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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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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과 다르다는 것. 남들과 다른 멋진 삶을 추구하는 사람도, 보통의 사람과 다른 뭔가를 가진다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정의 상태라면, 혹은 생명이 있는 것을 죽이는 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욱.  심리 치료사로 일하는 한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범죄자만 모아 놓은 교도소로 실습을 간다. 경력이 전혀 없는 한나가 교도소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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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과 다르다는 것. 남들과 다른 멋진 삶을 추구하는 사람도, 보통의 사람과 다른 뭔가를 가진다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정의 상태라면, 혹은 생명이 있는 것을 죽이는 게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욱.

 

심리 치료사로 일하는 한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범죄자만 모아 놓은 교도소로 실습을 간다. 경력이 전혀 없는 한나가 교도소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전임자가 갑작스런 사고로 죽었기 때문이다. 한나는 수감자 세 명을 담당하게 되지만 한나가 관심 있는 사람은 피트 판 론 뿐이다. 이 남자는 오년 전 슈나이더가 잡아넣은 사람이다. 한나는 피트 판 론의 심리 치료를 시작하지만 교도소는 뭔가 비밀이 많은 느낌이 든다.

 

슈나이더는 파트너 자비네와 함께 스위스 베른으로 간다. 그곳에는 다리 밑에 매달린 시체를 보게 된다. 그리고 피해자의 몸에는 알 수 없는 자상이 남겨져 있다. 자비네는 그 자상을 보고 얼마 전 사건을 떠올린다. 바로 얼굴이 도려내져 죽은 판사의 몸에 남겨진 자상과 비슷했던 것. 그리고 자비네는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게 된다. 바로 슈나이더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사람이었던 것. 자비네와 슈나이더는 시체를 따라 움직이며 범인의 흔적을 찾아내고 슈나이더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사람에게는 누구나 비밀을 간직하며 살아갈까? 이렇다 할 혹은 ‘어머, 어머’를 연발할 비밀을 간직하며 사는 사람이 아니어선지 비밀이 주는 무게가 어떤 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는 건, 인생의 또 다른 위험을 안고 사는 기분일 수도 있다. 더군다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면 더욱. 냉철하고 똑똑하고, 자신보다 머리 나쁜 사람을 가차 없이 무시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남자. 슈나이더는 어떻게 보면 재수 없고 결코 인생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캐릭터다. 이런 캐릭터를 현실에서 만나면 분명 나 같은 사람은 상처를 받거나 슈나이더처럼 똑같이 무시하며 살겠지. 이런 천재 프로 파일러에게도 비밀이 있었으니...

 

그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과 함께 살인사건은 해결 되는 것이겠지? 부모가 무엇이고 아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줘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세상엔 부모가 해 줄 수 있는 것과 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안 되는 것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 아이가 보통의 아이와 다름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식으로 키워야 하는지... 정말이지 생각이 많아졌던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8.02.26. 신고 공감 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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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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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이라 약간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목만 보면 소년이 죽음을 사랑해서 다른 사람을 해친다는 상상이 가능했으니까. 슈나이더로 인해 사회와 격리된 연쇄살인범 '피트 판 론', 그가 5년이 지난 현재 슈나이더에게 게임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무엇을 목적으로 슈나이더와 대결을 하려는 것인지. 그리고 또 하나 심리치료사 한나는 왜 그렇게 피트 판 론에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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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이라 약간 뜬금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제목만 보면 소년이 죽음을 사랑해서 다른 사람을 해친다는 상상이 가능했으니까. 슈나이더로 인해 사회와 격리된 연쇄살인범 '피트 판 론', 그가 5년이 지난 현재 슈나이더에게 게임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무엇을 목적으로 슈나이더와 대결을 하려는 것인지. 그리고 또 하나 심리치료사 한나는 왜 그렇게 피트 판 론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지? 최고 보안 시설을 갖춘 오스테버잔트(슈타인펠스)에서 피트는 어떻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모든 것들이 궁금증의 연속이다. 이번 사건에서 슈나이더와 팀을 이루는 형사는 자비네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소시오패스와 반사회적 인격장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인 사이코패스는 어떻게 다르지? 둘 다 상대에 대해 공감하지 못한다는 점에선 닮았다. 또한 그들은 범죄를 저질러도 심실미약(시비를 변별하고 또 그 변별에 의해 행동하는 능력이 상당히 감퇴되어 있는 상태)이나 심신박약(마음이나 정신의 장애로 인하여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이라 하여 처벌을 받기보다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는 것을 위주로 한다지.

