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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은 영적 친교로의 초대라고 나우웬은 정의한다. 헨리 나우웬은 후원을 요청하는 것을 "새로운 영적 교제로 초대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로마서 8:22-23에 기록된 탄식을 "시간과 공간이 가진 한계를 초월하는 하나님과의 친교, 그리고 우리 둘 사이의 친교를 갈구하는 탄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모금의 행위를 "당신이 우리를 알기를 원합니다"고 말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친교와 서로간의 친교로 부르는 것이라고 한다.그렇다면 모금의 행위는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금의 여정에는, 모금에 대한 인식과 돈에 대한 가치의 변화 등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 여정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공동체로의 회귀로 귀결된다. |
| 기독교인이 모금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이 무엇인지 성경적 관점에서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는 도서이다. 8장으로 이루어진 작은 이 책에서 헨리 나우웬은 모금과 몇 가지 사실을 짚어주고 있다. 그중 인상에 깊이 남는 지점은 모금을 사역으로 정확히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모금은 대책이 아니라 "사역의 형태를 띠어야 한다"고 조언해주고 있다. 모금은 "우리의 비전과 사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함으로써, 우리의 믿음을 선포하는 행위"이다. |
| 개신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극렬하게 비판받는 대목이 첫째는 헌금을 목회자의 사유물화해 횡령 등의 비리와 전횡을 일으키는 지점이다 둘째로는 헌금을 규모와 능력을 한참 넘어서서 과시와 위압을 주고자 교회당을 건축하는 행태이다 헨리 나우웬은 헌금의 목적과 가치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와 함께 어떠한 곳에 사용해야 하는지를 바르게 제시해주고 있다 존 웨슬리는 지갑의 회개야말로 참된 회개의 시작이라 했다 한국 개신교회의 참된 회개의 시작은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메세지를 실천함으로 물꼬를 틀 수 있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