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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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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하게 된다. 현대인에게 지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혜의 쇠락의 원인은 무엇인지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회적 문제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은 미흡한 상태이다. 학교 교육이 지혜를 외면하고 지식을 우선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들을 이 책을 통해 체크해 나갈 수 있다.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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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뜨끔하게 된다. 현대인에게 지혜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혜의 쇠락의 원인은 무엇인지 확인하게 된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회적 문제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은 미흡한 상태이다. 학교 교육이 지혜를 외면하고 지식을 우선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양상들을 이 책을 통해 체크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에서 뜨끔한 이유는 바로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에 대해서 자자의 날카로운 생각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넘는 시간동안 우리는 지혜보다 지식을 우선해 왔다. 그것은 정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으며, 지식이 지혜를 가리고 있다. 여기서 또다른 문제는 세상의 변화에 대해 지식이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내자 못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상실하는데 있었다. 학교에서 지혜를 가르치고 싶어도 학교 교육 시스템은 지혜 추구에 최적화 되어 있지 않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그 과정을 추구한다면, 점수를 얻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공교롭게도 지식은 점수화 할 수 있지만, 지혜는 점수화 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하고 있다. 지식을 지혜라 생각하고, 지혜를 지식이라 착각하면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


지식을 추구하는 것과 지혜를 추구할 때 큰차이는 사회를 나온 이후에 극명하게 갈리게 된다. 사회의 주인이 되는 리더들을 지혜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헤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는다. 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식을 우선하면서 누군가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 노예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있다.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노동자, 건섭업에 종사하면서 노동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는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지식을 끌어 올리는데 열중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지혜는 외면하고 있는 실태이다. 


이론적 지혜와 실용적 지혜.. 우리가 실용적 지혜를 추구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책을 통해서 지혜를 쌓고 , 그걸 바탕으로 삶을 바꿔 나간다. 2014년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그 이유는 현대인들의 지혜를 추구하는 용망이 숨어 있다. 인문학 열풍이 부는 이유도 여기에 기인한다. 더 나아가 제4차 산업 혁명을 코앞에 두고 지식보다 지혜를 우선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앞으로 지식은 로봇과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 즉 지혜를 추구해야 인간은 살아남는다.


지혜는 어떤 사물의 본질이다. 내 눈앞에 보이는 것을 의심하고, 앓으로 나아가게 된다. 지혜는 의심과 앎 경계선에 놓여져 있는 존재이며, 사물의 본질을 향하고 있다. 모든게 변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그 무언가를 찾기 위한 노력, 그것이 우리가 지혜를 얻으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이유이며, 이 책을 읽는 목적이다.

이달의 사락 k*******2 2018.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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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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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새해의 첫 달인 1월에 만나게 되어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책으로 바로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를 접하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지식'과 '지혜'에 대한 고민들을 해볼 수 있고 더욱 더 이들로 인해 세계에 있는 많은 상황들,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더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대감과 함께 또한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무엇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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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새해의 첫 달인 1월에 만나게 되어서 더욱 특별하게 여겨지는 책으로 바로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를 접하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지식'과 '지혜'에 대한 고민들을 해볼 수 있고 더욱 더 이들로 인해 세계에 있는 많은 상황들,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더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대감과 함께 또한 우리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무엇에 대한 이야기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집중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는 '지혜를 추구하는 삶의 즐거움'에 대해서 알아가고 느껴가는 시간을 마주할 수 있도록 잘 안내해줍니다. 이 책은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엄청난 분량과 함께 '지혜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라는 이야기로 여는 내용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지식'은 잡다할 수 있지만, '지혜'가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제일 먼저 던져주면서 '지식'과 '지혜'에 대한 개념들을 제대로 정리해볼 수 있는 '개념어 사전'도 소개됩니다.

