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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는 소설을 읽고 소설을 쓸 수 있을까? 네 명의 고등학생들이 소설을 완성해나가는 이야기다. 글을 써 본적 없는 아이들이 릴레이로 소설을 쓰기로 한다. 처음 아이디어를 모아서 편집의 역할을 맡은 학생이 목적에 맞는 주제를 선별한다. 처음 쓰는 이들에게는 이런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릴레이 형식으로 소설을 집필하는것도 꽤나 참신한 선택이다. 세 명이 단편으로 각자의 작품을 출품했다면 완성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럴 확률이 높다. 혼자 글을 쓰는 것은 지루한 작업이다. 나도 함께 집필하는 소설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