진 책 소개를 보면서 당연히 짐작했어야 했는데, '사랑'보다는 '몸'에 더 눈이 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읽다 보니 중년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남성의 갱년기와 성에 대한 내용이 주된 주제였습니다.   이 책에서 특별히 제 시선을 끌었던 것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한
"중년 남성의 성기능 장애, 이렇게 예방하고, 이렇게 극복하라" 내용보기

처음에는 그저 중년 남성의 건강에 관한 책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표지에 쓰여진 책 소개를 보면서 당연히 짐작했어야 했는데, '사랑'보다는 '몸'에 더 눈이 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읽다 보니 중년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더군요. 남성의 갱년기와 성에 대한 내용이 주된 주제였습니다.

 

이 책에서 특별히 제 시선을 끌었던 것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한 내용들이었습니다. 뇌의 좌반구와 우반구를 연결하는 뇌량이 남성보다 여성이 더 크고 따라서 뇌의 좌우반구를 동시에 활용할 때가 많지만, 남자는 어느 한쪽 반구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가 컴퓨터나 텔레비전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옆 사람의 말을 잘 듣지 못하는 것도 실은 그 때문이라는데, 얼마 전 읽었던 책에서도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 근거가 무엇일까 싶었는데, 이렇게 알게 되었습니다. 또 남성의 시상하부가 여성보다 크다는 사실과, 남성의 특징이 비교적 약한 동성애자의 경우 시상하부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성애 성향이 뇌기능 장애와 연결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장애라기보다는 미발육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와 술, 담배, 생활습관병(성인병)이 남성의 몸을 얼마나 심하게 망가뜨릴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뇨의 위험성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 혈액 속의 당이 혈관 뿐만 아니라 신경까지 손상시키면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대사증후군이 생기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와 빈대로 남성 호르몬 감소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이 증명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남성의 몸에 있어서 남성호르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운동부족이 발기부전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 또 운동이 남성호르몬 분비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발기부전과 심장질환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년 이후의 성생활에 대한 조언들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 노년에 접어들면서 성기능이 떨어지더라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섹스는 우리말로 옮기면 성관계가 되며, 성관계는 성적으로 관계를 맺는다는 뜻인데, 이를 달리 생각해보면 몸과 몸이 접촉함으로써 쾌락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스킨쉽에 초점을 둔 관계만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발기부전을 비롯한 다양한 성기능 장애 및 성생활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k***r 201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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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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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섹스를 바꾸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우을 받는 것은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성(性)은 원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행 불안이 다른 영역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다. 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243p   남자의 솔직한 몸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분명 심각한 주제임에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 칼 구스타브 융이 말했다는 '모든 성인들의 삶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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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섹스를 바꾸기 위해 전문가들의 도우을 받는 것은 정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

성(性)은 원초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수행 불안이 다른 영역으로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다.

더 이상 방치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243p

 

남자의 솔직한 몸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분명 심각한 주제임에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

칼 구스타브 융이 말했다는 '모든 성인들의 삶에는 어린이가 한 명 숨어있다.'는 말처럼 여자들의 삶보다는

남자들의 삶에 훨씬 더 어린 아이가 숨어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몰랐었다. 남자들이 이렇게 자신의 몸에 대해 성에 대해 무지하고 수줍은지를.

저자는 분명 남자인데 어찌 이렇게 여성의 심리를 잘 알고 있는지도 놀랍다.

강한 힘만이 여성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들은 정녕 몰랐던 말인가.

대한민국의 남자뿐만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성(性)에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왜 우리는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했을까.

단순히 유교적인 영향만으로 돌리기에는 심각한 문제이다. 쉬쉬하면서 몰래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을 잘못 알아온 남자들과 그의 파트너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이 문제를

이렇게 속시원하고 발칙하게 풀어낸 저자들에게 술이라도 한잔 사고 싶은 마음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나 역시 할 말 제대로 못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살아왔다는 반증일까.

지금 한창 테스토스테론이 마구 만들어지고 있는 중3짜리 아들녀석에게 유용한 청소년용

책을 다시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스승도 없이 저들끼리 킬킬거리며 인터넷 야동으로 성을

배우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지침서 하나쯤 만들어 준다면 멋진 인생을 즐길 수 있을테니 말이다.

