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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이 책을 읽기 얼마 전에 유산균을 발견하고 요구르트를 만들어낸 메치니코프의 전기를 읽고 감명을 받았어요. 주로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까지의 면역이론의 논쟁 대해서 살펴보면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베르트 코흐 등장으로 미생물학을 이끌고 있던 독일 과학계의 과학자들이 오늘날 적응면역으로 불리는 면역현상을 발견했고 선천면역을 주장하는 메치니코프의 학설과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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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얼마 전에 유산균을 발견하고 요구르트를 만들어낸 메치니코프의 전기를 읽고 감명을 받았어요주로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까지의 면역이론의 논쟁 대해서 살펴보면 세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베르트 코흐 등장으로 미생물학을 이끌고 있던 독일 과학계의 과학자들이 오늘날 적응면역으로 불리는 면역현상을 발견했고 선천면역을 주장하는 메치니코프의 학설과 대립하게 되요메치니코프는 그 과정에서 장내미생물에 주목하였고 대장에 살고 있는 이 미생물들이 독소를 생성해 숙주에게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화시킨다는 주장을 해요또 그 미생물 대다수가 유해하지만 일부 유익한 미생물이 있는데 그것이 유산균 같은 것이에요그래서 미생물의 섭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음식을 끓이고 조리해 먹었고 순수 유산균을 배양한 요거트를 만들어 매일 먹었다고 해요.

 

이러한 미생물학의 선구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해서 이 책에는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한 최신 미생물학과 생화학 정보가 담겨 있어요이 책은 총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생명이란 무엇이며 지구에서는 생명이 어떤 식으로 조직되고 진화해왔는지라는 근원적인 주제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어요. 2장과 4장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을 담고 있는데 미생물군유전체와 인간의 몸의 밀접성에 대한 상당히 놀라운 내용을 담고 있어요. 3장은 우리 몸에서 좀더 확장해 우리 일상인 지하철에서부터 잠자리까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미생물군유전체의 세계에 대해서 살펴봐요,

 

5장은 메치니코프 등 초기 미생물학자들의 주된 연구 대상이었던 세균 즉 병원성 미생물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 방식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다. 6장은 건강하다는 것과 아프다는 것을 미생물군유전체와 연관시켜서 분석하고 있어요비만스트레스 등 다양한 증상들이 미생물군유전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질병 즉 병원성 미생물이 활동하는 때는 곧 인간의 몸을 이루는 세포와 인간과 함께 사는 미생물이 공진화해온 생태 환경에 어떤 어긋남이 발생했을 때라는 사실을 배웠어요.

 

이 책은 메치니코프 이후 최근 수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한 최신 미생물학과 생화학 정보가 재미있는 사례들과 자세한 설명을 통해서 그대로 담겨있어요이 책의 저자는 미생물을 이야기하면서 생명면역건강진화에 대해서도 모두 다루고 있어요이 책을 통해서 미생물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의 일부이기도 한 미생물과 관련하여 새로운 통찰을 얻고 싶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듯해요.

 

c****9 2018.0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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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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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보면 심심치않게 만날 수 있는 기사가 있다."휴대폰, 변기보다 더럽다.""지하철 손잡이, 변기보다 더럽다." 등등.. 변기보다 더럽다 시리즈를 만들기라도 할 기세인양우리가 사용하고 생활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미생물과 박테리아, 바이러스들이 함께 살고 있다.우리들은 대부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질병이 걸리게 되면 그때서야 잠시 알 수 없는 그들의(눈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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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다보면 심심치않게 만날 수 있는 기사가 있다.

"휴대폰, 변기보다 더럽다."

"지하철 손잡이, 변기보다 더럽다." 등등.. 변기보다 더럽다 시리즈를 만들기라도 할 기세인양

우리가 사용하고 생활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미생물과 박테리아, 바이러스들이 함께 살고 있다.

우리들은 대부분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질병이 걸리게 되면 그때서야 잠시

알 수 없는 그들의(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존재에 대해 인식하곤 한다.


