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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익숙했던 물건이나 환경 등이 지금의 시대에서는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분명 그 시대에는 최신이었는데 돌아보면 과거가 되어 현재의 모습에서 상상이 안 될 때도 있는... 이렇게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하는 세상이에요. 특히나 속도와 변화에 민감한 요즘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문득 드는 궁금증 하나! 긴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것이 변했을까요? 그림책을 통해 한 세기, 100년이란 긴 시간 동안의 변화를 살펴봐요.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프랑스 한 마을을 배경으로 100년간의 변화와 그 안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살아온 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이에요. 아이들이 책도 길고, 표지 그림이 어디서 본 것 같다고 하길래 찾아보니 [훌륭한 이웃] 그림책을 만든 부부의 책이었다는! 이전 책에서도 달라진 점을 찾아보며 흥미롭게 봐서 이번 책도 기대되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마을의 같은 공간의 모습을 담고 있지만,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점점 변화되어 가는 마을이에요. 비슷해보이는 것 같아도 찾아보면 달라진 점들이 이곳저곳에 묻어나서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랍니다. 무엇이 생기고, 무엇이 없어졌는지, 그 안에 생활하는 사람들은 어떤 모습인지 등 변화 속에서 당시의 유행과 문화를 모두 볼 수 있어요.
100년의 긴 시간을 담은만큼 도시화, 전쟁, 베이비붐 등 역사적 사건들도 엿볼 수 있어 색달랐어요.
저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달라진 모습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눈길이 가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는 아주 작은 캐릭터, 소소한 일상들도 그냥 넘기지 않고, 찾아내며 이야기를 만드네요. 이야기 나누는 듯 친근한 글을 읽다보면 어느새 그 글 속 주인공이나 모습을 찾아 찾았다를 외치는 아이들! 우리에게 친근한 루돌프, 산타클로스, 미키 마우스 등 유명한 캐릭터들도 찾아보세요!
전작 [훌륭한 이웃]처럼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다워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다정한 친구, 든든한 이웃이 있는 마을은 100년의 긴 시간 속에서도 변치않았어요. 개개인의 삶에 더 집중하고 살아가는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이웃, 어울림' 등에 대한 따뜻한 메세지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의 시간도 계속해서 흘러가고 더 많은 세월을 지나 또 달라질 세상이지만,
아이들이 이 시간들 속에서 만날 많은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기억하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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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는 참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프랑스의 작은마을이 배경인 이 그림책은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사람의 일생과 나와 이웃들의 관계, 역사와 문화, 유행, 거리의 모습 등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세월의 변화되는 과정을 모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정적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그림 또한 매우 매력적이다. 배경이 되는 마을은 작지만 등장하는 캐릭터는 굉장히 많다. 주인공 고양이와 악어, 토끼, 돼지, 말, 개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각각의 동물들은 어느 하나 놓치는 것 없이 섬세한 감정 묘사가 잘 되어 있고, 세월의 흐름에 따른 마을의 변화된 모습도 잘 드러나 있다. 세로로 긴 그림책이다. 하단 5/1은 문장이고 나머지는 그림으로 꽉 차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다. 짧은 문장은 그림의 일부분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옛날 이야기 하듯 정겹게 풀어 간다. 문장 안에 있는 이야기를 그림 속에서 찾다 보면 숨은그림 찾기 같은 재미를 느끼게 된다. 그림의 전체 틀은 큰 변화가 없다. 한 마을을 중심으로 보여 주기 때문에 장소는 똑같지만,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를 등장인물과 마을의 변화된 모습으로 100년 이라는 세월을 느낄 수 있다. 100년 전쯤, 주인공(고양이)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빠는 도시에서 가깝고 평화로운 곳에 집을 짓고 편자장이 아저씨와 이웃이 된다. 주인공 고양이는 엄마 배 속에서 밖에서 생각한다. "앞으로 얼마나 멋진 나날이 펼쳐질까." 이윽고 몇 년이 흘러서 들판은 버섯이 퍼지듯 집들이 생기고, 편자장이 아저씨는 자동차정비사가 되고, 청년들은 전쟁터로 떠나면서 마을의 모습도 변하게 된다. 시간이 더 흘러, 세계 대전 참전했던 청년들이 돌아 오며서 마을은 다시 활기를 찾게 되고, 말이 다니던 길은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로 바뀌고, 노동자들의 외침도 들린다. 