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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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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발 2011년 안시 국제 영화제 극장용 본선 진출 2011년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발 극장용 본선 진출 소중한 꿈은 무엇인가요? 어느순간 저에게서 소중한 꿈이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지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할 소중한 꿈 말이에요. 그 꿈은 어떻게 보면 희망이기도 하고 삶의 힘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물론 나에게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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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발

2011년 안시 국제 영화제 극장용 본선 진출

2011년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발 극장용 본선 진출

소중한 꿈은 무엇인가요?

어느순간 저에게서 소중한 꿈이 사라졌다는 것을 느꼈지요.

사람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야 할 소중한 꿈 말이에요.

그 꿈은 어떻게 보면 희망이기도 하고 삶의 힘이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물론 나에게는 가족이 있고 친구도 있고...

가진것이 많이 있다할지라도 꿈이 없는 삶은 빛이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 에니메이션을 보지 못했어요.

책을 통해 처음 보는데 영화를 놓친것이 참 아깝네요.

이렇게 책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으니 나중에라도 꼭 찾아 봐야겠습니다.

달리기를 잘 하는 이랑은 어느날 자신을 추월하는 친구를 보고 지지않으려고 일부러 넘어집니다.

달리기 만큼은 최고이고 싶은 이랑.

그러나 이랑은 그것이 상처가 되어 더이상 달리지 않지요.

옆에서 다시 시작하라고 아무리 권유를 해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이랑은 그 이후 전학생 수민과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늘 자신감 넘치는 친구, 수민...

수민을 보면서 더 작아지는 이랑~

' 난 항상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나는 자신 있는 것도, 특별히 열심히 하는 것도 없어요.' p.183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이랑이지만 수민을 통해.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이 확실한 친구 철수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자신을 찾기 위해 방황했던 이랑이었지만

다시 소중한 꿈을 꾸게 되지요.

'뛰고 있기에 흐르는 땀이 좋다' p.199

등수가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것을 것을 깨달은 이랑

그런 이랑이기에 더 힘차게 달릴 수 있겠죠.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책이네요.

g*****4 2011.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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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우물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날의 추억들!
"오래된 우물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날의 추억들!" 내용보기
<소중한 날의 꿈>은 한혜진 , 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2011)>의 애니북이다.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표지의 그림이 일단 마음을 끌고, 7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 고민하던 여주인공 이랑과 우주비행사가 되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진
"오래된 우물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날의 추억들!" 내용보기

<소중한 날의 꿈>은 한혜진 , 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2011)>의 애니북이다.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표지의 그림이 일단 마음을 끌고, 7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첫사랑과 꿈에 대한 이야기는 강렬하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에 파문을 일으킨다.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 고민하던 여주인공 이랑과 우주비행사가 되려는 확실한 목표를 가진 철수와 가까워지는, 사랑인 듯 우정인 듯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애니를 만화로 옮기다 보니 여백이 많이 보인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첫 사랑과 꿈, 희망에 대해 때묻지 않은 순수하고 소박한 추억의 풍경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난 항상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남길까 고민했어요. 그런데 나는 자신 있는 것도, 특별히 열심히 하는 것도 없어요. 이렇게 한심한 나도 무슨 일을 하고 무언가를 남길 수 있을까요?


달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는 것이 두려워 육상부를 나온 이랑은, 영화를 보다가 서울에서 전학을 온 예쁘고 당당한 수민과 친구가 된다. 이랑은 서른셋에 자살하겠다는 수민의 자신만만한 모습에 비해,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마땅히 알지 못하는 자신을 초라하게 여긴다. 하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는 철수와 이야기를 나눌 때면 마음이 편하고 첫사랑의 설렘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랑은 수민이와 철수 그리고 철수 삼촌과의 만남을 겪으며, 자신이 현재 흘린 땀들이 모여 미래의 자신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도 갖게 된다.


봐봐, 이 시루떡같이 생긴 것도 수만 년에 한 층씩 쌓인 거야. 지금 너의 그런 모습들이 차곡차곡 쌓여 어른 이랑을 만드는 거야. 그 안에는 보물도 있고 버릴 것도 있겠지. 그걸 알게 되는 때가 너한테 올 거야. 알려고 애쓰지 않아도 말이야. 가끔 어떤 돌들은 공룡 화석 같은 엄청난 것을 숨기고 있거든.