미생물들은 우리 밖에 있는 존재들이 아니다.

우리의 몸은 많은 미생물로 이루어져 있다.

(책 표지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책의 내용들을 아주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입 속의 미생물, 장 속의 미생물,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따른 미생물들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책은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1장에 이론적 지식이 담겨 있으므로 집중하고 읽으면 2장, 3장은 술술 넘어간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장과 뇌의 긴밀한 상관관계이다.

최근 자폐성장애는 뇌질환으로 보이는 내과질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실제로 위장관을 치료해서 증세가 호전되었다는 사례들이 보이곤 한다.

이 책에서는 연구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언급한 부분이 보이지만

쥐실험으로 시도를 하고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책을 읽으며 그 옛날 스페인인들이 아즈텍을 점령할때 사용했던 천연두라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이 미생물과 그 특성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약이 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살상무기가 될 수도 있는 이 미생물에 대해 제대로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h******a 2018.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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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 유전체에 대한 많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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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돕는 미생물 세상 안내서 사람의 정확한 분류명은 '진핵생물영역 동물계 좌우대칭 후구동물 척삭문 양막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호모사피엔스종'이다. 실로 엄청 길구나... 이 책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에 있는 미생물군유전체를 탐험할 수 있었는 데 매우 흥미로움에 틀림이 없었다. 최근 읽은 책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 약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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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게 돕는 미생물 세상 안내서

사람의 정확한 분류명은 '진핵생물영역 동물계 좌우대칭 후구동물 척삭문 양막 포유강 영장목 사람과 사람속 호모사피엔스종'이다. 실로 엄청 길구나... 이 책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에 있는 미생물군유전체를 탐험할 수 있었는 데 매우 흥미로움에 틀림이 없었다. 최근 읽은 책과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어 약간 쉽게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인간의 몸에 공생하고 있는 다양한 미생물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관여하는지 알려준다.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도 있는 데 미생물과 달리 바이러스는 혼자서는 생화학 작용과 복제를 할 수 없기에 생명체가 아니지만 사고 실험을 조금 변형하거나 생명에 대한 정의를 조금만 바꾸어도 생명체임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데 암튼 이쪽 분야는 연구할 것이 무궁무진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왠지 더럽게 느껴지는 배꼽!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비트루비안 맨'의 그림... 균형잡힌 몸매가 인상적이었는 데 정확히 이 그림을 그린 동기는 몰랐었다. 이 그림의 제목이 동기임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에 나온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 창조론자들의 아담과 이브의 배곱 유무에 대한 갑론을박! 창조되었으니............ 배꼽이 없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 데 그럼 하나님도 배꼽이 없을까-? ^^;;

거의 무균 상태인 양수 안에서 세상 밖으로 태어난 신생아가 최초로 미생물군유전체를 획득한 경로도 무척 흥미로웠다, 생각해 보니 당연한 결과?!!!

의학계의 혁명을 일으킨 항생제의 발견에 얽힌 이야기는 무척이나 유명해서 대부분 알 것이다. 페니실린의 일화와 내성의 문제도 살짝 다루고 있다.

생명이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우리가 미생물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와 일상에서 만나는 미생물군유전체의 세계, 내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군유전체 등등 알면 유익한 미생물에 대한 정보를 한가득 얻을 수 있는 도서이다. 생물에 관심 많은 청소년 자녀와 대화하기에도 아주 좋은 주제를 갖고 있는 도서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체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어디일까............? 이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y****d 2018.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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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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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 유전체는 내몸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우리 몸과 뗄 수 없는 미생물에 관한 책입니다.우선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지구에 사람과 미생물을 포함한 모든 세포 생명체의 공동 조상이 출현한 것은 약 35억 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 뒤로 수백만 년 동안 사람의 공동 조상은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고, 단세포 생물인 미생물들은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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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 유전체는 내몸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우리 몸과 뗄 수 없는 미생물에 관한 책입니다.

