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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하게 된다. 현대인에게 지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혜의 쇠락의 원인은 무엇인지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회적 문제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은 미흡한 상태이다. 학교 교육이 지혜를 외면하고 지식을 우선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들을 이 책을 통해 체크해 나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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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새해의 첫 달인 1월에 만나게 되어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책으로 바로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를 접하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지식'과 '지혜'에 대한 고민들을 해볼 수 있고 더욱 더 이들로 인해 세계에 있는 많은 상황들,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더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대감과 함께 또한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무엇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집중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는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즐거움'에 대해서 알아가고 느껴가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줍니다. 이 책은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과 함께 '지혜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라는 이야기로 여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식'은 잡다할 수 있지만, '지혜'가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제일 먼저 던져주면서 '지식'과 '지혜'에 대한 개념들을 제대로 정리해볼 수 있는 '개념어 사전'도 소개됩니다.
그리고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는 1장에서 '지혜는 교육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지혜'를 잃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혜'의 본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2장부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의 이야기들, 그 사상적 '지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하는 '지혜'를 통한 행복의 추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의 주제들이 의문문으로 제시되는 것 또한 특별함을 던져주는 것 같았는데요, 좀더 생각해보고 또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듯해서 더 좋은 느낌으로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를 통해서 '지식'과 '지혜' 속으로 빠져들고 우리에게 '지혜'가 담긴 '지식'이 얼마나 소중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AI의 시대가 더 광범위하게 열린다고 하지만 '지혜'를 담아내는 '지식'으로 대비할 수 있음에 대해서도 곱씹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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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질병을 고칠 수 있는 해법을 담고 있다. 모두가 우려하듯이 자살률 세계1위, 그리고 행복지수 최하위권을 몇년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 특히 우려 되는 것은 행복지수는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연령층의 문제라는 것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낮고, 낮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것을 아마 정부도 아는 듯하다. 그래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는듯 한데 그에대한 효과가 미비하다. 그 미비한 효과에 대한 해결 방법을 반갑게도 이 책은 담고 있다.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 많은 지식을 습득하면 지혜가 쌓여 지혜로운 사람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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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책의 타이틀은 첫 눈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어렴풋이 지식과 지혜는 다른 개념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했지만, 상세하게 고민해본적은 없었다. 지혜는 성인을 떠올리게 하여 자연스럽게 공자, 맹자, 논자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철학이 담겨있었다.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매우 어려워 난해함이 저도 모르게 표정으로 드러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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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혜로운 사람 하면 가장 먼저 솔로몬이 떠올라요. 아이를 둘러싼 두 여인의 다툼을 명쾌한 재판으로 진짜 엄마를 찾아준 솔로몬의 이야기는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주는 가장 큰 예화이죠. 그런데 지혜라는 게 뭘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읽은 책은 고등학교 교사인 숀 스틸의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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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교육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의 몫일까? 오늘 날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성적이다. 물론 학부모와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적인 능력과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강조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원래 교육의 목적이 인간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 이는 지나치게 개인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등 철학자들이 내세운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행복과 이를 위한 지혜(소피아) 그리고 여가(스콜라)와 관조(테오리아)를 박탈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리라. 오늘날 눈부신 과학의 발달은 학교 현장의 지식과 기술의 효율성을 강조한 지식인의 양성이 한 몫 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창의성과 실용적 능력과 결합된 인간의 고도화된 지능이 어쩌면 9.11 테러와 같은 끔찍한 일을 가능하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전략은 치밀했고 고도로 숙련된 것이었고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피해를 준 것이었다. 다만 그들의 행위는 지혜롭지 못했고 스스로의 파멸의 길로 갔을 뿐이다. 우리의 교육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몇 몇 철학자들의 주장과 교육 이론가들의 주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철학과 정치를 교육하는 것에 관한 담론을 소개하고 이를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적용시켜가야 하는 지 고민해 보고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아직 사회 경험이 없고 실제적인 경험이 적은 그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교육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수 있고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을 현실 정치에 끌어 들이기 위해서 선거권을 낮추는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찬반논쟁도 뜨겁다. 감정의 조절이 아직 미숙하고 여러 경험이 미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여러 시도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교육은 지나치게 사회적인 요구에 밀려 주입식 교육을 통한 지식습득에 매달려 있다. 물론 이것은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 당장 대학입학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성적인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인간 자체를 탐구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생물들에 대한 탐구들도 인내심을 갖고 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어쩌면 그들에게 지식습득보다 더 요구되는 것이 조금 더 재미있게 놀고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할까? 오늘날 과학기술과 정보기술이 발달한 우리 사회에서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좀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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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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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17/ 인문,서양철학]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숀 스틸. 이룸북.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이력이나 출판사를 먼저 살펴보는 편이다. 출판사마다 비슷한 성향의 책이 출간되기에 ‘취향인지 아닌지’를 거르는 용도로 출판사를 확인하고,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배경지식을 확인한다. 지식과 지혜를 다룬 이 책의 저자 숀 스틸에 대해 내가 아는 건책에서 소개해주는 소개가 전부이다. 교사교육을 주로 하는 저자는 자신이 가진 궁금증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550여 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에 담았다. 지난달 와이즈베리의 신간, ‘위대한 사상가’를 읽으며 나의 편협한 책 취향을 반성하며 다양한 책을 읽으리라 다짐했다. ‘위대한 사상가’는 600여 장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었는데 두께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재밌게 읽었기에 이번 책도 두렵지 않았다. ‘지식 말고 지혜를 추구하는 삶’은 내가 꿈꾸는 바이기도 했다. 서양 철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500여 페이지의 두꺼운 책에 다시 도전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으면 충분히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며칠 동안 책상 위에 그대로 펼쳐져 있었고, 새 페이지로 넘어갈 수 없었다. 내가 지혜가 부족한 건지, 앎이 부족한 건지, 이해되지 않는 글을 읽고 또 읽고. 그러면서 저자가 말을 너무 어렵게 쓴 건지, 역자가 번역을 매끄럽게 하지 못한 건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의구심은 출판사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졌다. 책의 중간 정도까지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중반 이후부터는 오늘날 교육과 어린이 교육 등, 철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 이 책의 제목, 지식보다 지혜가 아니라 지식보다 철학이었다면 좀 더 수긍했을 것 같고, 중반 이후 부분이 새로운 책으로 출간되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데 굳이 무겁고 두꺼운 두께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지식과 지혜 둘 다 부족하여 이 책의 전체를 내 것으로 곱씹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 매력적인 제목으로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다시 봐도 모르겠다. 이렇게 글로 옮겨 쓰기도 부끄럽다. 언제쯤 철학을 읽고 술술 설명할 수 있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