먼저 <소중한 날의 꿈>은 글과 그림이 잘 어울리고 있어 좋았다.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고교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와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준다. 다만 애니메이션을 옮긴 책이다 보니, 만화라고 하기에는 여백이 너무 많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책의 내용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마 애니메이션을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그 장면들을 떠올리며 반가워했을 테지만, 그렇지 않고 바로 책을 접한 사람들에게는 이야기가 많이 성글다는 느낌을 가질 듯하다.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기기보다는 만화로 온전히 바꾸어 출판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것이 책을 처음 읽으며 든 생각이었다.


난 달릴 줄은 알지만 세계에서 일등은 아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다 그렇다. 그렇다고 근사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어쨌든 나는 어른으로 가는 길에 있다. 그 과정에서 지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던 시시한 때를 기억하려고 한다. 누가 다닌 길이든 처음 가는 길이든 스스로 뭔가에 다다르기 위해 발을 내딛는 지금…. 내 작고 힘없는 발자국이 기특할 때가 있을 거라 믿는다.

    

그러나 이 책을 두 번째로 읽으면서 책에 대한 나의 견해는 많이 바뀌었다. 일단 초등학생 시절 즐겨 보았던 <소년중앙> 이야기가 나와 매우 반가웠고, 산울림이나 송창식, 사랑과 평화, 이문세 등의 카세트테이프 디자인이 예전의 그것과 완전히 같아 마치 단숨에 시간여행을 한 듯했다. 그리고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영화 <러브 스토리>와 <별들의 고향>, 또 ‘성적이 배우자를 결정한다’는 게시판의 문구, 차범근을 꼭 닮은 체육선생님, 차인태 아나운서 등 7~80년대의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처음에 볼 때에는 무심코 넘어갔는데, 다시 찬찬히 읽으니 보물로 가득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 읽을수록 처음에 느꼈던 여백이 채워지고, 소중한 날의 추억이 주는 아련한 느낌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

  

공룡을 만났다, 우주로 간다, 도움이 되는 일을 만나고 싶다. 그런 것을 꿈꾸는 나와 철수는 하찮지 않다. 일등은 기분 좋은 거다. 그렇지만 내가 만날 꿈들이 등수가 매겨지는 일은 아니었으면 한다. 이왕이면…. 뛰고 있기에 흐르는 땀이 좋다. 지금 등 뒤로 흘러내리는 내 땀들이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보다는 오히려 4~50대 즈음인 부모들의 감수성에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절대로, 절대로 이 책을 한 번 읽고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다고 던져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만약 두 번 책을 읽게 된다면, 다양한 소재와 소품들이 가져다주는 풍성한 추억이 자신의 가슴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오는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까….



j***g 2011.10.2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날의 꿈]-열심히 할 거니까 당당해도 돼!
"[소중한 날의 꿈]-열심히 할 거니까 당당해도 돼!" 내용보기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 그때의 그 모습이 점점 그리워진다. 70~80년대 내가 즐겨듣던 음악, 눈물을 흘리며 봤던 영화, 지금도 간혹 판매가 되는 추억의 군것질거리, 그리고 그 시절의 친구와 고민들이 너무도 그립다. 얼마 전 영화 <써니>를 보면서 학창시절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진하게 느끼면서, 그 시절 내가 꿈꾸었던 꿈을 새삼 떠올려보기도 했다. 비록 그 시절 꿈꾸었던 꿈
"[소중한 날의 꿈]-열심히 할 거니까 당당해도 돼!" 내용보기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 그때의 그 모습이 점점 그리워진다. 70~80년대 내가 즐겨듣던 음악, 눈물을 흘리며 봤던 영화, 지금도 간혹 판매가 되는 추억의 군것질거리, 그리고 그 시절의 친구와 고민들이 너무도 그립다. 얼마 전 영화 <써니>를 보면서 학창시절과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진하게 느끼면서, 그 시절 내가 꿈꾸었던 꿈을 새삼 떠올려보기도 했다.

비록 그 시절 꿈꾸었던 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시절 꿈을 꾸며 설레여하고 고민했던 과정은 지금의 삶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중1학년인 큰 아이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결정하지 못했다. 무엇이 하고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에 대해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소중한 날의 꿈>>을 읽으면서 딸아이가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 듯하여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라 할 수 있는 '2011년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경쟁작으로 초청된 <<소중한 날의 꿈>>은 한국적인 캐릭터와 60년대~80년대의 시간을 배경으로 하여, 나에게는 추억의 여행을, 아이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감성을 이해하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듯 싶다. 더욱이 주인공들이 나누는 '꿈''친구''첫 사랑' 등을 통해서 사춘기 감성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이다.

