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세종대왕 시절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의 밑에서 일어난 일이다. 안평대군은 세종대왕에게 수성궁을 선물 받았다. 그리고 심심해하던 안평은 궁녀를 모두 불러 그 중 예쁘고 총명한 아이를 10명 뽑아 글을 가르친 것이 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안평에게 뽑힌 궁녀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알아도 안되며 공부만 하고 지내야 했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뛰어났던 운영이 첫눈에 반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김진사!! 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끝은 뻔한 것! 진사의 노복이 배신하여 도망치려던 계획이 실패하고 운영이 안평대군에게 꼬리를 잡히자 운영은 자살을 하고 김진사도 따라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인 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 가난한 선비가 수성궁에 놀러 갔다가 잠이 들어 밤에 이 이야기의 주인공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된다. 여기에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시켜 한결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인상깊은구절] 나리, 운영이 목숨을 끊었답니다. 뭐라고! 나는 이제 어찌 살라고…? 고정하소서. 에고~ 나 죽는다. 나리! 의원, 비상대기! 빨리 진찰해 주시오! 길을 잘못 들었소. 나는 의사가 아니라 장의사 주인이오. 장씨 의사가 아니고? 허나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알 수 있지요. 서둘러요! 쯧쯧, 안됐군요. 뭐가요? 이미 죽은 송장이나 다름없어요. 죽었다는 거요, 살았다는 거요? 살긴 살았는데,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란 얘기죠. 뭐 그 따위 말이 있소? |
|
이 책은 궁녀인 운영의 비극적인 사랑을 담은 글이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때에는 거지선비가 나와서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몰랐는데 계속 읽다보니 책의 내용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나는 김진사가 이해되지 않았다. 나중에는 분명히 큰 인물이 될 수 있는데 대군의 궁녀인 운영이를 좋아하면서 대군의 미움을 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기 위해 자기의 직업까지 버리려고 했던 것은 대단한 용기이기 때문에 그런 용기를 본받아야 되겠다.
나는 대군이 별로 좋은 사람인 것 같지는 않다.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금지된 사랑이라고 사랑을 하지 못 하게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녀들을 자기가 남의 마음까지 마음대로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대군이 있기에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었고 사랑을 방해하는 대군이 있었기에 두 사람 더욱 뜨거운 사랑을 하게 되어서 대군이 조금은 덜 밉다. [인상깊은구절] "나리, 죽 좀 드세요." "으응…." "이깟 죽 먹고 죽 쑬 일 있냐." "이미 죽 써 왔는걸요." "누가 이 죽을 말했냐!" "그래도 먹는 죽이 최고죠." "아무튼 너의 정성이 나를 일으키는구나." "제 전공이 죽 쑤기입니다." "내일부터는 죽 쑤지 말고 자장면 시켜 줘!" "내일은 중국집 정기 휴일입니다." "그래서?" "결국 죽을 써야 한다는 말입죠." "죽 써서 개나 갔다 줘라!" '저는 개가 아닌데….' '그나저나 그녀가 보고 싶어. 너무너무.' '무슨 병에 걸렸길래 일어날 줄을 모르지?' "아아악 미치겠다!(배고파서.)" "나리 왜 그러세요?" "내 죽 내놔!" "졌다, 졌어." |
|
만화로 보는 '우리 고전 운영전'은 금지된 사랑을 운영과, 김진사가 하는 것이다. 여기서 등장인물 운영은 안평대군에게 선택된, 미모와, 지략을 갖춘, 궁녀이다. 운영의 사랑상대 김 진사는 안평대군은 총예를 받았던 지혜롭고, 똑똑한 진사이다. 이둘은 안평대군의 초대로서 만나게 된다. 어느날 안평대군은 김진사를 술자리로 들이고, 이에 공부만 하던 운영은 답답함에 밖에 나왔다가, 김진사를 처음 보게 된다. 이둘은 서로 사랑에 빠져버렸으며, 서로 이룰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이를 눈치챈 안평대군은 둘의 사이를 떼어노으려구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김진사는 운영에게 함께 도망가자는 말을 건네게 된다. 운영은 안되는줄 알았지만. 감정을 억누르지 못해, 안평대군이 준, 폐품을 도망갈 자금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안평대군의 때아닌, 폐품검사때문에, 운영은 사형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안평대군의 총예받던 궁녀라 목숨만은 살려두고, 고난일을 겪게 하였다. 그러다 운영은 마침내 그 사랑을 잊지 못하고 목을 매어자살하였다. 이를 모르는 진사는 종 특이에게 폐품을 안전한 곳에다 숨기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도망가 버려, 김진사는 모든것을 알아버렸다. 결국 둘은 부처아의 자비로 다시 다른세상에서 만날 수 있었다. 둘은 행복하게 살았다 [인상깊은구절] 아니올시다, 모든 죄는 소첩에게 있나이다. 소첩은 대군께서 베푼 은혜를저버리고, 정절을 지키지 못하였나이다. 죄는 소첩이 지었으니, 부디 혼자만 처벌하여 주소서. 소첩 때문에 억울한 원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
| 이 책은 유영이라는 가난한 선비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는 안평대군이 살았던 수성궁에 들어가 놀다가 꿈속에서 옛 궁녀인 운영과 김 진사의 슬픈 사랑을 듣게 된다. 운영은 안평대군이 시녀들 중 뛰어난 여인들을 뽑아 글공부를 가르치는 열 명의 하녀 중 하나였다. 모두 좋았지만 궁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외부인과 알고 지낼 수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영은 대군을 찾아온 문사 김 진사와 사랑에 빠진다. 대군의 방해로 운영과 김 진사는 어려움을 겪지만 그들의 사랑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그러던 중 대군에게 들킨 운영은 별당에 갇히게 되는데 운영은 목을 매고 만다. 그리고 김 진사도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이 책은 다른 책들에 비해 그림도 썰렁하고 재미도 없었다. 어쩌면 한 번도 운영전을 읽어본 적이 없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