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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팁을 알려주는 강아지 수제간식의 백과사전
책 구성의 가장 큰 주안점은 친절함이다. 무엇보다 견주들이 반려견에게 간식을 만들어 줄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또 책에서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간식은 분명 식사와 다르다. 반려견의 식사는 주로 사료로 이루어진다. 다시 말해 사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영양분을 간식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재료의 영양 성분에 대해 정보를 많이 실은 책으로 누구나 간식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책은 우리 집 강아지의 맞춤 코스로부터 시작한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강아지의 체질과 현상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간식을 차례 형식으로 소개했다. 재료의 칼로리가 낮고 조리과정이 복잡하지 않은 간식으로 구성한 ‘다이어트 중인 강아지’, 이빨로 씹기에 부담이 없는 간식을 모은 ‘노령견과 치아가 약한 강아지’, 강아지가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인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강아지’, 밥 위에 올려 입맛을 돋우는 간식들을 모아 ‘밥투정을 하는 강아지’ 등 강아지에 맞게 세분화해 소개했다. 강아지가 음식을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통해 강아지의 위장과 이빨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이는 간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강아지는 위장이 짧기 때문에 그에 맞는 형태의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양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도록 잘게 썰어주어야 한다는 것과 강아지의 이빨은 사람의 치아처럼 잘게 으깨는 기능보다는 날카롭고 뾰족하여 주로 찢고 자르는 역할을 한다는 것, 건강한 간식으로 입맛을 길들여주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것 등을 강조한다. 식사와 간식을 동일시해서는 안 되는 이유도 담았다. 간식을 밥 대용으로 주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여 건강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는 견주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각 내용마다 정보를 주고 견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가장 많은 정보는 식재료에 관한 내용이다. 먼저 개가 먹으면 안 되는 재료들을 사진과 함께 실어 이유를 알려주고 먹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일일이 소개했다. 주의해야 할 식재료도 주의할 점 및 강아지의 크기와 증상에 따라 허용치를 알려줌으로써 강아지의 상황에 맞게 급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서 사용한 식재료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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