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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소녀 제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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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의 소녀 제이니 우유를 먹으면 소화시키지 못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유당분해효소 결필증을 갖고 있다. 제이니는 그래서 우유는 마시지 않고 샌드위치와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마시는 우유팩에 실린 아이들의 사진을 유심히 보게 되고 자신이 여섯살 이전에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왜 그럴까 나도 저 아이들처럼 부모님이 날 버리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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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의 소녀 제이니

우유를 먹으면 소화시키지 못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유당분해효소

결필증을 갖고 있다.

제이니는 그래서 우유는 마시지 않고 샌드위치와 과일주스를 마셨는데

학교에서 친구들이 마시는 우유팩에 실린 아이들의 사진을 유심히 보게 되고

자신이 여섯살 이전에 찍은 사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왜 그럴까 나도 저 아이들처럼

부모님이 날 버리셨을까 나의 부모님은 정말 맞을까 나의 친부모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유팩에 실린 여자아이 머리를 양갈래로 묶고 흰색 물방울무늬 원피스를

입은 꼬마 ...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왔을때 많은 고민과 생각이 많았을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부모님의 어떠한 모습과도 닮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생각했던 시간들.

서로 부모님과도 대화도 많이 하고 부모님은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하고 계시다는걸

알면서도 나의 부모님 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글이 전개되어 간다.

친구인 리브는 같은 반 친구이며 부모님끼리도 친하게 지내시고 계신다.

그러던 어느날 낙엽쌓인 하늘을 바라보며 입맞춤으로 다가서는 두사람.

제이니는 그후 리브가 좋아한다고 다가와 줬으면 하는 마음을 숨기고

예전같이 친구처럼 지낸다.

 

어느날 제이니에게 부모님은 그들의 딸인 한나가 제이니의 엄마라는것을 말한다.

종교단체에 들어가 그곳에서 짝지어준 사람 사이에 태어난 딸이 제이니다.

안절 부절 하며  당황한 부모님의 마음을 아는 제이니.

제이니 또한 혼란의 시간들을 갖게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모님을 사랑하고

부모님은 제이니을 사랑함을 알고 있다.

 

이후 전개되는 여러가지 상황과 가족들과의 관계속에서의 시간들.

열일곱소녀 제이니의 마음들을 보게 되고 읽을수 있었다.

j*****1 2011.1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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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이.. 그리고, 12년..
"사라진 아이.. 그리고, 12년.." 내용보기
17살의 우유알레르기가 있는 소녀 제이니.. 친구의 우유를 한 입 마셔버리고는 빈 우유팩의 미아찾기코너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다~!   저자가 어느날 공항에서 십오년전의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는 쓰게되었단 이 책.. 우리나라에도 아이잃은 부모들이 많이 있고~ 그들은 생사를 알수없는 자식으로인해 하루도 맘 편할날 없이 힘겹게 살아가고있다.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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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의 우유알레르기가 있는 소녀 제이니..

친구의 우유를 한 입 마셔버리고는 빈 우유팩의 미아찾기코너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다~!

 

저자가 어느날 공항에서 십오년전의 잃어버린 자식을 찾는 전단지를 보고는 쓰게되었단 이 책..

우리나라에도 아이잃은 부모들이 많이 있고~

그들은 생사를 알수없는 자식으로인해 하루도 맘 편할날 없이 힘겹게 살아가고있다.

'그날'을 잊지못하는 자식잃은 부모들의 이야기가 방송에 보도되고~

우리나라의 공백투성이인 미아추적시스템에 대한 반성이 잠시 들끓은후엔

다시 모든것은 원상복귀되어 아이들의 이야기는 잊혀져버린다~

그 많은 아이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져버리는건지?

나 역시 궁금하다..

 

몇달 사이에도 금세 변하는 한창 자라는 시기의 아이들..

