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1. 책에 대한 느낌제목에서부터 톡톡 튀는 매력이 넘친다.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투덜거림'만으로 해소될 것 같지 않지만, 글을 읽는 동안 저자의 투덜거림이 전이된 탓인지  힘듦의 무게감이 덜어지는 느낌이다.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가 독자인 나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들어가는 글부터 마치는 글까지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센스 넘치는 2행시나 3행시가 저자의 순발력과 창의력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1. 책에 대한 느낌

제목에서부터 톡톡 튀는 매력이 넘친다.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면 '투덜거림'만으로 해소될 것 같지 않지만, 글을 읽는 동안 저자의 투덜거림이 전이된 탓인지  힘듦의 무게감이 덜어지는 느낌이다. 저자가 글을 쓰는 이유가 독자인 나에게도 그대로 전달된다.
들어가는 글부터 마치는 글까지 글의 내용과 어울리는 센스 넘치는 2행시나 3행시가 저자의 순발력과 창의력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여준다.



2. 저자


저자의 약력은 궁금하지 않다.
그냥 저자 백미정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솔직히 말하면 어떻게 생겼을까도 궁금하다.  빨간 머리 앤같이 매력이 넘치기도 하고, 로맨스 코미디에 나올 법 한 캐릭터 같기도 하다.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난 속에서도 상큼 발랄한 여주인공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누구신가요,, 그대는?


3. 목차

제목을 하나하나 읽으며 대체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해진다.




4. 재미 키워드

재미 키워드는 단연 모든 글의 처음에 있는 시다.
단어의  음절로 운을 띄워 만든 시로만 책을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중요한 건 그 시가 가볍지 않다는 것이다.
시들이 미소 짓게 하고, 한참을 생각하게 하고, 무릎을 치게 하고, 가슴을 저미게 한다는 것이다.

부 - 부딪히고 부딪히고 또 부딪히며
모 - 모가 났던 마음을 둥글게 만들 수 있는 전사들.
새 - 새로운 방법으로 늘 나를 괴롭게 하는데
끼 - 끼니를 늘 챙겨주어야 하는 족쇄 같은.
만 - 만 가지 생각 중에 진짜 일어나게 되는 일은
약 - 약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이길.




5. 저자의 메시지

톡톡 튀는 재기 발랄함을 예상하고 펼친 첫 장에서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에세이가 아니라 소설인가란 착각이 들기도 했다.
힘들었을 시간들을 담담히 그려내고 난 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저자.
충분히 어둡고 무거울 수 있는 삶을 '투덜거림'으로 가볍고 밟게 만드는 저자의 삶의 방식이 그대로 '토닥거림'이 되는 듯하다.
삶을 투덜대기까지 저자가 흘렸을 눈물을 생각하면 껴안고 등을 토닥토닥해주고  싶다.


6. 나의 메시지

늦깎이 엄마 노릇이 쉽지 않은 탓인지, 부모로서의 역할을 이야기한 구절에 시선이 머물렀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늘 자신을 채찍질하고 자신을 되돌아볼 줄 아는 배움과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부모라는 사람들도 모두 교육자이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아이들의 인생을 도와주어야 하는 교육자.......



저자는 감정을 극한으로 몰아가지 않는다. 글의 마지막엔 항상 가벼운 농담 같은 말들로 끝맺음을 한다.
솔직한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그게 마음이 아프다. 가벼운 농담에서 저자의 아픔이 저자의 상처가 느껴져 울컥했다.
마치, 오래전 김광석이 노래를 끝맺기 전, 눈물이 흐르기 직전, 마치 울어서는 안되는다는 생각으로 이를 다 드러내며 활짝 웃는 모습에  마음 아팠던 것처럼. 

e******0 2018.02.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이 책은 아이를 둔 부모로서, 부모님을 둔 자식으로서 솔직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책의 초반부에 이러한 문장이 있다. '상처의 시작, 내 행복의 끝에는 가족이 있다.'위 문장에서 말해주듯 저자의 책 속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며 울고 웃었던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다. 투덜투덜 보다는 토닥토닥을 선택했던 작가의 노력들과 함께.부모님 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성장과정, 현재 남편, 자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이 책은 아이를 둔 부모로서, 부모님을 둔 자식으로서 솔직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책의 초반부에 이러한 문장이 있다. '상처의 시작, 내 행복의 끝에는 가족이 있다.'