 

사회에서 그들에 대한 법적처벌이 더 강화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에 읽은《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범이 심신미약의 범죄자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신병을 앓으며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은 늘 있어왔다. 그럼 왜 지금 더 피부로 가까이 느끼게 되는 것일까? 주인공 마르틴 S. 슈나이더는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마약을 즐기는 것이나 서점에서 책을 훔쳐내는 도벽이 있는 것도 그렇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도 그를 싫어하는 이유가 된다. 그가 맡은 사건은 거의 100%에 가까운 높은 검거률을 드러내지만 그와 팀을 이루고 싶어하는 형사는 없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과 팀이 되고 싶지는 않을테니까. 그와 팀을 꾸려나가는 자비네야 말로 대단한 사람이라 칭찬하고 싶어. 연쇄살인범 피트 판 론에 대해 읽으면서 그에 대해 공감을 하기도 한다. 선천성 면역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았던 그는 의사의 오진으로 잘못 처방된 약을 복용하고 정신병을 앓게 되었다지. 약의 부작용 중에는 지능을 향상시켜 주는 등의 좋은 점도 있다. 천재적인 머리를 이용해서 좋은 방향으로 썼다면 좋았을 것을 그것이 많이 아쉬워. 정력강화제로 알려진 비아그라가 바로 그런 예중 하나다. 처음 개발된 목적과 달리 부작용을 이용해 다른 치료약으로 사용된 것이지.

 

최고급 호텔과 방에는 식물이 없어야 하고 연기 감지기를 작동시키지 않아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로운 마르틴 S. 슈나이더, 연기 감지기를 작동시키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그가 골초인 탓이다. 그런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사건현장으로 불러들여야 하는 이유는 그의 뛰어난 능력 탓이다.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는《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과《지옥이 새겨진 소녀》에 이어《죽음을 사랑한 소년》까지 등장했다. 일반적 수사 기법으로는 해결되기 힘든 연쇄살인사건 수사 등에 투입되어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은신처 등을 추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파일러다.

s*******1 2018.02.0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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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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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그루브의 소설은 빈틈이없고 물새틈없는 구성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이 절로 난다.처음 접한 소설은  "지옥이 새겨진 소녀" 였는데 유럽 소설의 특이한 스토리 구성에 놀랐고, 빠른 전개, 국경을 넘나드는 스토리에 놀랐는데 금번 "죽음을 사랑한 소년"도 그 범주에 딱 떨어지는 소설인거 같다.후반부를 갈수록 반정을 경험하고 마지막 소설책을 덮는 순간까지 긴장을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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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그루브의 소설은 빈틈이없고 물새틈없는 구성으로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이 절로 난다.

처음 접한 소설은  "지옥이 새겨진 소녀" 였는데 유럽 소설의 특이한 스토리 구성에 놀랐고, 빠른 전개, 국경을 넘나드는 스토리에 놀랐는데 금번 "죽음을 사랑한 소년"도 그 범주에 딱 떨어지는 소설인거 같다.

후반부를 갈수록 반정을 경험하고 마지막 소설책을 덮는 순간까지 긴장을 노을수 없는 치밀한 구성에 경의를 표한다.

