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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처럼 '슈퍼 히어로 영화'가 쏟아져 나온 적이 다시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이제는 그렇게 개별적인 '슈퍼 히어로'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에서 그 주인
공들이 팀을 이루어 활약하는 영화까지 만들어지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분명 지금을 '슈퍼 히어로 영화의 전성기'라고 말하는 것에 그렇게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저렇게 흥행에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얻지 못한
작품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계속 '슈퍼 히어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그 캐릭
터들과 이야기들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공격적으로 만들어진 '마
블'과는 달리 조금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DC 코믹스'의 경우를 생각하면 '그
린 랜턴'의 등장은 분명 하나의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
다도 '슈퍼맨'과 '배트맨'만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그린 랜턴'이라는 또 다른 매력
을 갖고 있는 '슈퍼 히어로'의 등장은 충분히 흥미로우니 말이다. 그래서 이 영화
'그린 랜턴'은 'DC'의 '마블'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새로운 '슈퍼 히어로'
를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영화 '그린 랜턴'은 그렇게 특별한 '슈퍼 히어로' 영화는 아니다. '배트
맨'처럼 새로운 '슈퍼 히어로 영화'의 틀을 만든 영화도 아니다. 그래서 이 영화
'그린 랜턴'은 철저하게 '슈퍼 히어로 영화의 공식'을 그대로 잘 따른 영화다. 어
린 시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기억을 갖고 있어 조금은 위험한 생활을
하는 '할 조던'은 그런 점에서 오래전부터 만나온 '슈퍼 히어로'들의 모습과 그렇
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악당까지도 그러한 전형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전
형성이 장점이 되는 것이 또한 이 영화 '그린 랜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이
영화가 바로 '그린 랜턴'이라는 '슈퍼 히어로'의 등장을 알려주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그러한 탄생의 이야기에는 어쩔 수 없이 전형성을 갖고 있고, 그
러한 전형성을 굳이 깨뜨리려고 하는 시도는 성공보다는 실패하는 경우가 많기
에 그렇게 전형성을 지키면서 그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만
들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그린 랜턴'이라는 '슈퍼 히어로'
의 능력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 영화 '그린 랜턴'은 충분
히 볼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어느 '슈퍼 히어로'보다 특별한 능력을
보이고, 다른 어떤 '슈퍼 히어로'보다 더 고결한 마음을 요구하는 '그린 랜턴'의
활약을 만나보자. 그리고 더불어 이 영화의 마지막에 이미 예고된 다음 이야기를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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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의 실사영화화에서는 마블보다 DC가 더빨랐고 수퍼맨과 배트밴으로 더 먼저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마블에 한참 밀려있다. 마블은 <어벤져스>로 캐릭터를 끌어 모으고 각캐릭터별 시리즈에서도 서로 등장해 보완 해준다. 물론 <데블맨>이나 <일렉트라>, <고스트 라이더>같이 저조한 작품도 있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반면에 DC는 <배트맨>을 리메이크 하여 좋은 호응을 받은 반면에 <수퍼맨>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캣우먼>이나 <그린랜턴>이 폭망함으로써 재기의 의지가 사라지는듯하다가 <원더우먼>으로 멋있게 치고 일어났다. <그린랜턴>도 지금보니 그렇게 망작 수준은 아니었는데 너무 아쉽다. 어렵겠지만 꼭 속편이 나와서 보기좋게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한 불멸의 종족인 가디언즈는 가장 강력한 힘의 소유자인데 의지력을 상징하는 에메랄드빛 에너지을 만들어 오아행성을 만들고 3600섹터로 나눈다. 그리고 반지를 통해 3600명을 선택하게 하여 그린 랜턴 군단을 만들게 된다. 이들은 전 우주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는일에 힘쓴다. 의지는 어둠에 맞서는 유일한 무기이지만 한사람이 금지된 두려움 에너지(노란색)를 쓸것을 검토하게 된다.두려움의 힘은 에측이 불가능하고 타락의 위험이 커서 모두 반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자만이 고집을 피우고 있어 그린랜턴의 수장인 아빈수르(테무에라 모리슨)는 안전을 위해 그를 버려진 섹터에 가두어버린다. 그자가 바로 패럴랙스였다.
어느날 세명의 그린랜턴이 버려진 섹터에 갔다가 강해진 패럴랙스에게 보기 좋게 당하고 이에 맞선 아빈수르마저도 싸우다가 부상을 당하고 지구에 불시착을 한다. 한편 지구에서는 비행 조종사 할 조던(라이언 레이놀즈) 이 회사에서 비행기를 팔기 위한 홍보 모의 비행에서 마지막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떠오르는 바람에 순간적인 두려움으로 비행기를 버리는 사태를 만들고 만다. 같은 조종사이며 여친이기도 한 캐롤 페리스(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그 회사 사장의 딸이기도 해 경영에 관심이 많은 터라 조던의 이행동에 실망을 한다.
한참 낙담을 하던차에 어디선가 날아온 녹색기운이 그를 허공으로 데리고 올라가더니 불시착한 아빈 수르에게 데려다 주는게 아닌가. 아빈 수르는 이것은 그린랜턴의 선택이라며 반지를 빼서 전해준다. 섹터 2814 지구를 지키는 그린랜턴이 된것이다. 그가 떠난후 정부에서는 이 외계인을 데려가고 비밀리에 해몬드(팀 로빈스)상원의원의 아들인 헥터(피커 사스가드)박사를 불러 검안을 시킨다. 영광스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검안을 하다가 무언가에 감염이 되어 이상 증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편 조던은 오아행성에 불려가 정식으로 훈련을 받지만 그린랜턴이 되는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아버지의 돌아가실때 느낀 두려움을 떨칠수 없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친구와 여친 캐롤 페리스의 설득과 독려로 받아들이게 되고 두려움이라는것에서 벗어나게 된다. 헥터는 얼굴은 퉁퉁 붓고 점점 광란의 몸짓을 하며 패럴랙스의 하수인 노릇을 한다. 헥터 또한 두려움을 떨칠수 없기에 생기는 현상인데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 첫사랑의 빼앗김, 동료들의 따돌림등 루저로써의 일상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볼수 있다.