 

그리고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는 1장에서 '지혜는 교육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지혜'를 잃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혜'의 본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더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2장부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철학자의 이야기들, 그 사상적 '지혜'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하는 '지혜'를 통한 행복의 추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의 주제들이 의문문으로 제시되는 것 또한 특별함을 던져주는 것 같았는데요, 좀더 생각해보고 또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듯해서 더 좋은 느낌으로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를 통해서 '지식'과 '지혜' 속으로 빠져들고 우리에게 '지혜'가 담긴 '지식'이 얼마나 소중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AI의 시대가 더 광범위하게 열린다고 하지만 '지혜'를 담아내는 '지식'으로 대비할 수 있음에 대해서도 곱씹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s*****3 2018.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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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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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질병을 고칠 수 있는 해법을 담고 있다. 모두가 우려하듯이 자살률 세계1위, 그리고 행복지수 최하위권을 몇년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 특히 우려 되는 것은 행복지수는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연령층의 문제라는 것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낮고, 낮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것을 아마 정부도 아는 듯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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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질병을 고칠 수 있는 해법을 담고 있다. 모두가 우려하듯이 자살률 세계1위, 그리고 행복지수 최하위권을 몇년째 유지하고 있는 한국. 특히 우려 되는 것은 행복지수는 특정 연령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연령층의 문제라는 것이다.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낮고, 낮은 나라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것을 아마 정부도 아는 듯하다. 그래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는듯 한데 그에대한 효과가 미비하다. 그 미비한 효과에 대한 해결 방법을 반갑게도 이 책은 담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혜를 추구하는 삶이 가장 즐거운 삶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시대가 흐르면서 변하기 시작해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무시되고 있다. 왜 무시되고 있는가. 그 이유는 바로 교육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학교 교육이 지혜 습득의 장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학교가 그러함은 배제 한채 오로지 성적지상주의가 되어버렸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할 것 없이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혜를 추구하는 교육이 아닌 지금의 교육 현실을 보면 기가찰 것이다. 사실 그동안 성적지상주의에 대한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는듯 하다. 교육이 좀 더 자유롭고 교육의 만족도도 높을거라 생각했던 캐나다도 예외는 아닌 것 이다. 물론 한국의 교육보다는 심하지 않겠지만 교육이 애초의 기능을 상실한 것은 많은 나라들의 문제인듯 하다.  지혜가 진정한 교육의 중요한 요소이고, 지혜 추구가 인간의 행복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하는데도 말이다. 이를 아는 교육자들도 꽤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을  알고 고쳐나가기 위해 목소리를 내도 그 목소리는 공허한 외침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는 저자는 그에 대한 해답으로 철학의 필요성을 얘기한다. 철학은 자신의 알찬 경험을 깊이 검토하고 자신을 파악하며, 자신의 경험을 더 완벽하게 구현하도록 이끌기에 학생들의 인식을 확장시키는데 철학적 탐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특히 참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지혜는 반드시 추구해야 함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이유를 이야기 하고 있다.


행복지수 세계 최하위,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 많은 지식을 습득하면 지혜가 쌓여 지혜로운 사람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1*******3 2018.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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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힘 ::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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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책의 타이틀은 첫 눈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어렴풋이 지식과 지혜는 다른 개념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했지만, 상세하게 고민해본적은 없었다. 지혜는 성인을 떠올리게 하여 자연스럽게 공자, 맹자, 논자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철학이 담겨있었다.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한 장 한 장 넘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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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책의 타이틀은 첫 눈에 강렬하게 다가왔다. 어렴풋이 지식과 지혜는 다른 개념이지 않을까 생각하기는 했지만, 상세하게 고민해본적은 없었다. 지혜는 성인을 떠올리게 하여 자연스럽게 공자, 맹자, 논자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철학이 담겨있었다.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한 장 한 장 넘기기가 매우 어려워 난해함이 저도 모르게 표정으로 드러났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토대는 충분히 이해되며 공감이 간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는 것. 나날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고지능의 성장을 하고 있지만, 지혜의 측면에서는 퇴보하는게 아닐까 싶다. 애초에 이 시대는 빠른 성장을 위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지혜를 추구하지도 않을 뿐더러 사람들에게 교육하지 않는다. 퇴물로 취급받기도 하는 '지혜', 하지만 지혜는 공동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갖춰야할 덕목이다. 책의 첫 챕터에서는 지혜를 교육하고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몇몇의 인물들이 등장하여 본인들의 생각과 논지를 펼친다. 이후에는 지혜를 어떻게 보급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들이 등장한다.

