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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과 [사이비]를 보고 충격 받았습니다. 인간의 바닥을 이렇게 생생하게 표현 할 수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전각장인의 인터뷰 중, 전각장인의 아들은 오래전 집을 나간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발견 된 것은 어머니의 백골과 오래되어 사진을 알아 볼 수 없는 주민등록증이 었죠. 도망을 간 줄 알았던 어머니가 30년 전에 사망해 산에 묻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살해 당해 산에 매장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했죠. 30년이 지나 상을 치르게 되고 상을 치르는 와중에 외가쪽 식구들이 방문하여, 자신들이 물려받은 유산을 나눌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전하고 이야기 중에 아들 '동환'은 어머니 '영희'의 외모가 몹시 못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어머니의 사진이 없던 아들 '동환'은 30년이 지나서야 '영희'의 외모에 대해 듣게 되는 것이죠, 그 후로 아들이라 밝히지 않은 인터뷰에서 '영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와중에 보이지 않는 자의 오해는 자신의 팔자에서 모멸감을 스스로 밀어냄으로써 크기를 더 키워갑니다. 괴물, 똥걸레라 불리우고 못생긴 외모에 대한 비아냥은 정의롭고 선한 자의 가치를 깎아 내립니다. 읽는 독자도 스스로 얼마나 못생겼기에라는 의문을 끝까지 가져가게 되죠.
스포일러입니다. 드래그해서 보세요. 책 상태는, 두꺼운 양장에 코팅된 종이에 올컬러 인쇄 되어 있습니다. 밝은 이야기가 아니기에 전체적으로 어두운 감의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책이 화사해지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
| 그래픽 노블을 이번에야 처음으로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첫 구매직이 영화로도 너무나 잘보았으며 무엇보다도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에서 항상 도드라지는 성적을 내주시는 연상호감독님의 탁월함에 신뢰를 다지면서 믿고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벌써부터 리뷰나 기대평에 기대감이 많이 부풀어어른상태네요..기대굅니다.굉장히요~~ 후다다구읽어 버릴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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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왜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읽는 내내 상당히 불쾌합니다. 마지막엔 반점이랍시고 어머니 얼굴이 공개가 되는데 살짝 못생겼을뿐 전혀 얼굴이 흉측하지도 않고 평범한데..얼굴가지고 인생이 이렇게나 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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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직접 쓰고 그린 그래픽노블 얼굴은 한 가족의 숨겨진 과거와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각장애를 가진 전각 장인과 그의 아들이 40년 동안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추적하면서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전개된다. 작품은 단순한 미스터리를 넘어 인간의 삶과 사회의 어두운 모습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인상적이다. 독특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읽는 내내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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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게 다 일종의 오해야. 앞 못 본다고 남의 눈을 신경 안 쓴다는 거 말이야... 첫 페이지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나는 어땠는지 ... 연상호님의 작품을 보면 평범한소재를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신선하지않은 소재지만 신선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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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개봉되기전 원작을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선과 악, 아름다움과 추함등 사람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주는 임팩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스크린에서는 어떻게 연출될지도 너무 궁금하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기대된다. 영화를 보기전에 한번 더 완독하고 극장을 방문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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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각장애인에 대해 관심이 가 점자책도 보고 여러모로 알기위해 애쓴 기억이 난다. 연상호 작품이라니 더 설레이게된다.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동시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어갈까 생각해본다.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들지만... 노블 그래픽이란 이름으로 멤버들과 읽고 토론해볼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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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는 단순한 이야기를 밀도 있는 스릴러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내용이 단순하지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전작인 계시록보다는 훨씬 좋았습니다. 단순한 플롯인데 장편영화를 한편 만들어 내는 그의 능력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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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부산행으로 흥행했다가 반도로 말아먹은 연상호 감독의 그래픽 노블이다. 시각장애인 전각 명인을 아버지로 둔 주인공에게 30년 전 사라진 어머니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어머니가 어린 자신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생각해온 주인공은 시신을 본 이후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생각을 품게 되고, 범인을 찾기 위해 어머니의 과거를 찾아 나선다.
작품 속에서 어머니의 얼굴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시신은 훼손되어 뼈만 남았고 함께 있던 주민등록증 사진은 웬일인지 얼굴만 지워져 있다. 주인공은 어머니의 과거를 따라갈 때마다 어머니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어머니가 얼굴이 끔찍하게 못생긴 괴물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주인공은 결국 사건의 진실을 쫓아 범인을 잡게 되고, 마지막엔 어머니의 증명사진을 보관하고 있던 오래된 사진관에서 그토록 그리던 어머니의 얼굴을 확인하게 된다. 사진 속 어머니는 과연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을까? 살인자는 누구이며 그는 왜 살인을 저지른 걸까
연상호는 인간 사회의 추악한 면을 날 것 그대로 드러낼 줄 아는 작가다. <얼굴>에서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마지막에 진한 여운을 준다. 어머니의 얼굴을 상상하며 작품을 따라가던 독자는 누구나 마지막에 어머니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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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그래픽노블을봐서 그런가 평점높길래 구매했는데; ㅠㅠ 마지막순간으로 달려가는 여정이 좀길고, 서스펜스가 생각보다많이없어요 극의 긴장감이 .. 제가 소장할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하게 글써요 많이 최근에 많이책을 삿는데 너무기대를많이함..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