그리고 시간은 또 흘러서 전쟁이 일어나고 마을의 집들은 폭격으로 무너진다. 마을에 다시 봄이 왔다. 버스 정류장이 생기고, 편자장이 아저씨 가게는 자동차 정비 공장으로 공사 주이어서 시끄럽다. 깡충 부인은 몇 번째 인지 모를 아이가 배 속에 있다. 마침 베이비 붐이 일고 있다. 평화롭던 마을은 백화점, 영화관, 클럽 들이 생기면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지루할 틈이 없다. 사계절을 지나며 모든 것이 변해 간다. 도로를 넓히기 위해 주인공 집 정원을 손봐야 하고, 꼬꼬댁 노부부는 급변하는 현실을 받아드리기 힘들다. 편자장이 아젔 정비 공장은 패스트푸드점으로 바뀌고, 동물 은행에 불이 나서 깡충 씨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기도 한다. 100년 동안 세월이 흐르면서 마을은 나쁜 일도 있었고 좋은 일도 있었다. 전쟁과 화재, 그래고 매연으로 인한 환경 오염 등으로 나쁜 일도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마을은 활기를 찾고 새로운 유행이 생기기도 하고 나무를 많이 심으면서 더욱 좋은 마을이 되어 갔다. 주인공은 어느 덧 할머니가 되어 손주들과 이웃들로 부터 생일 축하를 받으며 삶의 기쁘을 노래하고 과거를 추억한다. 양쪽 페이지 가득 채운 그림은 짧은 문장 속에 들어 있지 않은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가 있고, 역사 이야기가 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서로 다른 그림 찾는 재미가 있고, 등장인물들의 성장 모습을 보며 또 다른 재미를 찾는다.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를 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은 어떻게 변했고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상상하는 재미도 느끼게 된다. 나를 중심으로 우리 마을이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멋진 그림책이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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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개 역사를 많이 떠올리긴 하지만 역사에 기록될만큼의 중대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시간의 흐름에 의해 우리 주변의 풍경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지요 이러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가볍게 접근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애물단지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 책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작은 마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역사적 사건에 따라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알려주며 우리 생활과 의식주의 흐름을 쉽게,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에게 역사의 정의를 이해시키기는 어렵지만 그림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며 느끼게 하는 것은 보다 쉬울 것 같아 역사에 들어가기 전.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변화를 이해시키기 위해 이 책을 먼저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내가 태어나기 전 마을의 모습은 이제 막 자동차라는 것이 등장한 중세시대에요 우리 가족이 살기 위한 집을 짓고 있고요 말과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몇년이 흐르며 말은 점차 사라지고 자동차가 점점 증가했어요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며 마을의 청년들이 떠나게 됐지요
시간이 좀더 흐르며 편자가게는 결국 자동차 수리소로 바뀌었어요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사람들도 돌아오며 마을은 점차 활기를 띠게 되었지요 여름휴가철이 되며 마을을 취재하기 위해 온 취재단과 휴양객으로 마을은 한층 더 복잡해졌어요 자세히 보면 정비소 앞에 마우스와 덕이 보인답니다 ㅋ 노란색 버스도 등장하고 '나'는 남자친구와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있어요 글을 읽으며 글 속의 인물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재미거든요
그러다 다시 시작된 전쟁으로 인해 마을은 온통 폐허가 되었고 잡혀가는 사람들도 생겼어요 전쟁이 끝나고 다시금 평화로운 시대가 되자 마을을 복원하고 점차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으로 한층 더 복잡해 졌지 뭐에요 우리가 보기엔 늘 변하는게 없다고 해도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늘 이런저런 변화로 분주한가 봐요
크리스마스에 눈까지 내리자 마을의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살아나네요 애물단지도 마을에 등장한 트리와 거리 한 복판의 이글루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시간이 흐르며 사람들의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지며 마을은 이제 자연의 모습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어요 '나'가 살고있는 집 역시 베란다의 채소밭이 생기고 다른 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의 쉽터가 되었지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오던 자동차 정비소 대신 햄버거 가게가 생긴 것은 마을의 큰 변화 중 하나가 되었어요 우리집 담벼락에 등장한 현대식 프레스코는 내 맘에 쏙 들었지만 어른들의 눈에는 급변하는 사회가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주는 듯 하네요 마을의 모습이 바뀌지는 않아도 크고작은 일들은 늘 일상 속에서 하루를 빼곡히 채우고 있지요 오늘 아침에는 은행 건물에 불이 나서 마을 전체가 시끌벅적해졌고 말이죠
