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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책, 동양적 관점의 새로운 발견
"멋진 책, 동양적 관점의 새로운 발견" 내용보기
이븐 바투타 여행기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을 비교하니 흥미로웠습니다. 이슬람은 늘 극단주의와 연결되곤 하지만... 이븐 바투타나 핀투 등의 무슬림 모험가들이 후원자 없이 타국을 향해 떠날 수 있었던 이유를 이슬람 종교 계율에서 찾을 수 있었고 타문화에 보여준 개방적사고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동방견문록 부분의 결말이 다소 눈앞에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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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바투타 여행기와 마르코 폴로의 동방 견문록을 비교하니 흥미로웠습니다. 이슬람은 늘 극단주의와 연결되곤 하지만... 이븐 바투타나 핀투 등의 무슬림 모험가들이 후원자 없이 타국을 향해 떠날 수 있었던 이유를 이슬람 종교 계율에서 찾을 수 있었고 타문화에 보여준 개방적사고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동방견문록 부분의 결말이 다소 눈앞에 절벽이 펼쳐지는 듯 갑작스럽고, 일종의 '고전이 주는 교훈'을 우리나라와 연결해보려는 '시도' 자체는 좋았지만 개연성 자체가 떨어져 내용 면에서는 별을 하나 깎았습니다ㅠ

해저 이만리에 대한 해석도 흥미로웠습니다. 미지의 세계(바다)를 서술함에 있어 쥘 베른이 신화적, 미신적 신상력에 의존할 수 빆에 없었지만 여러가지 과학적 객관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려 애썼던 증거들을 잘 포착해낸 것 같군요.

요즘 나오는 책들에 비해 표지가 매끄럽고 책 넘김이 좋으며 특히 크기에 비해 가벼웠던 점도 인상적이에요.

k*********0 2018.08.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