  교수신문에 소개되었다는 기사를 보며, '그래, 교수나 철학과 학생들이 읽어야 할 수준이야'라고 생각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철학교육 수준이 낮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규교육부터 대학교까지 무려 16년을 공부했지만 난 지혜가 지닌 철학적 의미를 하나도 설명할 수 없었고 한 장 한 장 철학용어를 검색하며 힘겹게 종이를 넘겼다. 물론 해석본이 없는 날 것의 철학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마주한 경험이 거의 없기에 더 낯설었던 것 같다. 진정으로 지혜를 탐구해 볼 수 있는 순간이 오길 바란다.  

r******s 2018.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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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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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혜로운 사람 하면 가장 먼저 솔로몬이 떠올라요. 아이를 둘러싼 두 여인의 다툼을 명쾌한 재판으로 진짜 엄마를 찾아준 솔로몬의 이야기는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주는 가장 큰 예화이죠. 그런데 지혜라는 게 뭘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읽은 책은 고등학교 교사인 숀 스틸의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이에요.저자는 지혜가 무엇인지, 또한 이를 추구할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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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혜로운 사람 하면 가장 먼저 솔로몬이 떠올라요. 아이를 둘러싼 두 여인의 다툼을 명쾌한 재판으로 진짜 엄마를 찾아준 솔로몬의 이야기는 솔로몬의 지혜를 보여주는 가장 큰 예화이죠. 그런데 지혜라는 게 뭘까요?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읽은 책은 고등학교 교사인 숀 스틸의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이에요.

저자는 지혜가 무엇인지, 또한 이를 추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었어요. 저자는 지혜 없는 지식은 위험하다고 말하는 머리말에서 짐이라는 학생의 사례를 들면서 글을 시작해요. 

짐이라는 학생의 사례는 교육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 사례였어요. 어쩌면 제 자신이 그런 교육을 받았고, 또 어쩌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런 교육을 받고 있고, 정말 어쩌면 우리 딸아이도 그런 교육을 받게 될지도 몰라요. 본질을 놓친 채 기계적인 답만을 찾는 교육은 분명 위험해요. 스스로의 생각보다는 그저 주입식으로 머릿속에 집어넣은 지식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게 될 테니까요. 그런 점에서 저자의 생각은 처음부터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어요.

저자는 먼저 지혜가 무엇인지에 대한 현대 교육사상가들의 이론을 설명한 후 지혜의 본질을 찾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아우구스티누스 등 고대와 중세의 철학자들의 깊은 통찰력을 들려줘요. 그런 후 오늘날의 학교제도가 지혜 추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살펴본 후 관조적 교육과 그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요(관조적 사례에서 제시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은 제게도 큰 영향을 주었던 책이에요).

500 페이지가 넘는 책이라 다 읽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어요. 쉽게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내용도 아니고, 저자가 설명하고 인용하는 이론들도 상당히 어려워서 그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넘긴 내용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래도 이것 하나는 분명해요. 지식이 아닌 지혜가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하다는 것, 학교교육도, 가정교육도 모두 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 말이에요. 그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미래이니까요. 

r******3 2018.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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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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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교육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의 몫일까? 오늘 날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성적이다. 물론 학부모와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적인 능력과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강조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원래 교육의 목적이 인간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 이는 지나치게 개인의 행동을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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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교육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의 몫일까? 오늘 날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성적이다. 물론 학부모와 사회가 요구하는 것이 현대 사회에 빨리 적응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적인 능력과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강조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원래 교육의 목적이 인간 개인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하면 이는 지나치게 개인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등 철학자들이 내세운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본다. 물론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행복과 이를 위한 지혜(소피아) 그리고 여가(스콜라)와 관조(테오리아)를 박탈하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리라.

