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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도 같은 상실을 겪은 두 사람의 단 하룻밤 여정
"죽음과도 같은 상실을 겪은 두 사람의 단 하룻밤 여정" 내용보기
죽음과도 같은 상실을 겪은 두 사람의 단 하룻밤 여정 "이 세상 어딘가에 네가 살아만 있다면, 난 수천 번이라도 널 잃을 수 있어” 전작에서 교통 사고로 코마에 빠진 미아.믿기지 않는 이별, 그리고 그후 삼 년……애덤과 미아는 삼 년이 지나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며 서로의 존재는 애써 잊으며 지내고 있다.줄리어드 장학생이 된 미아.유명 락스타가 된 애덤.어느날 우연히 미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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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도 같은 상실을 겪은 두 사람의 단 하룻밤 여정

"이 세상 어딘가에 네가 살아만 있다면,
난 수천 번이라도 널 잃을 수 있어”

전작에서 교통 사고로 코마에 빠진 미아.
믿기지 않는 이별, 그리고 그후 삼 년……
애덤과 미아는 삼 년이 지나 각기 다른 길을 걸으며 서로의 존재는 애써 잊으며 지내고 있다.
줄리어드 장학생이 된 미아.
유명 락스타가 된 애덤.
어느날 우연히 미아의 연주회 포스터를 보고 애덤은 미아의 연주회장을 찾아 든다.
그저 미아의 연주만 듣고 갈 생각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연주회가 끝난 후, 애덤은 그토록 그리워하던 미아와 마주하게 된다
죽음과도 같은 상실을 겪은 두 사람의 단 하룻밤 여정
그들의 하룻밤 여정이 시작된다. 삼 년 전 이별을 완성시키는 이별여행이 될지도 모르는, 아니 어쩌면 그들의 새로운 시작이 될지도 모르는 그 여정이.
전작을 읽으며 긴 여운이 남았던 독자라면, 이 책을 읽지 않고는 못 견딜 것이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다.
찢기고, 넘어지고, 아파하다가 결국에야 사랑을 찾아 돌아오는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애덤과 미아를 따라 뉴욕 골목을 헤매다 보면 그들의 어긋난 운명에 안타깝고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지만, 결국엔..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되는 운명인 것이다.

k*****m 2012.02.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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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제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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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 속편이 나왔다. 작년 내 눈물을 쏙 뺐던 그 감동적인 스토리...흐흑...드디어 주인공 미아는 살아 대학생이된다. 그렇게 두번째 러브스토리는 시작된다.첫번째 이야기에서는 감동을 줬다면 두번째 <너를 다시 만나면>에서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아는 대학 진학을 위해 대도시로, 애덤은 음악을 위해 남는다. 그토록 사랑했던 연인이 떨어지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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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 속편이 나왔다. 작년 내 눈물을 쏙 뺐던 그 감동적인 스토리...흐흑...
드디어 주인공 미아는 살아 대학생이된다. 그렇게 두번째 러브스토리는 시작된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감동을 줬다면 두번째 <너를 다시 만나면>에서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미아는 대학 진학을 위해 대도시로, 애덤은 음악을 위해 남는다. 그토록 사랑했던 연인이 떨어지게 되자 서로 애절한 마음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다. 그런데 어느 날, 이유도 모른 채 연락이 끊기게 되고 각자의 길을 떠난다. 애덤은 그 충격으로 한동안 정신적인 고통에서 헤어나질 못하다 음악으로 성공을 이룬다. 톱스타의 길은 외롭던가? 사랑의 상처로 방황을 하다 우연히 미아를 만나게 되면서 두번째 사랑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사랑이 모든 걸 만족 시킬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랑으로 모든 걸 이룰 순 있다, 는 가슴 따뜻한 교훈을 남겨본다..^^ 

k******o 2011.10.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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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정신차리자.
"애덤, 정신차리자." 내용보기
책을 살 때 고민을 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내가 이대로 미아와 애덤의 뒷이야기를 볼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고 그때의 감동을 오히려 깎아먹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비교적 쉽게, 그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책을 사고, 다 읽은 지금에까지도 나는 혼란스럽다. 과연 미아만의 이야기로 끝난 상태로 있는 게 더 좋았을지, 애덤과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애덤과 미아 속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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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 때 고민을 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내가 이대로 미아와 애덤의 뒷이야기를 볼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고 그때의 감동을 오히려 깎아먹게 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비교적 쉽게, 그저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책을 사고, 다 읽은 지금에까지도 나는 혼란스럽다. 과연 미아만의 이야기로 끝난 상태로 있는 게 더 좋았을지, 애덤과 힘든 시간을 겪으면서 애덤과 미아 속의 소용돌이를 낱낱이 알게 된 지금이 더 좋을지.

