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 작가의 실화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6 리뷰입니다. 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로 시작되는 글입니다. 짧은 글이라 부담없이 읽기 좋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 한 권씩 읽고 있는데 나름 재밌습니다. |
| 더플래닛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이북 시리즈인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에서 일흔여섯번째로 출판된 작품은 바로 작가 이상이 쓴 단편소설인 실화입니다. 이상이라는 이름 자체가 의미불명에 난해한 이미지처럼 여겨질 정도로 난해한 시를 여럿 썼는데, 이번에 읽은 단편소설인 실화도 그런 요소를 이상의 작품세계에 녹여낸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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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을 활용해서 책을 이해하고 싶다면 한 번 쭉 훑어 읽어봐도 아깝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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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실화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6은 우리의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전자책입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좋은 우리단편작품을 추천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전자책입니다. 분량도 적어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은 날개, 봉별기, 종생기, 동해 등 단편소설과 권태, 산촌여정 등의 수필, 오감도 등의 시작품을 남긴 작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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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6 - 이상] 이상의 주요작품은 건축무한육면각체, 오감도, 날개, 봉별기, 종생기, 동해, 권태, 산촌여정 등이 있습니다. 이상의 몰랐던 작품을 읽을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의 훌륭한 명작소설입니다. 우리의 문학작품들을 시리즈로 만든 단편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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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단편소설 실화는 이상이 죽기 1년 전인 1936년에 쓰인 자전적 소설 이라고한다. 그래서 자서전은 아니지만 이상의 일부가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내의 부정을 알게 된 주인공은 아내를 추궁하고 끝내 자살까지 생각하는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 않다. 당시 시대를 반영하듯 소설에는 많은 한자어와 용어가 등장해 오늘날 쉽게 읽어지지는 않을 것도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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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작가님의 <실화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6>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아내 연이의 부정을 알게 된 주인공 '나'는 그녀의 남자관계를 추궁하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상의 유고 단편소설로 죽기 일 년 전인 1936년에 쓰여진 자전적 소설이며 그의 아내 변동림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좀 마음이 씁쓸해지는 작품이네요. |
| 더플래닛에서 출간한 이상작가님의 실화 - 꼭 읽어야 할 한국 대표 소설 76을 읽고 리뷰를 적습니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아내 연이의 부정을 알게 된 주인공은 어디서 몇번을 만났는지 그녀의 남자관계를 추궁합니다.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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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아침 나는 진보초 누옥 속에서 공복으로 하여 발열하였다 발열로 하여 기침하면서 두 벌 편지는 받았다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시거든 오늘로라도 돌아와 주십시오 밤에도 자지 않고 저는 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정 이 편지 받는 대로 곧 돌아오세요 서울에서는 따뜻한 방과 당신의 사랑하는 연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 서(書) 이날 저녁에 부질없는 향수를 꾸짖는 것처럼 C양은 나에게 백국 한 송이를 주었느니라 그러나, 오전 1시 신주쿠역 폼에서 비칠거리는 이상의 옷깃에 백국은 간데없다 어느 장화가 짓밟았을까 그러나―--- 검정 외투에 조화를 단, 댄서―--- 한 사람 나는 이국종 강아지 올시다 그러면 당신께서는 또 무슨 방석과 걸상의 비밀을 그 농화장 그늘에 지니고 계시나이까? 사람이―--- 비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참 재산 없는 것보다도 더 가난하외다 그려! 나를 좀 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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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