우선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지구에 사람과 미생물을 포함한 모든 세포 생명체의 공동 조상이 출현한 것은 약 35억 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 뒤로 수백만 년 동안 사람의 공동 조상은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고, 단세포 생물인 미생물들은 다른 방식으로 진화하게 됩니다.

몇 년 전부터 미생물의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단일 미생물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미생물군유전체를 모두 고려하여 포괄적으로 연구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사람의 몸이라는 작은 생태계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미생물이 살아가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 혁신 덕분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 기술은 미생물의 DNA 염기 서열을 각 종을 구분하는 표식(바코드)으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미생물에 대해 알아야 하는 걸까요?

DNA 염기 서열을 가장 먼저 분석한 생물이 미생물이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미생물 DNA 염기 서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모든 형태의 유기체 유전자의 DNA 염기 서열을 분석하게 되었고, 인간 게놈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구에 존재하는 미생물종은 수백만 개가 넘는데도 현재 사람이 학명이 붙인 박테리아와 고세균의 종수는 8000여 종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아직도 미생물의 세계는 연구해야 할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람 미생물군유전체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몰랐던 우리의 몸, 미생물군유전체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려줍니다. 사람마다 서식하는 미생물군유전체가 다르고, 몸의 부위마다 다르며, 성별과 나이, 거주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재미있는 연구는 배꼽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종 다양성을 살펴본 것으로, 2012년 노스캘롤라이나주립대학교의 롭 던 연구팀이 60명의 배꼽에서 모두 2400개 계통형에 달하는 박테리아를 발견한 것입니다. 논문의 저자들은 배꼽의 미생물 종 다양성은 정글에 사는 동물의 종 다양성에 비견할 만 하다고 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오랫동안 샤워도 하지 않고 목욕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한 사람의 배꼽에서 기이한 계통형 미생물이 두 종류 나왔는데 둘 다 고세균이었다는 점입니다. '호극성 미생물'이라고 부르는 고세균은 아주 극한 환경에서만 살아갑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배꼽에서 그런 극한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참으로 인체의 신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집 안의 미생물 군집을 조사했더니 미생물 구성 상태가 가장 비슷한 곳이 베갯잇과 변기라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변기와 베갯잇이 사람 피부와 접촉하는 부분이 아주 넓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결국 미생물군 유전체는 우리 삶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상호작용을 하고 있음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병원성 미생물들을 어떤 식으로 방어할까요?

우리는 사람의 면역계, 백신, 항미생물제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우리 자신의 생태계를 바꾸는 것으로, 면역학에서 집중적으로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질병과 건강도 미생물군유전체와 사람이 맺는 상호작용 그리고 미생물의 생태계 연구를 통해서 새롭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생물의 생태계는 과학자와 의학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영역입니다. 바로 이 책은 놀랍고도 신기한 미생물의 세계를 안내해줍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18.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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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서평]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어떤 장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충격과 놀라움으로 잊혀지지 않는다. 바로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을 확대해서 보여주었는데 그때 인간의 시력이 현미경에 미치지 못함이 축복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궁금한 미생물의 세계,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너무나 분명한 존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서평]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어떤 장면들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충격과 놀라움으로 잊혀지지 않는다. 바로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을 확대해서 보여주었는데 그때 인간의 시력이 현미경에 미치지 못함이 축복이라고 생각될 정도였다. 궁금한 미생물의 세계, 육안으로 볼 수 없지만 너무나 분명한 존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추천의 글과 프롤로그를 꼼꼼히 읽다보면 호기심은 더 커진다.


1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첫 번째 문장은 이 책을 근사하게 요약하고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당신은 당신이 아니다.(22)’ 미생물군유전체를 설명하기에 앞서 지구상 모든 존재가 어디에서 왔느냐 부터 생각한다. ‘입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배열되고 어떻게 결합하느냐에 따라 사람은 사람이 되고 미생물은 미생물이 되고 가로등은 가로등이 된다.(25)’ 라는 입자 물리학관점에서의 기원, ‘이름붙이기가 가진 특별한 의미, 린네의 분류체계 등 흥미를 끈다. 전체적인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다.