 

애덤은, <네가 있어준다면>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미아가 말한 ‘사내’ 그 자체의 모습이다. 그러고보니 저번부터 읽은 책들의 남자 주인공들이 왜 이렇게 하나같이 ‘찌질’한 건지 모르겠다. 내 말은, 애덤도 찌질하다는 거다. 애덤은 미아를 상실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삶에서 자기 자신의 존재를 잊고 만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그 무수한 애덤의 푸념과 불평들은 애덤이 자기 자신의 문제를 남탓으로 돌리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그 모든 불평의 종착지는 ‘미아가 날 차버렸다’이고. 세상에. 이렇게 찌질할 수가.

 

어쨌든, 미아와 애덤은 계속 음악으로 소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보니 읽으면서 자꾸만 <냉정과 열정사이>가 떠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 준세이는 참 멋있었는데. 서로 미아와 애덤처럼 낱낱이 감정을 토하듯 말하지 않았어도 감정과 감정이 잘 만나는 것 같았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여전히 혼란스럽다던 내 말과는 달리 나는 <너를 다시 만나면>을 비판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애덤과 미아의 순탄할 줄 알았던 미래와 미아의 힘든 나날들과 애덤의 ‘록스타는 힘들어 흑흑’을 보는 것은 궁금증 만족 측면에서는 괜찮았다. 이젠 그때의 애덤으로 돌아와주겠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11.11.3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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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의 감동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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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작년 겨울 가장 잊지 못할 책의 후속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책을 읽는 내내 나를 울다 웃게 했던 바로 그 책 <너를 다시 만나면>! 미아를 둘러싼 가족의 이야기, 그녀 친구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가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다시금 소중하게 느껴지게 했었다. 그런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네가 있어준다면>이 미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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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있어준다면>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작년 겨울 가장 잊지 못할 책의 후속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울다 웃게 했던 바로 그 책 <너를 다시 만나면>!

미아를 둘러싼 가족의 이야기, 그녀 친구의 이야기, 사랑 이야기가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다시금 소중하게 느껴지게 했었다. 그런 그녀의 이야기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네가 있어준다면>이 미아의 시점에서 전개되었다면, <너를 다시 만나면>은 애덤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맞추어져 있다. 유명한 록 스타가 된 애덤은 불현듯 자취를 감춰버린 미아의 빈 공간 앞에서 마냥 힘들기만 하다. 다른 것들로 빈자리를 채워보려 하지만, 소용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원제 <그녀는 어디에>의 뜻이 여기에 잘 나타나 있다.
대체 전편의 히로인이었던 그녀는 무슨 이유로 사라진 것일까? 사랑으로 깨어난 그녀가, 또 사라져버릴 이유가 있단말인가?

책을 읽으면서 서서히 깨달았다. 전편에서 그녀의 주위 이야기에 눈물 흘리고 도취되어 있느라, 정작 그녀가 죽음의 기로를 지나왔을 때의 기분은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것이다. 그녀를 가장 가깝게 둘러싸고 있던 그녀의 가족이 없어졌는데, 언뜻 아무렇지 않아 해야 할지, 잔뜩 슬퍼해야 할지, 나를 보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어째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다시 음악을 할 수 있게 된 것 하나도 기적같지만 힘겨운 그 상황에서 그녀는 한걸음 한걸음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갔다.

