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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연재가 끝난 라면 요리왕 작가들의 작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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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서유기 1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만화는 재밌습니다. 저는 사실 요리만화는 잘 보지는 않습니다.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고, 오바도 심하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이걸 어디가서 먹을 수가 없다' 라는 점이었죠. 만화에서 맛있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면 뭐하나요? 내가 먹지를 못하는데. 아무튼 그런 이유로 잘 안보지만, 얼리어댑터로 받은 책이라서 읽었습니다. 근데 재밌네요, 그리고 라면도 먹고 싶어졌고. 아 이건 뭐지. 참고로 저는 돈코츠라면을 좋아합니다. 소유라면, 미소라면보다 그냥 진한게 좋아요.
아무튼 이 만화는 '요리는 무지 잘하지만 그외에는 꽝인 여주인공'과 '라면은 그럭저럭...이지만 그 외에 수완이 뛰어난 전 이런 컨설팅 적인 이야기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뒤에 나오는 배틀 스러운 분위기는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거야 2권을 읽어봐야 알겠죠. 사실 '맛있다!' 라는 것으로 끝날 수 있었던것을 사실 '재미'라는건 주관적인것으로 그림이 아주 멋있고 공들였어도 재미가 없을 수 있고, 글이 아무리 문학적이라도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만화는 그림이 진짜 무슨 진경산수화 스러운것도 아니고, 문장 자체도 흐르는 강물처럼 되어 있는건 아니지만 과장섞인 위트있는 그림과 완급있는 전개, 그리고 일본에서의 이야기겠지만 일상과 가까운 '라면'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재밌게 끌어가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2권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은 만화는 재밌다는 거겠죠. 저도 이 만화 보면서 '두근두근' 했고, 또 라면먹고 싶어졌습니다. 아 라면먹고 싶다. 일본식 라면 맛있는데는 맛있죠. 저는 홍대의 하카다분코랑 건대의 우마이동이 제 입맛에 맞는것 같네요. 근데 멀어요, 가기 힘드네요. 근데 왜 이 만화는 나의 번뇌를 때리나.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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