화재이후 도로를 정비하고 거리에 나무를 많이 심으며 마을의 분위기는 한층 더 근사해졌네요 마을 사람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주려 모였어요 애물단지에게 '나'의 나이가 몇살일까 했더니 백살이라고 하네요 ㅋ 애물단지에게 세상에서 가장 많은 수는 백 이거든요 책을 마지막까지 읽어본 후 첫장으로 넘겨주며 지금과 옛날의 마을의 모습을 직접 보여줬어요 하나하나 넘겨가며 읽을 때에는 작은 변화를 빠르게 알아챘지만 막상 백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마을의 모습을 보자 마치 전혀 다른 마을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에게 이것이 바로 시간의 흐름이고 그에 따른 변화라고 알려주었는데 과연 어디까지 이해했을 지는.. 다만 막연하게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가 잘 되었으리라 믿어요 저 역시 이 책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대해 새삼 생각해보게 되었으니까요 역사를 시작하기 전.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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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바람 출판사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권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지금 아파트가 빽빽하게 들어선 저희 동네도 예전에는 허허벌판이였어요 아이들은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가 허허벌판이였다는게 믿겨질까요? 100년전 쯤 우리 동네는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이 이야기는 100년 전쯤 뱃속에 있었던 고양이의 이야기로 시작해요. 100년전 모습이에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말이 다니고, 소도 다녀요 이제 막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한때인가봐요 편자장 아저씨가 자동차를 향해 귀청이 떨어지겠다고, 냄새가 고약하다고, 분명 얼마 가지 못할거라고 하시는걸 보니까요
몇년이 흐르고 편자장 아저씨는 자동차 정비사가 되었고 다른 청년들처럼세계 대전에 참전 했던 아저씨 아들도 전쟁터로 떠났다 돌아왔어요. 점점 더 높은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고 이제 말이나 마차 대신 자동차만 다니네요
이 책은 마을 하나가 100년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페이지 하나하나 넘기면서 그 변화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만 이야기를 따라서 이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찾아보고 그림들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세월이 변하면서 건물이나 자동차 등도 변하지만 시대가 변하는것도 옷이나 시대적 배경으로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전쟁으로 부서진 건물이나, 군인들을 통해서 그때 그 시대를 짐작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전쟁으로 집이 부서진것을 보면서 전쟁이라는게 정말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런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되겠지? 하며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아이가 전쟁에 관해서 이야기만 들어보았지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그림책을 통해서 본적은 없었거든요 전쟁으로 부서진 마을이 정말 리얼했거든요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집을 짓게 되었어요 버스 정류장이 생기고, 건널목도 생겼고 깡충 부인의 유모차를 보면서 아이를 많이 낳는 베이비 붐이 일고 있는것도 알 수 있었어요
백화점이 영화관이 되고 조금 더 자유로워진 마을의 모습 긴머리도 짧은 머리도 상관 없고 꽃 장식이 있는 청바지도 하늘하늘 원피스도 입을 수 있고 길거리도 바닷가로 탈바꿈할 수 있는 자유로운 동네가 되었네요
편자장 아저씨의 정비공장은 패스트푸점이 되었고 자동차들은 더욱더 많아져서 도로가 복잡해졌어요 젊은이들이 양껏 감자튀김을 먹고 조금 많이 뚱뚱해진건 확실하다고해요
마트의 카트도 보이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친구들도 보이고 낯설지 않은 모습이에요
동네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심고 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를 타거나 지상철 타고 다녔어요 공원도 많아지고, 환경 오염과 자동차 매연도 줄었다고 하네요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더 편리한것들이 많이 생겼지만 기술이 발전할 수록 환경은 오염되고 생태계는 파괴되죠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러한 자연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마도 그러한 노력으로 나무를 많이 심고 도로를 정비한 모습 보여준것 같아요.