미아가 끝내 애덤에게 그 모든 것들을 털어놓는 장면은, 전편 <네가 있어준다면>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감동이다. 이 이야기가 끝나지 말았으면. 씩씩한 이 커플이 언제까지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p*********y 2011.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련을 거친 후 단단해진 그들.
"시련을 거친 후 단단해진 그들." 내용보기
온 몸이 떨리도록,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때가 있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던 순간들. 세상을 바라보는 중심이 그 하나이던 순간들. 나의 간절한 바람대로 무사히 지나간 순간이면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러나 사람이란 게 얼마나 간사한지를 알게 되는 건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렇게 감사하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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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떨리도록, 모든 신경을 집중해서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 때가 있었다. 제발 무사히 지나가도록 기도하고 기도하던 순간들. 세상을 바라보는 중심이 그 하나이던 순간들. 나의 간절한 바람대로 무사히 지나간 순간이면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러나 사람이란 게 얼마나 간사한지를 알게 되는 건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렇게 감사하던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고 만다. 마치 추억 하나를 떠올리듯 무심코 지나쳐 버리고 뻔뻔하게 또 다시 그런 순간을 바라게 된다.

 

  내가 그러했던 것처럼 애덤에게 간절히 기도했던 순간은 미아가 사고를 당했을 때였다. 그의 바람대로 기적적으로 깨어난 미아. 그렇게 다시 재회한 그들이었기에 절대 헤어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당연하게 믿어 버렸다. 첫사랑의 아픔이 지나가면 ‘영원히’란 말을 믿지 않게 된다는 것을 나 역시 경험하게 되었는데 애덤과 미아에게도 그런 순간이 찾아왔다.『네가 있어준다면』두번째 이야기에서 애덤과 미아가 헤어진 것이다. 그것도 뭔가 석연치 않다. 그들이 헤어질 거라 생각조차 하지 않았기에 첫번째 이야기의 여운마저 가셔 버리는 듯했다.

 

  그들이 헤어졌다는 사실, 그리고 3년이 지나도록 진심을 숨긴 채 겉돌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답답했다.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마음의 분노를 분출하지 못하고 반복하는 모습에 종종거렸다. 여느 연인에게서 볼 수 있는 권태기로 쉽게 간과할 수 없는 이유는 그들의 운명적인 재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럴 수도 있지.’ 라고 너그럽게 생각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너희는 이러이러한 과정을 거쳐 왔기 때문에 절대 헤어져서는 안 돼!’ 라고 틀을 정해놓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한참이 지나서도 그들의 마음을 쉬이 이해해주지 못했다. 책을 볼 때마다 ‘왜 그랬을까? 왜 첫번째 이야기의 여운을 가져가 버렸을까?’라며 그들의 이야기에 다가가려 하지 않았다. 두번째 이야기를 만난 지 일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 이해하게 된 것이다. 그들에게 닥쳤던 어려움과 운명에 맞서려면 더 단단해져야 했고 그 과정 중의 하나가 헤어짐이 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게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니 처음 가졌던 내 상상속의 로맨스가 아니라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사랑이야기로 다가왔다. 흔히들 연애하다 결혼하면 환상이 깨진다고 하는데 소설 속에서만 묶어두었던 환상을 깨뜨리는데도 어떠한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것이다. 나의 바람대로 애덤과 미아가 더 깊이 사랑하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함께 다가갔더라면 어쩌면 더 밋밋했을지도 모른다. 내면의 갈등을 겪고 그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며 충분한 시간을 가진 뒤에 서로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헤어짐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애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해주지 않은 채 떠나버린 미아의 행동이 완전히 옳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녀가 가졌을 마음에 무게를 어렴풋하게나마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린 모두 호된 시련을 거치면서 벼려진 거야.(270쪽)

 

  두번째 이야기에서 애덤과 미아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어쩜 이 문장일지도 모른다. 애덤과 미아가 겪었던 첫번째 시련은 죽음과 삶의 경계였고 두번째 시련은 둘의 헤어짐이었다. 그 시련을 함께 겪거나 혹은 따로 겪었더라도 그들에게 충분히 벼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의 벼려짐으로 인해 그들이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지만 그렇지 못한 수많은 인연들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도 시련을 거치면서 깨닫게 되는 하나의 진실이다. 그렇기에 나와 함께 그 시련을 견디지 못한 사람들을 원망하지도 안타까워하지도 않게 되었다. 먼 시간을 돌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시련을 함께 견뎌야만 행복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굉장히 오랫동안 곱씹었기에 나온 생각의 전유물에 감사한다. 틀 안에 묶지 않는 것. 생각이든 사람이든 자유롭게 놓아줄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을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 셈이다.

s****m 2014.1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