시간이 흘러가는 현실에서 홀로 시간이 정지된채 사진으로만 남은 아이들을 찾아다니는 부모들의 모습에 안타까웠었다~

전단지를 나눠줘도 무심히 흘려버리는 많은 타인들과~

그런 그들의 모습에 또 한 번 가슴이 무너지는 부모의 모습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봤었다~

저자의 말처럼 변해버린 아이들의 모습을 우리네는 알수없지만, 그들 자신을 알수있을텐데~~

어쩜 그렇게도 찾기 힘든건지 한숨만 나온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아사진속의 자신을 알아본 소녀 제이니의 심적충격과

가족과 친구 누구에게도 말할수없는 고민을 가진 소녀의 심리를 잘 그리고있다.

제이니는 마치 중독된것처럼 매일 우유팩속의 사진을 확인하고..

과거와 현실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매일 혼란스러워하고..

그런 그녀를 보는 리브 역시 혼란스럽긴 마찬가지이다~

 

1권을 읽고나면 2권을 바로 집어들수밖에 없는 흡입력을 가진 이야기..

2권을 바로 주문해야겠다~~^^

s*****2 2011.1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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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팩 소녀 제니
"우유 팩 소녀 제니" 내용보기
우유 팩 소녀 제니 캐롤라인 B 쿠니 지음 사계절    유당문해효소 결핍증으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제이니. 샌드위치를 먹다가 친구 새라의 우유를 슬쩍 마셔버린 제이니는 우유 팩에 실린 어떤 낯익은 여자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사진은 다름아닌 제이니의 어린 시절 모습! 제니스피링의 사진을 본 제이니는 자신의 부모님이 유괴범이라는 생각에 빠져산다. 결국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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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팩 소녀 제니

캐롤라인 B 쿠니 지음

사계절

 

 유당문해효소 결핍증으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제이니. 샌드위치를 먹다가 친구 새라의 우유를 슬쩍 마셔버린 제이니는 우유 팩에 실린 어떤 낯익은 여자 아이의 사진을 보게 된다. 그 사진은 다름아닌 제이니의 어린 시절 모습!

제니스피링의 사진을 본 제이니는 자신의 부모님이 유괴범이라는 생각에 빠져산다. 결국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질문을 쏟아내듯이 내뱉은 제이니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어머니와 아버지는 제이니의 조부모, 즉 할머니, 할아버지였던 것이다.

하지만 우유 팩은 무엇인가? 제이니는 친구 리브와 함께 진실을 파헤쳐 나가던 중 스프링의 가족의 집에 가 보게 된다.

제이니는 모든 사람이 빨간머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진다.

어느 날, 뉴욕 타임즈에 뉴저지 기사도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니는 자신의 유괴사실에 대한 기사를 찾아본다. 하지만 제이니는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리브와 싸우게 된다.

그러다 제이니는 자신의 자매 중 이름이 조디라는 것을 기억해 내고 만다. 그러던 도중 리브와 화해하게 되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제이니는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된다.

1편으로 잘려서 아쉽기는 했지만, 정말 흥미로웠다. 작가가 상상력이 정말로 풍부한 것 같다. 2편은 제이니가 친부모와 자매들과의 만남을 그려낼 것 같은데, 너무너무 기대된다. 어떻게 구하지?

2011.11.6. 이지우(중1) 

당장 책 신청부터 해야겠다. 2편이 있는 줄 알았아면 미리 사던지 해서 같이 볼 걸~ 중요한 부분에서 1편이 딱 끝나니, 너무 궁굼해 지잖아?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i***2 2011.1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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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소녀제니1-출생의 비밀
"우유팩소녀제니1-출생의 비밀" 내용보기
제목이 참 특이한 우유 팩 소녀 제니 처음엔 우유 팩에서 살아 가는 요정이 아닐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날 문득 본 우유팩에서 미아 찾기 사진을 보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어릴적 사진이 실려있었다 실종 당시 나이는 네살 이름은 제인 스프링 그날 이후로 제니는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고민한다   내가 만약 제니처럼 이런일을 격는 다면 어
"우유팩소녀제니1-출생의 비밀" 내용보기