 

 

 

'러브스토리'의 영화처럼 낭만적인 첫사랑을 꿈꾸는 여고 2년생 이랑은 달리기만은 자신이 있었지만, 계주에서 추월당하자 일부러 넘어지고, 육상부에서 나오게 된다. 서울에서 전학온 수민은 도도한 소녀로 반 여자친구들의 미움을 사지만, 남학생들에게만큼은 인기가 많다. 이랑이는 수민이와 친구가 되고 항상 당당한 수민이의 모습이 부럽기만 하다.

이랑이는 육상부에 다시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지만,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가 불투명해지면서 갈팡질팡하며 그 제의를 거절한다.

 

 

 

안 그런 척 해도 다 알아. 질 까 봐 겁나서 그러는 거지? (본문 57p)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어야하는데 라디오가 고장이 나 속상한 이랑은 전파사에 갔다가 한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철수를 만나게 된다. 이랑이를 좋아하지만 수줍어 고백을 못했던 철수는 라디오를 고쳐주면서 이랑이와 친해지게 된다.

철수와의 데이트(?)에 설레여하고, 철수가 소심하다며 핀잔을 주는 수민이에게 발끈하는 모습 등이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을 보여준다.

자신의 꿈에 대한 확고함이 있는 철수, 어떤 꿈을 가져야할지 고민스러운 이랑, 예술가를 꿈꾸고 자신감을 차 있었지만 좌절을 맛보게되는 수민은 내 어린시절의 모습이었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확고한 꿈이 있는 철수에게도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운다.

 

 

 

 

난 달릴 줄은 알지만 세계에서 일등은 아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들은 다 그렇다.

그렇다고 근사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건 아닐 것이다.

어쨌든 나는 어른으로 가는 길에 있다.

그 과정에서 지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던 시시한 때를 기억하려고 한다.

누가 다닌 길이든 처음 가는 길이든 스스로 뭔가에 다다르기 위해 발을 내딛는 지금...

내 작고 힘없는 발자국이 기특할 때가 있을 거라 믿는다. (본문 197,198p)

 

 

 

일등은 기분 좋은 거다.

그렇지만 내가 만날 꿈들이 등수가 매겨지는 일은 아니었으면 한다. 이왕이면....

뛰고 있기에 흐르는 땀이 좋다.

지금 등 뒤로 흘러내리는 내 땀들이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 (본문 199p)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연예인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도 없는데 과연 내가 어른이 되면 무엇이 될 수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어른이 되기 위해 한 발자국 내딛었고, 고민하면서 미래를 꿈꾸었다. 그 과정이 내게 힘이 되었고, 나를 응원해주었던 것이다.

첫사랑의 설레임,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꿈에 대해 고민했던 학창시절을 돌아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 내 딸과 너무도 닮아있는 이랑이의 모습 속에서 내 모습도 찾아보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놓인 딸아이는 이제 이 고민들을 통해서 성장할 것이다. 비록 일등이 아닐지라도, 고민했던 순간들과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딛었던 그 과정을 기억하며 힘내길 바래본다.

 

 

 

내가 다 직접 알아갈 거야. 단 몇 초, 하늘을 난다 해도 내 힘으로 시작할 거야.

열심히 할 거니까 당당해도 돼. 그치, 하하! (본문 121p)

 

(사진출처: '소중한 날의 꿈' 본문에서 발췌)



s*****2 2012.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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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꿈,사랑을 아이와 공유하세요
"어린시절 꿈,사랑을 아이와 공유하세요" 내용보기
집에 도착해보니, 아이가 정신없이 택배속에 파묻혀 있다. 내 어릴적 10대 청년들의 로망과 꿈의 한 장면을 아이가 본다. 이제 막 10대 타이틀을 단 이 아이 . 벌써, 이런 나이인가......잠시 고민하는데.  녀석 엄마의 오버를 거침없이 잠재워준다.   엄마 ~ 엄마 어릴때도 이런 놀이터에서 놀았어 ??  엄마 이거 이발소 맞지 ? 아빠도 이런데서 머리 잘랐어? ㅋㅋ 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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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보니, 아이가 정신없이 택배속에 파묻혀 있다.

