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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준비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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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퇴사를 준비했던 퇴사준비생입니다. 첫번째 퇴사를 준비했을 때 '내가 이 회사 나가면 이것 저것 다 말하고 나갈거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세히 말할거야! 말도안되는 이 회사'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퇴사준비생들이 마음은 그렇게 먹지만 사실 막상 퇴사를 말하며 그 회사의 부조리함에 대하여 상세히 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떠날건데 뭐, 에휴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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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퇴사를 준비했던 퇴사준비생입니다.
첫번째 퇴사를 준비했을 때 '내가 이 회사 나가면 이것 저것 다 말하고 나갈거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상세히 말할거야! 말도안되는 이 회사'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퇴사준비생들이 마음은 그렇게 먹지만 사실 막상 퇴사를 말하며 그 회사의 부조리함에 대하여 상세히 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떠날건데 뭐, 에휴 지친다' 이런 마음때문일까요?
그래서 책 제목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에 딱 꽂힌것 같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회사 생활은 연애와 아주 닮아있습니다. 설렘 가득히 만났지만 매일 마음속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이해하고 또 이별을 고민하고..

 

이 책을 읽으며 좋았던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라는 위로였습니다.
저자가 만난 사람들 속 한사람처럼 퇴사준비생은 저를 보며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라는 말을 들으며, 내가 이상한가? 내가 사회 부적응자인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생각이 저와 회사의 관계를 더욱 부정적으로 만든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만 힘든게 아니고,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고, 우리 모두 그런 고민을 하고 있고, 누구나 같은 흐름을 지니는 구나 하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고 모든 세대(사람)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구나!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퇴사를 하든 하지 않든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하고 각자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퇴사비용이 1억인 세상에서 퇴사를 나의 문제가 아닌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봐야할 문제로 함께 바라보고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내 자녀들은 '일'과 '회사'에 대해 나보다는 조금 더 생산적이고 즐거운 고민들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그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a*****6 2017.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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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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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의로 한 번, 자의로 다시 한 번. 두 번의 퇴사를 경험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 산업에서 가장 보수적 문화를 가진 국내 기업을 경험했고다른 산업에서 젊은 조직 문화를 가진 외국계 회사를 다녔습니다.그리고 현재,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직장 생활 중입니다.   아마 한국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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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의로 한 번, 자의로 다시 한 번. 두 번의 퇴사를 경험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 산업에서 가장 보수적 문화를 가진 국내 기업을 경험했고

다른 산업에서 젊은 조직 문화를 가진 외국계 회사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을 떠나 타국에서 직장 생활 중입니다.

 

 아마 한국을 떠나기 전에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제 모습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국 조직 생활을 할 때 편협함 속에 갖혀있다는 사실을 외국에 나와서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바다 건너와 깨달은 사실을 한국에서 알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직장인이라면, 현재를 버틸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책. 색다른 시각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힘이 되어줄 책이라 생각합니다.

 

s*****8 2017.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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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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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pple SD Gothic NeoI'; color: #454545}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Helvetica Neue'; color: #454545; min-height: 14.0px} span.s1 {font: 12.0px 'Helvetica Neue'} 산 책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퇴사에 대한 근래 기억이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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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퇴사에 대한 근래 기억이 크게 가지가 있었습니다.

방송에서 퇴사 관련 다큐가 방영되고, 집안 싸움이 일어날 정도로 대립하는 의견들이 있었고

저도 아는 동생과 이야기로 한참을 논쟁했었지요.

이후 평가와 계약 시기가 찾아왔고, 여느때와 같이 퇴사하는 이들을 보았고요.


그런 시기였는지.. 여러 광고 속에서 책이 보이더군요.


솔직히 조언을 바라지는 않았고요.

뭐라 이야기하는지 보자 라는 식으로 가볍게 접근했습니다.


결과는 ~~

(역시 팔리는 책은 이유가 있네요. ㅎㅎ)


1. 먼저 책은 해결을 말하기보다 진단을 합니다.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요.

우쭈쭈 고생했어요 위로해 줄게요 라는 내용 !!!

현실 조건들을 독설로 꾸준히 후비고 들어옵니다.

퇴사 다음 플랜을 위한 대기 기간과 그에 필요한 금전을 수치로 잡아주고

실패한 사례들을 쉬어가는 페이지마다 쉴틈없이 쏘아줍니다.

(여기만 봐도 위로하는 책이 아닌 아시겠지요...)


2. 노동자 입장에서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입장에서 사람을 잡아야 하는 사유를 금전적인 면에서 분석했고

손해를 줄이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와 사직에 대한 부분도 적당히 담겨있습니다.

(회사 이야기는 여론을 인식해서 조금 아껴 ...)


3. 미디어에서 이야기하는 퇴사 성공 사례의 맹점도 이야기합니다.

자극적인 소재가 먹히는 것이 방송이라 특정 부분만 강조하고

섭외된 사람들이 실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부분 편집 되었다는데요.

대부분이 퇴사가 티핑포인트가 경우는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4. 퇴사를 있는 또는 버틸 있는 진단표를 제공합니다.

우선 순위 매기기(리스크 기반 테스트 하는 ...)

회사와 나의 코어 찾기, 커리어 경험 플로어

세가지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유용한 소스였습니다.

면담, 면접에서도 참고할 내용이더군요. :)


책의 에필로그에


열등한 조건은 없다고, 모든 세대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고

개인 아니라 회사도 퇴사에 대해 조금은 무심해졌으면 한다며


입사했어. 축하해.

퇴사했어. 축하해.

휴직했어. 축하해.

그냥 아무것도 하려고. 축하해.


라는 마무리가 기억에 남네요.

(작가님이 현실적으로 쏘아 대시다가 마무리는 감정적으로 ㅎㅎ)

l******n 2018.05.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