세번째 읽을 소설도 구매해야 겠다

 

k*****u 2018.04.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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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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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그루버의《죽음을 사랑한 소년》, '죽음을 사랑하는 소년'이 아니라 '죽음을 사랑한 소년'이란 과거형 제목이 붙은 이유는 뭘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여성의 이름은 '요아나 베크'이며 직업은 판사였다. 얼굴의 일부가 훼손된 상태의 시체로 자신의 집 침실에서 발견된 여성, 판사라는 직업으로 인해 생겨난 적이 많을테고 그녀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 그런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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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그루버의《죽음을 사랑한 소년》, '죽음을 사랑하는 소년'이 아니라 '죽음을 사랑한 소년'이란 과거형 제목이 붙은 이유는 뭘까?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여성의 이름은 '요아나 베크'이며 직업은 판사였다. 얼굴의 일부가 훼손된 상태의 시체로 자신의 집 침실에서 발견된 여성, 판사라는 직업으로 인해 생겨난 적이 많을테고 그녀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 그런 끔찍한 형태로 복수를 한 것일까? 여전히 강단에 서며 후학을 위해 애쓰는 마르틴 S. 슈나이더, '까다로운 그의 성격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며 버텨낼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것도 호기심 중 하나다.

 

자비네 네메즈는 그의 불친절을 잘 견뎌내고 인정받은 사람 가운데 하나다. 현재 자비네는 슈나이더의 팀원이 되어 그와 함께 미제 사건들을 풀어가고 있다. 은퇴한 천재 프로파일러 루돌프 호로비츠는 사건현장에 불려갔다 마르틴 S.슈나이더를 호출하게 된다. ​사건은 마르틴 슈나이더만이 풀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천재에게 천재라고 인정받는 프로파일러라, 하긴 천재들이 모인 집단에도 그들에게 인정받는 천재는 존배하니까. 천재가 평범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말이 안되겠지? 루돌프 호르비츠가 현자에서 처음 요구한 것이 '우유와 꿀이 잔뜩 넣은 따뜻한 코코아'라는 것에서 그 또한 평범하지 않다는 것을 말해준다.

 

생각을 하려면 당이 필요하고 당은 위와 같은 음료를 통해 얻는다고. 슈나이더가 생각을 위해 '마리화나'를 피워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천재 중의 천재라 불릴만한 마르틴 S. 슈나이더 그리고 그에게 인정받는 단 하나의 사람 피트 판 론 그들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 오스테버잔트섬에 위치한 슈타인펠트 최고 보안 감옥은 소아성애자/ 강간범/ 사디스트/ 사이코패스 등 정신 이상 범죄자들만 수용하는 ​곳이다. 홀란더 소장에 의하면 그들은 일반 감옥에서 견뎌내지 못하기에 그들의 인격을 위해 특별한 수용 시설이 필요했던 것이란다.

 

심리 치료사 '한나 노를란트', 그녀는 피트 판 론을 만나기 위해 힘든 교육을 견뎌낸 것이라는데 그녀가 피트 판 론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뭘까? 그것 또한 독자가 풀어내야 할 숙제 가운데 하나겠지. "당신이 제일 견디기 힘든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p.348)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연쇄살인의 범인이 피트 판 론이라 가정한다면 그가 어떻게 여러 건의 사건을 저지를 수 있었는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탈출이 불가능하다 알려진 슈타인펠트 최고 보안 감옥 안에 갇혀 있는 그가 어떻게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말일까? 만약 그가 탈출에 성공한 것이라면 지금 감옥에 있는 사람은 누구지?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 아기 오리/ 완두콩 위에 잔 공주/ 외다리 병정/ 꿈의요정 - 올레 루코이에/ 눈의 여왕/ 부싯돌 상장/ 인어 공주/ 못된 아이/ 성냥팔이 소녀 등​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이자 피트 판 론이 무대에 올렸던 작품들이다. 연극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니체가 한 말이자 책을 읽으며 느껴지는 말이기도 하다. 한나는 피트 판 론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지만 결과적으로 그에게 이용당하고 말았다. 범죄자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하다 범죄자와 엮일 수 있다.

