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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
손으로 꼼지락거리면서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해서 꾸준히 지역 도서관의 문화강좌로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내손으로 무언가 만들고, 그것이 식기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다. 하지만 조금씩 깊이, 오래도록 만들다 보니 우리나라 도자기의 역사에도 관심이 가고 더 많이 알고 싶은 분야가 되었다. 가끔 아이들에게도 기회가 되면 도자기 체험을 시키기도 하면서 도자기가 주는 즐거움과 만들기가 주는 정서적인 매력을 좋아하고 있다.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 라는 제목의 이 어린이 책을 보는 순간 늘 관심이 많았던 도자기에 관한 내용에, 더군다나 아이들 책으로 출간되었다는 이유로 매우 호감이 갔다.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그저 이전에 내가 알았던 도자기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 눈 높이에 맞도록 집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고, 내용에 대해 한 가지씩 알아가면서 그동안 내가 그저 실생활에 사용하거나 여러가지 유물로 남아있는 정도로만 알았던 도자기에 대한 지식이 사실은 아주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자기는 생각보다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사에서의 도자기 역사를 시작으로, 도자기로 인한 역사적인 여러 사건에 대한내용은 이전에도 한 번쯤 접했던 내용이었다. 하지만 6장의 '흙으로 빚는 미래'라는 제목의 도자기가 첨단 기술이나 인류의 미래에 어떤 식으로 사용되고 있고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은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내용이었다. 그저 오래 전 과거 유물이거나 식기나 장식품 등을 만드는 목적으로만 생각해왔던 도자기였다.
도자기의 특성인 열이 잘 전달되지 않고, 전기가 통하지 않는 성질, 쉽게 닳아 없어지지 않는 특성과 어떤 온도에도 잘 견디는 특성 등은 우주선의 겉면에 붙이는 내화 타일의 재료라고 한다. 높은 열에도 잘 견디는 도자기의 특성을 활용한 경우다. 이런 여러가지 도자기의 특성들은 최첨단 산업 여기저기에 쓰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쓰임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더 많은 부분에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도 그저 식기류나 장식품만이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 도자기의 사용처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도자기라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내가 읽으면서도 많은 공부가 되는 시간이었다.
'도자기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어 가는 훌륭한 재료이다.' (135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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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기초에 수업시간에 배운 도자기... 교과서에 간단하게 되어있어 아이가 궁금해 하던차에 당첨이 되어 정말 좋은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어 보기도 좋고 이해도 빠르고 시대별 역사별 토기에서 도자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수 있어 넘 좋네요 사회시간에 배우는 어렵고 지루한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도자기공부.. 우리나라 도자기에 대한 역사와 우수성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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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가면 가장 많이 전시되어 있는 유물이 바로 도자기에요. 왜 그럴까요?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그렇기에 많이 만들어졌을테고 지금까지 많이 남은 것인데요.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에서는 그동안 읽어왔던 역사책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어요. 바로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진 것인데요. 인물.사건이 중심의 역사라기 보다는 "도자기"가 이 책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지요. 도자기는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이 있었기에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할수 있어요.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살던 시대에는 그릇이 필요 없었지만 한 곳에 정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농사를 짓게 되었고 곡식을 담아둘 그릇이 필요하게 되었어요. 그 필요에 따라 최초의 토기가 만들어졌구요 사는 곳의 자연환경에 따라 시대 상황에 따라 모양이 달리지게된 그릇들을 살펴보니 역사가 더 쉽게 이해되는듯 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천년전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을 가졌던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 밖에 없었다고 해요. 우리나라가 도자기 만드는 기술을 정식으로 전수받았다기 보다 기술 유출이 된 셈이지요. 중국은 도자기 만드는 기술이 타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키면서 막대한 이익을 남겼다고 해요 당시에 도자기를 만드는 기술을 가져다 주는 이점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이었을 텐데 중국의 무척 기분이 나빴을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중국에 얄미운 나라라면 일본은 우리에게 더한 나라랍니다.