어찌 되었든 시간이 흘러 패럴랙스가 지구까지 침범을 하고 그린랜턴과 한판승을 벌이게 되는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두려움을 모두 떨쳐버리고 목숨을 걸고 패럴랙스를 태양이 미치는 중력까지 밀어부친다. 덩치가 큰 패럴랙스가 태양속으로 빠져 들어갔지만 그린랜턴 역시도 빠져들어갈수밖에 없었는데 동료 그린랜턴들이 나타나 그를 구해낸다. 그리고 가디언즈들 앞에서 정식으로 섹터 2814 지구를 지키는 그린랜턴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수퍼맨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많이 흡사하고 또 하나의 영웅이 탄생하는구나 싶어 즐거워 했죠. 하지만 개봉시 워낙 망작이라고 하는 바람에 속편이 불투명해져서 걱정입니다. 한번더 타진해 봄이 어떨지... 나는 재미 있기만 하구먼 왜들 그렇게 설레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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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Green Lantern, 2011 원작 : DC코믹스-‘그린 랜턴 Green Lantern, ?’ 감독 : 마틴 캠벨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11.07.10. “……어이!” -즉흥 감상- 최근 들어 비가 자주 와서 훼손 된 것인지, 아니면 영화표가 영수증처럼 변해버린 탓에 다른 녀석들과 섞여버려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딘가 고이 모셔둔다는 것이 그 위치를 잊어버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아도 필요이상의 기대를 품고 영화관에서 만난 작품이 하나 있었다는 것으로,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하는군요. 작품은 이 작품의 원작이 만화라는 여는 화면은 살짝, 우주의 평화를 수호하는 ‘그린 렌턴’이라는 조직의 역사를 속삭이는 화면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그들이 봉인했던 ‘두려움의 노랑’이 오랜 세월 속에서 해방 되어버렸다는 것을 보이는군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 ‘여섯 달 후의 섹터 2814’. 우주전반에 걸친 비극을 조사하던 그린 렌턴 ‘아빈 수르’가 ‘패럴랙스’의 손아귀에서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큰 부상일 입고 지구에 불시착합니다. 한편, 중요한 비행에 지각을 하는 것도 모자라 결국에는 사고를 치고 마는 지구인 ‘할 조던’이, 으흠. 강제소환에 이어 ‘아빈 수르’의 후계자가 되는 것으로 본론으로의 문이 열리는군요. 한편, ‘아빈 수르’의 주검을 통해 외계인의 존재를 알게 되는 몇몇의 지구인도 잠시, ‘패럴랙스’의 분신이 지구에서 악몽을 키우기 시작했으니, 우리의 초보 히어로 ‘할 조던’은 그의 어깨에 올려진 책임감을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가 궁금해질 뿐이었는데……. 으흠. 결론부터 말해보면, 한번은 볼만 할지 몰라도 기대는 고이고이 접어 마음 깊숙한 망각의 창고에 집어넣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사정상 원작이라 말해지는 코믹스보다 애니메이션 ‘그린 랜턴 Green Lantern: First Flight, 2009’을 먼저 만난 입장에서는,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되었던 실사화를 멋지게 영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감탄을 했는데요. 내용면에서는 그만 어이가 짜증을 내 버리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이번 작품을 어떤 기분으로 만나셨을까나요? 이건 그동안 알고 있던 ‘할 조던’이 아니었다구요? ‘시네스트로’가 옐로 렌턴이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구요? 네?! 마블 히어로의 실사화는 뭔가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DC히어로는 왜 이모양인지 모르겠다구요? 으흠.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는 DC의 히어로들은 실사화 되면서 소속사가 갈라져버렸지만, 마블 히어로들은 최근 들어 합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세계관이 통합 내지 확대되는 재미가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이 분야는 문외한이니 다른 전문가 분들의 가르침을 감사히 접수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네스트로의 반역에 대해서는 엔딩 크레딧 후의 추가영상에서 확인해주실 것을 권장해보는데요. 후속작이 나와야할 것 같은 설정에, 과연 나오기나 할 것인지가 우선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할 조던에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글쎄요. 원작을 달려본 적이 없는 관계로 뭐라고 확답을 드릴수가 없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당장은 이렇게 애니메이션과 실사 극장판으로 ‘그린 랜턴’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다양하게 만들어졌다고 하니, 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그들의 이야기를 보일지 궁금한데요. 물론, 몇몇 전문가 분들의 포스트를 보면서 역사의 흐름을 대략적으로나마 맛볼 수 있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작품’으로서 이야기를 만나봐야 제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비록 혹평을 가하고 싶었지만, 노력한 흔적이 하나가득이었다는 점에서 영화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보며,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하는군요. 덤. 모처럼의 휴일. 마침 비도 그치고 개이는 하늘을 보며 나가놀고 싶어졌지만, 그동안 밀려있던 작품의 완성에 박차를 가할까 하는데요.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오늘. 무엇을 계획하고 계시는지 궁금해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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