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노이군으로 알게된 모리노 메구미 작가님의 전작 안녕, 가시나무 공주 0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이때에도 작화가 깔끔하고 예쁜데다가, 스토리 설정이 재밌습니다. 고용인과 고용주 관계인 여주와 남주의 서사도 흥미진진하고요~ 안쓰러운 주인공들에게 애정이 솟아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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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가시나무 공주 04권 리뷰입니다. 테츠는 료와 화해하게 되면서 겨우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나 했는데 치히로의 고백이 다시 사람을 놀라게 하네요. 치히로가 테츠를 많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츠에게도 치히로가 참 좋은 친구라는 것도요. 시즈와도 차근차근 가까워지고 있네요. 일본의 순정만화에서 여름축제는 빼놓을 수 없는 소재 같아요. 테츠는 축제의 포옹을 계기로 자기 감정을 자각해버리는데 이때 정말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시즈 부친이 등장했는데 정말 쓰레기라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진짜 싫어하는 인간상입니다. 공주를 구하는 용사, 영웅은 아니더라도 행동에 나선 테츠 멋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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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화 싹트다 테츠는 동생 스즈의 유카타를 사러 나온 쇼핑몰에서 치히로와 함께 있는 시즈를 보게 되고, " 처음부터.. 시즈 씨가 몰래 나올 이유는 없었는데. 시즈 씨는 잘못한 게 없으니까. 나, 많은 걸... 착각했어요." 시즈에게 여름 축제에 함께 가자고 청한다.
제14화 비 온 뒤 갬 "내가 유령을 볼 수 있다고 하면 믿을 거야?" 자신을 혼자 사는 별에서 태어난 거라 생각해왔던 치히로에게 친구들을 주었던 테츠. '나는 테츠 옆에 있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지만, 돌려준 것은 거의 없다. 대등하지 않아. 그것은 분명, 친구라고 할 수 없다.'
제15화 가족의 허그 제16화 고백 |
| 책 표지 바로 뒷면에 나오는 짧은 외전도 재미있네요. 치히로와 테츠의 어릴 적 모습이 귀여웠고 가슴을 따뜻하고 몽글몽글하게 하는 외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본편의 내용도 재밌었어요. 시즈가 점점 마음을 열고 스스로 무언가 하기 시작하면서 마치 저도 테츠와 마찬가지로 시즈의 성장을 함께 바라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시즈 주변의 유령들도 유령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정이 들어요. |
| 테츠와 시즈의 거리는 점점 좁혀진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어떻든간에 테츠가 애초에 시즈를 돌보게 된 시작은 돈이었다는 것이 현실이다. 이 사실이 언젠가 폭탄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권에서 제대로 터졌다. 어느 덧 테츠 자신도 돈을 목적으로 시즈와 어울렸다는 사실을 달갑지 않게 생각하는 듯 한 묘사도 보였지만, 그 타이밍에 딱 맞춰 핵폭탄을 투하하시는 작가 양반... 굉장하다는 말 밖에..., |
| 남주와 축제를 즐기며 조금이나마 여주가 평범한 삶을 누리나 했더니 등장한 여주의 부모님이 고비였네요. 그로 인하여 남주와 여주 사이에 위기가 생겼지만 용기를 낸 남주가 여주를 찾아가 고백하고 함께 도망칩니다. 여주가 집을 빠져나가 난리가 났는데 5권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앞 부분은 유머가 있었는데 갑자기 심각하게 끝난듯합니다. 잘읽었습니다. |
| 여주의 체질이 특이하다는 것이 이 만화의 특징입니다. 그녀의 그러한 특성 때문에 부모조차도 여주를 가까이 하지 못하네요. 그런 그녀에게 남주가 큰 힘이 되어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가사도우미 소년과 영혼이 빙의되기 쉬운 소녀의 신비하고 미스터리한 러브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