제목이 참 특이한 우유 팩 소녀 제니 처음엔 우유 팩에서 살아 가는 요정이 아닐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날 문득 본 우유팩에서 미아 찾기 사진을 보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어릴적 사진이 실려있었다

실종 당시 나이는 네살 이름은 제인 스프링 그날 이후로 제니는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고민한다

 

내가 만약 제니처럼 이런일을 격는 다면 어떠 했을까 상상해봤다

제니처럼 사춘기 소녀가 아니라 훌쩍 세월을 뛰어 넘은 나에게는 별 중요한 문제가아니다

나는 어릴적에 집이 너무 가난해서 나에게 부자 부모가 나타나는 꿈을 꾸고는했다

또 어떤날은 그냥 나를 입양 시켜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지 하는

얼토당토 않는 몽상에 빠져 지낼때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가난하지만 끝까지 책임을 다하느라 힘겨웠을 부모님께 감사하지만 말이다

 

제니처럼 사랑으로 부족함 없이 키워 주신 부모님이 밉지는 않지만 혹 자신이 유괴가 되었고

친부모님이 계시고 형제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혼란 스러울뿐이다

제니는 어느날 다락에서 오래된 트렁크를 발견하는데 그속에서 한나라는 여자아이의 사진과

그우유팩의 꼬마가 입었던 물방울 무늬 하얀원피스를 발견한다

그렇다면 틀림없는 사실이고 사실을 들어야만했다

부모님이 말씀은 한나는 자신들의 딸이었고 사이비종교에 빠져 집을 나갔는데

어느날 제니를 낳아서 데려왔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제니는 믿기 어려웠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예기억이 희미하지만 떠오른다

친부모님 주소를 알아내 집을 찾아가보지만 되돌아 오고만다

제니의 어머니는 친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어머니라면 딸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통화를 연결 시켜주고 뉴저지의 친부모님의 목소리가 들리며 1편이 끝이난다

 

11살 우리딸이 먼저 이책을 읽었다 같이 읽기 시작했는데 말이다

11살이 읽기에는 글밥이 많고 남자친구와의 애정행각도 걱정되지만

재밋다며 책에 손을 놓지 않는다

제니와 부모님은 어떤 사연이 있는지 정말 궁금하다

 

k******0 2011.11.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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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소녀 제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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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매서운 바람이 찬 거리에 아주머니 한분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연신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애타는 아주머니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주머니의 손에서 행인들의 손으로 건네진 전단지들은 그대로 바람에 날려 거리로 주저앉고 있었다. 행인들의 발에 짓밟혀진 전단지들을 다시 주워모으며 아주머니는 다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한마디를 덧붙이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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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매서운 바람이 찬 거리에 아주머니 한분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연신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었다. 애타는 아주머니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주머니의 손에서 행인들의

손으로 건네진 전단지들은 그대로 바람에 날려 거리로 주저앉고 있었다.

행인들의 발에 짓밟혀진 전단지들을 다시 주워모으며 아주머니는 다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한마디를 덧붙이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인다.

"거리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아주머니가 건네는 전단지에는 아주머니가 잃어버린

아이의 얼굴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전단지에 있는 행인들에 의해 밟혀진 아이의 사진을 쓸어안으며

매서운 바람과 지나가는 사람들의 무심함에 지치지않고 아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여전히 전단지를 돌리고 있었다.얼마전 텔레비전에서 본 한 아주머니의 모습이다.

주민등록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문등록이 되어 있는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사람을 찾기란

그리 수월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중구난방으로 되어있는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미인가시설의 경우에는 어디에 자리하고 있는지조차 파악이 어렵다고한다.