100년 전에 비해 훨씬더 발전한 모습이지만 건물만 빽빽했던 그 전보다 공원이 많다보니 오히려 더 여유로워보였어요. 딱 살기 좋은 마을 같았어요. 저도 예전에는 건물이 빽빽한 도시가 더 멋있었다면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자연과 함께하는 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에 나온 마을의 모습은 저도 살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이였어요.
아이들과 100년동안 마을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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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100년동안 변한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풀과바람 출판사의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아이들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비록 이 책이 외국 마을이라서 우리나라 마을도 100년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이렇게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그림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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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동안 우리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임시로 집을 지지하려고 나무구조물을 세우고! 쇠붙이를 능숙하게 다르는 편자장이 아저씨와 이웃이 될 주인공!
들판은 건설현장이 되었고 집도 버섯퍼지듯이 솟아나고! 편자장이 아저씨네는 최신정비소가 되고 전쟁으로 집들이 다 무너져 버렸네요. 최신정비소 수리는 문을 닫게 되었네요.
백화점도 들어서고~ 베이비붐이 일어 나고 있지요. 여행객들이 많이 오곤 하는 거리가 되었어요. 자동차 정비공장이 되었던 곳은 햄버거 가게가 되었어요.
골동품가게로 변화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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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140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 엘렌 라세르 글 질 보노토 그림 이지원 옮김 풀과바람 2018.1.9.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은 마을입니다. 시골이나 숲 깊숙한 곳에 지은 외딴집에서 살더라도 이곳도 마을이에요. 마을이란 집이 모여서 이룬 터를 가리키는데, 집이란 ‘사람집’도 있습니다만 ‘새집’이나 ‘벌레집’이나 ‘개미집’도 있어요. 시골이나 숲에서는 사람을 둘러싼 숱한 이웃 숨결이 넘실거리니, ‘온숨결마을’이라 할 만한 터전을 누리는 셈입니다. 사람으로 가득한 마을이라면 이곳에는 살림집이 있고 가게가 있으며 크고작은 갖가지 일집이며 길이 있겠지요. 처음에는 수수하거나 작을 테지만, 사람이 모여들면서 차츰 알록달록 옷을 입고 저마다 다르면서 재미난 이야기가 피어납니다. 《100년 동안 우리 마을은 어떻게 변했을까》는 바로 이 대목을 살며시 짚어요. ‘사람으로 이룬 마을’이 백 해란 나날에 걸쳐 어떤 흐름이었나 하고 짚는데, 사람들 살림집 곁으로 풀이며 나무이며 꽃이며 같이 흐르다가 밀려나기도 하지만, 다시금 자리를 얻기도 해요. 무엇보다도 어떤 마을이든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하늘에 별이며 해가 뜨고 지지요. 백 해를 넘어 즈믄 해를, 때로는 만 해나 십만 해를 가로지르는 마을빛을 꿈꾸어 봅니다.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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