내 어릴적 10대 청년들의 로망과 꿈의 한 장면을 아이가 본다.

이제 막 10대 타이틀을 단 이 아이 .

벌써, 이런 나이인가......잠시 고민하는데.

 녀석 엄마의 오버를 거침없이 잠재워준다.

 

엄마 ~ 엄마 어릴때도 이런 놀이터에서 놀았어 ??  엄마 이거 이발소 맞지 ? 아빠도 이런데서 머리 잘랐어?

ㅋㅋ 성장하는 아이들의 꿈,사랑,추억보다는,  잠시 스쳐가는 둥근 놀이기구가 더 눈에 띄는 아직은 아기같은 녀석이다.

 

아이들에게도 우리와 다른듯 하지만, 전혀 다르지 않는 꿈과 표현방식과 설렘이 존재하겟지 ..

이런 책도 거부감 없이 봐주는 나이가 된 녀석의 성장이 신기하다.

 

아이와 부모세대의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어린시절을 공유하고 싶은 엄마에게도 권해본다.

장인의 손길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만큼 여러 상을 휩쓴 작품이다. 

아이말에 의하면 6학년 형들이 읽을 법한 이야기 란다. 

 

2010 11월 런던 한국 필름 페스티발

2011 안시 국제영화제 극장용 본선 진출

2011 서울 국제만화 페스티발 극장용 본선진출 의 화제작

 

 

 









k*****5 2011.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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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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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달 착륙이 이루어진 1969년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다. TV보다는 라디오가 더 사람들에게 친숙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소중한 날의 꿈>>에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건, 그 시절의 분위기나 정황보다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들에겐 사소해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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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달 착륙이 이루어진 1969년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다. TV보다는 라디오가 더 사람들에게 친숙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소중한 날의 꿈>>에 담고 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친숙하게 느껴지는 건, 그 시절의 분위기나 정황보다 그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남들에겐 사소해보일지도 모르는 것들이 무척이나 신경쓰이고 그러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사춘기 시절. 달리기와 영화를 좋아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속에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랑 앞에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너무나도 당당해보이는 수민이 나타났다.  

 

  

 

그리고 이랑 앞에서 얼굴이 붉어지는 철수에게 이랑은 자꾸 관심이 간다. 이 감정은 뭘까?

 

"내가 하는 것들이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몰라서.... 그런 생각 때문에 늘 내가 한심하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한심한 나도 무슨 일을 하고 무언가를 남길 수 있을까요?"... (본문 중)

 

미래를 결정해야만 할 것 같은 나이... 무엇하나 잘하는 것도 이미 해놓은 것도 없어 무척 불안한데 남들은 자꾸만 나를 앞서나가는 것만 같다. 그냥 이대로여도 괜찮은건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우정,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 이랑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뛰고 있기에 흐르는 땀이 좋다. 지금 등 뒤로 흘러내리는 내 땀들이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본문 중)

 

혼란의 한가운데에 있으면 어쩔 줄을 모르겠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고민은 해결되고 시간과 함께 나 또한 앞으로 나와있다. 그러므로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 길은, 나에게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뿐이다. 빨리 빨리 앞으로 나아가라고 채근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를 마음껏 누리는 것. 그것이야말로 혼돈 속에서 나올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닐까?

 

굉장히 감성적으로 그때 그 시절을 잘 살려낸 애니메이션이다. 인물들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그 시절을 살았든, 살지 않았든 누구나 사춘기 그 시절을 지내왔다면 나의 그 시절이 떠오른다. 정해진 꿈이 있든, 그렇지 않든 많은 경험들이 훗날 '나'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닫는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은근히 감동을 주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y****s 2011.11.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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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어렴풋한 가슴찡한 셀레임...
"소중한 날의 꿈~ 어렴풋한 가슴찡한 셀레임..." 내용보기
소중한 날의 꿈은 애니매이션으로 꼭 보고싶었었는데. 책으로도 볼수가 있다니... 재미있다 라는 생각에 한페이지를 훌쩍... 넘겨본다.   써니란 영화가 개봉이 되고  엄마와 딸이 함께 많이 보기도 했었을것 같은데... 그시대의 향수를  엄마는 느끼고, 다른 세대의 딸은  엄마의  시절을 보고 이해할수가 있었을것 같다..   소중한 날의 꿈 역시 그런 책이다.. 우리의 소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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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은 애니매이션으로 꼭 보고싶었었는데.