2장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위노그라드스키의 기둥이었다. 인위적인 특별한 미생물 생태계를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있어서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박테리아 관찰 방법들이 몇 가지로 정리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도 미생물군유전체라는 용어는 낯설었는데 106쪽에서 조슈아 레더버그가 사람의 몸과 관계가 있는 미생물 집합체에 미생물군유전체라는 명칭을 붙였음을 알수 있다.


3장부터는 좀더 구체적으로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집에 사는 미생물의 종류나 휴대폰과 신발 가운데 더 많은 미생물이 사는 것, 입 속이나 치아에 사는 미생물 등 제목만 봐도 관심이 생긴다. 에필로그에서 저자들은 인간과 미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사람종의 생존에도 필수적임을 강조하는데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다. 다양한 예시들과 함께 우리 몸을 좀더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들도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k*******n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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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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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미생물군 유전체가 어떻게 몸을 변화시키는가에 관한 것뿐 아니라 전반적인 미생물의 내용과 최신 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미생물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콤팩트한 미생물학이라 말하고 싶다.생물학을 배우면서 가장 재미있게 배운 것이 미생물학이라 이 책을 읽으며 과거에 배웠던 내용이 소록소록 기억났다. 이 책의 1장과 2장은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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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과 같이 미생물군 유전체가 어떻게 몸을 변화시키는가에 관한 것뿐 아니라 전반적인 미생물의 내용과 최신 연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미생물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콤팩트한 미생물학이라 말하고 싶다.

생물학을 배우면서 가장 재미있게 배운 것이 미생물학이라 이 책을 읽으며 과거에 배웠던 내용이 소록소록 기억났다. 이 책의 1장과 2장은 미생물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이다. 진핵, 원핵생물과 고세균으로의 분류와 특징, 염기서열을 통한 분류, 이들의 발견과 배양 기술 등의 발전 등을 알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전공자가 아니면 약간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을 넘어가면 흥미로운 주제들이 나온다.
3장은 우리에게 노출되는 미생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보통 피부에 있는 미생물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 지하철 등 우리가 접하는 곳에 있는 미생물은 얼마나 많은 종류이고 수가 많은지 그리고 여러 사람에 노출되어 변화하는 미생물군을 알려준다. 이 부분을 읽으며 '셜록 홈즈'나 웹툰을 드라마화 한 '닥터 프로스트'가 생각났는데 담배재나 그들의 행동을 보는  것뿐 아니라 미생물의 변화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물건을 만졌고 행동했는지도 추적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4장은 우리 몸 내에 살고 있는 미생물군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떤 방법으로 미생물이 우리 몸 내부에 침입하는지와 소화기, 호흡기, 생식기 등에서 어떤 미생물군이 있으며 그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설명한다.
5장과 6장은 면역과 병원균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특히 5장에서는 선천면역, 후천면역을 비롯하여 미생물이 어떻게 변이하고 살아남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6장은 미생물군 유전체와 비만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고 장내 미생물이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를 소개한다.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군과 당뇨 등 여러 질병에 관해서도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사실 간단히 소개하였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기본 지식이 없더라고 기본 용어는 맨 뒤에 설명되어 있고 책을 읽으면서도 그리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다. 이 책은 기초부터 최신 연구까지 탄탄한 책이다. 때문에 이 300여 페이지의 책 한 권으로 1000여 페이지에 해당하는 미생물학을 짧은 시간에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다 읽을 무렵 생각보다 많은 아니 모든 곳에 있는 미생물이 나와 함께 하며 계속 일을 하고 나와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미생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빠르게 간결하게 미생물을 접할 수 있는 책이다.

a*****8 2018.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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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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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안과 밖 모두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있습니다.몸무게의 3%는 미생물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지요.이런 미생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비만 쥐의 장에 있는 미생물을 정상 쥐의 장에 주입했더니,정상 쥐가 비만쥐가 되었다는 내용을 접한 후였답니다.그러면 정상인의 미생물들을 연구해 비만인 사람들의 장에 살도록 하면비만인 사람들이 치료가 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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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안과 밖 모두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있습니다.