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켜 우리 조선의 사기장 천여명을 데려가 제작 기술을 빼앗았다고 해요. 그 후 도자기 수출로 많은 이익을 얻었구요. 어쩌면 우리가 누려야할 혜택을 가로챈 것인데요. 예전에는 그랬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술을 키워갔으면 좋겠어요. 도자기를 통해 살펴본 역사 이야기가 색다르면서도 재미있었어요. 우리나라 도자기가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떨칠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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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가면 항상 볼 수 있는 도자기. 이 책에 쓰여 있던 것처럼 실제 박물관에 도자기가 가장 많이 전시되어있다는 점. 사람의 삶에 있어서 생활에 가장 밀접한 것이 도자기인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우리 아이 초3년치고 즐겁게 잘 읽었다.^^ 3장에서 실크로드 이야기를 통해 도자기이야기를 담은 부분은 흥미로웠다. 왜냐면 우리 아이가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실크로드에 관한 전시를 다녀왔기 때문이다. 실크로드, 바닷길-세라믹 로드(도자기 길)에 대해 웅얼웅얼거리며 재밌어하였다.^^ 그리고 5장을 통해 ‘차 문화’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볼 수 있어서 또 좋았다. 한마디로 이 책을 통해 도자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문화,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했다~ 언젠가 우리 가족이 여주, 이천, 광주 도자 축제에 다녀 온 적이 있다. 아마도 우리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인가 보다. 다음 도자기 축제 때 아이와 한번 더 다녀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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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위에 접시와 그릇들이 도란도란 모여서 식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접시와 그릇 덕분에 음식이 더욱 맛있게 보입니다. 지금 우리 집에서 쓰는 식기는 대부분 도자기입니다. 이런 도자기를 예전에는 아무나 쓸 수 없었다구요?
도자기 속에 역사가 담겨있었군요. 흙으로 대충 빚어 놓은 그릇에 곡식을 저장하던 시기에서 부터 최첨단의 세라믹에 이르기 까지 도자기의 역사속 변신과정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도자기를 새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식기처럼 예쁘게 만들어 지지는 않는답니다. 작은 그릇이긴 하지만 굽는 과정을 거치면서 갈라지기도 하고 채색하고 유약을 바른 2차 굽기 과정에서도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오히려 이상하게 변색이 되 버리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나서 읽었더니 더 생생하게 느낌이 다가오네요.
도자기는 박물관에서 많이 보았고 흔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직접 만들고 또 도자기의 역사를 읽고 나서는 더욱 새롭게 보입니다.
저는 조선시대 백자는 너무 밋밋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사도 역시 그 시대 유행을 벗어날 수 없나봐요. 유교의 가르침의 영향으로 소박하고 청렴한 상징으로 백자가 유행을 했다고 하네요. 얼마전 tv에서 여전히 달항아리를 만드시는 도예가 분의 열정과 끈기를 보면서 우리의 도자기 역사가 아직도 살아있다는 자부심도 느겼습니다.
지천에 깔려 있는 흙과 불에 우리의 열정을 쏟아 부어 만들어 내는 도자기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미래의 자원을 더 많이 찾아내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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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하면 박물관에 모셔둔 유물이나 주변에서 흔히 쓰는 그릇 정도로 생각하였다 도자기 하면 고려 청자나 조선 백자가 떠 오르고 도자기의 양대 산맥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고려청자는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였다 도자기는 전 시기를 걸쳐 남아 있는 유물이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이었지만 보잘 것 없는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인류의 역사를 알게 해주는 도자기!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는 이런 도자기의 발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도자기에 얽혀 있는 문명의 발달 과정과 도자기를 통한 인류의 삶과 역사를 보여 준다. 도자기는 도기와 자기를 합쳐 부르는 말이고 도자기는 현재 남아있는 유산들 중에 가장 많은 양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원형 그대로 세월이 많이 흘러도 깨지지 않은채 단단하여 원형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에 많은 유물이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고 생활속에서 곡 필요한 물건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도자기의 시작은 빗살무늬토기에서부터 시작했고 농사의 시작과 정착생활은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빗살무늬토기의 발명은 생산한 식량을 저장하게 되면서 인간의 삶은 한층 더 풍요롭게 되었고 많은 인류의 문회를 발전 시키기도 하였다.