오늘날 눈부신 과학의 발달은 학교 현장의 지식과 기술의 효율성을 강조한 지식인의 양성이 한 몫 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창의성과 실용적 능력과 결합된 인간의 고도화된 지능이 어쩌면 9.11 테러와 같은 끔찍한 일을 가능하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의 전략은 치밀했고 고도로 숙련된 것이었고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피해를 준 것이었다. 다만 그들의 행위는 지혜롭지 못했고 스스로의 파멸의 길로 갔을 뿐이다. 우리의 교육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몇 몇 철학자들의 주장과 교육 이론가들의 주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철학과 정치를 교육하는 것에 관한 담론을 소개하고 이를 어디까지 그리고 어떻게 적용시켜가야 하는 지 고민해 보고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아직 사회 경험이 없고 실제적인 경험이 적은 그들에게 이러한 것들을 교육 한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일 수 있고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을 현실 정치에 끌어 들이기 위해서 선거권을 낮추는 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찬반논쟁도 뜨겁다. 감정의 조절이 아직 미숙하고 여러 경험이 미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여러 시도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교육은 지나치게 사회적인 요구에 밀려 주입식 교육을 통한 지식습득에 매달려 있다. 물론 이것은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 당장 대학입학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성적인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인간 자체를 탐구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생물들에 대한 탐구들도 인내심을 갖고 하는 것도 중요하리라. 어쩌면 그들에게 지식습득보다 더 요구되는 것이 조금 더 재미있게 놀고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닐까? 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할까? 오늘날 과학기술과 정보기술이 발달한 우리 사회에서 고민해 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좀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할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b*********g 2018.01.3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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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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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혜는 책이나 학교에서, 정해진 어떤 틀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경험 많은 어른들로부터 지혜를 배우는 경우나 살아가면서 스스로 깨닫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역시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아는데는 또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것을 몇 번 경험해 봤기에 지혜가 무엇일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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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서부터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지식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혜는 책이나 학교에서, 정해진 어떤 틀대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경험 많은 어른들로부터 지혜를 배우는 경우나 살아가면서 스스로 깨닫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 역시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아는데는 또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것을 몇 번 경험해 봤기에 지혜가 무엇일지 어떻게 배울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이 책은 머리말에서부터 내가 품었던 궁금증과 비슷한 질문을 담고 있어 더 호기심이 생겼다. 누구나 한번쯤 인생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지에 대한 질문을 품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질문을 선생님께 한다고 해서 답을 구할 수는 없었고 오히려 이상하다는 시선을 받게 된다.
지식이 아닌 지혜를 학교에서 가르쳐줄 수는 없는지 지혜라는 것이 배울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책이 시작된다.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과 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지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생소한 단어들도 많고 여러명의 생각들이다보니 공통적인 부분과 조금 다른 부분 완전히 다른 부분등의 내용들이 이어지다 보니 한번에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책 앞쪽에 개념어사전으로 단어에 대한 설명들이 있고 본문에서도 괄호를 통해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내용들로 인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아무래도 생소한 내용들이 많다보니 반복해서 읽게 되고 속도도 더뎠다.
철학자들 중에서 한번쯤 들어본 이들도 있었으나 소수였고 대부분은 처음 들어보는 이들이었다.
처음에는 읽기 어렵고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뒤에는 단어들도 익숙해지고 글의 문체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조금씩 나아졌다.

