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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시대를 배경으로 용들을 중심으로한 전쟁사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반지의 제왕을 제 인생 최고의 판타지 작품으로 꼽고 있는데, 이 작품의 작가 나오미 노빅도 그에 영향을 받아 쓴 글이라 하더니 과연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며 설레게 하는 글입니다. 읽던 작품의 모티브가 된 소설이라는 후기에 구매하게 된 판타지소설입니다. 원래 판타지매니아로서 드래곤물이라면 더더욱 좋아하는 터라 이 작품은 소재도 전개도 제 취향을 딱 저격하는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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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가 좀 더 몰입감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판타지와 역사가 적절하게 섞여서가 아닌가 싶어요. 실제 국가들의 지명과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니까 좀 더 실감나는 느낌 ㅎㅎ 거기다 나폴레옹까지 나와버리니까 정말 실제 역사에서 이렇게 드래곤으로 전쟁을 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재밌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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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3＞을 읽고 적는 리뷰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작품 관련 스포일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의 그려나가시는 세계관과 서사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글로 이런 멋진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니... |
| 나오미 노빅 작가님의 테메레르3: 흑색화약전쟁 리뷰입니다. 꽤 긴 장편인데 늘어지는 부분 없이 전개되서 좋습니다. 이번권에서는 이스탄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나오는데 흥미진진합니다. 다음권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 테메레르는 총 9권으로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 로렌스와 책제목인 테메레르인 용의 여러 사건들을 겪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도 마음에 들고 용인 테메레르도 똑똑하고 좋다. 용이 알에서 태어나고부터 자유자재로 말을 하는게 신기하다. 지능이 높은 존재고 전투력도 막강해서 전투에 나가기도 한다. 재밌어서 종이책으로도 전권 소장중인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판타지소설 중 하나라 책 부피가 커도 계속 가지고 있을 생각이다. 재밌게 잘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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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로렌스와 테메레르가 2권에서 중국으로 떠나고, 이후 3권에서 중국에서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영국 정부에서 명령이 떨어집니다. 이스탄불에 가서 용알을 가져오라는 명령인데요, 이때문에 3권은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1, 2권에서는 길들여진 용들의 얘기가 주였다면 3권에서는 야생용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사막이 배경이라 더 색달랐던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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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시리즈 제3권의 내용은 실크로드 대모험과 나폴레옹 전투를 판타지로 빚어낸 전쟁사 이야기 입니다 푸른 오아시스에서 토프카프 궁전과 하렘의 이스탄불까지 작센의 드레스덴에서 프러시아의 단치히 요새까지 오스만투르크 제국에서 구입한 용알을 공수해오라는 영국정부의 긴급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떠나는 로렌스와 테메레르의 실크로드 대모험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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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레르와 월리엄은 얼리전스 호를 타고 세게를 반바퀴 돌아 청나라에 도착합니다. 청나라는 세계 최강의 드래곤 강국으로 수천마리의 드래곤이 있고 이들은 인간과 대등한 존중을 받습니다. 월리엄은 이를 보고 영국에서의 드래곤 권리 향상을 꿈꿉니다. 월리엄과 테메레르는 청나라 왕자 용싱의 음모에 휘말리고 테메레르는 용싱의 드래곤 리엔과 싸우게 됩니다. 드래곤끼리 싸움 도중에 용싱 왕자가 불의에 사망하게 되면서 일단락됩니다. 테메레르는 청나라 황실의 일원만 가질 수 있다는 법도를 깨지 않기 위해 월리엄이 청나라 황제의 형식상으로 양자가 됩니다. 영국은 월리엄에게 연락해 월리엄이 오스만투르크에서 용알을 회수해 귀국하기를 요청합니다. |
| 테메레르가 중국 태생이지만 중국행이 조금은 생뚱맞아 보였는데 이번엔 이스탄불이다. 이름으로만 등장하는 나폴레옹이 여행의 이유가 되어 이 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 세계일주를 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몇 달 전에 발송된 임무를 위해 무작정 떠난다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공감이 안 되지만, 아무튼 쓸데없이 비밀스러운 수상한 안내인과 함께 사막을 건넌다. 이젠 날지도 않으니 테메레르는 그냥 많이 먹고 덩치는 커서 눈에 잘 띄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로렌스의 욱하는 성격이 유독 자주 튀어나와서 주인공의 매력을 느끼기 어렵다. |
| 나오미 노빅 작가님의 테메레르 3편 리뷰입니다. 저에게 판타지물은 보통 장편이 많아서 처음에 시작하기가 어려운 장르입니다. 하지만 첫 시작을 잘해서 그 세계에 몰입해 빠져들기만하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생이 이 책을 읽고 재밌다고 해서 저도 읽게 되었습니다. 동생이 책을 다 구입해서 읽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3편만 빌려서 읽었다고 해서 제가 구입했습니다. 원래도 세트병이 있는터라 책이 비어있는 걸 못참는데 동생이 구성을 다 맞춰놔서 맘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