위 문장에서 말해주듯 저자의 책 속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며 울고 웃었던 순간들이 기록되어 있다.
투덜투덜 보다는 토닥토닥을 선택했던 작가의 노력들과 함께.


부모님 밑에서 가족들과 함께 한 성장과정, 현재 남편, 자식들과 함께하고 있는 또 다른 성장과정을 통해 그들을 바라보는 저자의 모습도 느낄 수 있다.

챕터마다 있는 삼행시(?), 문장잇기(?)가 가장 인상적인데,


짜진짜 아팠지만 너희들을 만날 수 있게 된
로였기 때문에 값어치는 충분했어


한 눈물이 가슴을 콕콕 찌를 때
하다 싶지만 가만히 두는 것.


인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딱히 뭐라고 정할 수가 없다.
이 많이 든 너는, 나에게 많큼은 미인이다.


딪히고 부딪히고 또 부딪히며
가 났던 마음을 둥글게 만들 수 있는 전사들.


가장 인상적인 몇 개만 간추리느라 힘들었다.
챕터에 맞는 핵심단어를 어찌 진심으로 와닿게 표현하시는지..

부모가 되지 않은 나이지만 '부모'란 단어의 해석이 가장 와닿았다.
이렇게 또 나는 나의 부모님을 알아가는 중이다.


저자가 생각하는 가족은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이 다짐으로 아들과 남편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지 알 수 있다.

가족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남편과 아이를 둔 엄마로서의
이해심과 절제를 공감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나의 아픔을 잘만 사용하면 이렇게 유익을 준다.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정확히 알게 되고 나의 부정적인 면을 다듬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과 나의 입장 사이에서 절충선을 찾게 되고,
부족한 것과 넘치는 것 사이에서 수위를 조절할 줄 알게 된다.'

나의 아픔을 잘 사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성장하는 저자의 에세이,

작가의 진솔함에 아이를 둔 부모로서, 부모님을 둔 자식으로서 공감하게 될 책이다.

 

 

q****7 2018.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껏 기침해 봐
"마음껏 기침해 봐" 내용보기
내 삶이 나조차도 마뜩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럴 때 내가 꺼내 든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덜컹이는 자신의 마음을 때론 주체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함부로 써 버릴 때가 있었다. 아버지가 화내시는 모습에, 그만 자신도 화가 나 그 집을 나와 버렸던, 아버지 생신 날, 그러고 나서 전화도 드리지 못한 채 흐른 3개월.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마음의 편지로 대신하며, 동
"마음껏 기침해 봐" 내용보기
내 삶이 나조차도 마뜩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럴 때 내가 꺼내 든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저자는 덜컹이는 자신의 마음을 때론 주체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함부로 써 버릴 때가 있었다. 아버지가 화내시는 모습에, 그만 자신도 화가 나 그 집을 나와 버렸던, 아버지 생신 날, 그러고 나서 전화도 드리지 못한 채 흐른 3개월. 저자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마음의 편지로 대신하며, 동시에 어린 시절의 자신을 토닥토닥 위로한다.
"지금의 너는 실컷 울어도 돼. 괜찮아. 기침 크게 하는 것 연습해 보자.(126)"
그동안 살면서 기침 한 번 마음껏 크게 못했지? 내가 등 두드려 줄게. 토닥토닥. 널 울게 했던 어제, 널 괴롭게 하는 오늘, 널 걱정하게 만드는 미래, 그 모든 것들을 우리 같이 토해 내자.
우리에게 이런 위로를 건네는 듯하다. 저자가 과거의 어린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들춰 보면 나 역시 내 안에 쌓아 두었던 상처를 내뱉고 싶어진다. 그 통로를 몰라 내 안에 남겨만 두었던 과거의 짐들을 이 책의 토닥임으로 조용히 밖으로 내보내게 되는 느낌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아픔을 분석해 보라고 권한다. 묵혀 두지만 말고 아픔 깊은 곳으로 끝까지 같이 내려가 보길 안내해 주는 저자의 따뜻한 손 내밈. 그 손을 잡는 일이 독자로서도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또, 저자는 우리에게 '문제를 때론 그대로 놓아 두고 보라'는 충고도 건네 준다. 열심히 파헤치려는 그 문제가 꼼짝을 하지 않을 경우, 열을 내며 문제에 돌진하기 전에, 잠시 숨 좀 돌리고 그 문제를 그냥 쓰다듬어 줄 필요도 있다고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은 삶에 대한 좌절이나 깊은 곳에 숨겨 두었던 상처들을 유쾌한 유머와 솔직한 열정으로 풀어내는 글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녀의 솔직함에 마음 깊은 곳이 따뜻하게 데워지다가도 그녀의 재치를 만나는 길목에서는 나도 모르게 마음을 마구 풀어헤치며 깔깔거리게 된다. 눈물과 웃음을 고루 베푸는 그녀의 이야기는 투덜거림과 토닥임 사이가 결코 멀지 않음을 알게 해 준다.