책으로도 볼수가 있다니... 재미있다 라는 생각에 한페이지를 훌쩍... 넘겨본다.

 

써니란 영화가 개봉이 되고  엄마와 딸이 함께 많이 보기도 했었을것 같은데... 그시대의 향수를  엄마는 느끼고,

다른 세대의 딸은  엄마의  시절을 보고 이해할수가 있었을것 같다..

 

소중한 날의 꿈 역시 그런 책이다..

우리의 소중한 꿈이 자라는 청소년기~

지금과는 많이 다른듯... 그들은 예의가 있었던 시절이다..

적어도..서로에게 존대어로  얼굴만 봐도  괜실히 빨개지는 그런 시절...

 

철수, 이랑, 수민...

이책속에 주인공인데..   이 세명에게는 각자의 꿈이 있다..

 

뭔가를 계속 발명하고 도전하며 실천해 나가는... 철수

 

자신의 꿈이라고 생각했던 달리기가 어느순간 무너진것 같은  우승의 자리를 놓치게 되자... 스스로 선택의 길을 놓아버리고..

어디로 가야할지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랑

 

서울에서 전학온 이후부터... 이랑과의 만남... 너무나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 수줍게 웃어보이던 이랑과 어느새 친구가 되는데,

수민역시 자신의 꿈이 불확실하다....

 

그들의 꿈은 거창한 앞날을 말하지 않는다...

조금씩 그들의 꿈을 향해 지금의 모습을 열심히 나가고 싶어한다...

그래서...그들이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과 경험하는 일들이... 

조금은 슬프기도 하고 울고 싶어져도 그들은 훌훌 떨쳐 버리고 일어날줄 알았다...

 

그때 그시절의 소중한 날의 꿈을  추억속에서 꺼내 생각하며서.. 먼훗날... 웃음 짓고 있을거란걸 알기때문에...

 

"우리가 나중에 어른이 되더라도

우리가 같이 한 이 순간, 이 장소를 기억하자" 던 이랑과 철수의 약속처럼...

 

그들의 소중한 꿈은  어렴풋한 가슴찡한 설레임을 안겨주는것 같았다...

 

a*****n 201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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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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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뒤를 보니 <소중한 날의 꿈>은 국제영화제, 국제만화 페스티발로 출품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을 책으로 펴낸것이더군요.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는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났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는 글을 읽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내내 박스에 그려진 여러 컷의 만화들이 영상처럼 머리속에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깔끔하고 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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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뒤를 보니 <소중한 날의 꿈>은 국제영화제, 국제만화 페스티발로 출품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작품을 책으로 펴낸것이더군요.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있는 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책을 만났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는 글을 읽어서 그런지 책을 읽는내내 박스에 그려진 여러 컷의 만화들이 영상처럼 머리속에 그려지기도 했습니다. 깔끔하고 산뜻한 그림체도 마음에 들구요. 멋을 부리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 진솔해 보이는 그림체였어요. 특히 배경이 디테일해서 사실적인 점도 좋았습니다.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제목을 처음 접할 때 조금 촌스럽다고 느꼈습니다.ㅎㅎ 아니면 표지에 그려진 소년과 소녀의 모습에서, 그리고 배경으로 그려진 풍경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7.80년대 소녀들의 일기장 제목으로나 썼을 법한 그런 제목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아니나다를까요, 읽고보니 제목과 내용이 참말 어울린단 생각이 듭니다. 만화 속 이야기 배경이 바로 그 시대를 그리고 있으니 말이죠.

 

과학자를 꿈꾸고 무언가를 발명하는걸 좋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고픈 철수와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 속 사랑을 꿈꾸는 이랑, 그리고 서울에서 전학 온 자존감 높은 여고생 수민이의 이야기가 주축이 되어 흐르는 세 친구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늘 당찬 말과 행동을 보이는 수민이를 보면서 자신과 비교하며 부럽기만한 이랑이가~ 희망하는 꿈을 쫓아 한걸음 한걸음 열심히 나아가는 철수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다시한번 희망을 품게 되는 내용입니다.