 

 

태어날 때부터 여성성을 간직한 남자들이여! 남자를 남자답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이

점차 고갈되어 간다 해도 진정한 사랑과 배려로 섹스를 나눠온 파트너가 있다면 

당신의 굽어가는 등을 따스하게 감싸 안아줄 것이다.

혹시 그동안 자신만의 성을 즐겨온 남자라면 이제라도 귀 기울여 들을지어다.

여자들은 거칠고 마초적인 섹스보다는 따스하고 교감하는 섹스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잘못된 성의식을 떨어내고 진정한 나눔의 성(性)을 이야기해보자.

이달의 사락 h********5 201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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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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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나는 남자다>는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마초적이고 보수적인 성 관념의 무겁던 짐을 내려놓듯 발직하고 유쾌하게 뒤집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책 입니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곳의 이야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남자 그리고 자신의 성의 변화에 대해 담담히 받아들이고 성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무기력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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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나는 남자다>는 KBS TV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이 마초적이고 보수적인 성 관념의 무겁던 짐을 내려놓듯 발직하고 유쾌하게 뒤집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책 입니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곳의 이야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남자 그리고 자신의 성의 변화에 대해 담담히 받아들이고 성을 즐길 수 있도록 재미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무기력한 남자의 몸, 테스토스테론과 남자의 몸, 위협당하는 남자의 몸, 다시 배우는 남자의 몸 순으로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파트를 마무리하면서 '남자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남자들이 자신의 몸에 좀 더 관심을 가지라고 사랑하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성에 비해 자기 자신을 너무나 모르는 남성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다른 누군가도 아니고 바로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물론 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았기에 나를 사랑하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제대로 된 성 교육이 아닌 어두운 곳(?)에서 배운 것이 전부인 남자들 나와 우리는 당당한 공개수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율학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의 부모님 그리고 주위 어른들을 보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자의 성향을 보게 됩니다. 물론 호르몬의 변화에서 찾아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데이비드 파머 박사의 말에 좀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나는 지금 어디쯤에 있을까? 생각해보면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너무 감성적이지 않나? 라는 생각과 함께 벌써 호르몬의 변화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책을 계속 읽어나갑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자가 나이가 들수록 여자로 변해간다는 사실이다. 다음은 성 분화 유전자를 발견한 데이비드 파머 David Palmer 박사의 말이다.

 "성의 기본은 여자입니다. 남자는 여자로 태어나 남자로 살다 여자로 죽게 됩니다." - p.57

 

 나이가 들면 여자가 된다는 말은 남자가 부드러움과 힘을 겸비한 완벽하고 전인적인 인격체로 거듭난다는 뜻이다. 자연의 지혜, 유전자와 호르몬의 신비함은 이토록 놀랍다. - p.60

 

 

개그콘서트에 나올만한 소재 같은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느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통해 일반적인 가정의 남자들의 성향을 옅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시대도 많이 바뀌어서 옛이야기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이야기가 유머가 아니라 현실인 가정에서는 조금 반성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들 아버지 세대 아니 어쩌면 나와 같은 세대에서도 많이 겪게되는 현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화는 몇 년 동안이나 어버지와 전화 통화 한 번 제대로 하지 않았던 젊은 아들로부터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아버지, 저예요."

 "어, 그래! 잘 있었냐? 엄마 바꿔 주마."

 "아니, 엄마 바꾸지 마세요, 아버지하고 얘기하고 싶어요."

 "왜? 돈이 필요하냐? 아니면 무슨 사고라도 친 거야?

 아들은 그동안 아버지가 가족들을 먹여 살리느라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이만큼 자라게 된 것은 아버지 덕분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아들의 말을 듣고 한참동안 말이 없던 아버지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너, 술 마셨냐?" - p.59

 

남자의 강함에 대한 부분에서는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우리가 그랬고, 우리들의 아버지가 그랬으며, 아버지의 아버지인 할아버지도 그러했을 겁니다. 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제 당했다는 표현이 어찌나 마음에 와 닫는 것인지 우리 스스로 성과 섹스의 복병과 지뢰밭을 만들면 안될 것 같습니다. 굳어져버린 성관념과 성행동을 쉽게 고칠수는 없겠지만 시도는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개방적이고 편안한 세계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는 알 것 입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전혀 다른 인생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굳어져버린 성관념과 성행동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필요하다면 그 누구에게도 배우고 모방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강한 것이 아니라 강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강제당하고 있다. - p.172