YES마니아 : 로얄 g********0 2018.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딸로 살아가기
"세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딸로 살아가기" 내용보기
삶을 편지와 감사를 통해 순간순간 반성하고 기뻐하는 소녀같음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나또한 함께 기뻐하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작가와 친해진 기분이다. 가볍게 넘어가지만 가볍지않은 주제들이 가끔 먹먹하게하고 공감하게한다.세아들을 키우면서 일도하고 아내로 딸로 아빠와 엄마에게 어릴적 받은 상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지않게하기위한 저자의 노려과 성찰이
"세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딸로 살아가기" 내용보기
삶을 편지와 감사를 통해 순간순간 반성하고 기뻐하는 소녀같음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나또한 함께 기뻐하고 반성하기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작가와 친해진 기분이다.

가볍게 넘어가지만 가볍지않은 주제들이 가끔 먹먹하게하고 공감하게한다.

세아들을 키우면서 일도하고 아내로 딸로 아빠와 엄마에게 어릴적 받은 상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지않게하기위한 저자의 노려과 성찰이 엿보인다.
저자 꾸밈없이 예쁜사람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들어내 주었기에 더 가까워진 느낌을 느낄수있었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않은 특별함이 있다.
v*****9 2018.02.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으며 또 그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간다. 간혹 그 어려움을 견뎌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 어떤 경우에라도 극복하면서 살아간다. 그 삶의 과정 속에 갈등을 겪으면서도 우리 마음 속에는 상처들을 치유할 힘을 전능자로부터 부여받았다. 그 힘을 어떤 방법으로 승화하느
"내 삶에 투덜투덜 내 삶에 토닥토닥" 내용보기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으며 또 그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간다.

간혹 그 어려움을 견뎌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 어떤 경우에라도 극복하면서 살아간다.

그 삶의 과정 속에 갈등을 겪으면서도

우리 마음 속에는 상처들을 치유할 힘을 전능자로부터 부여받았다.

그 힘을 어떤 방법으로 승화하느냐는 순전히 자신의 몫이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삶의 고비 내지 어려움들을 이겨내는 힘을 글을 쓰는 이유로 돌린다.

어떤 상황이나 환경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한 인간을 인간답게 훈련하는 수단이다.

철없던 아이도 군대라는 특수 환경에서 훈련을 받고 나면 철든 아이로 바뀌어 지고,

삶의 어려운 환경을 겪고 나면

마치 병을 이겨내고 면역력이 생긴 환자처럼 그 병은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거다. 지은이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냈고 극복했다.

투덜대던 삶의 환경은 아팠지만 거뜬히 극복해 냈다.

그리고 그런 상처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또 다른 독자에게 토닥여 준다.

 

가족이야기 중 아빠와의 관계에서 아빠에게 어떻게든 다가가려고 하는 저자의 마음은

우리 내 아빠에 대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도록 만든다.

또 저자의 엄마는 자녀를 사랑하지만 가정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자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늘 고해성사처럼 되뇌는 모습과

아빠와 엄마가 똑같은 옷을 입고 가족 사진 한 번 찍고 싶다는

어찌 보면 소탈한 꿈에 눈물이 핑 돌 정도이다.

그저 힘든 시기를 살아왔지만 아빠와 엄마에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그렇게 눈물짓게 만든다.

 

자녀와의 삶에서는 누구나 엄마로서 느끼는 솔직한 감정에 절로 웃음 짓게 된다.

자녀를 키워내는 엄마는 누가 뭐래도 위대하다.

 

올 한 해는 우리의 삶에 투덜투덜 대는 하루를 살더라도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삶에 토닥토닥 거려주었으면 한다.

이 책은 그런 어렵고 힘든 우리의 삶에 토닥토닥 거리며 위로를 준다.

d*****1 2018.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