 

[우유팩소녀 제니]는 바로 그 잃어버린 아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두권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이 소설의 경우에는 잃어버린 아이의 이야기와 아이를

잃어버린 가정의 아이가 이야기하는 상처들을 최대한 담백하게 드러내려고 노력하는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공과금고지서라든지 여러가지 매체에 아이의 잃어버린

시점의 사진을 싣는 경우가 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아이의 모습이 그 상태이지는

않을텐데  어떻게 알아볼수 있을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그 사진에 대한 답을 찾을수 있었다.

세상 모든이들은 다 몰라본다고 하더라고 오직 한사람

그 사진의 당사자만은 자신의 어린시절의 사진을 알아볼수 있으리라는 것을..

다만 거기에도 하나의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만 한다. 아이가 너무 어릴때라면 그조차도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자기의 모습을 파악할정도의 나이여야

한다는 기초적인 사실만 충족된다면 찾고있는 아이가 자신이라는것을 알수 있을것이다.

 

평범한 이름을 가진것이 불만이던 십대소녀 제이니존슨에게 청천벽력같은 사실이

밝혀진다. 바로 평소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았을 친구의 우유를 욕심낸 결과라고 하기엔

제이니가 감당하기엔 충격의 여파가 너무도 컸다. 우유팩에 잃어버린 아이를 찾는다는

광고가 실려있었는데 바로 그 우유팩속 소녀의 얼굴이 제이니 자신이었던것이다.

놀란 제이니는 친구들에게 바로 그 사실을 알렸지만 누구도 제이니의 그런말을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않고 지나친 장난과 우스개소리로만 받아들이는 상황에서 제이니도

일단은 그 사실들을 그냥 넘기려고 애를 써보기는 했다. 그러나 그 사진속의 소녀가

제이니 자신이 확실한 상황에서 그냥 무시한다고 무시할수는 없는 일이고 누군가

어느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는것이 제이니라면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인지

알아야만 했다. 혼자서 전전긍긍 애를 태우며 고민의 시간들을 보내던 제이니는

드디어 가족들에게 왜 자신의 출생증명서가 없는지에 대한 의문을 털어놓는다.

 

처음 상황을 받아들이는 제이니의 태도는 내 생각과는 다른 면모들을 많이 보인다.

나같으면 당장에라도 우유팩에 있는 사진속의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고 무슨일인지 알아볼것 같은데 제이니는 가족들이 받을 상처를 걱정하고

왜 우유팩속 소녀의 사진이 자신인지에 대한 해답들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제이니가 하는 말들이 엄마나 아빠에게 상처가 될것인지에 대한 걱정과 자신을

찾고있을 가족들을 동시에 걱정하면서 많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1권이 제이니가 자신이 사실은 제이니존슨이 아니라 제니스프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혼란을 다뤘다면 2권에서는 제니를 잃어버린 가족들의 모습과 다르게 살아온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갈등들을 다루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j******3 2012.04.07.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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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소녀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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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가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나를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왜 그런 얘기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극적인 주인공이 되는 상상들을 하나보다. 그저 상상의 일종이겠지만 지금의 내가 어느 재벌집의 잃어버린 외동딸이어서 많이 자란 후에 원래의 부모를 찾아 근사하고 멋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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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가끔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는 나를 상상을 해본 적이 있다.
드라마에서는 왜 그런 얘기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극적인 주인공이 되는 상상들을 하나보다.
그저 상상의 일종이겠지만 지금의 내가 어느 재벌집의 잃어버린 외동딸이어서 많이 자란 후에 원래의 부모를 찾아 근사하고 멋진 환경 속의 신데렐라처럼 새롭게 태어나는 그런 상상!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었던 그런 상상!
그동안의 나의 모습이나 내 가족들과의 어떤 끈끈한 관계 따위는 한 순간에 날려버리고 그저 가벼운 깃털처럼 쉽게 날려버릴 수 있는 어찌보면 위험천만할 수 있는 그런 상상!
상상 속에서만 가능할 수 있는 현실성 0%의 가능성 밖에 안되는 그런 상상!
그런 상상을 책으로 읽었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우유팩 소녀 제니] 이 책의 주인공 제니는 그런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이다.
6살 이전의 자신의 모습이나 기록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어느 순간에 알게 되는 제니는 우유팩에 실려있는 미아찾기 광고에서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발견한다.
얼굴을 기억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기억해 내면서 자기 자신이 현재 부모에 의해서 유괴되었고 그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일종의 제니의 상상 속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자기가 부모라고 믿고 있던 분들의 친딸이 아님을 확인하면서 겪게 되는 방황과 갈등을 보여준다.
사춘기라고 부르는 나이를 지나고 있는 한 소녀에게 그런 일이 생겨났으니 이 아이가 받게될 충격은 보통의 우리들이라면 상상하기 조차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그런 출생의 비밀을 다룬 이야기들이 너무 흔하게 드라마의 소재로 다뤄지고 있는 것을 많이 보고 자라왔던 나여서인지는 몰라도 그게 나에게 닥친 현실이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마흔이 넘은 이 나이에도 하게 된다.

