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산문화사 출판사에서 발행한 마츠우라 다루마 작가님의 카사네 10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12권애서는 아이자나의 이야기가 깊게 들어갑니다. 카사네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읽는 저도 같이 혼란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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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측한 외모의 카사네와 달리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동생 노기쿠를 립스틱을 이용하여 얼굴을 바꾸고 연극계에서 다시금 승승장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전성기를 넘는 갈채를 받으면서 이제 앞에 걸림돌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이 잘 나가는데,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를 이제 풀어줍니다. 어머니 이자나의 성공에는 얼굴을 빼앗긴 후치 스케요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부타가 말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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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쓰는 걸 자꾸 깜빡하게 되네요 초반에 카사네에게 호의를 보여줬던 캐릭터가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착한 캐릭터지만 카사네의 심연 속 열등감을 더 자극하기도 했죠 한편으로는 시혜적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좋아하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노기쿠나 카사네나 인생이 뭐 이리 기구한지, 서로 행복하게 끝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게 못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서 그저 씁쓸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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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끊임없이 달리네요; 초반에 스쳐지나가는 캐릭터인줄만 알고 잊고 있던 캐릭터가 재등장합니다. 심지어 카사네의 사건을 계기로 본인은 어느정도의 벽에 갇혀있어요. 그렇지만 연기를 대하는 태도도 카사네를 대하는 태도도 캐릭터만 따지고 보면 꽤나 희망적이라 전개가 궁금해지네요. 이 와중에 노기쿠가 너무 신경쓰여요. 노기쿠는 잘못한게 하나 없이 정말 운명을 잘못 타고 나서.. 저항을 막 시작했을 뿐인데(그 저항이 올바른 방향은 아니네요) 도무지 무엇도 해소가 된다는 느낌이 없어요. 이 만화가 말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착잡하기만 합니다.......................... 처음엔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만화인줄 알고 구매하기 시작한거거든요. 연재중인 작품을 괜히 건들였나 싶은 후회도 드는게..ㅠ_ㅠ;; 속상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