 

'소년 중앙' '넓은 흰 카라의 교복' '양갈래로 땋은 여학생 머리' ' 러브 스토리 포스터' 등등 뿐만아니라 교복이 아닌 일상복 차림의 아이들의 옷차림에서도 그 당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는데, '한 장 한 장 손으로 그려낸 장인의 숨결!'이라고 표현해 놓은 것처럼 작은 것 하나도 세심히 살펴서 놓치지 않고 그 시절의 모습을 표현해 내고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만화입니다. 읽는 동안 아마도 그 당시 중.고등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옛 추억들이 솔솔 피어날테구요, 그리고 비록 그 시대와는 다르지만 주인공들과 같은 또래의 현재 우리아이들에겐 꿈과 미래에 대해 곰곰히 생각케 하는 책이 될듯 싶어요. 

 

난 달릴 줄은 알지만 세계에서 일등은 아니다. 내가 할 줄 아는 것들은 다 그렇다. 그렇다고 근사한 어른이 될 수 없는 건 아닐 것이다. 어쨌든 나는 어른으로 가는 길에 있다. 그 과정에서 지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던 시시한 때를 기억하려고 한다. 누가 다닌 길이든 처음 가는 길이든 스스로 뭔가에 다다르기 위해 발을 내딛는 지금....... 내 작고 힘없는 발자국이 기특할 때가 있을 거라 믿는다. - 본문 197,198쪽 

YES마니아 : 골드 l****e 2011.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날의 꿈] 어릴적 나의 이야기 우리네 이야기~~
"[소중한 날의 꿈] 어릴적 나의 이야기 우리네 이야기~~" 내용보기
국내 첫 장편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이 애니북으로 우리 곁에 찾아 왔다.  11년간 총 작화수 60만장,영화 필름 10만 장의 집념 프로젝트라고 밝힌 <<소중한 날의 꿈>>은 알싸한 첫 사랑의 가슴 떨리는 풋풋함과 불투명한 미래의 두려움속에 고뇌하던 우리의 옛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그런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영화로 먼저 선을 보였다는
"[소중한 날의 꿈] 어릴적 나의 이야기 우리네 이야기~~" 내용보기

 

국내 첫 장편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이 애니북으로 우리 곁에 찾아 왔다.  11년간 총 작화수 60만장,영화 필름 10만 장의 집념 프로젝트라고 밝힌 <<소중한 날의 꿈>>은 알싸한 첫 사랑의 가슴 떨리는 풋풋함과 불투명한 미래의 두려움속에 고뇌하던 우리의 옛 모습들이 담겨져 있는 그런 향수를 자극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영화로 먼저 선을 보였다는데 영화를 못 보고 놓친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만화지만 섬세 하리 만치 이 책의 배경이었던 60년대와 80년대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 그림들에 눈이 즐거웠었는데 하물며 영화는 그 영상미가 얼마나 대단했을까 싶은게 아쉽기만 하다. 

이 책은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도 재미 있지만 소품 하나 골목길 하나도 우리의 먼 기억속에 있는 풍경들 하나 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어 보는 눈이 다 즐거웠다. 

 

 

<<소중한 날의 꿈>> 은 세 명의 고등학생이 주인공이다.  

괴짜 과학자,발명가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꿈꾸는 야무진 비행 소년 철수, 잘 하는것 하나 없다고 미래를 고민하는 감수성이 풍부한 평범한 여고생 이랑, 지금의 차도녀라고 불러야  할 도시에서 전학을 온 뭐를 해도 당당한 자신감 넘치는 수민. 이렇게 세 명의 고등학생들의 성장통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연히 복도에서 만난 이랑을 좋아하면서도 내색 한번 못 하는 순진남 철수 그러나 꿈 만큼은 야무진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다. 그 꿈 만큼이나 용감한 것이 학교 옥상에서 연에 메달려 몸을 날리는 담력 하나는 최고다. 말을 못하는 삼촌과 읍내에서 조그마한 전파사를 하며 발명가 답게 고장난 물건들을 척척 고쳐내는 이 멋진 소년이 자기가 좋아하는 이랑 앞에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데 이랑과의 풋풋한 사랑이 귀엽기까지 하다.

 

 

반면 이랑은 자신이 좋아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들어야 하는데 고장이 난 라디오를 고치기 위해 전파사에 들르는데 이 곳에서 철수를 만나게 된다.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철수와 가슴 뛰는 첫 만남은 이렇게 이뤄진다.