제니는 스스로 자기의 고민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함께 현실에서 극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시도하면서 엄마, 아빠를 통해서 확인해 보려고 어린 시절의 자신에 대해서 묻게 된다.
그렇지만 대답을 회피하려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고 더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러면서 우유팩 속의 어린 자신이 입었던 옷을 찾아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제니의 부모는 사실을 말해준다.
부모님에게는 한나라는 딸이 있었고, 그 딸은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가 되어 집을 나가서 어느 날 갑자기 제니를 데리고 집에 왔다는 이야기.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그 손녀를 자신들의 딸로 키웠다는 이야기.
그 대목을 읽을 때는 우리의 정서를 가진 부모라면 그렇게 쉽게 사실을 말해주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잠시 들기도 했다.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지는 법인데, 언제까지 무작정 숨길 수만은 없었을거란 생각에 그들의 정서가 공감이 갔다.
그런 상황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미아를 찾는 광고가 십년이 넘게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라는 것.
제니는 앞으로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갈 것인가?

두 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1권만 읽은 나는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
그러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습관 때문에 항상 결말까지 다 있는 마지막 권까지 한꺼번에 구입해서 읽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엔 또 며칠을 기다려야 될 것 같다.
누구에게난 한 번쯤 있을 법한, 그래서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얘기라 더 흥미진진한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우유팩에도 미아를 찾는 광고가 나오고 있다.
누구나 그런 광고를 보지만 그저 무심코 지나치기 마련인데, 사소한 광고 사진 하나만으로 이런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갈 수 있다는 것이 역시 작가는 타고나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들이 존경스럽다.

n****n 201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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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부모님이 나를 유괴했다고?
"사랑하는 부모님이 나를 유괴했다고? " 내용보기
처음 이 소설을 소개한 글을 보고 너무 신선한 소재에 흥미가 마구마구 당겼었다.유당분해효소 결핍증이라 우유를 제대로 못마시던 제니가 하필 우유를 먹게 된 그 순간에 눈에 들어온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광고! '제니스프링. 네살때 누저지에 있는 쇼핑센터에서잃어버림'우연히 보게 된 우유팩에 실린 미아의 신상이 나라는 생각이 든다면~제니에게는 엄청나게 혼란스런 사건이겠지
"사랑하는 부모님이 나를 유괴했다고? " 내용보기

처음 이 소설을 소개한 글을 보고 너무 신선한 소재에 흥미가 마구마구 당겼었다.