 

한나가 그토록 피트에게 스토커와 같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그리고 피트 판 론에게 살해당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피트 판 론을 지켜보며 몽실북스의《사신의 술래잡기》속의 연쇄살인범 'L'이 떠올려진다. 그도 피트 못지않은 천재거든. 주인공 모삼보다 더 마음에 든 인물은 법의학자 모즈삼과 연쇄살인범 'L'이었다. 귀공자 스타일의 잘 생긴 외모도 마음에 들고 부와 명예를 다 가졌다는 것 때문에 모즈삼이 좋았다면 뛰어난 탐정이라 알려진 모삼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 점에서 'L'이 마음에 들었다. 오년 전 피트 판 론은 왜 사라 레이우엔을 살해한 것일까?

s*******1 2018.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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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계속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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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계속 손에 들고 있게 되는 책이다.슈나이더 시리즈물을 계속 보고 있어처음에는 익숙한 인물이 나오는게 좋아서 구입했지만늘 그렇듯 묘하게 빠져드는 책이었다.간결하지만 힘있는 문체에 탄탄한 구성,개성있는 인물들이 등장해 지루하지 않고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된다.나중에는 책을 다읽게 되는게 싫어서 천천히 책장을 넘길만큼즐기면서 책을 읽게 되어 좋았다.다음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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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계속 손에 들고 있게 되는 책이다.

슈나이더 시리즈물을 계속 보고 있어

처음에는 익숙한 인물이 나오는게 좋아서 구입했지만

늘 그렇듯 묘하게 빠져드는 책이었다.

간결하지만 힘있는 문체에 탄탄한 구성,

개성있는 인물들이 등장해 지루하지 않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된다.

나중에는 책을 다읽게 되는게 싫어서 천천히 책장을 넘길만큼

즐기면서 책을 읽게 되어 좋았다.

다음번 시리즈도 구입하게 될듯.

j*****e 2018.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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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안드레아스 그루버 저 송경은 역 북로드      목차  프롤로그1부 베른 (현재)2부 레겐스부르크3부 뮌헨4부 오스테버잔트5부 로테르담6부 프랑크푸르트7부 비스바덴8부 가이스베르크에필로그      상대가 누구든 시체실 같은 싸늘한 미소를 날리며 괴팍하게 몰아세우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리화나를 피워 대지만 실력만은 끝내주는 마르틴 S. 슈나이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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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안드레아스 그루버 저

 

송경은 역

 

북로드

 

 

 

 

 

 

목차

 

 

프롤로그


1부 베른 (현재)


2부 레겐스부르크


3부 뮌헨


4부 오스테버잔트


5부 로테르담


6부 프랑크푸르트


7부 비스바덴


8부 가이스베르크


에필로그

 

 

 

 

 

 

상대가 누구든 시체실 같은 싸늘한 미소를 날리며 괴팍하게 몰아세우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리화나를 피워 대지만 실력만은 끝내주는 마르틴 S. 슈나이더의 활약상을 그린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 3권 『죽음을 사랑한 소년』이 북로드에서 출간

 

 

 

 

 

 

『죽음을 사랑한 소년』은 앞선 두 작품보다 더욱 몰입도 높은 전개와 기괴하고 잔혹한 살인 수법으로 독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것이다. 특히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슈나이더와, 촉 좋은 형사에서 뛰어난 프로파일러로 성장한 자비네 콤비의 마지막 활약이 될지도 모르는 만큼 이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주목

 

 

 

 

 

 

 

j*****7 2019.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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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사랑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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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에서 살해된 니콜라 비스 연방 경찰청장이 오 년 전에 피트 판 론을 베른에서 기소했어요. 하겐의 법정 심리학자 이셴바흐 박사는 피트 판 론의 정신 상태를 감정했고, 침실에서 살해된 요아나 베크 판사는 그를 오스테버잔트 교도소에 넣었어요. 그라프 에리히 폰 케슬러는 피트가 세 번째 살해한 여성의 아버지군요. 피해 여성의 아버지는 피트가 석방되지 않도록 엄청난 돈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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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에서 살해된 니콜라 비스 연방 경찰청장이 오 년 전에 피트 판 론을 베른에서 기소했어요. 하겐의 법정 심리학자 이셴바흐 박사는 피트 판 론의 정신 상태를 감정했고, 침실에서 살해된 요아나 베크 판사는 그를 오스테버잔트 교도소에 넣었어요. 그라프 에리히 폰 케슬러는 피트가 세 번째 살해한 여성의 아버지군요. 피해 여성의 아버지는 피트가 석방되지 않도록 엄청난 돈을 썼겠죠." (p.373)

