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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그 여름의 만남. 3학년 3반 반장 윤제희. 3학년 3반 부반장 이재이. 2002년. 그 여름의 재회. 한국대학병원 피부과 전공의 윤제희. 한일 유니폼 영업팀 이재이. 7년차 직장인 재이는 오늘도 영업을 나선다. 그러다 문득 거리를 둘러보니 다들 월드컵의 분위기에 들떠 있다.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 하지만 택시가 안 잡히는건 곤란했다. 그러다 그를 만났다. 9년만에 만난 반장 윤제희. 여전히 멋있는 내 첫 사랑. "이재이 너 맞네." "...... 오랜만이야." 제희는 월드컵으로 인해 꽉 막힌 도로때문에 평소와 다른 길로 나선다. 그러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한 사람. 좀처럼 택시를 잡지못해 곤란해하는 그녀는 9년만에 만난 여전히 예쁜 자신의 첫 사랑이였다. "이재이." "너 나 몰라?" - 1993년의 두 사람은 반장과 부반장으로써 티격태격을 하면서도 풋풋한 첫 사랑의 감정에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그러다 8월의 1차 수능 시험을 치루고 난 어느 날 재이네 가족은 서울을 떠나 대전으로 터를 옮겨야만 했고, 재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희를 찾아가 함께 엑스포를 다녀오는 것을 마지막으로 제희에게 한 마디 말 없이 서울을 떠난다. 그리고 시작된 9년의 공백. 제희는 삐삐에 음성메세지를 남기며 재이를 그리워했다. 10건밖에 저장되지 않기에 아끼고 아껴가며 재이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내던 제희. 딱 10년. 10년까지만 기다려보려 했던 제희의 눈앞에 기적처럼 재이가 나타났다. 운명처럼. - 1993년과 2002년 여름은 뜨거웠지만 애달프고 서글펐다. 가정형편으로 대학도 포기한채 사회생활을 시작해야만 했고 지금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버거운 재이지만 제희와의 재회는 그런 그녀가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끌어내게 만들었다. 재이가 말 없이 자신을 떠났던 이유를 알았지만 모른척 했던 제희. 자신의 어머니를 원망하고 싶지않아서. 재이는 반드시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서. 그래서 이번만큼은 똑같은 이유로 재이를 놓칠수가 없는 제희. 사랑할수 밖에 없는 재이임을 알아달라고 말한다. - 착하디 착한 재이로 인해 답답하게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제희가 확실히 재이를 붙잡고 표현을함으로서 마냥 답답하지 않았다.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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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0n년생이라서 과연 내가 태어나지도 않은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잘 와닿을까 걱정하고 샀습니다. 걱정할 필요 없더라고요. 딱히 새대차이가 느껴지는 부분도 없고 말로만 듣던 삐삐가 이야기에 나와서 신기했고 또 삐삐에 저장한 메세지들이 아야기에 애절함 한스푼 추가 하드라구요..(진짜 대박이니까 꼭사세요)그리고 2002년 월드컵의 뜨겁고 모든 국민이 하나된..? 분위기가 잘 표현됬어요. 그때당시 태어나지도 않은제가 아 이런 느낌이였겠구나 하고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어요. 두 주인공의 과거 이야기와 9년의 공백동안 가슴아픈 사랑, 감정선들이 너무 슬프고 설레고 달달하고 암튼 최고라구오 ㅠㅠㅠㅠ 진짜 이거 너무 재밌으니까 꼭보세요 여러분 ㅠㅠㅠㅠㅠㅠ 10대분들도 구시대 느낌? 이런거 하나도 안느끼고 쉽게 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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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장판으로 만나도 가슴 절절히 느껴지는 두 사람의 사랑에 또다시 눈시울이 붉어진다. 읽을 때마다 눈물 흘리는 책인데 또 읽고 싶어진다. 어쩜 이렇게 사람을 변함없이 절절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아련한 추억 속 일들과 소품들을 통해 느껴지는 마음이 아날로그적 감성을 두드린다. 그 무뚝뚝한 제희가 이토록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을 보는 이로 하여금 먹먹한 가슴을 만들게 하고, 가정 형편이 정말 말이 아닌 가운데서 꿋꿋하게 잘 자라준 재이의 다 표현하지 못하고 묻어둔 그 마음조차 가슴을 아리게 느껴진다. 재이야, 제희야 2002년을 누군가 떠올린다면 월드컵과 함께 자동으로 너희 두 사람(지금 나이로 하면... 반말 죄송)이 자동으로 연상될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카카오 웹툰도 다시 정주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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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님의 그 여름, 나는 리뷰입니다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작품이죠 저의 최애 작품입니다 처음 구입하고 나서 몇 번을 재탕했는지 셀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월드컵 시즌만 되면 더욱 더 생각나는 작품!!! 학원물 재회물 입니다 남주 제희와 여주 재이 이름이 비슷하여 더 인연이 되고 끌림을 느낀거겠죠??저는 순애보 남주도 좋지만 외유내강 여주가 굉장히 매력적이라서 좋아합니다 남주의 삐삐 음성 메세지 부분은 너무 절절해서 눈물버튼이구요 강추하는 작품 꼭 소장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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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작가를 알게 된 첫 작품 <그 여름, 나는>... 이후 작가님의 여러 작품들을 읽었지만 작가님의 베스트는 바로 이 책이 아닌가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뜨겁게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 로맨스 소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번에 양장본으로 출간된다는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구입했는데 도착한 책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푸른색의 아련한 표지가 이 책의 정서를 담고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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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작이라서 망설이지 않고 구입하였습니다. 표지부터가 워낙 끌리는지라... 몇번째 재판인걸로 아는데 내용은 참으로 너무너무 잔잔하고 좋아요..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오래오래 갑니다 제목만큼이나 여름이면 꼭 생각나는 도서일겁니다. 보지 못하신분들은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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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으면서 너무 감정에 이입되서 울면서 봤어요. 소설 각 주인공 제희 재이 둘다 너무 애틋하고 순수해서 좋았어요. 각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늦더라도 재회하여 이뻤어요. 93년 엑스포... 02년 월드컵... 옛날 추억까지 떠올라서 순신간에 읽혀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하루만에 다 읽어버리고 여운이 남아... 좋았습니다. 뜨거운 여름 더운 여름에 .... 겨울에 다시 한번 따뜻한 사랑을 느껴보려고 ... 겨울에 또 읽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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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작가님의 그 여름 나는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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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나는-작년 여름에 책표지가 너무 예뻐서 구매한건데 읽어보고 너무 재밌어서 이 책을 산 내 자신을 칭찬했어요 이렇게 유명한 작품인지는 몰랐는데 읽어보니 유명할수 밖에 없어요2002년을 뜨겁게 지낸 청춘이었던 그 시절이 막 생각나기도 하고 첫사랑에 대한 애절함도 생각나고 추억 한바가지를 안겨주는 따뜻한 작품입니다. 어긋났던 둘의 인연을 다시 이어붙이는 제희의 마음이 넘 애절해요 삐삐음성은 진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러서 맘이 아팠지만 그 맘을 붙들고 노력하는 제희에게 찬사를 보내며 완벽하게 행복한 완결에는 미소로 마무리 할수 있었어요 읽는내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은 여름이면 항상 꺼내서 읽어볼거같아요 책도 넘 이뻐서 제 책장에 이쁨 뿜뿜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