유당분해효소 결핍증이라 우유를 제대로 못마시던 제니가 하필 우유를 먹게 된 
그 순간에 눈에 들어온 실종된 아이를 찾는다는 광고! 
'제니스프링. 네살때 누저지에 있는 쇼핑센터에서잃어버림'
우연히 보게 된 우유팩에 실린 미아의 신상이 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제니에게는 엄청나게 혼란스런 사건이겠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제니가 앞으로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귀추가 주목됐다. 그러고보니 어린시절 사진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고, 친구들이 모두 따는 운전면허 시험도 못보게하는 
부모님에게(시험을 보려면 출생증명서가 필요함)
뭔가 감춘게 분명히 있어. 지금 부모님은 나를 유괴한 유괴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본적 없었던 기억들이 부지불식간 떠오르는데
우유팩 속 사진은 분명 자신이 맞다는 확신이 든다. 거기다 다락에서 사진 속과 
같은 옷도 발견했으니 이거 뭐 확실한 유괴란 확신이 든다.

그런데 이 소설이 흥미로운 점은 여기서 부모가 유괴범이다 자백하고 제니가
 방황하는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남자친구 리브의 누나는 명문대 출신 
변호사이다.부모님과 변호사의 말을 듣다 보면 부모님도 한없이 가여운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버린다.그렇다면 뭐가 진실인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제니와 리브에게 던져진 이 엄청난 사건을 둘은 침착하게 해결해 나가려 
애를 쓴다.지금까지 나를 애지중지 금지옥엽 키워주신 부모가 파렴치한 유괴범이라면?
자신을 잃고 실의에 빠져 12년을 산 친부모를 찾아서 그들 품으로 돌아가?
현재 부모님은 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사랑하는데 그럴 분이 아니냐!!
하지만 정황을 미뤄보면 앞뒤가 다 맞는 이야기라 부정할 수 제니는 더 괴롭다.
차라리 몰랐다면, 그 우유를 안마셨다면 이런 힘든 상황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후회도
해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그런데, 부모님과 변호사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실' 을 해설해준다. 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한다 말이냐.

현재의 부모님에게 있었던  딸이 어느날 제니를 데려다 놓고 나가버렸고 
그 부모님은 제니를 친딸로 여기고 살았다는데(딸이 낳았으니 손녀임에도) 이날까지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는 것이다. 지금의 부모님 입장은 유괴가 맞다면
집나간 딸이 유괴해 왔다는 주장이다...결말이 어떻게 날까? 2권이 너무 궁금하다. 
지금 부모님의 주장이 맞는지, 유괴당했다는 친부모 주장이 맞을 것인지,
아니면 또 따른 주장이 나올것 같기도 하고, 암튼 다음 책을 빨리 읽어봐야겠다.


y*****1 2011.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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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소녀 제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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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공항에 붙여진 미아찾는 포스터를 보고 이 소설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했다. 이 소설은 단순히 픽션에 불과할 지 몰라도 실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그 사실감이 전해지는 내용이다. 우유팩이나 전봇대에 붙여진 사람찾는 광고를 볼 때마다 가족을 잃어버린 아이도,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도 모두 속이 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잃은 순간부터 하룻밤이라도 제대로 잠을 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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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공항에 붙여진 미아찾는 포스터를 보고 이 소설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했다. 이 소설은 단순히 픽션에 불과할 지 몰라도 실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그 사실감이 전해지는 내용이다.

우유팩이나 전봇대에 붙여진 사람찾는 광고를 볼 때마다 가족을 잃어버린 아이도,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도 모두 속이 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잃은 순간부터 하룻밤이라도 제대로 잠을 잘 수 있었을까? 자책감과 절망감에 일이 손에 잡히지 테고, 입에 모래가 씹히는 것처럼 목구멍으로 삼키기가 힘들 것이다. 그리고 백방으로 찾으려 발버둥칠 것이 아닌가.

