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 장 폴 사르트르의 저작들을 수록해 놓은 책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떨어져 '자유'를 선고받은 인간들에게 스스로의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한 생각을 품어준다. 사르트르의 다른 작품 <구토> <말> 등을 먼저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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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논쟁사적 맥락을 감안하더라도, 사르트르의 철학이,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지, 그 삶만큼 중요한지를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럴 듯한 이름(과 심각한 아우라)에도 불구하고 실존주의는, 알맹이가 없는 사상인 듯 느껴질 때가 많다. 오랜만에 읽으면 좀 다를까 싶었는데, 아직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는 아무래도 철학적 개입의 강한 목적을 띤 강연록인 만큼, 사르트르가 보다 체계적으로 쓴 다른 책들을 참고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