몸무게의 3%는 미생물들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하지요.

이런 미생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다면,

비만 쥐의 장에 있는 미생물을 정상 쥐의 장에 주입했더니,

정상 쥐가 비만쥐가 되었다는 내용을 접한 후였답니다.

그러면 정상인의 미생물들을 연구해 비만인 사람들의 장에 살도록 하면

비만인 사람들이 치료가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책을 읽다보니, 그게 호락호락한 게 아니었더라구요.

첫째는 쥐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반드시 좋은 것만도 아닌 경우도 많다고 하구요.

아직 수많은 미생물의 정체를 일일이 다 밝힐 수도 없​기때문이고

또 어떤 미생물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도 힘들기 때문이에요.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처럼

암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세균으로 나쁘게 알려져 있는 박테리아가 있는데,

이런 균이 위식도 역류성 질환 때문에 생기는 위산 역류나

속 쓰림 등 그와 관련된 여러 질병을 줄여준다고 하는데요.

이 균을 억지로 제거하면 또 비만이나 제2형 당뇨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네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처럼 병원체라고 여겨졌던 박테리아가

훨씬 더 복잡한 생태계를 이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듯 사람 미생물군유전체의 연구는 복잡한 생태계 때문에

연구가 아직도 걸음마 단계라고 합니다.

이 책을 보면 우리 몸의 구석구석이 미생물군유전체의 구성이 다 다르며

남성과 여성의 차이도 있고

심지어는 두 손간의 미생물군유전체의 구성이 차이를 보인다고 하니,

미생물군유전체에 대한 연구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미생물군유전체의 생태계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야하겠고

우리에게 유해하게 보이는 미생물도 유익한 면을 지녔기에

쉽게 먹었던 항미생물제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m*******i 2018.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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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서평]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건강정보를 접하다보면 미생물균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국제뉴스에서 접하게 되는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O-157균만 하더라도 그 심각성을 무시할 수 없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지만, 모르고 살다보면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적절히 익히고 활용하다 보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건강챙김에 도움을 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
"[서평]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건강정보를 접하다보면 미생물균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국제뉴스에서 접하게 되는 햄버거병이라고 불리는 O-157균만 하더라도 그 심각성을 무시할 수 없다. 때로는 모르는 게 약이라고 하지만, 모르고 살다보면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적절히 익히고 활용하다 보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건강챙김에 도움을 얻고자 하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자(서평쓰는 이)는 이 책에 만족하는 편이다. 필자가 생각하지 못한 정보들로 가득 차 있다. 금속에도 박테리아가 산다고 한다. 책을 보면 신체접촉으로 미생물군이 옮긴다고 하는데, 하긴 성병만 보더라도 그렇다. 그런데 성적 접촉이 아니더라도 신체접촉으로 인한 미생물군이 옮겨진다는 내용을 보고 필자는 음양오행설이 떠올랐다. 필자가 주워들은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만약 상대방이 내가 부족한 기운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성적 접촉 등 신체접촉을 할수록 좋은 기운을 얻는다고 알고 있다. 필자는 음양오행설의 내용을 보면서 정말 그러할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이 책의 내용을 보면 어쩌면 그러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기가 출산할 경우 자연분만이냐 제왕절개냐에 따라서 면역성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자연분만보다는 제왕절개를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자연분만의 고통과 혹시 모를 후유증을 감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체적으로 필자 입장에서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보고 싶은 부분부터 봐도 무방하고, 시간 때울 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 좋다.

