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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_ 오찬호 작가님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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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_ 오찬호 작가님 책을 읽었다. 왠지 낯설지만 사회학도 한번 접해보자 하는 생각에 고른건데 기존 관념을 꽤 뒤바꾸는 계기가 됐다. 어떤 책은 읽기 전과 후의 가치관이 상당히 바뀌는데?큰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내게는 이 책이 그러했다. 절대로 옳다고 믿었던 것들을 흔들기에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의심의 사회학 특강 이 책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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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_ 오찬호 작가님 책을 읽었다.

왠지 낯설지만 사회학도 한번 접해보자 하는 생각에 고른건데 기존 관념을 꽤 뒤바꾸는 계기가 됐다.

어떤 책은 읽기 전과 후의 가치관이 상당히 바뀌는데?큰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내게는 이 책이 그러했다.

절대로 옳다고 믿었던 것들을 흔들기에 뜻깊은 경험을 했다.


의심의 사회학 특강

이 책은 우리가 알기쉽게 많은 사람들이 접했을만한 사례를 들어 생활속의 사회학을 전하고 있다.

트루먼쇼, 번지점프를 하다 등의 영화로 사회학을 쉽게 이해하도록 권하고 있다.

생각난김에 트루먼쇼를 재감상~

몇번을 감명깊게 본 터라 소장하고 있던 트루먼쇼를 다시 보니 어릴때와는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됐다.

어릴적 처음 봤을땐 트루먼이 너무 불쌍하고 주위 사람들(배우, 관객)이 소름끼쳤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영화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우리는 과연 트루먼의 상황과 무엇이 다른가?

영화는 극단적으로 모든걸 거짓이라 설정했지만 우리가 매일 선택하고 판단하는 것들은 정말 우리의 생각인지?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따라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은 물질이나 욕망 기타 개인이 원하는 무언가를 사회가 설정해놓고, 그것을 무작정 따라가는게 아닌지 되새기게 한다.

트루먼쇼 명대사로 짚어보면 왜 사회학과 연관이 많은지 금세 알 수 있다.

트루먼이 안정된 세계를 떠나 위험할지도 모르지만 자유가 있는 밖으로 나가며 남기는 말.


겉으로만 명랑했던 거짓된 트루먼의 삶, 결말에서 그가 선택한 진실은 오직 스스로 개척한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였을까.

사회학 인문서를 읽다가 연결된 영화로 넘어가서 다채로운 생각을 하는 경험. 신선하다!

이런 맛에 독서를 하는거지~ ^^

 

http://m.blog.naver.com/soriel78/222237216134

YES마니아 : 로얄 s******8 2021.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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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에게 선물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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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가르친다.정말 중고등학교 시절에 읽어야 할 책이 있다면 이런 책이다.부모들이 생각하는대로 공부만 해서 대학가서 졸업하면 편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라는 빛좋은 개살구 같은 조언은 필요없다.정말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이런것이다.사회가 바뀌면 아이들이 살기 좋아진다.연봉 1천만원 오르는것 보다 육아복지가 좋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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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교에서는 쓸데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가르친다.


정말 중고등학교 시절에 읽어야 할 책이 있다면 이런 책이다.


부모들이 생각하는대로 공부만 해서 대학가서 졸업하면 편한 인생이 기다리고 있을것이라는 빛좋은 개살구 같은 조언은 필요없다.


정말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이런것이다.


사회가 바뀌면 아이들이 살기 좋아진다.


연봉 1천만원 오르는것 보다 육아복지가 좋아지는 것이 훨씬 이득이며, 불필요한 고정관념과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는게 훨씬 행복하고, 결국 내가 앞서나가는 것보다 사회가 바뀌는 것이 내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너만 잘 살면 되."가 내면화된 아이들은 결국 친구들을 괴롭히고(그래도 나만 잘살면 되니까.), 친구를 왕따시키고(그래도 나만 잘살면 되니까.), 친구에게 폭력을 가한다.(그래도 나만 잘살면 되니까.)


자신들의 이익만 바라고 살아 온 추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라.


자신들이 받는 노령기초연금과 무료 전철은 복지라 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주는 밥은 빨갱이라 칭한다.


수능점수 잘 받아 서울대, 연고대 가서 대기업가면 행복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아닐 사실 그 부모들도 그런 삶을 안살아 봐서 잘 모른다. 막연히 행복할거라 생각하고 하는 것이지.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사회가 달라질때 삶은 변화한다는 사실을 학생들이 꼭 알게되었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18.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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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의심하고 또 의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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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내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오찬호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유독 심한 한국의 교육열과 흑인들의 눈물인 커피의 역사, 박정희의 독재에 대한 엇갈린 평가, 전두환의 3S정책, 그것이 국민들에게 끼친 영향들, 김치, 애국, 경제 같이 무조건 신성시되는 마법의 단어들, 그밖의 다양하고 유명한 실험과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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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내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사실일까?'