철학적 내용이라는 것에 대해 사실 너무 광범위하고 추상적이어서 무언가 정확한 개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말도 저말도 다 맞는것처럼 느껴져서 읽을수록 모르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느낌을 받았었지만 분명한 건 생각보다 이러한 내용들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을 하는것과 가깝게 있다는 것이었다. 지혜가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알게 될수록 그만큼 이와 관련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책에서 말하는 지혜에 대한 관점과 지혜를 교육하는 것과 관련한 것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은 500여 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양이 많다.
어찌보면 한가지의 큰 주제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많은 이들의 연구하고 생각한 것들을 보여주기에 너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복잡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나의 생각과 비교할 수도 있고 하나씩 배우면서 나만의 생각을 바꾸기도 정리하기도 할 수 있는 과정을 겪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
왠지 읽을 때마다 또 생각이 변할 것 같긴 하지만 그러한 것이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고 어찌보면 당연한 과정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품을 만한 생각이기에 어렵더라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w****7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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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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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17/ 인문,서양철학]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숀 스틸. 이룸북.책을 읽기 전 저자의 이력이나 출판사를 먼저 살펴보는 편이다. 출판사마다 비슷한 성향의 책이 출간되기에 ‘취향인지 아닌지’를 거르는 용도로 출판사를 확인하고,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배경지식을 확인한다. 지식과 지혜를 다룬 이 책의 저자 숀 스틸에 대해 내가 아는 건책에서 소개해주는 소개가 전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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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 17/ 인문,서양철학] 지식은 과거지만 지혜는 미래다. 숀 스틸. 이룸북.


책을 읽기 전 저자의 이력이나 출판사를 먼저 살펴보는 편이다. 출판사마다 비슷한 성향의 책이 출간되기에 ‘취향인지 아닌지’를 거르는 용도로 출판사를 확인하고, 저자의 이력을 보면서 배경지식을 확인한다. 지식과 지혜를 다룬 이 책의 저자 숀 스틸에 대해 내가 아는 건책에서 소개해주는 소개가 전부이다. 교사교육을 주로 하는 저자는 자신이 가진 궁금증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550여 페이지나 되는 두꺼운 책에 담았다.

지난달 와이즈베리의 신간, ‘위대한 사상가’를 읽으며 나의 편협한 책 취향을 반성하며 다양한 책을 읽으리라 다짐했다. ‘위대한 사상가’는 600여 장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었는데 두께가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재밌게 읽었기에 이번 책도 두렵지 않았다. ‘지식 말고 지혜를 추구하는 삶’은 내가 꿈꾸는 바이기도 했다.

서양 철학에 대한 호기심으로 500여 페이지의 두꺼운 책에 다시 도전했다. 하루에 한 챕터씩 읽으면 충분히 즐겁게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며칠 동안 책상 위에 그대로 펼쳐져 있었고, 새 페이지로 넘어갈 수 없었다. 내가 지혜가 부족한 건지, 앎이 부족한 건지, 이해되지 않는 글을 읽고 또 읽고. 그러면서 저자가 말을 너무 어렵게 쓴 건지, 역자가 번역을 매끄럽게 하지 못한 건지,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의구심은 출판사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졌다.

책의 중간 정도까지는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중반 이후부터는 오늘날 교육과 어린이 교육 등, 철학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정리되어 있어 이 책의 제목, 지식보다 지혜가 아니라 지식보다 철학이었다면 좀 더 수긍했을 것 같고, 중반 이후 부분이 새로운 책으로 출간되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데 굳이 무겁고 두꺼운 두께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지식과 지혜 둘 다 부족하여 이 책의 전체를 내 것으로 곱씹고 이해할 수가 없었다. 솔직히 너무 어려웠다. 매력적인 제목으로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다시 봐도 모르겠다. 이렇게 글로 옮겨 쓰기도 부끄럽다. 언제쯤 철학을 읽고 술술 설명할 수 있게 될까.
d*****4 2018.01.30. 신고 공감 0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