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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 작가의 작품을 오랜만에 읽게 되었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고 해서 더 많이 기대하고 읽었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이야기를 기대하면서....그런데 소설을 읽어나갈수록 점점 마음이 아파왔다. 난 요즈음은 암이라도 깊은 산골에 들어가서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해피엔딩을 기대하며 읽었는데 물론 여주인공이 의사가 말한 6개월에서 1년보다 많이 살았지만 죽지않고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로 끝나길 기대했는데 남편이 만든 황토방에서 단 하루 자다가 그냥 가버렸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