오찬호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유독 심한 한국의 교육열과 흑인들의 눈물인 커피의 역사, 박정희의 독재에 대한 엇갈린 평가, 전두환의 3S정책, 그것이 국민들에게 끼친 영향들, 김치, 애국, 경제 같이 무조건 신성시되는 마법의 단어들, 그밖의 다양하고 유명한 실험과 사례들을 이야기한다. 이런 통찰들은 내가 여태까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님을 통렬하게 비판하게 해준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당신이 지금 스마트폰이라도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냐?' 라는 말은 아직도 부유한다. 마치, 독재가 없었으면 '경제가 발전하지 못했다'는 논리다. 이 논리는 일본의 식민 사관과 닮았다. '식민 지배를 하지 않았다면 너희 조선은 발전하지 못했다'라는 논리 말이다. 

'평생에 걸쳐 내가 해온 언행과 현재 나의 모습은 내가 속한 사회와 역사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 말의 핵심은 자신이 속한 사회가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자각하고 사회를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사회와 자신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비판적 시민'의 자세를 가지라고 한다. 그래서 사회가 어떻게 우리를 괴롭히는지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 한다. 이것이 오찬호 박사의 제안이다. 

'너를 둘러 싼 사회를 의심하고 또 의심해라.' 

오찬호 박사의 이번 글들 역시 나에게 의식전환의 시간을 가지게 한다. 사람과 사회의 부조리함에 그저 '내가 이상한건가?'라며 자책했던 먹먹한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다. 늘상 해오던 생각과 행동이 틀릴 수 있음의 인식은 이전의 나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돌아보게 하고 정신적 성찰을 유도한다. 두터운 알의 벽을 깨고 새로운 세상을 맞는 새끼새의 환희를 느끼게 해준다. 

'이의를 제기하는 건 애국의 고귀한 형태다.'

#오찬호 #나는태어나자마자속기시작했다 #동양북스 #사회학 #의심 


j*****n 2018.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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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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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시종일관 비판적인 태도로 쓰여져있어 불편하다고 느낄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서부터 사회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강요된 가치와 기준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 안에서 분명 비판되어져야 마땅한 것들을 비판하는 행위마저도 사회 부적응자의 투정으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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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시종일관 비판적인 태도로 쓰여져있어 불편하다고 느낄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태어나서부터 사회와 주변 사람들로부터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으로 강요된 가치와 기준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그 안에서 분명 비판되어져야 마땅한 것들을 비판하는 행위마저도 사회 부적응자의 투정으로 치부해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쓴 내용에 대해 틀렸다 라고 말할 순 있겠지만 (물론, 나 역시도 모든게 옳다 생각하진않는다만..) 한번쯤 읽어보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 내 스스로의 판단인지 사회에 의해 강요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d 2018.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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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태어나자마자 속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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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보면 다른 세계가 보인다“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꾸준한 저작 활동과 더불어 jtbc의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KBS의 [서가식당], 채널A의 [거인의 어깨]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불평불만 투덜이 사회학자’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는 여태까지 우리가 받은 교육 이념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사고해볼 것을 권한다. 이를테면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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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생각해보면 다른 세계가 보인다

“나는 의심한다, 고로 존재한다”

꾸준한 저작 활동과 더불어 jtbc의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KBS의 [서가식당], 채널A의 [거인의 어깨]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불평불만 투덜이 사회학자’라는 별명을 얻은 저자는 여태까지 우리가 받은 교육 이념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사고해볼 것을 권한다. 이를테면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사용되는 가치 중 하나인 ‘불평불만’은 좋은 사회를 만드는 불씨와 같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꺼트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으로 애국, 도덕, 성실, 열정, 인내 등의 미덕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비판적으로 사고해보라고 조언한다. ‘다수결의 원칙’이나 ‘통계’, ‘명성과 권위를 갖고 있는 세력’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내 책을 읽고 독자가 ‘너무 우울해졌다’는 반응이 제일 기쁘다”고 말하는 저자는 사회라는 네모난 상자 안에 갇혀 있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인문학의 첫걸음이자 성숙한 시민이 될 자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저자 오찬호 씨와 출간 전 인터뷰-7문 7답


“열정적으로 나의 열정을 비판하고,

성실하게 우리 사회의 성실성을 비판하라”


학생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추천할만 한 책이다. 사회학 대해 자세히 알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e****6 2018.04.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