괴짜처럼 보이는 철수에게 자신의 고민까지 털어놓게 되는 사이가 되는데 이랑의 고민은 그 동안 유일하게 잘 하는 줄로만 알았던 달리기도 자신없고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아 내심 자신감도 떨어져 미래가 불안하기만 해서 힘들어 한다.

 

 

그런 이랑에게 철수는 많은 위로와 용기가 되고 둘은 점점 설레어 하며 가까워진다. 자신의 꿈을 위해 용감하게 앞만 보며 나아가는 철수를 보며 이랑은 자신도 용기를 내어 꿈을 꿔 보는데..

 

 

한편 서울에서 전학 온 수민은 도도하다 못해 좋고 싫음이 아주 명확한 당찬 아이다. 같은 여자 아이들에겐 시기를 사지만 남자 아이들에겐 인기 만점인 아이다. 우연히 영화를 보러 갔다가 극장에서 만난 이랑과 단짝 친구가 되는데 수민은 서른셋이 되면 자살을 하는게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이랑을 놀래 키기도 한다. 

 

 

다시는 달리기는 안 할것 같던 이랑은 단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난 달릴 줄은 알지만 세계에서 일등은 아니다. 어쨋든 나는 어른으로 가는 길에 있다.그 과정에서 지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매던 시시한 때를 기억하려고 한다. 누가 다닌 길이든 처음 가는 길이든 스스로 뭔가에 다다르기 위해 발을 내딛는 지금...

내 작고 힘없는 발자국이 기특할 때가 있을 거라 믿는다.

일등은 기분 좋은 거다. 그렇지만 내가 만날 꿈들이 등수가 매겨지는 일은 아니었으면 한다. 이왕이면...

뛰고 있기에 흐르는 땀이 좋다. 지금 등 뒤로 흘러내리는 내 땀들이 뒤에서 나를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

- p.197~199-

 

누구나 아련한 옛 추억 한자락 있을 거다.. 아마도 이 책을 보게 되면 그 아련한 옛 추억들이 밤새 놀자고 보챌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랬으니까..

이 책은 지치고 힘들게 사는 우리들에게 하늘 한번 쳐다보며 잠시 쉬어 가라고 말을 하는것 같다.

아련한 옛 추억을 떠 올리면 피식 웃음이 나서 행복해지듯이 소중한 학창 시절에 설레고 가슴 떨렸던 만남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지 않나..

애니메이션 칸 영화제라고 불린다는  2011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경쟁작으로 초청되었다는 이 영화 많이 궁금해진다. 이 영화 어디서 볼수 없을까?ㅜㅜㅜㅜ  못 보고 지나친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우리 어른들에겐 아련한 옛 추억을 떠 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면 우리 아이들에겐 60~80년대에 이른 생활 모습들과 지금 자신들과 별반 다를것 없는 고민들과 사랑을 하는 모습들에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아이들 난 할수 있는게 없어. 난 자신 없어라고 하기 전에 내가 무엇을 잘 할수 있는지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책 속의 주인공들 처럼...  힘내세요! 저도 힘낼게요!

응원을 해 본다..

 

 

 

 <본문에서 사진 발췌>



 

b********2 2011.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날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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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그 시절 그 노래는 여기에 있네 ... 왠지 이런 싯귀?노래가락이 떠올려집니다 어디선가 읽은 듯한 이 노래는 제 어머니의 노래소리에서 들어 본것 같습니다 70년대 초등생을 지내온 저로서도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조금은 먼 과거의 이야기인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그속에 사람내음은 우리가 그리워했던 지금의 이야기였고 내 고교시절 또 내 어린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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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그 시절 그 노래는 여기에 있네 ...

왠지 이런 싯귀?노래가락이 떠올려집니다

어디선가 읽은 듯한 이 노래는 제 어머니의 노래소리에서 들어 본것 같습니다

70년대 초등생을 지내온 저로서도 세 주인공의 이야기가 조금은 먼 과거의 이야기인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그속에 사람내음은 우리가 그리워했던 지금의 이야기였고 내 고교시절

또 내 어린 자녀가 겪을 사춘기시절이라 여겨졌지요

첫사랑의 설렘으로 잠을 설치고 별밤을 듣고 잠을 청했던 시절.