 

 "남자는 섹스를 원한다. 그러나 여자는 로맨스를 바란다." - p.259

 

 변화를 꿈꾸는 남자라면 섹스를 바꿔야 한다. 인간은 원래 성기뿐만 아니라 뇌로도 섹스를 한다. 아니 어찌 보면 성기보다 뇌의 역할이 훨씬 크다. 남자는 여자의 섹스를 배우고 모방할 필요가 있다. - p.278

 

 

서평을 작성하면서 나이 어린 친구들도 읽게 되는 블로그에서 어느정도의 표현까지가 적당한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공개강좌나 병원 그리고 책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날 수 있겠지만 서평에서는 수위를 조절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단어 선택에도 조심(?)스러웠답니다.

 

내 몸에 대한 이야기, 남자 몸에 대한 이야기를 건전하고 한편으로는 발칙하게 또 유쾌하게 들여다 본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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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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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2011.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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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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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텔레비젼을 코미디나 오락프로그램 아니면 잘 보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를 이렇게 책을 통해서 접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책 나는 남자다 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방송되고 있는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특집 남자의 몸 3부작을 책으로 다음에 나온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내가 남자 이기 때문이다. 남자이지만 남자의 몸이 여자의 몸과 무엇이 다른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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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텔레비젼을 코미디나 오락프로그램 아니면 잘 보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를 이렇게 책을 통해서 접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 책 나는 남자다 도 마찬가지이다. 지금도 방송되고 있는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특집 남자의 몸 3부작을 책으로 다음에 나온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것은 무엇보다 내가 남자 이기 때문이다. 남자이지만 남자의 몸이 여자의 몸과 무엇이 다른지, 남자의 몸은 어떤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을 읽고 난 지금, 이 책은 40대를 바라보는 중년의 남성과 그 분들의 아내나 자녀들에게 많이 도움일 될 책이라 생각하며, 그들이 읽었으면 한다. 회사에서 치이고 집에서는 어색한(?) 존재가 되어가는 그 시점에 자신들의 변화를 알고, 그리고 남편과 아버지의 변화를 이해 못하는 가족들이 읽는다면 서로의 관계가 나아지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직 나이 서른에, 결혼도 안 한 나에게 이 책은 무엇을 주었는가??? 우선 남성의 발생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발생학에서는 인류의 시작을 '여성'으로 본다. 태아가 처음 생길 때도 우선 '여성'인 상태라고 한다. 그것이 Y의 영향으로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꾸는 것이라니 정말로 신기했다! (남자의 몸에서 여자가 나온것이 아니다!!)

둘째로 내 몸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운동'을 다이어트 관점에서 많이들 바라본다. 솔직히 나도 '살' 때문에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며, '아름다운 30대를 위하여' 라는 마음가짐 때문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남자인 경우, 특히 30대의 남자라면 운동이 '선택' 아니 '필수'라는 것을 생각을하게 될 것이다! 남자는 3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대략 매년 1%씩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고 한다. 이 테스토스테론은 바로 남성이게끔 해 주는데 중요한 호르몬이며, 이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규칙적인 운동이다. 운동 중에서도 근력 운동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욱 강해졌다.

셋째로, 'SEX'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책에서는 부부관계 위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남자와 여자가 서로 SEX에 대해서 바라보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느끼는 것들이 어떤 차이가 있는 것들이 알게 되었고, 어떻게 맞춰 나가야 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책 표지에 '마초적, 보수적 성 과념을 뒤엎는 발칙하고 유쾌한 책!' 이라는 부제가 있다. 그 말 대로 남자의 몸의 변화는 통념과는 다른 점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자는 이렇게 해야 한다 라는 강박관념 때문에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당황하면서도, 애써 무시하려고 한다. 이제는 그러지 말고 내 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솔직해지고, 변화를 인정하자! 아, 그리고 비뇨기과를 멀리 하지 말고 자주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을 바꿔먹자!!!  

f*******n 2011.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