 

필자는 좋은 정보를 얻어서 기뻤다.

b*****v 2018.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롭 드살레, 수전 L. 퍼킨스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롭 드살레, 수전 L. 퍼킨스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우리는 늘 미생물과 함께 살아왔다. 우리 몸은 건조한 방에서는 서늘한 미생물 서식지가 되고땀을 흘리고 나면 축축한 곳에 사는 박테리아를 위한 환경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유기체가 서식하는 터전으로서 능숙하게 변신하는 미생물 생존의 최적 장소인 것이다. 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인간은 모든 일상을 미생물과 함께 하는데베갯잇과 변기에서 미생물 구성 상태의 유사성이 높
"롭 드살레, 수전 L. 퍼킨스 [미생물군 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용보기

우리는 늘 미생물과 함께 살아왔다. 우리 몸은 건조한 방에서는 서늘한 미생물 서식지가 되고

땀을 흘리고 나면 축축한 곳에 사는 박테리아를 위한 환경이 되기도 한다.

다양한 유기체가 서식하는 터전으로서 능숙하게 변신하는 미생물 생존의 최적 장소인 것이다.

무균 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인간은 모든 일상을 미생물과 함께 하는데

베갯잇과 변기에서 미생물 구성 상태의 유사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하니 기분이 좀 그렇긴 하다.

정말 눈에 보이지 않아 다행이다 싶다. ㅠㅠ

사람의 몸과 관계있는 미생물 집합체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미생물군유전체)이라고 하는데

미생물군유전체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하기 위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중이라고 한다.

미생물이 사람의 몸에 들어오는 방법은 보통 네 가지 중 하나다.

첫째, 음식을 통해 들어와 식도나 위장, 장을 서식처로 삼아 증식한다.

둘째, 숨 쉴 때 호흡기로 들어온다.

셋째, 상처가 났거나 주사를 맞거나 곤충에 물렸을 때 혈관을 타고 들어온다.

넷째, 성관계를 통해 생식기나 항문으로 들어온다.

물론 미생물의 침입이 질병을 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평소에는 별 문제 없이 잘 살아가다

균형이 깨질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비만인 생쥐의 장 미생물군유전체가 발암물질의 생성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암에 걸릴 가능성과 비만, 미생물의 상관관계를 알 수 있다.

그래서 근래에 다이어트와 장내미생물에 대한 기사가 많았나보다.

장내미생물에서 유래한 분자가 한 종류만 있어도 전체 면역계가 성숙할 수 있고,

한 개체의 방어 체계가 제대로 개선될 수 있다고 하니 참 신기하긴 했다.

장의 생태계가 바뀌면 여러 가지 생리 작용이 개선된다고 하니

유익한 장내미생물을 증식시키는 연구가 더 활발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미생물=감염원이라는 억울한 누명에서 완전 벗어날 수 있도록

미생물과 생명, 면역, 건강,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었다. 

t******1 2018.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책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책" 내용보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랬는지 좀 많이 실망했다.책을 읽는 대상이 불확실한 책이다. 전공자를 위한 책인지.. 일반인을 위한 책인지..비전공자를 위해 썼다면 흐름과 내용이 좀더 친절했어야 하고 (모르는 용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 설명이 없음) 전공자를 위해 썼다면 수박겉핱기 같은 내용들이 짜증났을 것 같다.비전공자인 내가 읽는 내내 불편했고 끝까지 무슨 말을 하는지 보려고
"미생물군유전체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는가 책" 내용보기

기대를 많이 해서 그랬는지 좀 많이 실망했다.

책을 읽는 대상이 불확실한 책이다. 전공자를 위한 책인지.. 일반인을 위한 책인지..

비전공자를 위해 썼다면 흐름과 내용이 좀더 친절했어야 하고

(모르는 용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데 설명이 없음) 

전공자를 위해 썼다면 수박겉핱기 같은 내용들이 짜증났을 것 같다.

비전공자인 내가 읽는 내내 불편했고 끝까지 무슨 말을 하는지 보려고 읽었는데

결국 감동은 없었다.

j******6 2018.04.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