소중한 날의 꿈은 70년대 혹은 80년대의 우리들의 초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리기를 잘하는 이랑은 첫장면부터  추월당하느니

일부러 넘어지는 편을 택하게 되죠

 

왜 그러 했을까 ?아무도 알수 없어요

만약 내 학창시절엔 그런 일이 없었을까?생각해 보니

자신의 행동이나 표현에는 사실 숱한 갈등과 이유가 있지만

그것을 잘 이해받거나 공유하며 고민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이랑이도 그랬어요

 

유일하게 잘하는 달리기도 의욕이 사라지고 난 어느날

새로 전학 온 당대의 차도녀  수민과 친해지게 되고

그리고 그 둘은 자신만의 색깔을 지니고 빛을 발하기도 빛을 죽이기도 했어요

 

이렇게 가깝게 지내고  있던 사이

제 애칭~! 순정소녀 이랑이는 우주비행사가 되려는 꿈이외에 늘 날개를 달고

날고 싶어하는 엉뚱한 철수를

관심을 갖고 조금씩 친구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기도 해요

  

듣지 못하는 삼촌의 가게 전파사 한 귀퉁이에서 보여주는

우주또한 참 낭만적이였단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철거민의 삶속에서도

피페함과 억압된 현실에서도 전혀 지치지 않는 그들만의 열정이 보였어요

 

사실,조금은 멀게 느껴졌던 현실이지만 꼭 우주비행사가 아니더라도

근접한 하늘을 나는 꿈은 꼭 이루리란 생각을 해 보며

어느새 이랑이랑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날 발견했지요

 

불확실한 꿈과 희망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을 나눌수 있던 그들만의 정지된 시간속에 나도 따라

함께 하고 픈 욕구가 막 샘솟곤했구요

 

그리고 참 잔잔한 성장동화가 아닌가 생각이 되요 

 

 성장통처럼 지내온 내 삶의 그때 그시절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더군요

가볼수 없는 길

가볼수 없는 시간

갈수 없는 세월 허나...

다시 책갈피속에서 이렇게 마음가는대로

가볼수 있는 시간을 선사받은것이  무척이나 줄곧 설레였음을 고백해 봅니다 



k******0 201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날의 꿈 (엄마 아빠의 그시절 이야기)
"소중한 날의 꿈 (엄마 아빠의 그시절 이야기)" 내용보기
가끔 아이들이 묻곤 합니다. "엄마는 어려서 공부 잘했어요? 엄마는 어려서 꿈이 뭐였어요?" 그런 질문을 들을때마다 아련한 기억속으로 나만의 소중한 꿈을 키우던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곤 하지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들추어낸 추억이 물씬 묻어나는 정겨운 작품이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엄마 아빠의 그때 그시절속으로 들어가보면 첫사랑의 두근거림도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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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들이 묻곤 합니다.

"엄마는 어려서 공부 잘했어요? 엄마는 어려서 꿈이 뭐였어요?"

그런 질문을 들을때마다 아련한 기억속으로 나만의 소중한 꿈을 키우던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곤 하지요.

이 책은 바로 그런 이야기를 들추어낸 추억이 물씬 묻어나는 정겨운 작품이었어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엄마 아빠의 그때 그시절속으로 들어가보면

첫사랑의 두근거림도 재미있지만, 무엇보다 자기가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하는 젊은날의 이야기가 더 빛나게 그려지고 있네요.

책속에서도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소년과

그 소년은 통해 꿈을 찾아가는 소녀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꿈은 무엇이었는지 새삼 기억해 보았으니까요.

나도 이렇게 푸르르게 젊은날에 나만의 소중한 꿈을 키웠는데~ 하는 아쉬움.

그리고 못다이룬 꿈에 대한 미련도 생기더라구요.




 

 

여고시절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만화로 담아내고 있는 모습속에는 정겨움과 그림움이 묻어납니다.

개나리며 돌담길이며 지금도 볼수 있는 것들이지만, 여고시절 교복을 입은 모습과 함께 보니 더 정겹기만 하네요.

 

늘 학업에 관련된 책들만 보여주고자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 보면서 아이에게 마치 쉬어가는 코너처럼

엄마 아빠의 그시절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재미있어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아이와 엄마사이에 공감대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엄마 아빠도 꾸었던 소중한 꿈을 이제는 내 아이가 아이만의 꿈을 만들고 키워갈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이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한숨 돌리고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필름으로 만나는 [소중한 날의 꿈]은 또 어떤 느낌일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e******7 2011.10.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