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는 이처럼 문명마다 큰 영향력을 끼치고 인간 삶에서 함께했고, 인간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도자기에 대하여 알게 해 주고 아이들은 도자기가 비록 보잘 것 없는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인류의 역사에 대하여 알게 해주고 많은 생각과 함께 조상들의 생횔모습도 배울수 있게 해 주었고 기존의 도자기'책이 도자기의 형태나 시기를 추측하며 그 쓰임에 집중했다면,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는 도자기에 담긴 인류의 역사를 삶과 문화 생활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인간과 가장 가깝게 있으며 우리의 삶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도자기. 이 도자기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문명을 들여다보는 공부를 할 수 있고 신석기 시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도자기에 대하여 공부하는 시간이 되었다 흙을 도자기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불의 온도를 올리는 방법, 유약과 안료의 고안 등 당시 최첨단 기술이 총동원되어서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시대마다 대표하는 도자기가 다른 까닭은 시대마다 정치, 경제, 사회적 배경에 따라 유행하는 도자기가 달랐기 때문이고 고려 시대에는 청자가, 조선 시대에는 백자가 유행하면서 각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자기가 되었다. 이처럼 도자기는 각 시대의 취향과 생활상 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인류의 삶을 담고 있는 역사, 도자기! 도자기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심을 일깨워 주고 도자기에 대한 많은 생각을 바뀌게 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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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도자 박물관>
지난 여름 아이들과 경기 도자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가까이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도자기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가마터가 많이 남아 있는 이 곳은 아직도 많은 도자기들을 출토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에도 출토된 도자기를 보여주시고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 옛 가마터>
도자 박물관을 다녀와서인지 아이는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를 읽으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책 속에는 아이가 모르는 이야기나 새로 알게된 이야기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도자기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 우리의 눈에는 옛 사람들이 만든 작품 중 하나일뿐. 그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나 우수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화려한 중국의 도자기나 다른 나라의 도자기에 비해 소박한 우리의 도자기가 어떨때는 촌스럽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데도 왠지 우리 작품의 우수성이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했습니다. 백자는 세계에서도 알아준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의 <청화백자용무늬항아리>는 199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842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작품들도 세계 경매시장에서 엄청난 가격에 가래 된다고 하니 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만 우리 도자기의 가치에 대해 모르고 있는건 아닌지?
도자기를 옛 사람들의 유물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 도자기의 특성을 이용하여 우주선, 애자(전기를 송전탑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 장치), 임플란트, 반도체 등에 이용된다고 하니 그 우수성이 얼마나 뛰어난지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도자 박물관에 가고 싶다는 아이. 그 때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하번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람이 차지 않은 날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를 들고 우리 가족 도자 박물관을 가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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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큰아이가 방과후 도예를 신청했어요. 예전부터 도예를 좋아해서 집근처 문화센터에서 배우기도 하고 , 미술시간에 찰흙가지고 만들기 수업하면 제일 좋아하지요~~ 그런 아이에게 <흙으로 빚은 역사, 도자기>책을 읽어보라고 주었지요~~ 만들기만 했지 정작 도자기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적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정리가 되어가는 지~~꼼꼼히 읽더군요~~ 조상이 가장 많이 남긴 유물인 도자기~~!! 그건 바로 곡식을 담을 수 있는 저장 용기로 쓰여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이루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옹기는 '숨 쉬는 그릇'으로 도기와 자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요. 소박한 고구려의 도기, 부드러운 백제의 도기, 우아한 가야의 도기, 화려한 신라의 도기를 비교해 보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1,300도라는 높은 열을 견뎌 내여만 탄생하는 도자기는 성형, 건조, 초벌구이, 장식하기, 유약바르기, 재벌구이 순서로 완성이 되지요.