아~~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어떻게 아이를 잃어버릴 수 있을까? 질타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정말 있을 수 있겠구나라는 공감이 갔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아들, 천방지축 본능이 이끄는대로 가는 아이들, 아무런 생각이 없이니 차가 씽씽달리는 도로가로 막 뛰어가지 않는가. 십년감수하게 하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어른신들은 가끔 이런 말을 하신다. "다 자기 혼자 컸는 줄 알지?" 그랬다. 나는 내가 혼자 컸는 줄 알았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컸기때문에 부모의 공은 전혀 생각지 못하고 내 가슴에 불만만 가득 채우기만 했다. 나를 이기주의자로 표현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이기주의자였던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했고 희머리가 희끗희끗 눈처럼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도 많이 늙으셨구나라는 것을 느끼면서 한없이 안타까움만 커져갔다.

부모님을 호강시켜 드리고 싶지만, 내 살림도 넉넉지 않으니 큰 보탬이 되어드지 못해 더 애가 탄다. 여하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아이들은 부모의 많은 손길과 정성속에 자란다는 소리다.

골목에도 정해진 속도를 지키지 않고, 차가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아이들은 순전히 노는 것만 생각한다. 심지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말이다.

잠시잠깐 눈을 딴 곳에 두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처럼 항상 신경을 쓰다보니 마트에 가는 횟수도 줄었을 뿐 아니라 얘들 아빠가 있을 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한순간의 실수로 영원한 자책감으로 살고 싶지 않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지라 아들한테 여러 번 인지시키고 숙지시켜도 별반응없는 것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아직 집전화나 부모 휴대폰 번호도 제대로 못 외우는 아이를 붙잡고 가족 이름을 외우보게 해 보지만 엄마 마음같이 아이는 잘 따라와 주지 않는다.

그렇다고 전화번호가 적힌 팔찌를 채워주니 답답하다고 벗어버리니... 에고..

 

고등학생인 제니는 학생 식당에서 우유팩 속에 미아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보고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12년 전 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겼기에 우유팩에 사진이 실린 것일까?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별 문제없이 잘 자라온 제니는 깊은 심적인 혼란에 빠지고 자신의 신분을 파헤치려 하는 한편 지금의 부모님을 잃게 될까봐 불안하기도 하다.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그냥 이대로 묻어두고 가기엔 괴로움을 떨치수가 없는데...

자신의 가족이 자신을 찾고 있고, 지금의 부모는 유괴범이라는 죄명을 벗을 수 없으니 앞이 캄캄하기만 하다. 그런 중에 자신을 위해 운전을 해 주는 리브가 마냥 고맙기만 하다.

 

4살 때 미아가 된 제니를 보면서 나의 가장 어렸을 때 기억은 어떤 것일까라는 생각을 가끔 했었다. 그리고 엄마한테 그 때가 몇 살인지 물어봤다.

그리고 내 생각엔 4~5살부터 아이들은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는 것같다.

그래서 내 아이가 5살이 되면서부터 더욱 한 인격체로 존중해줘야 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어쨌든 오랜 세월이 흘러 지금의 부모가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너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운 것만은 확실할 것이다.

나를 낳아준 부모가 어디에 사는지 그리고 형제자매는 없는지 궁금할 것이지만, 지금의 부모의 예쁜 딸로 살고 싶은 마음도 들 것이다.

이런 나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저자는 제니에 대한 심경을 잘 묘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유팩 소녀 제니 2>에서는 제니가 자신의 진짜 가족을 만나게 되고 남자친구 리브와의 사랑도 깊어질 것같아 빨리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g*****5 2011.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유팩 소녀 제니1]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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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유괴범일지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열일곱살을 앞둔 제이니가 우연히 우유 팩에서 미아 실종 사진 속의 자신을 발견하며 평범한 삶이 혼란스럽기만하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만 그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제니.   누구나 한번쯤 우리 엄마가 진짜 나를 낳아준 엄마일까하는 생각이 든적이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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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유괴범일지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열일곱살을 앞둔 제이니가 우연히 우유 팩에서 미아 실종 사진 속의 자신을 발견하며 평범한 삶이 혼란스럽기만하다.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만 그 진실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운 제니.