 

오년 전 다섯 명의 여성을 살해했고 여섯 번째 여성을 살해하려다 마르틴 S. 슈나이더와 루돌프 호르비츠에의해 체포당한 피트 판 론, 피트 판 론이 처음 살해한 여성은 그의 연인인 사라 레이우엔이다. 그는 어째서 사랑하는 사람을 살해한 것일까? 그가 살해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미모의 젊은 여성들이라는 것, 세번째 피해자의 아버지 그라프 에리히 폰 케슬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딸을 잃은 그의 심정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가능하다면 직접 복수를 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테니까.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부모만이 안다고 하지 않던가.

 

슈타인펠트 최고 보안 감옥은 그를 더 이상 가둬두지 못했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그는 탈출에 성공했고 다시 목적을 위한 살해를 시작했다. 그가 최종적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심리치료사가 되어 감옥으로 피트를 찾아간 한나 노를란트, 그녀는 피트를 만날 목적으로 심리상담사가 되었고 끝내 목표를 달성햇다. 한나가 피트를 만나서 하려는 것은 무엇일까? 언제 어느때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리화나를 피워대는 마르틴 S.슈나이더, 마리화나도 마약의 일종인데 그를 말릴 사람은 없는 것일까? 하긴 냉소적인 그의 성격을 보면 말을 한다고 들을 사람도 없을테고 말릴 사람을 찾기도 힘들겠지.

 

피트 판 론은 오년 전부터 감옥에 갇혀 있는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살인사건들이 오년 전 사건과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필체나 법행 과정, 베른에서 시신이 발견된 장소의 분위기 등을 보면 피트 판 론의 범행 방식과 상당히 유사해요." (p.213) 오년 전 피트 판 론을 상대했던 프로파일러 호로비츠의 판단은 정확했다. 피트 판 론의 범죄는 어느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유럽이라는 넓은 구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덕분에 그를 체포하기 위해 스위스 연방 경찰청/ 독일 연방 범죄 수사국 외 다양한 기관의 협조를 필요로 했지.

 

북로드의 스토리 콜렉터 시리즈는《죽음을 사랑한 소년》까지 60권이 출간되어 있다.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로는《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지옥이 새겨진 소녀》,《죽음을 사랑한 소년》등이 있다. 천재 프로파일러와 천재 악당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기대했다. 오년 전 사건들이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면 현재의 사건은 오년 전의 복수전에 다름없다. 살해된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든 연쇄살인범 피트 판 론과 원한 관계가 되버렸고 그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겠지? 표지에 나와있는 여성의 이름은 '요아나 베크'이며 직업은 판사다. 그녀가 잔혹하게 살해된 이유는?

s*******1 2018.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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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보편타당하지 않은 스릴러
"전혀 보편타당하지 않은 스릴러" 내용보기
피트가 과연 아빠(슈나이더)를 사랑하고 또 증오했을까? 그래서 열명이 넘게 살해했을까? 아빠에게서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고서? 거의 전지전능에 가까운 살인능력과 치밀한 계획은 차치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잔혹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소설적 상상력을 후하게 동원하더라도 전혀 보편타당하지 않다. 군데 군데 어울리지 않는 대화는 역자의 한계일까? 마지막 부분에서 자비네
"전혀 보편타당하지 않은 스릴러" 내용보기
피트가 과연 아빠(슈나이더)를 사랑하고 또 증오했을까? 그래서 열명이 넘게 살해했을까? 아빠에게서 관심과 사랑을 기대하고서? 거의 전지전능에 가까운 살인능력과 치밀한 계획은 차치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잔혹할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아무리 소설적 상상력을 후하게 동원하더라도 전혀 보편타당하지 않다. 군데 군데 어울리지 않는 대화는 역자의 한계일까? 마지막 부분에서 자비네가 인질이 되기를 자청하고 슈나이더가 교도소장을 죽이는 것이 결말을 그저 의도대로 끌고 가려는 작가의 억지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c*****6 2019.05.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