중국에서 맨 처음 만들어 진 도자기는 실크 로드를 통해서 전 세계로 전파되었어요. 특히, 유럽인들은 청화백자에 열광했지요. 청화백자는 이슬람의 안료, 무늬, 모양과 중국의 기술이 결합되어 나타난 도자기였어요. 고려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도자기를 만든 나라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도자기가 우리나라 고유의 것인줄 알고있던 울 큰아이는 이 같은 사실에 좀 놀라 하더군요~~ㅋㅋ 그리고 고려시대부터 청자 와 백자도 모두 만들어 졌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청자만 좋아하니까 청자위주로 만들고 더욱 세련되게 발달 하게 되었대요~~ 어느덧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역사도 알아가고 다양한 도자기기법이라든지 탄생유래, 주변국상황등 역사와 도자기에 대한 많은것을 함께 알게 되었어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자기의 모습도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았고 ,이 한 권의 책으로 도자기에 관한 모든내용을 다 담고있어서 역사를 공부하는 시점인 초 고학년 아이들의 지식 전달에 아주 유용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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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유물들이 가득한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붉은 문양의 고려청자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유물이 다른나라에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렇게라도 역사속 유물이 남아 있음을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박물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도자기들이 역사속에서 어떻게 시작되어 어떻게 변해왔는가 궁금하기 시작합니다.
곡식을 담을 수 있는 저장 용기로 쓰이기 시작한 토기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청자, 백자를 비롯한 멋진 작품으로 남아있지만 도기를 만들어 생활에 사용을 하기도 했고, 특히 옹기는 '숨 쉬는 그릇'으로 자기는 아니지만 도기와 자기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1,300도라는 높은 열을 견뎌 내여만 탄생하는 도자기로 '마음으로 빚는 예술'입니다. 용가마와 오름가마가 있고, 그 가마안에서 1,300도의 온도를 올려 도자기를 만듭니다.
도자기는 성형, 건조, 초벌구이, 장식하기, 유약바르기, 재벌구이를 하면 도자기가 완성. 도자기는 중국에서 맨 처음 만들어 졌고, 실크 로드를 통해서 전 세계로 전파되었어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자기를 만든 나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예술품이랍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청자인 상감청자의 상감 기법은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우리 고유의 도자기 기술이랍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도기가 우리나라에 전파되었고, 임진왜란중에 일본인들은 조선 사기장 천여 명을 일본으로 데려가 조선의 도자기 제작 기술을 빼앗기도 했고, 이후 일본에서는 다도라는 특별한 격식을 가진 차 문화가 형성되었고 거기에 맞는 다기들이 발전했어요. 도자기는 여러곳에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우주선의 겉면에 내화 타일을 만드는 재료가 되기도 하고, 송전탑의 고압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막아주는 애자가 되기도 하고, 이렇게 고유한 특성을 이용해 최첨단 제품을 만드는 세라믹 산업이라고 합니다. 세라믹 산업은 우리 주변 가까이 많은 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내용 중에 있는 작은메모들은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책속의 내용을 읽으면서 역사속 도자기에 대한 많은것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한 도자기는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최첨단 과학 기술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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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까지 사상 최고가의 두번째를 기록한 도자기가 어느 나라의 도자인지 아시나요? 2005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중국 도자기가 사상 최고가액에 낙찰되기전 이 분야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도자기는 우리나라의 백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우리나라 도자기가 과연 제대로 대접을 받고 있는지, 후손들이 그 가치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 책을 다 읽고 나니 너무나 부끄러운 생각과 동시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의 도자기에 대한 긍지가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역사서를 보여주려 하다보니 요즘들어서는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책보다 이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조금 더 자세하고 깊은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역사서를 선호하는데 그런 엄마의 눈에 딱 들어온 책이 이 책이었고 기대대로 내용이 알차고 다양한 시각에서 우리 도자기의 역사를 잘 정리한듯 합니다.
도자기는 굽는 온도에 따라 토기,도기,석기, 자기로 나뉘는데 사실 처음엔 그 기준이 무엇인지 조차 알지 못했다가 책을 읽음으로써 그 차이를 깨달았고 또한 도자기가 단순한 그릇이기보다는 한 나라의 문화와 부를 좌지우지 했음을 책을 통해 들었습 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것 이상으로 도자기가 의미하는 뜻이 깊었으며 과거 신석기 시대에 썼던 빗살무늬 토기에서 가장 신소재인 도자기를 이용한 세라믹까지 도자기는 단순히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지금도 미래를 향해 뻗어 나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도자기의 역사를 단순히 시대순으로만 정리하는 것이 아닌 나라순 , 문화순으로 정리했으며 우리나라 도자기 산업과 중국, 일본,유럽의 도자기 역사까지 연계해 이야기를 틀을 수 있어 통합적 지식을 아이들이 들을수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역사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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