 

누구나 한번쯤 우리 엄마가 진짜 나를 낳아준 엄마일까하는 생각이 든적이 있을 것이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야속함 때문에 심하게 혼나고 나서 미운 마음에...하지만 제이니는 이런 일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찾는 우유 속 광고를 보았으니 지금 자신의 부모님 존재가 의심스럽기만 한 것이다. 용기를 내 자신이 어렸을적 사진은 한장도 없는 이유를 물어보니 부모님은 숨겨진 진실을 말씀해 주신다. 제이니는 자신을 낳아준 한나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도 자신이 누구인지 진실이 무엇인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내 어머니고 아버지야. 나를 키워 주셨어.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도 두 분을 사랑해. 어머니와 아빠는 내가 가니 전부고, 내가 원하는 전부야. - 본문 134쪽

 

아쉽게도 1편에서는 제이니가 알고 싶어하는 진실은 나와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2편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하지만 그 진실이 무엇이든 혼란스러울 제이니의 마음을 생각하니 내 마음마저 무거워진다.

 

가끔 공과금 고지서나 거리에서 미아를 찾는다는 내용을 보면서 그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내가 이해할 수 있을까?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우유 속 미아찾기 광고를 통해 '유괴'라는 특이한 소재로 끌어 나가는 이야기는 진실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게 만든다. 미처 알지 못한 진실을 2권을 통해 알아 보아야할듯^^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e 2011.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출생의 비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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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외동딸로 사랑받으며 자라다 어느날 내가 다른 집에서 유괴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황당함을 상상을 초월하지요. 제니는 꿈도 많고 생각도 많은 빨강 머리 소녀입니다. 늘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들도 많은 아가씨지요. 학교에서 나눠주는 우유를 먹다가 자신에게 우유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 또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인 듯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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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외동딸로 사랑받으며 자라다 어느날 내가 다른 집에서 유괴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황당함을 상상을 초월하지요. 제니는 꿈도 많고 생각도 많은 빨강 머리 소녀입니다. 늘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일들도 많은 아가씨지요. 학교에서 나눠주는 우유를 먹다가 자신에게 우유 알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 또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인 듯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옷과 장소...그때부터 제니의 마음은 복잡해져요. 늘 잘해주고 집에서 식사하는 것을 즐겨하던 식구들과 괴리감이 생기고 조금씩 의심은 쌓여갑니다. 남자친구 리브와의 풋풋한 사랑이 간간히 등장하면서 두근거리게 해주구요.

 

제니가 도대체 어떻게 지금의 부모님을 만났을까 너무 너무 궁금해하면서 읽었어요. 한나라는 여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그것이 전부인 줄 알았어요. 한나만 찾으면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리브의 변호사 누나가 말했던 이야기가 다시 제니를 흔들어 놓아요. 우유팩에 나온 뉴저지라는 장소와 전화번호가 늘 그녀의 머릿속을 맴돌아요. 리브와 당돌하게 자동차여행을 떠나면서 뭔가 다시 풀릴까 기대했는데 의문만 더 깊어질 뿐이었어요.

 

리브의 누나의 말이 맞을지,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의 부모님은 어떻게 되는 건지 점점 궁금해지네요. 우유팩에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서 1권이 끝나요. 누가 전화를 받게 될지, 제니의 친부모님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네요. 내가 태어난 곳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랍고 괴로울지 짐작이 되네요. 밝고 명랑하던 제니,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귀여움을 뽐내던 아가씨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느꼈어요. 리브는 제니에게 힘이 되주었어요. 그들 나이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에 빠져 갈등하다가도  다시 제니의 출생과 관련된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무척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나만 바라봐주는 친구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이 있는 제니가 과연 그녀의 뿌리를 찾게 될지 알고 싶어요. 그래서 2권의 내용도 너무 너무 궁금해집니다. 문체가 간결하고 상황묘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읽는 내내 두근거렸구요. 제니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재미있게 읽었어요.

y******9 201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